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증정] 센퍼 가성비 유선 이어폰 + MMCX 무선 블루투스 케이블 써보니


오랜만에 유선 이어폰 리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이 유선 이어폰의 언저리에 다다른 지금, 중저가 유선 이어폰은 어떤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했는데요.

오늘은 추가적으로, 유선 이어폰을 무선 이어폰으로 바꿔줄 수 있는 MMCX 블루투스 케이블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일반 무선 이어폰 대비 장점이 있을지 솔직하게 알아봤습니다.







먼저, 유선 이어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름은 센퍼(SENFER) PT25 그래핀 드라이버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1. 이어폰 주요 스펙
유닛 크기 : 14mm 대형 드라이버 유닛
진동판 : MCPET + 그래핀 진동판
임피던스 : 32 옴
감도 : 102dB
응답 주파수 : 20-25,000Hz
구성품 : 일반 이어캡, 가이드 이어캡, 터치 노이즈 방지 클립, 메뉴얼, 이어폰 케이스
주요 특징 : 오픈형 이어폰 / 잡음 제어 에어덕트 설계 / 메인 + 서브 출력 방식 / 탈부착 MMCX 방식 / 줄 꼬임 방지
가격 : 36,900원




#2. 이어폰 사용 소감
1) 디자인 : 처음 이 이어폰을 봤을 때 당연히 10-20만원대 이어폰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케이블도 그렇고, 이어폰 재질감도 그렇고, MMCX 탈부착 방식도 그렇고, 고가의 이어폰들이 갖고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죠.

PT25 가성비 유선 이어폰은 오픈형 이어폰인데, 에어팟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떨어질 것 같지만 잘 떨어지지 않는 착용감도 비슷한데요.



https://smartstore.naver.com/senfer/products/4450961724


이 가성비 유선 이어폰의 케이블은 생긴 것과 달리, 줄 꼬임이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MMCX 방식이라 다른 케이블로 변경 가능한데요. 케이블과 이어폰이 붙어있는 게 아니라서, 착용할 때 케이블 말고 본체를 잡아야 돌아가지 않습니다.




2) 음질 : 솔직히 소리를 듣고, 10-20만원대 이어폰인가 긴가민가 하긴 했습니다. 가성비 이어폰이라고 얘기를 들었었는데, 10만원대 가성비 이어폰이라기엔 약간 부족해 보였거든요.

그래도 3만원대라고는 생각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음질도 진동판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라 아쉬웠던 건데, 며칠 동안 사용하고 나니까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더욱더 탄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오픈형 이어폰은 전반적으로 중저음이 탄탄하면서 고음까지 선명한 밸런스형 사운드인데요. 공간감과 끝에 울리는 울림이 인상적입니다.

또 설명서에 실리콘 이어팁을 꼭 끼워야 한다고 하길래 뒤늦게 끼워보니까, 차음성이 좋아지면서 중저음과 공간감이 조금 더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3) 차음성 : 센퍼 PT25 가성비 이어폰은 오픈형 이어폰이지만, 음악을 들을 땐 외부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음감으로 적당한 수준인 50% 정도 음량에서 옆 사람 대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더라고요.




#3. 블루투스 케이블 주요 스펙
제품명 : 센퍼 MMCX 블루투스 케이블
칩셋 : 퀄컴 CSR 8645 코어
지원 코덱 : APT-X, ACC, SBC
블루투스 4.2
무선 거리 : 10M
CVC 6.0 노이즈 캔슬링 탑재
호환성 : MMCX 방식 (슈어 및 웨스톤 이어폰 등 호환 가능)
방수 : IPX4 등급 방수
음악 재생 시간 : 최대 10시간
대기 시간 : 200시간
충전 시간 : 1-1.5시간
주파수 대역 : 20-30,000Hz
가격 : 38,900원




#4. 센퍼 PT25 + 블루투스 케이블 사용 소감
1) 음질 변화 : 앞서 에이징 과정이 조금 필요하다고 했었죠. 하루 동안 음악을 재생했던 PT25 이어폰에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을 연결하고, 바로 개봉한 PT25 이어폰에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서 동시에 들어봤는데요.

음질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음색은 동일했는데요. 대신 밸런스에서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유선 이어폰은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밸런스 뛰어나고, 무선에 비해 중저음이 더 강했습니다.

반면, MMCX 블루투스 이어폰은 유선에 비해 고음이 약간 더 강조된 느낌이었는데요. 에이징 과정의 유무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 최대 30,000Hz까지 지원하는 주파수 대역을 보면, 기본적으로 PT25 MMCX 블루투스 이어폰의 고음 역량이 준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enfer/products/4486453292

중저음은 유선에 비해 아쉬웠지만, 고음이 약한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을 보완했다는 점에서는 칭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세히 비교해보면 무선보다는 유선이 조금 더 낫긴 하지만, 아마 대부분, 큰 불편함 없이 번갈아가며 사용할 것 같은데요. 특히 외부 소음이 있고 사용자가 움직여야 하는 야외에서 사용할 때는 더더욱 구분을 못할 것 같습니다.




