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아이폰Xs Max를 떠나보내며… feat.아이폰11 프로 맥스


미래와의 조우를 외치며 등장했던 아이폰X을 1년 만에 단종시키며 등장한 아이폰Xs Max는 또다시 1년 만에 단종되고 말았습니다.

오직 아이폰Xs Max와 함께 등장했던 아이폰Xr만이 남아서 그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어느새 아이폰11 프로 맥스까지 등장하며 세대 전환은 점점 더 가속화가 되어가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폰Xs Max는 저에게 있어서 어떤 스마트폰이었고 또 어떤 아이폰으로 기억에 남았을까요?




좋았던 점_
 -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 최신의 아이폰
 - 편리한 카메라 UX 촬영 경험
 - 기대를 뛰어넘은 카메라 품질
 - 상하좌우 동일한 베젤 (얇지는 않음)
 - 여전한 애플 기기 연동성 제공
 -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 (Feat.스댕)
 - 기대 이상의 스피커, 화면 품질
 - 3년은 더 써도 좋을 완성도
 - 아쉬울 것이 없는 퍼포먼스
 - 역시나 쫀득한 터치감 제공
 - 생각보다 뛰어난 내구성
 - 정말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폰Xs Max의 좋았던 점을 가볍게 정리해봤습니다.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최고, 최신의 아이폰이라는 이미지는 변함이 없는데요.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은 것이죠.

촬영 경험이나 카메라 UX도 편리했고, 품질도 와이드 렌즈의 부재나 저조도에서의 아쉬움을 제외하면 여전히 만족스러운데요.





베젤이 얇지는 않더라도 균형감이 뛰어나서 만족스럽고, 애플 기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연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여전했습니다.

그립감은 후면이 글래스라서 더욱 쫀쫀한 느낌이었고, 완성도는 정말 3년은 더 사용해도 아쉽지 않을 수준이었는데요.

액세서리가 정말 다양하고 케이스도 많다는 점에서 아이폰Xs Max는 여전히 현역으로도 손색이 없는 장점이 많았습니다.





아쉬운 점_
 - 상당히 묵직하고 존재감이 있는 아이폰
 - 주머니에 넣으면 쇳덩이를 넣는 느낌
 - 날이 선 카툭튀, 다른 제품을 긁음
 - 충격적인 5W 어댑터 기본 제공
 - 빠른 듯 느릿한 페이스 ID 속도
 - 누워서 인식이 안되는 페이스 ID
 - 여전히 간헐적인 버벅거림
 - 있으나 마나 하는 한손모드
 - 멀티태스킹 기능 없는 수준
 - 반쪽짜리 가로 모드 지원
 - 리프레시 되는 앱 환경
 - 잘 마르지 않는 습기
 - 아쉬운 셀룰러 성능




그렇다고 해서 아이폰Xs Max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묵직하고, 카툭튀는 심각해졌으며 여전히 마진 정책도 남아있었기 때문이죠.

페이스 ID는 개선되었지만 더욱 큰 개선이 필요해 보이고, 한손 모드나 멀티태스킹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기도 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도 가로 모드가 없다는 점을 보면, 대화면을 200%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여기저기 묻어나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자꾸만 리프레시 되는 앱 환경은 스트레스를 유발했고, 물에 넣었다 꺼내면 한동안 유선 충전을 못 하거나 수화부 스피커가 찢어지는 소리가 나서 불편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셀룰러는 다른 폰에서는 잘 터져도 유달리 아이폰Xs Max에서는 잘 터지지 않아서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크게 다가오는 아이폰Xs Max의 아쉬움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네요.




