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26일 수요일

호불호 없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바램 펫 피트니스


안녕하세요. 에디터M입니다.

얼마 전에 바램 펫 피트니스라는 강아지 장난감 로봇이 리뷰가 들어와서 한번 써봤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애완동물 장난감들이 처음에 몇 번 사용하다가 나중엔 결국 창고에 들어가 있게 되잖아요.





그래서 사실 큰 기대를 안 하고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논 건 아니고 저희 집에 있는 강아지(?)가 가지고 놀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훨씬 쓸만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인들에게 추천도 해보고, 또 이렇게 사용 소감을 직접 써보려고 합니다.

 
리뷰에 앞서 먼저 저희 집 강아지를 소개해드리자면, 이름은 까미입니다.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노견이고요. 워낙 건강 체질이라 자궁축농증이라는 병도 이겨냈지만, 그 여파로 산책을 거의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또 감염될까 봐요.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다른 강아지와 잘 친해지지도 못하고, 게다가 최근엔 근처에 사는 제 조카가 매일 집에 오는 바람에 있는 부모님한테 받던 사랑마저 뺏기고 있습니다. 참 기구한 견생이죠.

그래서 매번 출근할 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장난감도 놔둬보고 해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장난감이 그 자리에 그냥 있더라고요.




그런데 바램 펫 피트니스는 기본적으로 간식을 주는 애완동물 장난감 로봇이다 보니까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바램 펫 피트니스 반려동물 건강 관리 로봇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먼저 간단하게 알아보고, 실사용 소감도 이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 스펙
가격 : 119,000원 -> 89,000원 한시 할인 이벤트
컬러 : 화이트
소재 : 외부 소재 - 고강도 플라스틱 및 실리콘
크기 : 너비 16.51cm x 높이 10.3cm x 길이 12.7cm
입력 전원 : DC 5V
사용 온도 : -10~45도
배터리 동작 시간 : 연속 놀이 시간 4시간 이상, 대기 시간 24시간 이상
배터리 종류 : 리튬폴리머 3.7V 800mAh
블루투스 버전 : 블루투스 버전 4.2
무게 : 500g
기본 패키지 : 로봇(간식통 포함) / 로봇 케이스 / 오프로드 타이어(회색, 파란색 중 랜덤 발송) / 충전 케이블 / 오프너 / 전용 매뉴얼 / 꼬리 소음방지 스티커




건강 멘탈 케어 로봇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애완동물 케어 로봇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 -> 고립 장애 완화, 분리불안 예방
2. 활력과 식욕이 적은 아이 -> 에너지 소모로 식욕 증가 활력 증진
3.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 -> 욕구 및 스트레스 해소, 문제행동 해결
4. 다양한 자극의 사회화가 필요한 아이 -> 탈감작화(자극에 익숙해짐)로 사회화에 도움
5. 산책하기 어려운 날씨 ->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비, 눈이 오는 날 놀아주기
6. 다양한 훈련을 원하는 가족 -> 아이의 지능 개발과 치매예방에 도움



https://smartstore.naver.com/varram_petfitness


특히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 중 하나는 꼭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컨셉은 일단 잘 잡았는데, 과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케어 제품일까요?




주요 특징 및 사용 소감
1) 직접 놀아주기 & 자율 주행
바램 펫 피트니스 고양이 장난감 로봇은 VARRAM 전용앱으로 조작할 수 있는데요.

RC카처럼 직접 조절할 수도 있고 자율 주행 기능으로 3분간 알아서 움직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재미있어서 이 고양이 로봇 장난감을 수동으로 가지고 놀다가, 이젠 자율 주행 기능을 자주 애용합니다.

블루투스 방식이라 스마트폰이 근처에 있어야 이 장난감 로봇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데요. 인식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기능을 터치하면 즉시 적용이 되네요.




2) 간식 보상
반려동물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겠죠. 이 강아지 로봇 장난감은 돌아다니면서 간식을 뱉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까 아무 데서나 간식을 던져주는 게 아니고, 주로 강아지나 고양이가 근처에 있을 때 간식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간식을 주기 전에 일정한 소리를 냅니다. 강아지가 간식을 놓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간식을 주는 방식이 하나씩 쏘아주는 게 아니고, 장난감 로봇 안에 있는 간식통이 돌면서 하나씩 튀어나오는 방식이라서 가끔 두 개가 나오거나 하나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자일리톨 펌프 껌이 하나가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오거나 두 개가 나올 수도 있는 것처럼요. 물론 그것보단 확률이 좀 더 정확합니다.

