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증정] 아이폰 케이스 추천, 아이폰XS 맥스 & 아이폰XR 닥터가드 슈퍼글라스 강화유리 케이스


손맛을 살려준다는 케이스들을 많이 접해봤지만 손맛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은 케이스를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죠.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케이스도 마찬가지인데요. 투박하거나 너무 두꺼운 케이스에 만족하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이 케이스에 관심이 가실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생폰 느낌을 최대한 살려주는 닥터가드 아이폰XS 맥스 슈퍼글라스 강화유리 아이폰 케이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직접 사용해본 소감을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분에게 닥터가드 아이폰XS 맥스 슈퍼글라스 강화유리 케이스를 증정하는 댓글 &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여해 보실 수 있습니다.




#1. 디자인 : 첫인상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요. 후면 강화유리로 투명함까지 제대로 살린 디자인을 품고 있습니다.

또한 강화유리에 화려한 컬러를 입혀서 밋밋하지 않으며, 고품질의 강화유리로 긁힘까지 방지해주는 케이스라 할 수 있죠.





거기다 미끄러움 방지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안심이 되는데요. 부드러운 좌/우측 버튼은 실용성까지 더해줍니다.

단자 홀이나 스피커 홀, 카메라 홀이 정확하게 타공되어 있고, 홀 부위의 마감이 깔끔해서 손에 걸리적 거리지 않는데요. 컬러는 블랙, 화이트, 레드, 핑크 선택지가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아이폰X 케이스는 애플 로고 메탈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생폰 느낌으로 데코도 가능합니다.

무게감은 어떨까요? 일반적인 슬림한 투명 케이스가 28g 정도인데, 닥터가드 아이폰XS 맥스 슈퍼글라스 강화유리 케이스는 압축 강화유리로 39g 정도의 무게감을 보여줍니다.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투명 케이스보다는 무겁지만, 범퍼 케이스나 플립 케이스보다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2. 보호 성능 : 닥터가드 아이폰XS 맥스 슈퍼글라스 강화유리케이스는 4면을 완벽히 감싼 설계가 되어 있는데요.

탄력 있는 TPU 측면 프레임과 단단한 PC 후면 프레임 복합 구조로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 파손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해주죠.





측면이 탄력 있는 TPU 프레임으로 되어 있어서 버튼감도 뛰어났는데요. 쿠션형 버튼은 보호 역할을 하면서도 소프트한 터치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보호 성능을 위해서는 세밀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닥터가드 강화유리 케이스는 0.2mm 단차 설계로 돌출된 카메라를 감싸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데요.

후면이 평평한 강화유리 케이스들과 달리, 코너 브릿지 설계가 되어있어 이물질이 묻어나지 않고, 충격도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아주 세밀한 설계가 되었음을 알 수 있죠.




#3. 발열 관리 : 아이폰 케이스를 씌워 사용하다 보면 스마트폰 열기가 케이스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스마트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닥터가드 아이폰XS 맥스 슈퍼글라스 강화유리 케이스는 발열 방지 기능이 있어 그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https://smartstore.naver.com/d_guard/products/3774814084


기존 케이스들과 다르게, 케이스 안쪽 면에 2가지 색상의 마름모가 있으며 열방지 코팅을 더해줬습니다. 열을 식혀주는 독자적인 냉각 설계를 통해, 기기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외부로 방출하는 것이죠.

또한 케이스 하단 및 측면에도 열배출 구멍을 만들어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열기가 잘 빠져나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4. 실사용 : 아이폰XR의 후면과 케이스 후면을 만져보면서 직접 비교해봤는데요. 닥터가드 강화유리 아이폰 케이스가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케이스를 아이폰에 씌웠을 때는 계속 만지고 싶은 그립감으로 만족스러웠는데요. 아이폰XR과 완벽하게 핏되는 일체감에 애플 로고 메탈 스티커로 디자인적인 아름다움까지 전달했습니다.




물론 측면이 투명한 재질이 아니라서 아이폰XR이나 아이폰XS의 측면이 가려진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전면 블랙 컬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아쉬움을 덜어주었습니다.

경도와 강도는 어떨지 궁금해서 실험을 했는데요. 먼저 강화유리의 긁힘 실험을 해보니까 6~7H 경도에는 긁힘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계치 이상의 강도에서는 대신 깨짐으로 충격 흡수가 된다고 하는데, 강심장이 아니라서 한계치 이상의 강도로 세게 던져보지는 못했지만, 일상적인 충격은 흡수가 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아쉬움 :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지문이 안 묻을 수는 없었는데요. 어두운 색상으로 갈수록 글라스 효과가 살아나고 지문이 더 잘 보이는 반면, 밝은 색상으로 갈수록 글라스 효과가 없는 대신 지문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실제 유리이기 때문에 파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유리가 파손되며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보호하는 기능적인 측면은 있습니다.




또한 강화유리 소재의 아이폰 케이스라 구부려서 탈착하면 파손의 위험이 있는데, 양손으로 테두리를 잡고 기기를 밀어내듯이 하면 쉽게 탈착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탈착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면이 보호가 되기는 하지만, 강화유리 필름을 씌워야 더욱 안심이 될 것 같다는 아쉬움도 남네요.


✎ 다양한 컬러 선택지가 있는 닥터가드 슈퍼글라스 강화유리 케이스

✎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화려한 컬러를 품고 있는데요.

✎ 미끄러움 방지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 단자 홀, 카메라 홀, 스피커 볼이 정확하게 타공되어 있으며, 열방지 코팅을 더해 스마트폰 열기가 잘 빠져 나가는데요.

✎ 코너 브릿지 설계로 이물질과 충격도 최소화 해줍니다.