아이폰11 프로 맥스 써보니_
 - 아이폰Xs Max가 가벼운 편이었구나
 - Xs 카툭튀는 카툭튀도 아니었음
 - 호불호가 명확한 두 기기의 그립감
 - 애플 로고는 위도 좋고 중앙도 좋더라
 - 화면이 같아서 가끔 괜히 샀나 싶기도
 - 고속 어댑터 주지만 이제는 무선 충전이..
 - 화면이 더 좋아질 수 있음에 놀라울 뿐
 - 여전한 램 용량은 ‘프로’가 맞나 싶은
 - 이제는 유선 단자가 그립지 않음
 - 완벽한 업그레이드는 아닌 느낌
 - 드디어 200만원을 넘은 가격
 - 물리 무음 버튼의 만족스러움
 - 누르기 더 쉬워진 전원 버튼
 - 화면 흠집은 여전히 많이 남
 - 아쉬운 3D 터치의 부재
 - 야간 모드는 넘사벽임
 - 배터리가 줄지 않음




아이폰Xs Max에서 아이폰11 프로 맥스로 넘어와서야 체감된 무게감은 심각한 수준이고, 3단 카툭튀는 신선한 충격이었는데요.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후면은 정말 고급스러운 손맛과 유분을 잘 남기지 않는 장점과 함께 엄청나게 미끄러운 재질감을 선사했습니다.

램 용량은 여전히 프로라 부르기 민망했고, 옆그레이드 수준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많아서 아쉽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가격은 200만원을 넘어섰고, 3D 터치는 빠졌습니다.




대신 스마트폰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물리적인 무음 버튼은 만족스러웠고, 야간 모드 촬영은 넘사벽에 화면 밝기가 극적으로 좋아졌고 그러면서도 배터리는 엄청 오래 지속되는 ‘기본기’에서의 엄청난 발전이 체감되기도 하더라고요.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리뷰어의 입장에서 보자면 충분히 매력적이고 매혹적이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200만원에 가까운 아이폰Xs MAX를 두고서 200만원을 넘어선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구입하는 것은 사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추천 이유_
 - 생각보다 크게 떨어진 중고 가격
 - OLED 디스플레이의 깊이감
 - 여전한 프로급 스피커, 화면, 카메라
 - 대화면으로 즐기는 컨텐츠의 재미
 - 고속 충전, 준수한 배터리 퍼포먼스
 - 최신 안드로이드폰 넘어선 성능
 - 어디서나 최적화된 트루톤 화면
 - 손에서 놓치지 않는 그립감
 - 완성도 높은 UX 및 터치감

아이폰Xs Max를 지금 ‘중고’로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이유라면, 생각보다 가격 방어가 잘되지 않아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기본기는 제법 잘 갖춰져 있고, 1년 이후에 등장한 안드로이드폰보다 체감 속도가 더 빠릿하다는 것도 만족스러운데요.




애플 특유의 만족도 높은 UX와 쫀득한 터치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아닐까 싶은거죠.

아이폰은 케이스에 강화유리까지 씌워서 정말 소중히 사용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만 체크한다면 제법 괜찮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OLED 디스플레이의 깊이감이나 애플 특유의 완성도 높은 화면과 스피커, 운영체제를 경험하고 싶다면 아이폰Xs Max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비추천 이유_
 - 아이폰11보다 아쉬운 퍼포먼스
 - 넓은 와이드 광각 렌즈의 부재
 - 비싼 수리, 리퍼 비용의 부담
 - 다중 앱 사용의 번거로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거의 10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아이폰11과 비교해서 아이폰Xs Max는 ‘성능’과 ‘와이드 촬영’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게 되면 비싼 수리 비용과 리퍼 비용의 부담도 걱정이 되는데요.




애플 케어+가 적용되지 않은 애플 제품은 여전히 사악한 가격 정책으로 리퍼를 해야만 하고, 아니면 믿기 힘든 사설 수리 업체에 맡겨야 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대화면을 200% 활용하지 못하는 다중 앱 사용의 번거로움과 리프레시 역시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든 아이폰Xs Max를 지인에게 넘겨주기 이전에 써보는 마지막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Xs Max는 분명 1년간 매우 큰 만족도를 준 아이폰이기도 하고, 동시에 아이폰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제품이기도 했는데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꾸준히 새 아이폰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마진을 좋아하는 애플은 어떻게든 아이폰Xs Max을 소모품으로 만들고 말았기 때문이죠.




