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5월 21일 화요일

50~60만원대 스마트폰 원픽은? 갤럭시A9 프로 vs LG Q9


플래그십 스마트폰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이 LG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죠. 스마트폰 자체의 성능을 떠나서 소비자 만족도에서 삼성 스마트폰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는 어떨까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절반 가격인 엘지 Q9과 삼성 갤럭시A9 프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별점 점수는 제가 임의로 정한 거지만,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엘지 Q9의 출고가는 499,400원이고, 삼성 갤럭시A9 프로의 출고가는 599,500원입니다. 가격은 일단 LG가 1점 먹고 들어가네요.




#1.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A9 ★★★★☆
Q9 ★★★☆


홀 디스플레이와 노치 디스플레이의 차이도 있지만, A9 Pro의 화면이 더 크면서 위아래 베젤이 더 얇은데요. 덕분에 A9의 화면이 더 꽉 찬 느낌이 듭니다. 




Q9 - 화면 비율 82.97% / 하단 베젤 - 0.7mm, 상단 0.3mm
A9 Pro - 정보 없음 / 하단 베젤 - 0.5mm, 상단 0.3mm


Q9은 하단부 베젤만 살짝 더 얇았어도 좋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서 마이너스가 컸습니다.

반대로 A9은 스피커가 상단에 딱 붙어 있어서 전혀 거슬리지 않는 게 특히 마음에 드네요.




#2. 디스플레이 기능
A9 ★★★
Q9 ★★★★☆


6.1인치 19.5:9 비율 3120 x 1440 FullVision Super Bright Display (564 ppi)
6.4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Infinity-O Display (403 ppi)





해상도나 색감 보정, 밝기 등 디스플레이의 기본기는 큰 차이가 없지만, 부가 기능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Q9은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지원해서 야외 시인성이 훨씬 좋습니다.




또한 중저가 스마트폰이지만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거기다, L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대부분 접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크해서 화면을 켤 수 있는 노크온 기능도 정말 마음에 드네요.

반면 A9은 오작동 방지 필터 같은 기본 기능은 있지만, 갤럭시S 시리즈가 품고 있는 HDR 화면,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와 같은 고급 기능들은 모두 제외되어 있습니다. 그냥 화질 괜찮은 중저가 스마트폰 화면입니다.




#3. 카메라
A9 ★★★☆
Q9 ★★★


Q9
후면 카메라 - 삼성 아이소셀 브라이트 S5K3P8 센서 / 1,600만 화소 / 76도의 화각 / 위상차 검출 AF / 조리개 F/2.2
전면 카메라 - SK하이닉스 Hi-846 센서 + 옴니비전 OV8858 센서 / 800만 화소 / 80도의 화각 / 조리개 F/1.9





A9
후면 카메라 - 메인 2400만 화소 F/1.7 / 망원 1000만 화소 F/2.4 / 심도 500만(라이브 포커스 전담) F/2.2
전면 카메라 - 2400만 화소, F/2.0


A9 Pro는 전원 버튼 두 번, Q9은 볼륨 버튼 두 번 눌러서 카메라를 켤 수 있습니다.

A9 Pro는 라이브 포커스,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카메라 기능에서 장점을 갖습니다. 그런데 심도 카메라가 있는 것치곤 경계선 분리가 잘 안되네요.




반면 메인 카메라의 품질로만 보자면, Q9이 조금 더 낫습니다. G7과 비슷한 수준인데, 스마트폰으로 보는 결과물이 약간 쨍한 느낌이라 호불호는 갈릴 것 같습니다.

A9 Pro는 한 손으로 모드와 화각을 변경할 수 있지만, Q9은 모드를 바꾸려면 반대 손으로 터치를 해야만 했습니다.




대신 Q9은 한 번에 다른 모드로 바꿀 수 있지만, A9 Pro는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열심히 스와이프 해야 하죠.

화면을 움직일 때의 버벅거림은 둘 다 비슷한데,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처럼 크게 답답한 느낌은 아닙니다.




