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다이슨 신제품, 이벤트 현장에서 만난 다이슨 V11™ & 퓨어쿨 미™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조명이라는 신제품이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이슨에서 또 새로운 신제품이 등장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제품군인 무선 청소기와 공기청정기였는데요. 아마 출시 기사를 먼저 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장에서 만난 두 신제품,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퓨어쿨 미™ 개인용 공기청정기가 현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연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연의 주제가 곧 제품들의 주요 특장점들을 의미하니까요.



#1. 프레젠테이션
다이슨 신제품 발표회는 프레젠테이션 -> 시연회 -> Q&A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주로 각 제품의 개발 스토리와 주요 특징을 설명했는데요.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의 경우는 315명의 엔지니어들이 만든 총 62,000개의 프로토타입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의 가격이 무시무시한 이유의 배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는 머리카락보다 300배나 더 가느다란 크기인 0.1 마이크론 입자까지 걸러낼 수 있고, 엔지니어들이 실 사용 시 소음을 줄이려고 1000번이 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2.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는 총 4개의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먼저, 미세 입자를 걸러내는 시연이 있었어요. 상자 안에 있는 미세 입자들을 모두 빨아들이지만 밖으로 빠져나오는 입자는 없다는 걸 보여주는 실험이었죠.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는 밀폐된 필터 시스템으로 0.3 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7% 잡아내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4개의 사이클론이 79,000g 이상의 힘으로 꽃가루나 박테리아를 먼지통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밖으로 빠져나오는 입자는 눈에 보이지 않았는데요. 냄새는 조금 올라왔습니다.





이어서 먼지통이 가득 차더라도 흡입력에 손실이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이런 무선청소기들의 약점이기도 한데,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것 같습니다. 


폼들이 올라가는 속도와 회전 속도가 거의 동일했는데요. 현재 흡입력을 수치로 표현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의 주요 특징은 바닥상태에 따라 흡입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과 현재 상태를 표시해주는 LCD 화면이 있다는 겁니다.

카펫은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고, 마룻바닥은 더 긴 배터리 타임으로 청소할 수 있으며, 상황별로 남은 사용 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끼여 있거나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상태와 해결 방법을 LCD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이어서 바닥별 흡입력을 직접 보여주는 시연이 있었는데요. 바닥 노면에 따라서 흡입하는 소리부터 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다이슨 퓨어쿨 미™ 개인용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 미™ 개인용 공기청정기는 크게 2개의 시연회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특징이 ‘코어 플로우’라는 공기 전달 기술공기 정화 능력이기 때문인데요.

다이슨 퓨어쿨 미™ 개인용 공기청정기도 다른 다이슨 제품처럼 바람은 나오는데 날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점은 바람을 넓게 분사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부분으로 쏘아주고, 방향 조절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바디 자체를 회전시킬 수도 있고, 상단의 돔을 손으로 움직여서 위아래 방향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퓨어쿨 미™ 개인용 공기청정기는 꽃가루나 미세먼지뿐 아니라 탄소 크리스탈로 구성된 탄소 필터가 가스와 악취 등 휘발성 유기 화합물들을 걸러낼 수 있는데요.

스모크 박스 속 공기청정기가 모든 연기를 빨아들이면서 깨끗한 공기를 뿜어내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신제품 발표회 소감
청소기와 공기청정기는 스마트폰에 비해 기능이 단순한 제품이죠. 그런데도 다이슨 무선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기능을 단순하지 않은 기술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갖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생겼는데요.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바닥상태에 최적화된 흡입력과 적은 소음 때문에, 퓨어쿨 미™ 개인용 공기청정기는 실내 생활에 꼭 필요한 사용성 때문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A/S 프로그램이 개선되었다고도 했는데, 인력도 확충했고, 72시간 내에 수선을 마칠 수 있게, 그리고 그 기간동안 동급 이상의 제품을 대여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실제로 집에서 사용해본 두 제품은 어떠할까요? 시연회에서는 특장점들만 봤으니, 솔직한 사용 후기도 필요하겠죠.