모든 제품이 그렇듯, 아이폰Xs Max도 시간이 흐르고 세월을 맞으며 점점 낡아가고 과거의 유산이 될지 모릅니다.

미래와의 조우는 그렇게 서서히 과거의 유산이 되고, 중고 시장을 거쳐 서랍 속으로 들어가게 되겠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수년 이후 아이폰Xs Max의 현재 모습에 대해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에는 과연 아이폰Xs Max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게 될까요? - MACGUYVER.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맥북 아이맥 데이터 복구 ‘무제한’으로 하는 방법,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


맥북 에어를 사용하다가 데이터를 완전히 날려본 경험이 있는 저는, 지금까지 수차례 데이터 문제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해왔는데요.

맥북을 비롯해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프로와 맥 프로까지 이어지는 애플의 PC, 노트북 시리즈는 매우 안정적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맥북 데이어 복구, 아이맥 데이터 복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뒤늦게 해법을 찾기도 하더라고요.

오늘은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을 통해서 맥  복구, 무료 맥 복구 프로그램을 추천해드릴 예정입니다.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기본적으로 무료 버전을 통해 2GB까지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데요.

무료 버전을 활용해서 데이터 복구 성능과 작업 환경에 맞는지를 확인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프리미엄 버전을 사용해볼 수 있는 것이죠.




#1. 주요 특징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의 프리미엄 가격은 107,900원이고, 복원 가능한 데이터 크기는 무제한인데요.

지워진 맥 데이터 복원의 경우, 삭제 및 포맷, 접근할 수 없는 파일까지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추가적으로, 맥 자체 타임머신 백업 드라이브 데이터의 복원도 가능하고, 맥북뿐만 아니라 맥 프로까지 지원하고, 하드 드라이브, USB 드라이브, SD 카드 및 메모리, 디지털카메라까지 지원하니까 범용성이 높더라고요.




삭제 및 손실된 볼륨이나 파티션의 데이터 복원도 가능했는데요.

지원되는 맥 버전으로는
10.14 모하비
10.13 하이 시에라
10.12 시에라
10.11 엘 캐피탄
10.10~10.6까지 다양합니다.

즉, 구형 맥을 사용 중이어서 판올림을 하지 않았거나 다른 이유로 구형 운영체제를 사용 중이더라도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심지어 MacOS가 부팅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복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무료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2. 가성비
사실, 파일을 복구하는데 비용이 발생되는 것은 당연한데요. 일반적인 데이터 복구 회사 8곳의 평균 비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대부분 1회당 비용으로, 매번 반복해서 비용이 발생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추가적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이거나 파일 삭제, 포맷 오류 및 액세스 거부일 경우는 복원이 안되기도 해서 아쉽더라고요.



[기본 복원 비용] 
8GB 이하 : 40,000원
32GB 이하 : 50,000원
64GB 이하 : 60,000원
128GB 이하 : 80,000원
128GB 이상 : 100,000원
1TB 이하 : 70,000~110,000원
2TB 이하 : 90,000~130,000원
2TB 이상 : 110,000~160,000원


[파손/침수/메모리 인식불가] 

16GB 이하 200,000원
32GB 이하 250,000원
64GB 이하 350,000원
128GB 이하  400,000원


위와 같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거죠. 그러니까, 256GB에서 512GB, 심지어 8TB까지 옵션이 있는 맥북, 맥 프로 시리즈에서는 복구가 안되거나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 나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과 다르게 정기 구독이나 지속적인 지원이 아닌, 일회성 비용이라는 점에서도 부담이 되었는데요.