#4. 퍼포먼스
A9 ★★★☆
Q9 ★★★


스펙상으로는 Q9이 더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칩셋의 성능이 비슷하긴 하지만 스냅드래곤 821의 퍼포먼스가 조금은 더 낫다고 평가하는 리뷰가 많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Q9은 UFS 2.0도 지원하죠.





퀄컴 스냅드래곤 821 (G6와 동일) / 4GB LPDDR4 SDRAM / 64GB UFS 2.0
퀄컴 스냅드래곤 710 / 6GB LPDDR4X / 128GB eMMC


그에 반해 동일한 해상도에서 전체적인 벤치마크 점수는 A9이 약간 더 높았습니다.


 

GPU 점수는 Q9이 더 높은데도, 아스팔트9을 플레이할 때 Q9이 더 눈에 띄게 버벅거렸는데요. 최적화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둘 다 최신 고사양 게임을 할 폰은 아닙니다.

웹서핑과 같은 기본적인 어플 사용에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습니다.




#5. 사운드
A9 ★★★☆
Q9 ★★★★☆


무선 사운드 스펙은 A9이 더 앞섭니다. Apt-X HD 코덱, LDAC 코덱을 모두 지원하거든요. Q9은 Apt-X만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선은 Q9이 압도적인데요. A9엔 유선 헤드폰 단자가 없기 때문이죠. 다행히 C타입 번들 이어폰이 있긴 합니다.

반면 Q9은 헤드폰 단자는 기본이고, 쿼드 DAC과 DTS:X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서 취향에 맞게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도 Q9이 더 낫습니다. 뭐 둘 다 플래그십 대비 좋다고 평가하긴 어려운데, 일단 A9의 소리가 더 저렴합니다.




Q9도 스피커 음질이 좋은 건 아니지만, A9보다는 조금 더 낫고, 붐박스를 지원합니다.

붐박스 스피커는 L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스테레오 스피커 대신 탑재되는 만큼,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죠. 확연하게 체감할 수 있는 부면입니다.

아쉽게도 둘 다 스테레오 스피커가 없는데, A9이 좌우 차이가 조금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6. UI
A9 ★★★★☆
Q9 ★★★


UI 대결은 각 스마트폰의 비교가 아니라 삼성과 LG의 소프트웨어 비교라 볼 수 있는데요. UI엔 호불호가 있지만, 저는 한치의 고민 없이 A9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그냥 봐도 A9은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면서 사용할만한 매력적인 UI, UX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굳이 다른 테마를 설치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하더라도 만족도에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는데요.

반면에 Q9은 예전과 비교하자면 장족의 발전이지만 여전히 세련미는 상대적으로 아쉽습니다. 테마를 바꾸고 싶게 만드는 느낌이 드는 것이죠.

물론, UI와 UX는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정답은 아니고 참고만 해주세요.




#7. 부가 기능
A9 ★★☆
Q9 ★★★★☆


Q9은 거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급으로 부가 기능이 많습니다.

IP68등급 방수방진에 밀스펙, LG페이도 지원합니다. 앞서 언급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나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붐박스 스피커, 쿼드 DAC도 중저가 스마트폰답지 않은 스펙이죠.




반면에 A9의 부가 기능이라 부를만한 건, 블루투스 5.0(Q9-블루투스 4.2)과 고음질 무선 코덱을 적용했다는 점뿐입니다. LTE Cat.15도 Q9(Cat.11)에 비해 앞서긴 합니다.

하지만 방수도 없고 삼성 페이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삼성 페이를 지원하지 않는 삼성폰이라니, 메리트가 반으로 줄었네요.

무선 충전은 두 모델 모두 지원하지 않습니다.