그리고 바램 펫 로봇 전용 간식이 아니라면 크기에 맞게 잘라줄 필요도 있습니다.




3) 다양한 움직임으로 흥미 유발
이 고양이 장난감 로봇은 로봇 청소기처럼 장애물을 피해 가며 자율 주행을 합니다.

그리고 직진만 하는 게 아니고, 움직임 패턴이 있는데, 그 종류만 16가지입니다. 쉽게 말해서 재롱을 부리는 거죠.




주행 속도 조절도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사실 저희 집 강아지는 겁이 많아서 첫날엔 근처에 오지도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호기심 많은 고양이들은 열심히 쫓아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4) 혼자 있을 때 놀아주기
전용 어플에 스케줄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원하는 방식대로 조작은 스마트폰이 있어야만 하지만 미리 설정만 해두면 알아서 움직이는 거죠.

몇 시에 몇 분간 강아지랑 놀아주면서 간식을 몇 번 공급할지 설정할 수 있는데요.




전 출근하면 강아지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봐 출근하고 얼마 안 지났을 때와 퇴근하기 3시간 전쯤에 15분씩 놀아주도록 설정해뒀었습니다.

처음엔 배터리 타임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 정도 스케줄로 하니까 배터리 감소율이 거의 없었습니다




바램 펫 로봇의 스펙상으로 대기시간 24시간, 연속 4시간 놀아주기 가능이라네요.

저희 집 강아지는 오로지 간식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굳이 놀아두도록 하진 않았지만, 하루 중 직장에 있는 시간 중간중간에 놀아줄 정도의 배터리 타임은 충분하니까, 팍팍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5) 내구성과 세척성
강아지와 고양이도 소중하지만, 9만원짜리 반려동물 케어 로봇도 중요하죠.

바램 펫 피트니스 펫 IoT 로봇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발톱과 이빨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보호캡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간식통을 분리해서 간편하게 세척할 수도 있는데요.

아쉬운 점은 간식통뿐 아니라 간식통이 있는 로봇 안쪽과 간식이 나오는 입 부분도 닦아줘야 한다는 겁니다.




6) 디자인
디자인이 일단 귀엽죠. 저희 집 강아지도 첫날은 근처에도 못 가더니 요즘엔 간식 줄 때 잘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저의 조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부품 중에 오프로드 타이어가 있는데, 보호 케이스를 장착했을 때는 이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하는 게 더 좋습니다.

청소를 잘 안 하면 바퀴에 머리카락이 덕지덕지 달라붙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VARRAM 전용앱 설치는 어렵지 않은데요. 먼저 디바이스를 선택해 줍니다.

✎ 그런다음 로봇을 두드리고 등록 버튼을 눌러 주면되는데요.

✎ 간단한 설명을 읽고서 시작하기를 눌러줍니다.

✎ 마지막으로 단계별로 천천히 확인한 후 앱을 사용하면 되죠.


✎ 바램 펫 피트니스는 반려동물의 이빨이나 발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보호캡이 있어 안심이 되었는데요.

✎ 간식통도 간단히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었죠.

✎ 간식은 전용 간식을 사용하거나 입구에 맞게 간식을 잘라 사용하면 되는데요. 

다양한 움직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맛있는 간식을 주며, 혼자 있을 때 놀아주어서 만족스러웠던 강아지 로봇 장난감이었습니다.



주의사항 및 사용 소감
저희 집 강아지는 볼일을 화장실에서 봅니다. 그래서 문제가 없었는데, 배변패드를 깔아두는 집이라면 로봇이 그 표시해둔 영역을 침범할 수 있죠. 대참사가 일어날 겁니다.

로봇이 넘어가지 못하도록 공간을 분리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낙하도 조심해야 합니다. 집 구조를 확인해야겠네요.

바퀴가 돌아갈 때 소음이 있어요. 신경 쓸 정도는 아니지만 미리 참고하시는 게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사용해본 애견용품 중에는 가장 만족합니다.

