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4월 8일 월요일

갤럭시S10 vs G8 '트리플 카메라' 끝장 대결!


올봄을 떠들썩하게 만들면서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10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거기다, 갤럭시S10 5G로 여전히 신제품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기도 한데요.








조용히 도전장을 내민 엘지는 존재감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실제로 써보면 놀라운 장점들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G8은 트리플 카메라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무언가 '많이' 다른 카메라 사용성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과연 갤럭시S10 카메라와 G8 카메라는 무엇이 같고 또 다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메라 화각
GalaxyS10 ★★★★☆
후면 77 / 45 / 123도 화각

G8 ThinQ ★★★☆
후면 78 / 45 / 107도 화각






갤럭시S10은 기본 화각이 G8 대비 1도 더 좁지만 망원은 동일하고, 광각은 '초광각'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

사실 엘지는 G6에서 125도 화각으로 훨씬 넓은 사진을 담아줬지만, 이후 '모서리 보정'이라는 이유로 화각을 줄이면서 아쉬움을 남겼죠.

결과적으로 '초광각'이라 부를 수 있는 화각은 갤럭시S10이 더 유리하고, 다듬어지고 절제된 느낌의 광각을 찾으신다면 107도의 G8이 적합합니다.




#2. 카메라 편의성
GalaxyS10 ★★★★
바로 실행 : 전원 버튼 2번
스와이프 : 모드 변경
한 손 조작 : 전/후면 변경, 화각 변경, 모드 변경, 갤러리

G8 ThinQ ★★★☆
바로 실행 : 볼륨 감소 버튼 2번
스와이프 : 전/후면 변경
한 손 조작 : 갤러리, 동영상 촬영, 모드 변경






갤럭시S10의 경우 전원 버튼을 두 번 눌러서 카메라를 실행한 다음, 스와이프로 모드를 변경하게 됩니다.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범위에 카메라 변경 버튼이 모두 위치하고, 모드 변경과 갤러리 접근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전원 버튼을 두 번 눌러서 카메라를 실행할 수도 있고, 카메라 실행 중 전원 버튼 두 번으로 전/후면 전환이 가능한 장점도 있는데요.




아쉬움이라면 줌 기능이 셔터에 있지 않고 다소 안쪽에 위치할 뿐 아니라 화면 오터치가 되어서 의도치 않은 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죠.

엣지 디자인에서 오는 불편함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몇 번이나 오동작으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죠.




G8은 볼륨 감소 버튼 2번으로 카메라를 바로 실행한 다음, 스와이프로 전후면 카메라를 변경하고, 한 손이 닿는 곳에 갤러리, 동영상 촬영, 모드 변경이 위치합니다.

전체적으로 손이 잘 닿는 곳에 위치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 되는데요. 아쉬움도 있습니다.




셔터 버튼으로 줌 기능이 되는데, 정작 3개의 렌즈를 바로 변경하는 기능은 화면 중앙 위쪽에 위치했습니다. 세로 촬영 시에는 그나마 나은데, 가로 촬영 시에는 사실상 한 손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셔터 버튼으로 화각을 바꾸더라도 정확히 맞추기도 힘들 뿐 아니라 바로 변경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3. 트리플 촬영
GalaxyS10 ★★★☆
단독 촬영 : 전환 빠른 편
연속 촬영 : 딜레이 발생
동시 촬영 : 불가능

G8 ThinQ ★★★★
단독 촬영 : 전환 속도 보통
연속 촬영 : 딜레이 발생
동시 촬영 : 가능






갤럭시S10으로 촬영하는 트리플 촬영 경험은 우선 화각 전환이 빠르고, 카메라 전환도 빨라서 원하는 화각으로 단독 촬영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줬습니다.

연속해서 화각을 바꿔서 촬영할 경우에는 딜레이가 다소 발생되는데요. 촬영 후 저장하고 화각을 바꿔서 다시 찍기까지 너무 느리지는 않지만 분명히 딜레이는 있었습니다.

