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5일 월요일

[비교] 갤럭시노트9 vs V40 씽큐 카메라 '저조도 & 역광' 사진, 결과는?


V40 씽큐는 펜타 카메라의 시작이라는 멘트와 함께 5개의 렌즈를 대대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망원 카메라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들었던 탓일까요? 처음 도입된 망원 카메라는 초광각 카메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결과물로 말해야겠죠? 오늘은 갤럭시노트9과 1:1로 비교해본 저조도 사진, 역광 사진을 소개합니다.

과연 저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9과 새로운 센서를 적용한 V40 씽큐는 어떤 결과물을 보여줬을까요?




#1. 와이드 앵글 샷 : 후면 와이드 앵글 샷, 즉 메인 카메라를 기준으로 볼 때 전면에 간접 조명이 있는 경우 노트9이 더 밝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색감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아쉬움이라면 전체적으로 노랗게 나왔다는 점이죠.





색상은 더 어둡지만, 원래의 컬러는 V40 씽큐가 더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역광으로 살펴보자면 V40 씽큐가 더욱 뚜렷하게 피사체를 담아냈는데요.

아무래도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덕분인 것 같습니다. 노트9은 실루엣이 깔끔하지만 색상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것 같네요.




#2. 망원 렌즈 샷 : 다음으로 V40 씽큐의 망원은 밝고 화사할 뿐 아니라 안정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잘 나와줬는데요. OIS의 부재도 거치대를 활용한 사진에서는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네요.





노트9도 나쁘지는 않지만 1:1로 보자면 살짝 어두운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이어서 후면 역광의 경우도 V40 씽큐가 더 밝게 나와줬고, 디테일도 아쉽지 않은데요.

노트9의 경우는 너무 어두워서 피사체의 구분이 잘 안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 셀피 샷 : 다음으로 셀피를 보자면 역시나 노트9이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 들었는데요.

전면 간접 조명 아래서 빛을 적절히 받으면서 디테일도 살아있었습니다.





반면 V40 씽큐의 디테일은 자글자글할 뿐 아니라 무언가 몇 세대 이전 모델이라는 느낌도 들었던 것 같네요.

후면 역광으로 촬영한 결과물은 둘 다 비슷했습니다. 특별히 더 낫다거나 나쁘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둘 다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따져보자면 노트9이 더 좋았습니다. 원래 색감도 잘 살렸기 때문이죠.




#4. 와이드 앵글 크롭 : 100%로 크롭을 한 다른 사진을 살펴보게 되면 전면 간접 조명이 있을 때 노트9이 원래의 색감을 잘 담아냈습니다.

디테일은 둘 다 나쁘지 않았지만, 색감이 원래 컬러에 잘 맞는다고 할까요?




완전 역광으로 촬영한 결과물은 V40 씽큐가 빛을 더 잘 담아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떤 카메라가 더 낫다기보다는 비슷한 결과물을 보여준 것 같네요.




#5. 망원 크롭 : 예전처럼 수채화 현상이 심하지 않아서 V40 씽큐 역시 괜찮았는데요. 둘 다 비슷한 결과물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따져보자면 노트9이 조금 더 나은 것 같기는 합니다.




완전 역광인 상태에서 V40 씽큐는 디테일이 조금 더 살아있지만 노트9은 완전히 어두워서 구분이 잘 안되고 흐릿해서 아쉬웠습니다.




#6. 셀피 크롭 : 셀피는 여전히 노트9이 압승입니다. 그냥 후면 카메라로 찍은 것처럼 디테일이 살아있는데요.

V40 씽큐는 아쉽게도 많이 뭉개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저조도에서 단점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완전 역광 사진 역시 V40 씽큐는 흐릿하고 뭉개졌지만 노트9은 그래도 디테일이 제법 살아있네요.




#7. 와이드 앵글 300% : 이제 조금 더 크게 볼까요? 후면 메인 카메라로 찍어본 사진을 300% 크롭한 결과, 노트9이 더 좋았습니다.

V40 씽큐는 살짝 어둡고 무언가 흐릿한 느낌이 들었네요.




이제 완전 역광으로 보자면, 놀랍게도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덕분인지, V40 씽큐가 디테일을 훌륭하게 잡아냅니다.

엄청나게 어두워서 실제 눈으로도 구분이 잘 안되었는데 빛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만든 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8. 망원 300% : 다음으로 망원의 경우는 노트9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할까요?

V40 씽큐는 조금 더 어둡고 살짝 칙칙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반면에, 역광에서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덕분인지 다시금 글자를 구분해내는 능력이 탁월함을 알게 해준 것 같네요.




#9. 셀피 300% : 이제 셀피 차례입니다. V40 씽큐의 셀피는 계속 아쉽습니다.