배터리 타임이 오래가니까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고, 핵심이 ‘간식’이라서 강아지가 호불호를 가리지 않죠.




로봇 청소기를 떠올리면 가격도 그다지 비싼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제 주변 지인들도 관심을 보이던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실제로 사용해보신 분들, 혹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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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 해외여행 필수품?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방수 가방 & 스마트 트래블키트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이라면 가방은 필수겠죠. 해외여행 필수품은 캐리어를 비롯한 여행가방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문제는 해외여행을 하기에는 불안한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도난 문제, 휴대 문제, 수납 문제, 내구성 문제까지 다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 점에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으로 조합을 해보면 해외여행 필수품 꿀조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방수 가방과 스마트 트래블키트 조합을 준비해봤습니다. 각각 어떤 매력이 있고, 또 함께 사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었을까요?




#1.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해외여행 방수 가방
가격은 무려 152,500원이 할인된 97,500원입니다. 판매가보다 할인가가 높은데요. 정가가 25만원이라는 점이 더 놀라운 것 같습니다.

아무튼, 판매가는 97,500원이고,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릴리 화이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가 짙은 브라운으로 보이기도 했는데요.



https://smartstore.naver.com/ankihouse/products/4509187386


설계 방식이 다소 특이합니다.

압진공 열성형으로 특수 제작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단단하면서도 둥근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3가지 레이어로 되어서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방수 설계까지 되었다고 하니까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해외여행 방수 가방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 설계로 체감 무게를 20~25%가량 줄였다고도 합니다.




#2. 주요 특징
디자인부터 살펴보자면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해외여행 방수 가방의 디자인은 곡선형일 뿐 아니라 형태를 유지하도록 프레임이 단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더블 레이어 지퍼라는 점이죠. 그래서 지퍼를 열어도 또 지퍼가 있고, 지퍼의 위치를 찾기도 어려워서 도둑들을 당황시키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놀랐었고요.





단일 메인 포켓과 히든 포켓이 있는데요. 메인 포켓은 진짜 큰 편이고, 히든 포켓은 잘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어폰 홀이 있어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기기를 넣어둘 수 있었는데요. 아마 도난 우려가 있는 해외여행 지역이라면 유용할 것 같네요.




캐리어 커넥터도 있고, 탑 핸들은 폴리 패브릭으로 제작되어서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났습니다.

참고로, 레인커버가 기본 포함이라 비가 와도 문제가 없고 자체적인 방수 성능도 뛰어난 점이 인상적이네요.




#3. 포켓 구성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해외여행 방수 가방의 포켓은 15.6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노트북 파티션과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 수납이 가능한 2개의 태블릿 파티션이 있습니다.

미니 포켓은 여권과 반지갑이 들어갔는데요. 내부 공간은 정말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서 기기를 보호하고 손맛을 좋게 만들어줬습니다. 계속 만지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히든 포켓은 등 쪽 센터 허리 부분에 지퍼 포켓이 있는데요. 더 놀라운 점은 거꾸로 넣는 하단부 벨크로 포켓도 있다는 점입니다.

대체적으로 가벼운 물건을 넣기에 적합한데, 도둑이 이 위치를 안다면 위험하니까 그리 중요한 것을 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4. 실사용 평가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해외여행 방수 가방은 실제로 침수 및 도난 걱정이 없었는데요. 칼로 찢어지지 않는 엄청난 내구성까지 더했다고 하니까 안심이 되더라고요.

프레임이 단단해서 오는 장점이라면 무릎 위에 놓거나 어딘가에 두고서 누울수도 있고, 기댈 수도 있다는 점이죠.




캐리어에 걸어둘 수 있는 밴딩으로 캐리어에 편하게 고정할 수도 있었는데요. 실제로도 체감 무게가 가볍고 등에 착 붙는 점이 좋았습니다.

내부 재질은 기대 이상으로 부들부들했고, 상단 포켓은 여권이나 지갑, 폰을 넣기에 꼭 적합해서 여행용 가방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벨크로 타입으로 되어 있는데, 위쪽에 딱 고정되어서 공간 활용성도 높았는데요.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완전 개방이 안되는 구조는 편리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180도로 펼쳐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아쉬움이라면 계속 느슨해지는 가방끈이 있는데요. 제가 써본 제품만 그런지는 몰라도 이 부분이 아쉽더라고요.