맥용 제품 백업 및 부팅이 가능한 곳 자체가 거의 없어서 추가 비용까지 발생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https://www.easeus.co.kr/data-recovery-software/mac-data-recovery-wizard-free.html



추가적으로, 복원을 위해서 맥북이나 아이맥 프로, 맥 프로를 직접 발송해야 한다는 점과 복원 이후 데이터 유출 우려까지 감안하자면 불안하고 불편하기까지 한거죠.

그 점에서 보자면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직접 복원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무제한 복원까지 되는 가성비에서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3. 실사용 장단점 평가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단일 제품 기준 평생 사용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하나의 라이센스로 여러 대의 맥북이나 아이맥, 아이맥 프로, 맥북 프로를 복원할 수는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는데요.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추가 할인이 없다는 점도 아쉽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윈도우 제품은 할인 중일뿐 아니라, 가격도 83,9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이죠.





대신, 일반적으로 복구 프로그램이나 회사가 잘 없는 맥 전용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앞서 살펴본 것처럼 가성비는 여전히 상당히 높았습니다.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매우 간단하게 설정하고, 복원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맥 복구를 위해서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죠.




이를테면, 처음 사용할 때 절차가 제법 복잡하고 시간이 다소 들어갔는데요.

복구 시간은 생각보다 빨라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를테면, 32GB 이하 용량은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이 제법 빨랐고, 64GB 이상은 다른 프로그램이 조금 더 빠른 편이더라고요.




앞서 서론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저 역시 여러 번 자료를 복구해야 하는 경험을 했었는데요.

복원 방법이 없어서 데이터를 모두 날리거나, 겨우겨우 부팅에 성공해서 데이터를 빼내는 방법과 같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경험을 하니까 이러한 맥 복구 프로그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실제 구매 평가를 보게 되더라도, 불안정한 SD카드, 손상이 자주 되는 USB, 영상 편집 등으로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SSD까지 최근 2년 사이 30만원 넘게 복구 비용이 나왔지만 이 제품으로 돈이 굳었다는 평가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본 결과, 애플 전용 코덱의 압축 파일까지도 복구가 가능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실제로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나 파일 공유 서비스에서는 애플 전용 프로그램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제대로 된 ‘맥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사실상 원본과 동일한 품질로 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4. 추가 정보들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에 대한 추가 정보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MacOS 시스템 상에서 삭제 / 포맷 / 액세스할 수 없는 파일을 빠르고 안전하게 복원

 - 손실된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 이메일 등의 복원

 - 휴지통 비우기, 바이러스 공격, 소프트웨어 충돌, OS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손실된 데이터 완전 복구

 - 간단한 3단계 방식으로 추가적인 조작 필요 없는 편의성

 - 빠른 스캔 및 정밀 스캔 2가지 복구 모드 제공

 - 손실된 데이터 검색을 파일 유형 및 이름, 시간별로 빠르게 필터링 가능

 - 타사 대비 빠른 고속 스캔 속도 제공

 - 11.10 버전 새로운 기능으로 SIP 활성화 시 MacOS 10.13, 10.14 버전의 시스템 드라이브 스캔 가능

 - HFS 압축 파일의 복구 지원

 - 더욱 성공적인 FAT32 형식의 드라이브 복구

 - mov, zip, rar, mp3 파일을 더욱 좋은 품질로 복구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제공

 - 부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복원 기능 제공

 - 부팅이 가능한 미디어 제공, USB 드라이버로 시작 및 데이터 찾기

 - 모든 종류의 파일 유형 지원

 - 타임머신 백업 드라이브의 데이터 복원



#5. 추천 사용자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사실상 모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지만 특히 이 제품이 꼭 맞는 분들도 있습니다.

 - 영상이나 사진 편집,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맥을 위해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들

 - 한 번 이상 데이터 손상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셨던 분들

 - 데이터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었던 분들

 - 모든 환경에 대한 안정적인 복원과 복구를 원하셨던 분들

 - 처음부터 유료 버전이 아닌, 무료 버전으로 체험 및 사용 이후 구입하시려는 분들

위와 같은 분들에게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제법 괜찮은 선택지가 되어주는데요.