가장 큰 아쉬움으로, 트리플 촬영에서 동시 촬영이 안되어서 아쉬움이 컸는데요. 3가지 화각으로 담으려면 상당한 인내심이 요구되었습니다.




G8의 경우는 단독 촬영 시 전환 속도는 엄청 느리지는 않지만 필요치 않아 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느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옵션으로 애니메이션 효과 없애기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연속 촬영 시 딜레이는 갤럭시S10과 비슷한 느낌으로 발생되었습니다.

동시 촬영은 '트리플 샷' 기능으로 가능한데요. 스냅드래곤 855 칩셋 덕분인지, 촬영 시간도 빨라졌고 딜레이 없이 바로 연이어서 촬영도 가능했습니다.


✎ G8과 갤럭시S10으로 각각 같은 장소에서 트리플 촬영을 해보았는데요. 먼저 G8로 트리플 촬영을 한 사진입니다.

✎ 갤럭시S10으로도 트리플 촬영을 했는데요. 동시 촬영이 안된다는 아쉬움이 가장 크게 느껴졌습니다.

✎ G8은 연속 촬영 시 딜레이가 다소 발생되었는데요.

✎ 갤럭시S10도 딜레이가 발생해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G8의 장점이라면 촬영 시간이 빠르다는 점이 있는데요.

✎ 갤럭시S10 또한 화각 전환이 빨라 만족스러웠습니다.



#4. 촬영 경험
GalaxyS10 ★★★★
화질 : 매우 좋은 편
밝기 : 매우 밝음
흔들림 : 매우 뛰어남
편의성 : 한 손 조작 편리
동영상 : 화각 아쉬움

G8 ThinQ ★★★☆
화질 : 제법 좋은 편
밝기 : 적당히 밝음
흔들림 : 상당히 좋음
편의성 : 셔터 줌 편리
동영상 : 기본에 충실




갤럭시S10의 화질은 매우 뛰어나고 밝기도 준수합니다. 흔들림은 망원까지 OIS를 적용해서 제어를 잘 해줍니다. 물론 실패할 때도 제법 있습니다.

편의성은 한 손 조작이 전체적으로 편리해서 한 손으로도 가볍게 촬영이 가능
했는데요. 사진에서의 화각은 정말 뛰어나지만 동영상은 많이 잘려나가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슈퍼 스테디 촬영 모드는 화각이 크게 줄어들지만, 액션캠 수준으로 흔들림을 억제한다는 특별한 장점을 지녔습니다.

최대 장점이라면 촬영한 동영상 재생 시 밝기가 향상되어서 시인성이 좋아진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G8은 화질이 제법 좋습니다. 예전과 비교하자면 극적이지는 않더라도 분명히 개선이 많이 되었습니다. 밝기도 준수하고, 흔들림도 상당히 억제를 잘 해줬는데요.
편의성은 렌즈 화각을 바로 변경하는 버튼을 제외하자면 오히려 삼성보다 편리했고, 바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 점이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동영상은 기본에 충실했고, 재미있는 촬영 기능도 있어서 오히려 독특한 촬영을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아쉬움이라면 트리플 샷을 바로 실행할 수 없고, 두세 번 터치를 해야만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다행히 트리플 샷 촬영 후 추가 편집이나 재미 요소는 더욱 빠릿해졌고 다채로워졌다는 점입니다.


✎ G8 카메라로 촬영한 단독 촬영은 화질이 제법 좋았는데요.

✎ 밝기가 준수해졌고, 흔들림 억제를 잘 해줘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줌을 당겨서 촬영해도 깨지거나 하지 않았고, 편의성도 갤럭시S10보다 높았습니다.

✎ 갤럭시S10도 화질이 매우 뛰어났는데요.

✎ 흔들림은 망원까지 OIS를 적용해서 제어가 잘 되었습니다.

✎ 조작성도 높았고, 화각도 뛰어났던 카메라였습니다.