#8. 총평
Q9은 성능과 카메라를 제외하고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기술들을 거의 다 때려 넣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최적화와 UI에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반면 A9 Pro는 일반적인 중저가 스마트폰에 디자인이나 트리플 카메라 같은 기술만 몇 개 더한 수준인데요. 그럼에도 최적화와 삼성의 기본기에서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하드웨어만 보자면 Q9이 훨씬 앞섭니다. 하지만 UI를 비롯한 실사용 경험에서는 만족도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는데요. 삼성 페이만 지원했다면 A9 Pro의 손을 들어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Q9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좋은 폰과, 실제로 내실이 다져진 폰은 다르기 때문이죠. 물론 개인의 취향으로 내린 결정일 뿐입니다. 그리고 A9 Pro도 충분히 좋은 폰이기도 하고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댓글을 통해 의견을 공유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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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 차량용 고속 충전기 추천, 아이엠듀 차량용 퀵차지3.0 & PD 충전기


스마트폰의 충전 규격도 계속해서 바뀌고 있죠. 그에 맞춰서 차량용 충전기의 모습과 스펙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엠듀 차량용 고속충전기는 정식 공장에서 정품 부품들로 생산된 고품질 차량용 충전기라고 합니다.







일단 겉모습은 그렇게 보입니다. 묵직한 알루미늄 소재가, 일반 차량용 충전기와는 사뭇 다른 인상을 주는데요.

3분에게 증정할 제품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솔직한 사용 소감을 통해 유익을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1. 포트 구성
퀵차지3.0 (18W) + PD 충전 (18W)

듀얼 퀵차지3.0 포트들은 많이 있죠. 아이엠듀 차량용 충전기 중에서도 해당 제품이 있습니다.

대신 이 차량용 고속 충전기는 PD 충전기를 더했는데요. 출력은 18W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정격 충전 속도와 동일하고, 대다수의 스마트폰 고속 충전보다는 높은 수치인데요.

아쉽게도 노트북의 PD 충전으로 사용하기엔 속도가 느리죠.




#2. PD 충전이 필요한 이유
일단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자동차에서 제대로 충전하려면 PD 충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삼성 스마트폰이나 LG 스마트폰은 자체 정품 충전기가 아니면 퀵차지 충전기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체 규격으로 제한을 두기 때문인데요. PD 충전은 그와 상관안없이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죠.

또 아이폰8을 포함해 그 이후로 출시된 아이폰들은 PD 충전을 통해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이폰8은 12W로, 8+는 배터리 50%까지는 최대 18W로 충전할 수 있고, 이전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PD 충전을 지원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Type-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MFI 케이블로 풀리면서 정품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대략 1-2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PD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C타입 케이블들도 늘어나고 있어서, 이렇게 퀵차지 3.0과 PD 충전을 동시에 지원하면 더 다양한 환경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게 가능해지죠.




#3. 충전 속도 테스트
품질이 좋다고 해서, 직접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PD 충전의 경우 아이폰 정품 케이블을 사용했고, 퀵차지 충전은 시중에 파는 일반 케이블을 사용했는데, 충전기 출력 기준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입력되는 전류를 기준으로 측정했기 때문에 케이블 효율에 따른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imculture/products/4484961754


충전 결과 ::
갤럭시S9 퀵차지 충전 - 8.85V / 1.40A 전후로 스마트폰에 입력
갤럭시S9 PD 충전 - 8.75V / 1.50A 전후로 스마트폰에 입력


두 경우 모두 스마트폰 정격 고속 충전과 큰 차이 없이 고속충전이 가능했는데요.




또 배터리 잔량이 100%에 가까운 LG V50을 퀵차지 충전 포트로 충전해보니까, 다행히도 전력 공급량이 확연히 떨어졌습니다. 충전 잔량에 따른 충전량 최적화가 제대로 이뤄지는 것 같네요.