대신, 하나의 기기에 하나의 라이센스가 붙기 때문에 여러 대의 맥을 보유 중이라면 기기당 라이센스 비용이 더해진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직까지 한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 사용 환경에 익숙해질 필요도 있는데요.

무료 맥 복구 프로그램을 찾으셨거나, 맥 복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www.easeus.co.kr/data-recovery-software/mac-data-recovery-wizard-free.html





[증정] 차량용 공기청정기 추천, 활용도/디자인 만점 ‘루메나 A1 무선 공기청정기’ 리뷰


처음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의를 받았을 때 10만원짜리 미니 공기청정기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미니 공기청정기길래 가격이 10만원 정도나 할까 궁금했는데요.

이 루메나 A1 차량용 무선공기청정기의 포장을 뜯자마자 인정했습니다. ‘10만원짜리처럼 생겼네.’





컵홀더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이런 품격 있는 디자인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었는데요. 차량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구매 욕구가 자극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행히, 원가가 10만원정도고 현재는 출시 특가로 내년 1월 6일까지 69,000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어차피 곧 99,000원으로 가격이 올라갈 공기청정기니까, 그냥 10만원짜리 제품이다 생각하고 제품을 조사해봤는데요.

과연 그만한 값어치가 있었을지, 솔직하게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참고로 3분에게 이 루메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되니까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주요 스펙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스펙도 꽤 중요합니다. 사실 실사용 퍼포먼스가 스펙보다 많이 부족하지만 않다면, 스펙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델명 : N9-A1
사이즈 : 76.5 x 76.5 x 185mm(290g)
센서 : PM 2.5
배터리 : 2000mAh
사용시간 : 1단 12시간 / 2단 7시간 / 3단 3시간
* 1단계 사용시 하루 10시간 : 한 달 전기료 10원
충전 : 2시간 40분 [USB-C 타입]
* 충전 LED 지원
* 20% 빨간색 / 20% 이상 파란색 깜빡임/ 완충 파란색 점등
필터 : H13 등급 3중 헤파필터
* 99.978% 초미세먼지 제거
정화능력 : 17.5m2/h
* 단계별 컬러 LED 표시
* 0~30 파랑 / 30~80 초록 / 80~150 주황 / 150~999 빨강
* 3m3 : 8분 / 5m3 : 15분 / 7m3 : 22분
* 최대 8,000rpm
필터 주기 : 450시간
* 필터 교체 알림등 확인 가능
* 물 세척 불가능
LED 표시등 : 초미세 먼지 농도, 공기질, 작동 상태
필터 가격 : 6,900원





루메나 N9-A1 공치청정기는 충전 방식입니다. 선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거죠.

배터리타임도 충분한데, 스펙상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onan/products/4752277140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기능도 있는데, LED가 있어서 현재 상태를 멀리서 봐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스펙상으로 정화 능력도 굉장히 좋죠. 일반적인 차량이라면 10분 전후로 청정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2. 실제 정화 능력
루메나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미세먼지 측정기로 측정해보니까, PM10/PM2.5 미세먼지 모두 1~3 수준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주변 공기가 섞이지 않으면 거의 0에 수렴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일단 필터의 정화 능력 자체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어서 준중형 SUV에서 터보로 이 미니 공기청정기를 가동해봤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위치는 앞 좌석 컵홀더였습니다.

루메나 공기청정기를 켜두고 10분 후 차에 들어가니까 냄새가 달라졌습니다. 공기청정기 특유의 깨끗한 것 같은 냄새가 나더라고요.




앞자리에서 미세먼지 측정기를 보니까 농도가 PM2.5/PM10 모두 10 전후였습니다. 뒷자리에서도 13에서 왔다 갔다 하는 수준으로 측정되었는데요.

사실 애초에 차 안에 미세먼지 농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기 전엔 농도가 30 전후였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거의 변화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수치적인 차이를 보여줘서 놀랐습니다.