내부 공간이 거의 통으로 비어 있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파티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벨크로 타입의 파티션이 있었으면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이중 지퍼는 보안에 있어서는 최고지만, 평소에 자주 열고 닫을 때는 걸리기도 하고 불편해서 이중 지퍼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여행 시 최대 장점이 되니까 평소에는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외부 메쉬 소재는 현재까지는 오염이나 이염이 되지 않았지만, 하단부까지 이어져서 벗겨지거나 긁히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했는데요.

컬러감 역시 일반적이지는 않으니까 호불호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압진공 열성형으로 특수 제작된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방수 가방

✎ 더블 레이어 지퍼로 지퍼 위치를 찾기 어려웠었는데요.

✎ 포켓 구성도 알차게 되어 있고, 히든 포켓, 벨크로 포켓 등 다양한 포켓으로 여러 기기를 수납할 수 있었죠.

해외여행 할때 장시간 메고 있어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아 괜찮았던 가방이었습니다.



#5. 이탈리아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
이어서 살펴볼 제품은 이탈리아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인데요. 55,100원이 할인된 39,900원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원가는 무려 95,000원에 달했는데요.

컬러는 네이비 단일이고, 소재는 방수 폴리 패브릭과 EVA 충격 방지 폼, 스웨이드 마감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nkihouse/products/2018770756

이 제품은 이어폰을 줄꼬임 없이 보관하고, 매직 마우스 및 애플워치, 충전 케이블, 충전 어댑터 등을 스크래치 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휴대할 경우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마그넷 스트랩을 통해서 줄꼬임 없는 정리가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옷깃에 걸 수 있는 이어폰 클립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자석이 포함되어 있어서 활용도는 높았습니다.
 

거기다, 옆으로 세우거나 심지어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으니까 만족스러웠습니다.

크기는 대략 235x155x65mm 정도니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6. 실사용 소감
직접 사용해본 이탈리아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는 이어폰 정리가 간단하고, 케이블이 서로 엉키지 않아서 일상용 및 여행용으로 적합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가방은 파티션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탈리아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를 더하니까 완벽해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보조배터리 및 멀티 어댑터, 미니 선풍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한 번에 넣고 휴대했는데 제품이 직육면체 위주라서 그런지 차곡차곡 넣기에 좋더라고요.

아쉬움이라면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의 크기 대비 이탈리아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의 크기는 고정되어 있고 대부분 더 크다는 점이 있습니다.




케이블 역시 생각만큼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엉키지는 않지만 완전히 깔끔하게 말기 어렵기 때문이죠.

자석의 위치도 전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꼭 맞춰줘야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 튼튼한 소재로 설계된 이탈리아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

✎ 매직 마우스나 애플워치, 충전 케이블, 충전 어댑터 등을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었는데요.

✎ 마그넷 스트랩을 통해 줄꼬임 없이 정리할 수 있었고,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아 만족스러웠죠.

✎ 제품들을 차곡차곡 넣어 둘 수 있고, 편하게 꺼내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7. 총평
이탈리아 투르칸 백팩 해외여행 방수 가방은 도난 방지와 실용성,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이탈리아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를 더하면 더욱 완벽한 여행용 구성이 되기도 했는데요.




물론 두 제품을 모두 구입하려면 14만원 정도 소요된다는 점은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평소에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었던 백팩과 트래블키트는 다양한 IT 기기 및 주변기기와 소품들을 넣기에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해외여행 필수품을 찾고 계신 분들이나 가방, 백팩, 스마트 트래블키트를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두 제품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ankihouse/products/4509187386

http://naver.me/GW7UoN06
https://youtu.be/XuFpyZYdU6E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증정]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써보니


에어팟2의 출시로 인해서 다시금 무선 이어폰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죠.

이미 저가형 시장에서는 2~3만원대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가형 제품은 음질이 아쉽거나 내구성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가운데 준저가형 제품을 가져와봤습니다. 10만원 미만의 제품으로,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 제품은 어떠한 특성과 장점, 단점이 있었을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 제원 ★★★★
블루투스 : 5.0 Ver
가격 : 8~9만원대
노이즈 : CVC 8.0
드라이버 : 6mm
무게 : 60g / 9.6g
크기 : 88x48x31mm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블루투스 5.0 버전을 탑재해서 저가형 제품과 차별화가 되고 있습니다.