*대다수의 스마트폰은 충전 잔량이 70%를 넘어설 경우 정속 충전 혹은 느린 충전으로 전환해서 배터리 효율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4. 역대급 품질 스펙

아시다시피 차량용 고속충전기의 품질은 스마트폰의 생명에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아이엠듀 차량용 PD 충전기는 퀄컴 정식 인증을 받은 부품을 사용하고 있고, 차세대 충전 보호칩을 탑재해서 안정적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UPI사의 차세대 스마트칩을 사용해서, 최대 95%의 에너지 전환율을 지원하고, 전반적으로 고품질 부품들을 집약해 놓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또 이 차량용 고속충전기의 외관을 하이브라스 메탈 바디라고 부르는데, 황동과 아연 합금으로 CNC 기술을 사용했고, 레이저 가공 및 나노 몰딩 공정을 거쳐 0.01mm 수준의 오차 설계로 정밀하게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고열과 저온에 모두 강하고, 내구성도 우수하며, 부식 방지, 충격 보호 정전기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다중회로 보호 IC칩, 온도 제어 장치, 전기 제어 장치가 있고, 과전력/과전압/과전류/단락회로/고온 보호/과충전/과열/오작동/과방전 방지/전자파 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엠듀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는 1,000번의 드롭 테스트도 거쳤고, 과발열 과소음 방지 설계가 되었으며, 168시간 연속 충전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품질 설명만 어마어마한데, 이런 기술이 이 작은 충전기 안에 들어있다는 게 조금 놀랍네요.


✎ 컴팩트한 크기를 지니고 있는 아이엠듀 차량용 퀵차지3.0 & PD 충전기

✎ 다양한 안전 장치가 있어서 안심이 되었는데요.

✎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도 충전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죠.

✎ 놀라운 내구성과 부드러운 손맛까지 제공해준 차량용 충전기였습니다.



#5. 실사용 소감
충전뿐 아니라 사용성도 중요하겠죠. 일단 대다수의 차량용 충전기와 다르게, 손맛이 끝내줍니다. 계속 만지게 되네요.

아이엠듀 차량용 고속 충전기는 포트 간격도 적절한데요. 애초에 C타입 케이블의 단자 두께가 얇아서 간섭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시거잭에 삽입하는 부분의 구경이 조금 넓습니다. 제가 사용한 차들은 괜찮았는데, 점프 보조배터리엔 연결이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탈착할 때 제법 힘들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스프링 설계가 잘 돼서서 빠지기는 또 잘 빠집니다.




아이엠듀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는 통 메탈 소재로 되어 있어서 부러질 걱정이 없어서 좋고, 열에 의한 변형이 없어서 더 좋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열손상으로 인한 피해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고품질 차량용 고속충전기라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믿을 수 있고 가격도 괜찮은 PD 지원 차량용 고속 충전기를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아이엠듀 차량용 고속 충전기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imculture/products/4484961754

http://naver.me/FMX0GHKX
https://youtu.be/NtZMgBhFjYs










2019년 5월 20일 월요일

[증정] 휴대용 미니 선풍기 추천,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 서큘레이터 후기


선풍기가 필수품이 되면서 다양한 컨셉의 선풍기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 가져온 제품도 그 점에서 차별화가 상당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가진 장점에 더해서 서큘레이터로서의 역할까지 해내서 컨셉의 승리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과연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는 서큘레이터로서 매력이 있을지, 휴대용 미니 선풍기로 부를 수 있을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스펙
가격 : 39,900원 > 29,900원 (1만원 할인)
컬러 : 화이트 / 네이비
날개 : 5엽
모터 : BLDC
풍력 : 20km/h
풍량 : 20m3/h
풍속 : 4단계 조절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의 가격은 할인가를 기준으로 3만원입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네이비 2가지로, 다소 깔끔한 느낌이네요.



https://smartstore.naver.com/wondersliving/products/4486952446 


날개는 5엽이라서 1~2단계에서의 소음은 매우 낮았고 바람도 정말 부드러웠는데요. BLDC 모터의 특성상 소음이 낮고 내구성이 좋아서 장기적으로도 장점이 될 것 같네요.

풍속은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서 원하는 바람으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한 가지 장점이라면 각 단계별로 바로 종료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우선 작동을 하면 무조건 마지막 단계 이후에 종료가 되는 다른 휴대용 선풍기와 다르게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는 2초간 꾹 누르면 바로 종료가 되어서 편했습니다.