2) 페어링 편의성 : 오토 페어링, 멀티 페어링을 둘 다 지원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기존에 연결되어 있던 스마트폰과 연결이 끊어졌을 때, 바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전원을 껐다가 다시 꾹 눌러서 페어링을 실행해줘야 하는데요.

물론 멀티 페어링에 등록된 이어폰은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4.2 버전이라 그런지 연결 거리는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들에 비해 조금 아쉽습니다. 장애물에 따라 편차가 크고, 최대 거리도 10m 안쪽입니다.

참고로,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 배터리 잔량 표시가 됩니다.




3) 싱크 : PT25 블루투스 이어폰을 LG V50과 연결해서 유튜브를 재생해봤는데, 영상 싱크가 척척 맞아떨어졌습니다.

반면 아이폰과 연결했을 때는 말이 한 박자 느리게 들렸는데요. 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APT-X 코덱과 ACC 코덱 모두를 지원하긴 하지만,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조금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4) 디자인 : 센퍼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은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이동할 때처럼 야외에서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가장 편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쪽을 분리해도 낙하나 분실 우려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센퍼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의 형태는 2가지인데요. 검은색 케이블은 파우치에 넣어 다니긴 좋지만 줄 꼬임이 조금 있습니다. 그에 반해 연두색 케이블은 줄 꼬임은 적지만 자기주장이 조금 강하고요.

판매 페이지 설명에 의하면 검은색 케이블이 중저음에서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 심플한 디자인과 줄 꼬임 방지를 품은 센퍼 PT25 그래핀 드라이버 오픈형 이어폰
  
✎ MMCX 탈부착이 되며, 착용감도 준수했는데요. 탄탄한 중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들려주었습니다.

✎ 센퍼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은 IPX4 등급 방수를 품고 있으며, 대기 시간이 200시간에 달하는데요.

✎ 사운드는 유선 이어폰에 비해 고음이 약간 더 강조된 느낌이며, 싱크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 여러면에서 만족감을 주었던 유선 이어폰, MMCX 무선 블루투스 케이블이었습니다.



#5. 총평
유선 이어폰은 가격 대비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초고음질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번들 이어폰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디자인과 착용감, 음질 모두 준수한 가성비 고음질 이어폰이라고 볼 수 있죠.

대신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을 함께 구입했을 때, 7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본다면,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영상 싱크도 착착 맞고, 유선과 흡사한 음질을 재현해낸다는 점에서, 특히 고음 부분도 잘 케어해준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충분히 좋아 보였습니다.

이 가성비 이어폰 + 블루투스 케이블 세트를 총 5분에게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포스트 모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당첨 확률을 높여보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senfer/products/4450961724

http://naver.me/xHCVAdcu
https://youtu.be/gYsiqRabBKc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증정]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써보니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유선 이어폰은 너무 불편하고 선으로 연결된 블루투스 이어폰도 번거롭다고 느끼게 되는데요.

하지만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기에는 음질이나 다양한 점에서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 구입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으로,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가져와봤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찾으셨던 분들, 블루투스 이어폰을 갈아보고 계셨던 분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5분에게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해드릴 예정이니까,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 주요 스펙
가격 : 99,000원 > 68,000원 (31,000원 할인)
사운드 : TWS 음질
안테나 : 세라믹
페어링 : 10m
코덱 : SBC, AAC
조작 : 터치 방식
방수 : IPX6 등급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블루투스 5.0 버전으로 차별화된 안정성과 페어링 연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2334&nv_mid=18343920293


페어링 범위는 10m 지만, 전체적으로 15m까지는 안정적이면서도 딜레이 없는 사운드가 인상적이었는데요.

IPX6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는 점도 큰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즉, 물이 상당히 많이 튀는 경우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2. 기본 제원
배터리 : 55mAh
이어버드 충전 : 1시간
이어버드 무게 : 4.9g
프로토콜 : HFP, AIDP, AVRCP
사용 온도 : -10 ~ 50도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의 배터리 용량은 적당했는데요. 이어버드는 1시간 정도면 완충이 되고, 무게도 적당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사용 온도 역시 준수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요.

기본 제원도 탄탄하기 때문에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선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3. 디자인
요즘은 디자인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요.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은 실버 혹은 블랙 컬러로 세련미를 전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재질감이나 컬러감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원통형 디자인으로 손에 쏙 잡힌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실버 컬러는 내부적으로는 화이트 톤이고, 이어버드도 흰색이어서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블랙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어서 블랙도 나름의 멋과 맛이 느껴졌습니다.

