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발열조끼 추천, 원적외선 품은 'EXR 탄소펠트 발열조끼' 한파 핫템 온열조끼


겨울은 항상 추웠지만, 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몸이 움츠러드는 것만 같습니다.

밖을 안 나갈 수도 없어서 최대한 옷을 두껍게 입어 보지만, 옷을 아무리 껴입어도 속까지 파고드는 강한 바람과 추위를 이겨내기는 힘듭니다.







너무 많이 입은 옷 때문에 몸이 둔해지기도 하는데요. 핫팩에 여러 발열 제품들을 사용해봐도 몸 자체에서 뺏긴 열을 되찾기는 어렵기 때문이죠.

오늘은 몸을 아주 따뜻하게 해주는 덕원 EXR 원적외선 발열조끼, 온열조끼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디자인 : 발열조끼라고 해서 디자인을 안 볼 수는 없죠. 덕원 EXR 원적외선 발열조끼는 아우터용과 이너용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컬러는 블랙, 사이즈는 M~XXL까지 있습니다.

아우터용은 지퍼가 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목을 따스하게 감싸주는데요. 이너용은 목 부분이 적당히 패어있어 목부분의 답답함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좋은 디자인입니다.





패딩 재질로 아주 부들부들하며 옆구리 쪽 원단은 스판이 들어가서 몸에 꽉 끼이지 않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데요.

암홀도 적당히 파여서 더욱 움직임이 자유로웠습니다. 앞쪽에는 실용적인 주머니도 있어 소지품을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2. 성능 : 덕원 EXR 원적외선 발열조끼는 세계 최초 탄소펠트 발열조끼로 특허등록된 제품인데요.

Labfit의 3D 입체 발열체는 타사 제품보다 월등히 많은 양의 원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겨울철 보온성과 함께 원적외선의 효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능성 발열조끼입니다.





또한 조끼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적외선'을 방출하는데요. 원적외선은 인체에 가장 유익한 파장을 가지고 있으며, 쐬게 되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의 효과를 간단히 나열하면 생체 효과, 생육 촉진, 냄새제거, 살균효과, 에너지 절약, 물 분자 활성화 등이 있는데요.



http://fss119.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29&cate_no=1&display_group=2

앞서 언급했듯이 3D 입체구조의 발열체는 타사 대비 280~4,000배나 많은 양의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뛰어난 향균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EXR의 스마트 콘트롤러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저온 화상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저온화상 방지 시스템이 있는데요.

99% 순수 카본으로 구성되어 전자파 없이 안전하게 착용 가능하고, 낮은 전력 소모로 최소 8시간에서 최대 13시간 이상 발열이 지속되어 실용적입니다.




#3. 실사용 : 처음 개봉해 사용하기 전 배터리 완충 후 사용했는데요. 배터리에 잔량 표시 LED가 있어 편리했습니다.

먼저 스마트 콘트롤러의 USB 단자를 배터리에 연결해 줍니다.





그런 다음, 발열체의 USB 단자를 스마트 콘트롤러에 연결한 뒤 배터리 측면 전원 스위치를 눌러 ON 시켜주고, 스마트 콘트롤러의 전원 스위치를 2초간 눌러 전원을 켜줍니다.

온도는 3단계로 선택이 가능한데요. ON을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온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도 동작 범위 및 사용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RED(적색) : 40도~43도, 12시간
BLUE(청색) : 37도~40도, 13시간
GREEN(녹색) : 34도~37도, 14시간


발열체는 등이나 허리 부분 중 선택해서 넣을 수 있고, 하단 부분의 좌, 우 주머니는 핫팩을 넣어 더욱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끼 착용을 하고 제법 쌀쌀했던 날 밤에 나가 보았는데요. 조끼 위에 얇은 외투만 걸친 상태였는데도 추위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등 쪽이 따뜻해서 열이 나는 느낌이었는데요. 가벼운 운동까지 더하니 얇은 외투가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같이 외출한 가족들은 제법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었지만, 춥다며 금방 집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사람마다 추위를 느끼는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파에는 양쪽 주머니에 핫팩을 넣어 더욱 따뜻하게 입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아쉬움 : 배터리를 넣어 입는 조끼라서 약간의 묵직함과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또한 땀을 흘리거나 하면 세탁이 필요한데요. 발열체와 배터리, 스마트 콘트롤러를 모두 분리해서 세탁해야 합니다. 깜빡하고 그냥 넣었다가는 세탁기와 발열조끼 모두 위험하겠죠.




그리고 발열 부위는 물리적 압력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에 부딪힌다던가 하는 부분도 조심해야 했습니다.

저온화상 방지 시스템은 있지만, 피부에 직접 착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온열조끼를 가지고 장난치거나 입고 잠들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네요.


✎ 부드러운 재질과 스판으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 EXR 탄소펠트 발열조끼


✎ 발열체가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요. 등이나 허리 부분 중 선택해 넣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또한 캐주얼이나 코트 등 어디에나 어울려서 다양한 코디가 가능했습니다.


✎ 가볍게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발열 시간도 최대 13시간 이상 지속되어서 실용적이었습니다.

✎ 저온화상 방지 시스템으로 안심할 수 있었고, 원적외선 방출로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었던 온열조끼였습니다.



#5. 총평 : 오늘 살펴본 덕원 EXR 원적외선 발열조끼는 여러모로 실용적인 조끼였는데요.