#2. 주요 특징
집게 : 최대 3cm 두께 호환
각도 : 좌우 360도 / 상하 270도
배터리 : 4,000mAh
시간 : 3~12시간
충전 : 3~5시간
바람 : 직진성
분리 : 안전망 분리 (반시계 방향)
크기 : 165x135x269mm
무게 : 600g


특징도 상당히 많은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는 최대 3cm의 두께까지 호환이 가능한 커다란 집게 디자인을 핵심 포인트로 하고 있습니다.





각도는 좌우로는 걸리는 곳 없이 무한대로 회전이 되고, 상하 역시 90도가 아닌, 27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배터리는 1단계에서는 12시간, 4단계에서는 3시간 정도로 무난했는데요. 충전은 최소 3시간 정도가 소요되니까 밤에는 충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은 직진성이 강해서 멀리서도 바람이 제법 느껴졌고, 안전망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분리가 되니까 청소가 간편했습니다.

무게는 600g으로 엄청 가볍거나 무겁지 않게 잘 절제된 느낌이네요.




#3. 실사용 소감
직접 사용해본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는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제법 큽니다. 그래서 사무실, 카페, 집에서 사용하기에 좋았는데요.

물론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또 다른 장점이 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집게형 디자인이라서 유모차에도 고정이 되니까 어린아이들을 키운다면 색다른 활용도 가능할 것 같네요.





전원 버튼과 단계 LED는 뒤쪽 위에 있어서 바로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장점이기도 하고 때로는 불편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충전 LED 램프는 단자를 꽂는 곳에 위치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바로 확인이 안되기도 했는데요.




충전 단자 역시 상당히 위쪽이라는 점에서 케이블이 위로 올라와야만 하는 점도 아쉬움이 되었습니다.

풍량은 충분히 강했는데요. 일반적인 휴대용 선풍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해서 정말 준 소형급 선풍기를 넘어서지 않을까 하는데요.




대신 4단계에서는 소음도 제법 크기 때문에 실내에서 조용한 경우라면 거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집게는 의외로 정말 편했는데요. 디자인적으로는 너무 크지 않나 싶고 또 악력을 상당히 요구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장점이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




이를테면, 테이블 끝에 연결해서 공간을 절약하거나 어디든 걸어둘 수 있어서 촬영할 때도 편리하더라고요.

고정력도 강하고 각도 조절까지 자유자재로 되니까 그냥 일단 고정만 되면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어서 장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바로 사용이 중지되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 잔량이 4단계를 구동하지 못하게 되면 3단계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배터리가 많이 부족하면 최대 2단계로만 조금 쓸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렇게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 방법도 신선한 것 같네요.




알아둬야 할 점이라면 전면은 괜찮은데, 후면과 측면의 안전망은 손가락이 살짝 들어갈 정도로 넓으니까 아이들이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죠.

어디든 놓아두기에 충분하고, 집게에 각도 조절, 충분한 풍량과 풍속, 내구성까지 더하자면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휴대용 선풍기가 아닐까 합니다.


✎ 4단계 풍속 조절이 가능하며, 4,000mAh의 배터리를 품은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 서큘레이터

✎ 집게가 있어 테이블이나 어디든 걸어둘 수 있어 편리했는데요.

✎ 각도도 무한대로 회전되며, 상하 27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도 좋았던 휴대용 미니 선풍기였습니다.



#4. 총평
원더스리빙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 다니면서 사용할만한 컨셉의 휴대용 선풍기는 아닙니다.

야외에서도 사용은 괜찮지만 걷거나 이동할 때보다는 캠핑이나 어딘가 야외 모임이 있을 때 유용해 보였는데요.




유모차를 사용하는 분들,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분들, 실내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선풍기 바람을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심지어 난방 기구를 사용할 경우에도 보조 기구로 사용할 수 있는 서큘레이터형 미니 선풍기라는 점이 최대 포인트가 아닐까 하는데요.

미니 서큘레이터 및 간편한 휴대용 선풍기를 원했던 분들이라면 원더스리빙 브리즈킹 WF70 탁상용 선풍기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wondersliving/products/4486952446 

http://naver.me/xTUw7q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