#5. 총평
GalaxyS10
화각 : ★★★★☆
화질 : ★★★★☆
조작 : ★★★★
편의 : ★★★☆
총평 : ★★★★

G8 ThinQ
화각 : ★★★☆
화질 : ★★★★
조작 : ★★★☆
편의 : ★★★☆
총평 : ★★★☆




갤럭시S10 트리플 카메라는 약간의 카툭튀, 고급스러운 마감과 기대가 되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원UI까지 더하면서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갤럭시S7에서 극적인 변화를 선보인 이후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화각도 역대급이고, 화질도 매우 다듬어졌습니다. 4K HDR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만 보더라도 차별화 포인트는 분명하죠.

조작성도 더했고, 편의성도 좋아졌는데요. 이 부분은 타 업체들을 벤치마킹해서 더욱 보강하면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자면 갤럭시S10의 카메라는 갤럭시S10e를 제외하자면 굳이 다른 카메라가 아쉽지 않은, 트리플 샷 동시 촬영 기능만 더하면 최강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G8의 트리플 카메라는 많은 개선이 되었고 속도감을 더하면서 쓰임새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재미있는 촬영을 위한 기능도 더욱 많고 다채로운 느낌인데요. 급할 때 바로 꺼내서 촬영하기에도 아쉽지 않은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놀랐던 부분은 '연사'인데요. 트리플 샷을 비롯해서 기본 촬영 모드에서도 연사가 정말 빠르고 잘 됩니다. 딜레이가 거의 없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칩셋에서 오는 퍼포먼스 차이를 제대로 반영한 느낌입니다. 한 손 조작성을 조금 더하고, 완성도만 더한다면 적수가 없을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오늘은 갤럭시S10 트리플 카메라와 G8 트리플 카메라를 비교해봤습니다.

서로 닮은 듯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화각이 가장 중요하다면 갤럭시S10을, 재미와 동시 촬영이 중요하다면 G8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저라면 둘 다 매력적이고 장점이 높은 폰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겠네요. - MACGUYVER.


















2019년 4월 6일 토요일

이건 진짜 가성비 무선 이어폰, 채터스기어 BS01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오늘은 할 이야기가 많아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무선 이어폰은 채터스기어 BS01이라는 68,000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제가 그동안 소개했던 고음질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들에 비해서 2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저렴하다고는 못하지만, 완성도에 있어서 전혀 아쉬울 게 없는 완전무선 이어폰 치고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단언할 수 있었던 이어폰인데요.

장단점을 솔직 과감하게 풀어보겠습니다.




#1. 음질
금귀이신 분들이 들으면 일단 완성도에 대해서 한마디 하실지도 모르죠. 하지만 가격을 들으면 금귀이신 분들도 고개를 끄덕이실 것 같은데요.

채터스기어 BS01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은 일반인이 그냥 딱 들었을 때, 뭔가 아쉬운 점을 찾기보다 '어 음질 좋은데?'라고 느낄만한 사운드입니다.





코덱으로는 AAC, SBC를 지원하는데요.

유선 이어폰과 비교해서도 아쉽지 않은 사운드 힘과 에어팟과 비교해서도 크게 아쉽지 않은 음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저음이 특히 강조되는데, 진동이 충분히 강하고 저렴한 이어폰들처럼 답답한 느낌이 들지도 않습니다.

반면 고음은 중저음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중고음도 평균은 하지만, 저음이 조금 더 튀어나오는 느낌이랄까요. 




[Adele - Hello]에서 보컬의 목소리 못지않게 배경의 진동이 잘 들립니다. 그렇다고 보컬의 목소리가 파묻히는 건 아니지만, EQ가 조금 필요해 보이네요.

50% 출력에서도 음감용으로 충분히 큰 소리를 내는데, 이 정도 출력이면 옆 사람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차음성이 굉장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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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로 음악을 감사해도 옆 사람에게 제 음악소리가 들리지는 않더군요.

물론 이 가격으로 유선 헤드폰을 구입한다면 더 좋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겠지만, 이 가격의 완전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이 정도 음질의 이어폰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2. 연결 편의성
우선 최초 연결이 간단해요.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모드로 진입하거든요. 그리고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집니다.