무언가 흐릿하고 물에 씻겨진 것처럼 글자가 울렁입니다. 노트9은 무언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다음으로 완전 역광인 상태를 보자면 노트9이 역시나 잘 나오는 모습입니다.

기본기가 달라서 그런지, 밝기 자체는 V40 씽큐가 좋지만 센서의 한계는 넘어서지 못하는 것 같네요.




#10. 간접 조명 샷 : 갤럭시노트9으로 찍어본 일반 사진, 100% 크롭, 300% 크롭 사진은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간접 조명밖에 없지만 확대를 해도 나쁘지 않네요.




반면에 V40 씽큐는 갑자기 조명을 끈 것처럼 나왔습니다. 배경 조명의  컬러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망원을 보게 되면 역시나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300% 크롭에서도 크게 아쉬움이 없었는데요.

V40 씽큐는 레드 역광과 화이트 간접 조명 사이에서 원래의 화이트 밸런스를 잘 찾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디테일은 괜찮은데 컬러가 아쉬웠습니다.





노트9의 셀피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좌우 반전으로 저장되는 노트9은 딱 셀피에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결과물을 보여줬는데요.

V40 씽큐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셀피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네요.




#11. 역광 샷 : 이제 역광 사진을 살펴볼까요? 갤럭시노트9의 역광은 300% 크롭에서도 얼굴이 살짝 보입니다. 디테일이 나쁘지 않네요.




하지만 V40 씽큐는 메인 카메라지만 살짝 아쉬운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디테일은 몰라도 밝기가 아쉽네요.





망원의 경우는 노트9이 나쁘지 않았는데요. 조금 더 확대가 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행히도 V40 씽큐 역시 망원 사진이 크게 아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갤럭시노트9 셀피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디테일이 역광 속에서도 빛이 났는데요.

V40 씽큐의 셀피는 무언가 묘하게 아름답지만 밝기는 여전히 아쉬운 것 같습니다. 디테일도 말이죠.




#12. V40 씽큐 광각 : 마지막으로 V40 씽큐에만 있는 광각을 살펴봐야겠죠? 노트9에는 없으니까 V40 씽큐 사진만 가지고 비교해보겠습니다.

V40 씽큐 광각은 더욱 넓게 찍힙니다. 같은 자리에서 화각을 넓혀서 시원한 맛이 있는데요.




역시나 디테일을 1:1로 보자면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전면 셀피 광각은 10도 밖에 차이가 안 나서 광각이 맞나 의심스럽기도 한데요.

그래도 LG는 V40 씽큐 셀피 광각을 무려 '초광각'으로 부릅니다.

아무튼 V40 씽큐 광각은 화질보다도 화각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네요. 시원시원하게 담아주기 때문입니다.




#13. 결론 : 전체적으로 보자면 V40 씽큐의 카메라가 상당 부분 갤럭시노트9을 따라잡은 것 같습니다.

디테일이나 몇몇 경우에서의 저조도 결과물이 믿음을 더해줬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면 셀피는 몇 세대를 뛰어넘는 발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편의성이나 셔터 렉도 조금은 더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번 비교를 통해서, 갤럭시노트9과 V40 씽큐의 저조도, 역광 사진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MACGUYVER.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증정] '밀스펙 아이폰?' 아이폰Xs 맥스 케이스 & 갤럭시노트9 케이스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는 2m에서 최대 30분까지 버티는 엄청난 방수 성능을 품었습니다.

대다수의 방수폰이 1m 혹은 1.5m인 것과 비교해서 방수 성능이 뛰어남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거기다 차, 커피, 음료까지 버티는 내구성은 단순한 방수가 아닌 더욱 뛰어난 처리가 되어 있음을 알게 해줬는데요.

하지만 아쉬움도 있습니다. 바로, 충격에 대한 내구성이죠.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그리고 갤럭시노트9은 충격에 대한 보호 성능은 별도로 기준이 없을 정도로 약합니다.

아이폰Xs가 역대 가장 강한 글래스를 탑재했다고 하지만 어디를 어떻게 떨어뜨리는지에 따라서는 완전히 깨질 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및 갤럭시노트9을 밀스펙으로 만들어줄 강인한 케이스를 가져와봤습니다.

그동안 아이폰X 모델까지 소개를 해 드렸던 카탈리스트 아이폰Xs 맥스 케이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1. 주요 특징 : 울트라씬 디자인이라고 주장하는 카탈리스트 케이스는 미국 디자이너의 제작으로 미국 감성이 물씬 묻어납니다.

즉, 강인하고 강렬하며 동시에 톡톡 튑니다. 그리고 클리어 백커버 케이스는 무지개 현상 없이 본래의 아이폰Xs, 갤럭시노트9 컬러를 잘 드러내줍니다.






핸드스트랩은 손목이나 다른 곳에 걸 수도 있어서 놓칠 우려가 줄어듭니다.