손맛은 뛰어났는데요. 마감이 잘 되어 있어서 부들부들한 느낌이 좋았고, 회전 방식으로 오픈되는 제품으로 부드럽게 회전이 되지만 원치 않을 때 회전되는 것도 아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4. 이벤트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은 자체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5월 31일까지 3가지 컬러의 부착형 스킨과 실리콘 케이스 및 키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죠.

원하는 실리콘 케이스의 컬러 및 먼지 키링의 컬러를 입력하면 맞춰서 발송된다고 하니까 화이트, 코랄 핑크, 민트, 연보라, 블랙 가운데 선택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에 더해서, 맥가이버 포스트 단독으로 5분에게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앞서 소개된 것처럼,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5. 실사용 경험
케이스는 배터리 잔량 표시가 가능했고, 마그네틱 방식으로 이어버드를 꽉 잡아주기 때문에 실수로 떨어뜨릴 가능성도 낮았는데요.

디자인적인 부분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기본 컬러와 재질감으로 사용해보거나, 마음에 드는 스킨을 부착하거나, 실리콘 케이스 및 키링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선택지가 많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멀티 페어링이나 오토 페어링 모두 가능해서 편리한 사용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원한다면 단독 사용도 할 수 있고, 스테레오 사용도 가능하니까 활용성도 상당히 넓었습니다.

참고로, 이어버드는 세모난 부분이 위쪽으로 향하도록 착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데요. 설명서가 있지만 의외로 참고하지 않으셔서 불편하게 착용하시거나 착용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이라면 IPX6 등급의 방수가 의외로 실사용 시 편리함을 줬다는 점인데요. 운동 중에 땀을 흘려도 문제가 없으니까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차음성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과도한 차음성이라기보다는 안전을 위한 적절한 차음성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볼륨을 높이면 차음성도 높아지지만 밖에서라면 적당한 볼륨으로 외부 소음을 조금 듣는 편이 안전성에서는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착용감은 귀에서 크게 거슬리지 않고, 실리콘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고정력이 뛰어나더라고요. 심지어 머리를 15초간 엄청 흔들어도 봤는데, 빠지지 않아서 착용감은 장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음질도 중요하겠죠. 유선 이어폰과 맞먹을 정도로 고음질을 들려줬는데, 배경음과 가수의 목소리가 정말 적절하게 조화로운 소리를 들려줘서 균형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어떠한 음악을 감상하더라도 귀를 찌르거나 답답하지 않으니까 안정적인 거죠.




ASMR 음악도 들어보고, 3D 게임도 해봤는데, 공간감까지 잘 표현된 점도 좋았던 것 같네요.

터치 조작 방식은 소리 조절, 곡 넘기기, 전화받기, 전화 거부하기, 통화 종료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3번 터치해야만 이전곡으로 갈 수 있는 일부 이어폰과 다르게, 2번 터치만으로 이전곡으로 넘어가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아쉬움이라면 크기 자체가 엄청 작지는 않다는 점이고, 또한 양손으로 열어줄 필요가 있다는 점인데요.




거기다,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의 모서리가 컷팅이 되어 있어서 다른 제품에 흠집을 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는 것이죠.

전용 실리콘 케이스 역시 디자인적으로는 장점이 되지만 조금 더 통통해지고, 주머니에 넣고 뺄 때 먼지도 함께 묻어나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블루투스 5.0의 안정적인 페어링 연결성과 IPX6 등급의 방수를 품은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 5월 말까지 제품 구매시 3가지 컬러의 부착형 스킨과 실리콘 케이스, 키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취향껏 고를 수 있었는데요.

✎ 사운드는 균형감과 공간감까지 갖춰서 듣는 맛을 제대로 살려주었죠.

✎ 터치 방식의 조작과 가벼운 무게 등 여러 장점을 지닌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었습니다.



#6. 총평
무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은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고, 선이 연결된 제품도 있죠.

또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가운데서도 배터리 타임이 오래가는 제품도 있고, 음질이 아쉬운 제품도 있어서 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요.




그 점에서 채터스기어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본기가 탄탄할 뿐 아니라 음질이 정말 뛰어나고, 배터리 퍼포먼스나 내구성, 방수, 페어링 기능까지도 손색이 없어서 추천 제품이라고 부를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제품은 없겠지만, 이만하면 가격 대비 성능이 상당히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까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search.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2334&nv_mid=18343920293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0377008&memberNo=5931703
https://youtu.be/eOoJqayKS78










2019년 5월 22일 수요일

맥북 프로 + 듀얼 모니터를 함께 휴대하는 아주 쉬운 방법, 듀스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면서 늘 아쉬운 점이라면 화면이 하나라는 점이죠. 외장 모니터와 연결해서 작업하다가 단일 화면으로 작업할 때 느껴지는 답답함은 생산성 저하로 돌아오기도 하는데요.