✎ 보호 성능, 발열 관리, 놀라운 버튼감까지 전했던 강화유리 케이스였습니다.



#6. 총평 : 오늘 살펴본 닥터가드 아이폰XS 맥스 슈퍼글라스 강화유리 케이스는 아이폰 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을 위한 맞춤 케이스라 할 수 있었는데요.

완벽한 보호성능과 열방지 코팅, 부드러운 버튼감까지 지니고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생폰 느낌을 주면서도 디자인을 포기하지 않아 컬러별로 다 구매하고 싶은 리얼 강화유리 아이폰 케이스였는데요.

안전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의 아이폰 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케이스를 찾고 계셨다면 닥터가드 아이폰XS 맥스 슈퍼글라스 강화유리 케이스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d_guard/products/3774814084

http://naver.me/Fh8nhbkD
https://youtu.be/rrIp-PGYCOU













2019년 1월 23일 수요일

내 아이폰 사진이 애플 가로수길에? Shot on iPhone 챌린지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카메라는 무엇일까요? 단연 스마트폰이겠지만, 그중에서도 아이폰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장 활발히 사진을 찍고, 소장하며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애플은 전 세계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뽐낼 수 있는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했습니다.

이미 오랫동안 선보였던 Shot on iPhone 챌린지를 올해에도 어김없이 선보인 것이죠.






1월 22일부터 이미 시작된 Shot on iPhone 챌린지는 2월 7일까지 이어집니다.

심사위원단이 전 세계에서 출품된 아이폰으로 촬영된 사진을 검토해서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2월에 발표하게 되는데요.





수상작의 경우, 일부 도시에서는 옥외광고로, 또한 애플 리테일 스토어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까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 가운데는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백악관 포토그래퍼였던 피트 수자를 비롯해서, 오스틴 만, 아넷 드 그라프, 루아지 되르를 포함한 많은 심사위원이 참여합니다.

개인적으로 Shot on iPhone 챌린지에서 수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색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다양한 앱의 기능을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일상에서 자연스러움을 담아내는 것도 좋은데요.

✎ 자연의 모습중 일몰 직전, 직후 등을 담아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굳이 일상 밖으로 나가야만 최적의 사진이 담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다른 시각으로 표현이 가능한 모습을 담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머니에서 꺼낸 다음, 바로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s, 아이폰Xr이라면 더욱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해가 뜨기 직전, 일몰 직전이나 직후, 한밤중에 찍는 사진도 좋을 것 같습니다. 



Shot on iPhone 챌린지를 통해서 굳이 수상을 하지 않더라도, 이번 기회에 사진을 찍으며 재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러분들이 직접 찍어본 아이폰 최고의 사진은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찾아보고 또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MACGUYVER.


https://www.apple.com/kr/newsroom/2019/01/share-your-best-photos-shot-on-iphone/












충격과 공포의 LG G8 씽큐 이벤트 'Save the date?'


이 날은 비워두라는 말과 함께 매우 간단한 초대장으로 LG전자가 밝힌 것은 LG G8 씽큐 이벤트였습니다.

과연, 이 날을 비워두고 싶게 만든 것일까요? 예전부터 LG의 투박하고 답답한 홍보 영상이나 홍보 페이지는 많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급이 다른데요.





우선, 전체적인 동영상의 디자인이 97년쯤으로 돌아간 느낌이 듭니다. 직접 촬영된 것도 아닌, 합성 이미지들이 연속으로 등장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배경음으로 들려오는 소리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수준으로 전달됩니다. 난감할 수밖에 없는 초대 영상입니다.




LG전자는 다음 달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게 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에 신제품을 공개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LG G8 씽큐가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굿바이 터치'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켜야 할 동영상이 오히려 기대감을 떨어뜨린 것이죠.





첫 번째 문제는 구성 방식에 있습니다. 간결하다는 것을 제외하자면 디자인적 요소는 전혀 없고, 난해한 구성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두 번째 문제는 디자인 언어에 있습니다. 글자가 표현되는 방식이나 손이 움직이는 제스쳐는 인위적이고 서로 맞지 않습니다.




세 번째 문제는 배경음입니다. 소리는 파워포인트의 프레젠테이션용 효과음 수준일 뿐 아니라 난해한 수준으로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소리만 들려줍니다.

가장 큰 문제는, LG전자 스마트폰이 세련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UI와 UX를 바꿔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오는 중에 이러한 광고가 공개되었다는 점입니다.





LG는 더욱 분발해서 UI와 UX에 신경을 써야하고, 광고 하나라도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야 하지만 도무지 그럴 의지도 노력도 엿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은 '대학교 졸업 작품에도 미치지 못한다'라거나 '홍보팀이 안티'라거나 '허접해 보인다’라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있던 기대감도 떨어뜨리는 이러한 난해하고 이해할 수 없는 런칭 광고는 도대체 누가 기획하고, 또 누가 승인하는 것일까요?

LG전자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시리즈의 광고 예산에서 1/100도 안되는 비용으로 만들어지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저라면, LG전자가 비워두라는 날에 다른 일정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완전히 날려버렸기 때문이죠.
이미 완성도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G7과 V40가 왜 여전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지금과 같은 무모한 영상을 내놓지는 못할 텐데요.




'Goodbye Touch'라는 말도, 여전히 의구심이 듭니다. 터치는 여전히 메인이자 핵심 기능으로 자리할 텐데, 엘지는 왜 '터치와 이별하다’라는 말을 메인으로 내세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일한 궁금증이라면 'Goodbye Touch'가 아닐까 싶지만, 이러한 영상은 없느니만 못한 것도 분명해 보입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