무선 충전 호환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아이폰Xs, 갤럭시노트9의 장점을 희석하지 않았는데요.

여기에 전면 대비 약간 더 높은 디자인은 화면까지 보호하는 센스를 선보였습니다.




#2. 밀스펙 :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를 위한, 그리고 갤럭시노트9을 위한 카탈리스트 케이스는 밀리터리 그레이드 등급입니다.

건축물 및 교량에서 충격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트러스 시스템을 케이스에 접목했기 때문인데요.






결과 초강력 충격 방지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9.9피트, 즉 3미터까지는 문제없이 충격을 흡수해준다는데, 모기 심장인 저로서는 실험할 엄두는 나지 않습니다.




#3. 수상 경력 :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케이스인 카탈리스트는 45개의 특허를 보유했습니다.

케이스 업체가 '특허'라니 무언가 다른 회사라는 것이 느껴지기는 하네요.






거기다 CES 혁신상과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2017년에 수상했다고 하니까 더욱 신뢰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4. 아이폰Xs : 카탈리스트 아이폰Xs 케이스는 특별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크라운을 품은 것인데요.

디지털 크라운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음 버튼을 더욱 세련되게 조작할 수 있는 크라운은 돌리는 맛이나 느낌이 흡사 애플워치4 디지털 크라운의 햅틱 피드백 못지않습니다.





컬러감도 남다른데요. 독특한 조합으로 톡톡 튀는 느낌을 사용할 수도 있고, 무난한 클리어 및 블랙 컬러도 있어서 차분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Xs의 시그니처 컬러인 골드 컬러와 100% 맞는 조합은 없지만, 전체적으로는 '튼튼함'과 '신선함'을 잘 섞은 느낌입니다.





카툭튀도 보호해주고, 버튼감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일체감이 있어서 무언가 아이폰에 꼭 맞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단부도 완벽히 덮어줘서 보호 성능은 끝을 달리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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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마이크 홀, 라이트닝 단자 부분은 최대한 깔끔하고 넓게 뚫려 있어서 사용상 문제는 없겠지만 깊이가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탈착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딱딱한 느낌이라 무언가 꽉 끼는 옷을 입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담이지만, 아이폰Xs 전용 카탈리스트 케이스는 아이폰X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꼭 맞습니다.




#5. 갤럭시노트9 : 역시나 파티션이 많을수록 아쉬움도 커집니다. 카탈리스트 갤럭시노트9 케이스는 최대한 심플하지만 후면까지 커버할 수는 없었네요.

T자 모양으로 못생겨져버린 후면 카메라 & 지문 인식 부분은 면적이 넓기도 하고 무언가 파티션이 많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블루 & 블루 조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거기다, 완벽히 분리된 볼륨 버튼은 생폰보다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매끈해서 좋기는 했지만 구분이 힘들었던 생폰 버튼감이 오히려 구분이 잘 되고 손에 딱 잡혀서 좋아졌다고 할까요?





하지만 S펜을 꺼내기 위해서는 손가락이 얇거나 손톱이 길어야겠습니다. 정말 저 깊이 들어간 S펜은 꺼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할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USB-C 단자는 제법 넓게 뚫려 있는데, 이어폰 단자는 살짝 좁은 느낌인 것도 알아둬야겠습니다.

끼우고 빼는 과정은 아이폰Xs보다 조금 더 쉬운 것 같습니다.


✎ 톡톡 튀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지닌 카탈리스트 케이스

✎ 다양한 컬러 선택지로 튼튼함과 신선함을 잘 믹스매치 해줍니다.

✎ 심플하면서도 완벽히 분리된 볼륨 버튼으로 만족감을 주었던 갤럭시노트9 케이스

✎ 갤럭시노트9의 하단부는 USB-C 단자가 제법 넓게 뚫려 있으며, 아이폰Xs 케이스는 크라운을 품고 있어 돌리는 맛이 있었습니다.

✎ 핸드스트랩은 손목이나 다른 곳에 걸수 있어 실용적이었습니다.

✎ 초강력 충격 방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던 케이스



#6. 총평 : 아쉬움부터 짚어보자면, 아이폰Xs의 경우 특히나 고급스러움이 상당 부분 줄어듭니다.

고급스러운 글래스 &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 무언가 장난감스러운 느낌으로 덮이기 때문이죠.




일상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운동이나 스포츠, 거친 활동을 할 때 적합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먼지가 잘 묻지 않는 재질이나 뛰어난 마감, 놀라운 손맛은 왜 이 제품이 사랑을 받는지를 알게 해주기도 했는데요.

아이폰Xs 케이스 및 아이폰Xs 맥스 케이스, 갤럭시노트9 케이스를 찾았다면 밀스펙을 더한 카탈리스트 케이스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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