이어지는 리뷰에서는 두 제품을 직접 만져본 다음 솔직한 사용 후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갤럭시S10 5G부터 G8까지 '8대 컬러 비교!' 실물 깡패는?


이미 성공한 스마트폰으로 평가받는 갤럭시S10은 삼성의 전략이 제대로 먹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10을 무려 4가지 제품으로 선보이면서 촘촘하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죠.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까지 4개나 되는 제품들이 서로 다른 크기와 화면, 장점들로 중무장한 덕분입니다.







거기다, 컬러와 재질까지 고려하자면 갤럭시S10을 선택하는 것은 제법 '괜찮은' 선택이 됩니다.

반면, LG전자가 소리소문 없이 출시한 G8은 어떨까요? 컬러는 3가지로 제법 매력적이지만, 크기는 단 하나에 그칩니다.

5G 모델은 특이하게도 거의 같은 디자인의 V50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3가지 화면 크기로 G8을 선보였다면 조금 더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현재로서는 단일 모델로 만족해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에는 갤럭시S10 시리즈 3종과 함께 G8의 컬러 3가지를 한 번에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추가로 V50과 갤럭시S10 5G도 잠깐 가져왔으니까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1. 갤럭시S10e 카나리아 옐로우
갤럭시S10e부터 시작해볼까요? 까나리 아니죠. 카나리아 옐로우 컬러는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작정하고 선택한 컬러입니다.

폰이 작아서 소화가 가능하다고 할까요? 아니면 자주 보다 보니까 소화를 했다고 착각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갤럭시S10e는 카나리아 옐로우 컬러로 매우 튀는 컬러가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블랙이 아니라 옐로우 컬러가 은은하게 비치면서 살짝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고급스럽기보다는 그냥 저렴해 보이기도 하고, 플래그십이라는 느낌이 적기도 합니다.




카메라 렌즈도 2개에 그치고 전체적으로 작아서 그럴까요?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제법 다듬으면서 쓸만한 폰인 만큼, 컬러가 그렇게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측면까지 옐로우 컬러가 이어지면서 일체감을 제대로 선보인 것이죠. 그러나 분명, 여전히 도전적입니다.




#2. 갤럭시S10 프리즘 그린
메인이라 부를 수 있는 갤럭시S10은 프리즘 그린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이번 프리즘 화이트와 블랙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아무튼, 프리즘 그린은 이전의 갤럭시 컬러와 다르게 오묘한 맛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녹색인데, 공간이나 빛에 따라서는 블루로 보입니다.






프리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컬러감을 선보이면서 갤럭시S10 프리즘 그린은 색다른 느낌과 만족스러운 실물 컬러를 선보였는데요.

몇몇 지인들은 갤럭시S10 프리즘 그린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든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촌스럽지 않은 그린 컬러를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프리즘 그린이 좋을 수 있습니다.




#3. 갤럭시S10+ 세라믹 화이트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는 갤럭시S10+ 세라믹 화이트였는데요.

기기의 크기도 제법 적당하고, 카메라와의 조화도 잘 어울려서 기기적인 디자인이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고급스럽다고 할까요?






프리즘 컬러는 내부적으로 무언가 반사되는 느낌이 들었다면, 갤럭시S10+ 세라믹 화이트는 단단한 느낌과 함께 단정한 느낌으로 화이트 톤을 정리했기 때문이죠.

다만, 매장에서 만져본 세라믹 블랙은 프리즘 블랙과 구분이 힘들 뿐 아니라 지문, 유분이 너무 잘 묻고 잘 보인다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프리즘 화이트와 다르게 세라믹 화이트는 골드 & 화이트 투톤으로 마감을 해서 더욱 두드러진 고급스러움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4. G8 뉴 오로라 블랙

빛이 반사되는 느낌만 놓고 보자면 단연 6가지 기기와 컬러 가운데 1등입니다.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블랙인데, 10% 정도의 블루가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빛과 각도에 따라서 군청색이나 청록색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린보다는 블루에 가까운 느낌으로 푸른색을 숨겨두고 있어서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일품이었습니다.