그 점에서 노트북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꾸준히 있어왔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바라는 것 가운데는 더 큰 화면, 오래가는 배터리, 확장성을 빼놓을 수 없죠.

그 점에서 듀스라는 이름의 신기한 듀얼 모니터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번에는 간단히 제원과 컨셉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실제 사용 후기와 소감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듀스 2.0의 변화들
듀스 2.0 버전은 1.0 버전 대비 상당한 변화가 있는데요. 전력 소비량이 4.5W로 크게 줄어든 것이죠.

거기다 글로시 디스플레이는 차광 방지 디스플레이로 바뀌면서 빛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기도 했는데요.





빛을 받더라도 반사되는 비율이 줄어들면서 화면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는 것이죠.

무게는 100g 정도 줄여서 휴대성을 더했고, 자체적인 밝기 조절 기능까지 더했다고 하는데요.

주사율 역시 60Hz를 지원해서 1.0 버전 대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의 변화가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2. 다양한 활용 방법 & 생산성
듀스 듀얼 모니터는 휴대가 가능할 뿐 아니라, 슬라이드 방식으로 닫아둘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보관하거나 휴대할 경우에는 화면을 안쪽으로 할 수 있고, 사용할 경우에는 쏙 당겨서 뽑거나 혹은 뒤로 접어서 앞뒤로 화면을 보는 것도 가능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자체 거치대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노트북 화면에 따라서는 흔들림이 심할 수 있는데, 거치대를 활용해서 안정적인 거치와 사용성을 제공해주기 때문이죠.

신기했던 점이라면 거치대를 마그네틱 방식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바로 부착해서 사용하고, 또 탈착해서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거기다, 노트북 화면 뒤쪽에도 3M 접착제를 사용해서 바로 듀스 듀얼 모니터를 부착해볼 수 있는데, 이러한 방식에서 오는 장점이라면 노트북을 가리지 않고 모두 호환할 수 있다는 점이죠.

해상도는 FHD로 출중하고, 기본적인 표현력도 좋아서 사용상 이점이 크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일부 제품들처럼 해상도가 낮거나 기본기가 낮아서 오는 아쉬움이 없다는 점만 하더라도 만족도가 상당했습니다.




#3. 실사용 소감
함께 사용해본 파우치는 전체적으로 기기를 잘 보호해주고 깔끔한 느낌이었지만, 기기 크기 대비 여유 공간이 많다는 점은 슬림한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될 것도 같았습니다.

작업 환경이 어디서나 확장된다는 점에서 듀스 듀얼 모니터는 제품의 컨셉에 꼭 맞는 장점을 전달해주기도 했는데요.





마감이 조금 아쉽다는 점, 리뷰용 제품이 1.0 버전이라 빛 반사가 제법 있다는 점이 아쉬움이 되기는 했지만 2.0 버전에서는 개선되었다고 하니까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에 접착제를 부착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 자체 거치대 기능을 활용해서 사용했었는데요. 이 경우 테이블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라는 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안으로, 맥북 프로를 위한 케이스에 부착을 해본 결과, 케이스만 탈착해주면 깨끗하고 말끔한 맥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또 원한다면 케이스를 씌워서 듀스와 함께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버 설치도 매우 간단했고,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된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네요.




물론, 노트북 자체의 전력을 활용하기 때문에 미리 배터리 계산을 잘 해둬야 합니다. 어댑터 없이 야외에서 오래 사용하려면 그램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로 방식의 거치도 신선했는데요. 듀스 제조사에서도 보지 못한 방식이지만, 화면 표시를 세로로 바꿔서 놓으니까 자체적으로 거치가 되더라고요.




특정 각도로 해두면 고정이 가능해서 편리하게 세워두고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 어디서나 바로 꺼내서 듀얼 스크린으로 활용이 가능하니까 정말 유용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더하고 차광 방지 디스플레이로 빛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듀얼 모니터 듀스 2.0

✎ 보관하거나 휴대하기도 간편하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 해상도도 출중해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사용하기 편안했죠.

✎ 노트북 화면 뒤 3M 접착제를 사용해 듀스 듀얼 모니터를 부착해 볼 수도 있었는데요. 모든 노트북에 호환이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가로 뿐만 아니라 세로 방식의 거치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었던 듀얼 스크린이었습니다.



#4. 총평
듀스 듀얼 모니터는 언제든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본기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추천 사용자라고 한다면, 업무 및 개인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듀얼 모니터가 필요하신 분들, 또한 휴대하면서 다양한 화면을 활용하고 싶은 분들, 상담 업무 등으로 양쪽 화면이 필요하신 분들이 아닐까 한데요.




킥스타터 및 인디고고에서 무려 16억원 달성으로 펀딩에 대대적으로 성공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노트북용 듀얼 모니터 듀스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더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