즉, 안정적인 연결과 사용성을 가졌다는 뜻이죠. 여기에 8~9만원대 가격으로 에어팟2 대비 1/3 수준의 가격을 가졌습니다.

드라이버는 6mm이고, 무게는 60g으로 엄청 가볍지는 않습니다. 거기다 이어버드는 9.6g이기 때문에 제법 무거운 편이죠.

크기도 제법 큰 편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주머니에 넣고 사용하기 보다는 가방에 넣고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2. 주요 특징 ★★★★

배터리 : 50mAh
케이스 : 3,350mAh
기능 : 보조배터리
재생 시간 : 4~6시간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이어버드에 각각 50mAh의 배터리를 품었습니다. 거기다, 케이스는 3,350mAh에 달하죠.





물론 효율이 100%는 아니기 때문에 좌우 이어버드를 최대 33번 충전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 120시간 이상의 재생 시간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에어팟2의 최대 사용 시간이 24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5배 정도 되는 배터리를 품은 것이죠.




거기다, 똑똑하게도 큰 용량을 그냥 이어폰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배터리로 활용하기 때문에 활용성은 더욱 넓어집니다.

재생 시간도 4~6시간으로 준수한 편이죠. 음악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에어팟2의 이어버드가 5시간이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3. 사운드 평가 ★★★★☆

저음 : 준수
중음 : 강함
고음 : 강함
타격음 : 뛰어남
차음성 : 강력함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춰야 하는 기본기를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에어팟을 사용하다가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을 들어보게 되면 묵직한 사운드에 놀랄 수도 있는데요.

더욱 큰 놀라움이라면 소리가 답답하거나 뭉쳐지는 것이 아니라, 분리가 잘 되면서도 깔끔하고 카랑카랑하게 전달되는 것이죠.




공간감이나 생동감은 음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법 잘 전달해줬습니다. 차음성은 볼륨을 20%만 높여도 대화가 안될 정도였는데요.

시끄러운 곳에서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제품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진동이나 울림이나 잔음도 없어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저음보다는 중음과 고음에 더욱 집중한 느낌이라 강력한 사운드였습니다.

장시간 들어도 귀가 따갑지 않은 부드러운 톤의 음색이라는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따져보자면 갤럭시 버즈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4. 페어링 ★★★☆
거리 : 10m 준수
이동 : 층간 이동 시 끊어짐
페어링 : 오토 페어링 기능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10m까지는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했고, 이동 시 층간 이동이 아니라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2대 페어링이 되지만 동시 페어링 대기는 되지 않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자동 페어링이 가능하니까 그 점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페어링이 안정적이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좌우 이어버드가 쉽게 끊어지거나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안심하고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유튜브를 비롯해서 동영상 재생 시 싱크는 100% 까지는 아니더라도 0.2~0.5초 정도의 딜레이라서 거의 신경 쓰이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어학용으로 쓰기에도 첫음을 잘라먹지 않아서 공부할 때에도 유용할 것 같네요.


✎ 9.6g의 가벼운 무게와 4~6시간의 재생 시간을 품은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 페어링이 매우 안정적이고, 차음성이 뛰어났는데요.

✎ 착용감도 준수한 편이며, 공간감과 생동감이 뛰어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5. 총평 ★★★★
정리를 해보자면, 서머너버즈 Live X3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춰야 하는 기본기를 고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질이 준수할 뿐 아니라 차음성이나 공간감, 생동감에서 장점이 되었고 기본기가 탄탄한 소리를 들려줬기 때문이죠.





페어링도 안정적이었고,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진 느낌이 들었는데요. 아쉬움이라면 기기 자체가 커서 주머니에 넣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은 예쁘다기보다는 기능성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전면 아래쪽으로 USB-A 단자와 충전 단자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로서는 합격이지만, 무선 이어폰으로 보자면 디자인에서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행히 이어버드 자체는 기하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서로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착용감도 뛰어났고, 귀를 눌리지도 않아서 제법 좋았습니다.

음악 감상용으로는 더없이 좋고, 어학용으로도 준수하며 동영상이나 게임을 즐기기에도 기본에 충실한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닐까 싶네요.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monstarkorea/products/456319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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