아쉬움이라면 카메라를 숨기는 디자인으로 일체감은 높은데, 반대로 카메라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그에 더해서, 전면의 베젤 영역이 측면까지 이어지면서 베젤이 두꺼워 보이는 아쉬움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G8 뉴 오로라 블랙은 단정하고 세련된 컬러를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포인트가 많은 컬러이기도 합니다.




#5. G8 뉴 모로칸 블루
블루 컬러를 잘 뽑아내는 LG답게, G8 뉴 모로칸 블루 역시 세련된 느낌을 전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이지만 그 속에 10% 정도의 블랙을 숨겨둬서 뉴 오로라 블랙과는 또 다른 멋과 맛이 있습니다.





G8 뉴 모로칸 블루는 푸른색이 빛에 따라 반짝이면서 정말 고급스러운 푸르름을 제대로 선보였는데요.

블랙 컬러가 일체감에서는 1등이었다면, 블루 컬러는 은은함으로 1등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묘하게 서로 다른 톤으로 이전 G 시리즈와는 다른 컬러감을 선보인 G8 뉴 모로칸 블루도 나름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6. G8 카민 레드

개인적으로 G8 카민 레드는 G8 가운데 최애 컬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컬러이기도 하면서 눈에 띄는 강렬함을 가졌기 때문인데요.

아이폰8 플러스 프로덕트 레드, 또는 아이폰Xr 프로덕트 레드와 비교하자면 살짝 다홍색의 느낌입니다.





순수 레드가 아니라 와인 레드와 같은데요. 이전 LG 플래그십과 다른 점이라면 조금 더 붉은 톤이 들어갔다는 점이죠.

그래서 매혹적입니다. 여전히 다홍색으로 보이기도 한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빛에 반사되는 모습을 볼 때면 매료되어서 한동안 쳐다보게 만들기 때문이죠.

앞서 언급된 것처럼, G8 카민 레드는 '호불호'가 강합니다. 매우 매력적이기도 하고 고급스럽게 다가오지만, 동시에 쉽게 질리거나 실물은 다를 수 있어서 실물을 보고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독특한 컬러를 품은 갤럭시S10e 카나리아 옐로우와 공간이나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갤럭시S10 프리즘 그린

✎ 갤럭시S10+ 세라믹 화이트는 전체적인 느낌이 아주 고급스러웠는데요. G8 뉴 오로라 블랙도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G8 뉴 모로칸 블루는 은은함으로 1등을 주고 싶네요.

✎ 눈에 띄는 강렬함을 지닌 G8 카민 레드는 매혹적인 컬러이지만, 호불호가 강한 것 같습니다. V50은 일반적인 블랙 컬러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는데요. G8 뉴 오로라 블랙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7. 총평
정리를 해보자면, 갤럭시S10은 메인 컬러 테마로 '프리즘'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빛을 받아서 산란시키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폰을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빛 반사가 한쪽이 아니라 양쪽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프리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독창적인 기법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리즘 화이트 컬러가 갤럭시S10의 최고 디자인과 컬러가 아닐까 싶네요.




G8은 카툭튀가 1도 없는 디자인으로 플랫하면서도 둥글둥글한 느낌을 동시에 가졌습니다.

거기다, 전체적으로 폰이 작은 느낌인데요. 일체감을 원한다면 뉴 오로라 블랙이, 세련됨을 원했다면 뉴 모로칸 블루가 좋습니다.

물론, 어디서나 튀는 컬러를 찾았다면 G8 카민 레드가 정답일 것 같네요. 다시 봐도 카민 레드는 예쁩니다.




V50은 완연한 '블랙' 컬러로, G8의 블랙 컬러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각도를 바꿔봐도 완전히 블랙으로만 보이니까 더없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 5G 로얄 골드는 이름만큼이나 고급스러운 골드를 선보였는데요. 처음에는 촌스럽다거나 다소 답답해 보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보다 보니까 묘하게 세라믹 화이트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었는데요.




역대급 크기와 은은한 색감을 가진 만큼, 갤럭시S10 5G 로얄 골드도 나름 괜찮은 컬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 가장 예쁘고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는 무엇인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