#3. 소음
사무실에서 손이 닿는 거리에 두고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을 때 1단계에서는 소음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신경 쓰면 들리는데, 일하면서 소리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거슬리지 않는 그런 수준입니다.

2단계는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기엔 눈치 보이는 수준으로 느껴졌고, 터보모드인 3단계는 문 세 개쯤 뒤에서 청소기를 돌리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소리 크기를 떠나서 소리 자체가 다행히 거슬리는 소리는 아닙니다. 물론 그래도 조용한 사무실에서 쓰기엔 시끄럽네요.

실제 소리크기는 소음 측정기로 20cm 거리에서 측정해봤는데요. 조용한 차 안에서 측정했습니다.




시동 Off 차안 43.9dB
1단계 44.6dB
2단계 51.8dB
3단계 55.8dB

시동을 걸면 2단계까지의 소음은 거의 의미 없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1단계를 추천합니다. 도서관은 조금 애매하네요.




#4. 배터리 타임
처음엔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의 배터리 타임이 스펙상으로 12시간이라는 걸 모르고 배터리 타임 측정을 시도했었는데요.

오후 4시에 재생을 했다가, 도저히 안 끝나서 중간에 터보모드로 30분 재생을 하고 결국 새벽 3시 15분에 끝을 봤습니다.

계속 파란불로 점등이 되다가 도중에 빨간불로 바뀌었는데요. 스펙에 보면 20% 이하가 되면 빨간불이 된다고 하는데, 그전에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 디자인
공기청정 능력도 좋고, 제법 조용하고, 휴대가 가능하면서 배터리 타임도 짱짱하지만, 이 루메나 공기청정기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디자인입니다.

단지 예쁜 게 아니라 실용적입니다. 개발비용의 절반 이상은 디자인에 투자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요.




일단 마감은 기본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아, 있네요. 유분이 잘 묻습니다.

아무튼 유격도 거의 없고, 재질감도 부들부들합니다.




C타입 마감을 보고 놀랐는데요. 포트 주변을 이런 식으로 마감한 제품은 거의 처음 봅니다.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포트를 마치 버튼인 것처럼 깔끔하게 마감해버렸네요.

물론 케이블을 끼우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 아래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홀이 있고, 하단부에 공기를 들어마시는 에어덕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닥에서 1.5cm 정도 떠있는데요. 이게 컵홀더에 쏙 들어가 버리면 공기청정 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서 약간의 단차를 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부족하죠. 그래서 루메나 공기청정기 구성품 중에 키높이 깔창도 넣었습니다. 이 파티션을 끼우면 한 4cm 정도 차이가 있어서 웬만하면 바닥이 거의 가려지지 않습니다.




상단부가 대박인데요. 디스플레이가 정말 깔끔하고 선명합니다.

터치스크린일 것 같지만, 전원과 바람세기는 물리 버튼처럼 작동됩니다. 클릭감이 꽤 좋네요.

이 미세먼지 농도가 정확할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실험해보니까 주변 공기를 정확하게 구별한다고 보기엔 어려웠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가 개입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가동할 땐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데 필터를 빼고 가동하면 농도가 더 올라갑니다.

금세 정화되어버리는 주변 공기를 기준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차안 전체의 공기질을 측정하기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6. 총평
루메나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디자인, 휴대성, 공기정화, 소음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측정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 외에는 모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차량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면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서 10만원의 값어치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차에서만 사용하지 않고 사무실 책상이나 가정에서도 사용할 미니 공기청정기를 찾았다면 루메나 공기청정기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추가 구성품 중에, 유모차에 이 루메나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거치할 수 있게 해주는 파티션도 있습니다. 유모차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수도 있겠네요.

루메나 차량용 공기청정기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이 공기청정기에 기대하는 장점 3가지를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할인 이벤트 기간이 그리 여유롭지 않으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빨리 선택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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