참고로 충전 케이스에 배터리가 없으면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어도 자동으로 꺼지지 않으니까 제때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오토 페어링도 지원합니다. 연결이 완전히 빠르진 않은데, 귀에 꽂을 때쯤이면 보통 연결이 완료됩니다.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는 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존에 연결된 이어폰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페어링 연결 대기 상태가 되고, 다른 기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창에 들어가기만 하면 여러 기기를 간편하게 오갈 수 있어서 다중 연결 편의성도 일단 합격입니다.

그리고 좌우 연결은 정말 빠릅니다. 왼쪽만 단독 사용이 가능한데, 왼쪽만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충전 케이스에서 오른쪽 이어버드를 꺼내면 순식간에 연결되더라고요.




#3. 조작 편의성
채터스기어 BS01 블루투스 이어폰 조작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번 터치 (양쪽) : 재생/정지
왼쪽 1초 : 이전 곡
왼쪽 두 번 : 볼륨 감소
오른쪽 1초 : 다음 곡
오른쪽 두 번 : 볼륨 증가
길게 터치 : 전원 on/off





터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대신 너무 잘 인식해서 문제인데요. 이어폰을 착용할 때 실수로 길게 눌러져서 전원이 꺼지는 경우도 한두 번 정도 있었거든요.




#4. 착용감
채터스기어 BS01 가성비 무선 이어폰은 둥글둥글한 디자인인데, 착용감도 둥글둥글합니다. 귀에 둥근 무언가가 들어온 느낌이죠.

한두 시간 정도 착용해봤지만, 착용할 때는 불편한 점을 크게 못 느꼈습니다. 이어폰을 빼니까 귀가 홀가분하긴 하더군요.

인체공학적인 착용감이라기엔 조금 아쉽지만, 헤드뱅잉으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준수한 착용감이었습니다.




#5. IPX6 등급 방수

독특하게 IPX6 등급 방수를 지원합니다. 보통 이어폰 생활방수는 IPX4-5 정도인데, 꽤 방수 성능이 좋은 편이죠.

물론 IPX8인 방수 스마트폰과 동일한 방수 사용성을 갖춘 건 아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강력한 중저음도 그렇고, 안정적인 착용감도 그렇고,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활용하기에도 채터스기어 BS01 블루투스 이어폰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6. 핸즈프리
완전무선 이어폰치고 핸즈프리 품질이 꽤 괜찮습니다. 통화를 한 상대방의 말에 따르면, 울림이 있긴 한데 목소리 자체는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조용한 실내에서 통화했기 때문에 야외로 나가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완전무선 이어폰임에도 핸즈프리 품질에 신경을 썼다는 점은 칭찬해주고 싶네요. 특히 이 가격대에서는 흔치 않은데 말이죠.


✎ 둥글둥글한 디자인에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품은 채터스기어 BS01 블루투스 이어폰

✎ 특이하게도 IPX6 등급 방수를 지원하는데요.

✎ 오토 페어링을 지원해 연결 편의성을 주었고, 사운드는 중저음에 특화되어 있었는데요. 차음성까지 뛰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 또한 안정적이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착용감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 핸즈프리 품질에도 신경을 써서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 깜찍한 구성까지 더한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7. 총평
채터스기어 BS01 블루투스 이어폰은 에어팟과 비교해서도 전반적으로 아쉬운 점을 크게 느끼지 못한 이어폰입니다. 가격까지 고려하자면 가성비 갑 이어폰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한가지 단점이 있긴 했습니다. 충전기 구하기가 까다로워요. 고속충전이 일반적인 요즘, 5V 450mAh 충전기가 흔치는 않으니까요.



 

또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영상을 보면 싱크가 맞지 않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들도 마찬가지긴 하죠.

채터스기어 BS01 블루투스 이어폰은 가성비 하나로 용서가 됩니다. 방금 보니까 2대를 구입하면 2만원 추가 할인이 되는 것 같네요. 커플이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은 디자인이죠.

특히 채터스기어 BS01 블루투스 이어폰은 구성품이 참신했는데, 그 점은 첨부된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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