따뜻함에 더해 원적외선 효능까지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전자파와 저온화상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는데요.




날씨가 그리 많이 춥지 않은 봄, 가을에는 배터리와 발열체를 빼고 바람막이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강 한파를 견디기 위해 방한 용품을 찾고 계셨다면 덕원 EXR 원적외선 발열조끼를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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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음질,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 가성비 갑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자고로 무선의 자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사용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사실 고음질 음악 감상의 목적보다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음악이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이 존재 이유라고 볼 수 있죠.






그런 사용 목적과 또 설계상의 한계 때문에 일반적으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음질보다는 편의성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유선 이어팟과 사운드 완성도가 거의 동일한 에어팟 수준의 음질과 대중적인 가격을 동시에 가진 완전무선 이어폰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찾기 어렵다고 해서 없는 건 아니죠. 최근 사용해본 몬스타기어이어폰 서머너 S1PRO 블루투스 이어폰은 89,500원으로 에어팟에 견줄만한 역대급 음질을 들려줬습니다.




중저음과 개방감을 다잡다.
개인적으로 에어팟의 사운드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적절한 중저음과 단단한 타격음을 품고 있으면서 동시에 개방감까지 주기 때문입니다.

귓속 깊숙이 이어팁이 들어가는 커널형 이어폰들, 특히 구조상의 한계가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그런 개방감을 구현해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들 보통 중저음도 뛰어나고 음질도 적절하긴 한데, 에어팟과 비교했을 때 약간은 답답한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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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는 소리가 탁 트였습니다. 덕분에 볼륨을 80% 이상 올려도 사운드가 부담스럽지 않았고, 중저음과 타격감도 강하면서 동시에 자연스러웠습니다.

중저음 때문에 음이 뭉개지는 느낌도 없었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적절했습니다. 다만, 듣다 보니까 보컬의 치찰음이 약간 두드러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치찰음에 민감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착용감과 차음성은?
일반 커널형 이어폰들처럼 이어팁이 귓속에 고정되는 방식이 아니라, 이어버드 전체가 귓바퀴에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귀에 부담이 덜하죠.

그리고 웬만한 헤드뱅잉으로는 떨어질 것 같지 않았는데요. 대신 초소형 이어폰은 아니라서 귀가 정말 작은 분들은 너무 딱 맞다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차음성은 대박입니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옆에서 말하는 게 들리지 않습니다. 제 노래가 상대방에게 들리지도 않고요. 옆에서 집중해서 들으면 이어폰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무슨 노래인지 분별하지 못할 정도로 작게 들립니다.

차음성이 뛰어난 건 좋은 특징이긴 하지만, 길을 걸을 땐 조심해야겠죠.




기본 이상의 편의성.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 무선 이어폰은 페어링부터 간편합니다. 이어버드를 꺼내들면 자동으로 좌우 기기가 연결되고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미 연결했던 기기와는 자동으로 페어링 되죠.

멀티 페어링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크래들은 마그네틱 도킹 방식으로 간편하게 거치할 수 있고, 특이하게도 전용앱을 사용해서 문자나 카톡을 읽어주는 알림 기능도 지원합니다.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의 스펙
블루투스5를 탑재해서 연결 감도도 훌륭했는데요. 15M 내에 유리 문을 하나 통과하고도 안정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문을 하나 더 열고 들어가서 닫으니까 연결이 불안정해졌습니다.

AAC 코덱을 지원하니까 아이폰과 호환성이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배터리 타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생시간 : 최대 3시간
통화시간 :최대 3시간
대기시간 : 최대 160시간
충전시간 : 약 1.5시간(이어폰) / 약 2.5시간(충전 케이스)
충전 크래들 배터리 용량 (이벤트) : 500mAh 




충전 크래들로 배터리 공급을 하면 최대 24시간까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확인해보려 했지만 아직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되지 않았네요. 기회가 된다면 더 오래 사용해보고 추가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PX5 생활방수도 지원합니다.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가벼운 비나 땀으로 인한 고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자동 & 멀티 페어링 기능을 갖추고 있는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 블루투스 이어폰

✎ 여행용 크래들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2가지 크래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 IPX5 생활방수 지원과 AAC 코덱 지원으로 편의성까지 더했습니다.

✎ 착용감과 차음성이 아주 뛰어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전체적인 밸런스가 절절하며, 중저음과 타격감도 자연스러웠던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서머너 S1PRO, 괜찮을까?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는 완전무선 이어폰의 편의성을 원하면서 동시에 음질 역시 포기할 수 없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물론 음감용 고음질 이어폰을 원한다면 유선 이어폰을 구입해야겠지만요.

가격 대비 음질, 편의성을 고려하면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는 충분히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행용 크래들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 지금은 더더욱 그렇죠.




하지만 8만원대의 가격도 조금 부담된다면 6만원 전후인 서머너 S9PRO도 괜찮을 듯한데요. 중저음에 특화된 녀석입니다. 게임을 위한 완전무선 이어폰을 찾았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참고할 점만 알려드리자면, 서머너 S9PRO은 중저음이 너무 두드러져서 보컬이 저음으로 노래하는 경우엔 가사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과 이어가이드가 고정형이라 귀에 따라 딱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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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쉬움들을 제외하고는 서머너 S1PRO 못지않게 준수한 사용성을 제공해줬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기회가 된다면 따로 사용기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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