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증정] 가성비 전기난로, 전기 컨벡터 추천 'MILL1500' 전기 히터


가장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등장하면서, 벌써부터 계절 가전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기난로, 전기 컨벡터, 전기 히터를 찾으시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도 공간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기 컨벡터를 애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어떤 전기온풍기, 전기난로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검색에만 의존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어떠한 제품이 나에게 더 맞는지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1. 환경 : 아이가 있거나, 여성이거나, 화장실에서 사용하려는 경우라면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야 하고,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많은 겨울 가전은 직접적으로 열을 발산해서 아이가 만졌을 때 위험하기도 하고, 연기나 소음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위와 같은 경우라면 냄새, 연기, 소음이 없는 제품이 좋습니다.



#2. 공간 : 집안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은 보일러를 활용한 난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방 하나를 데우기 위해서 보일러를 구동하는 것보다는 전기 컨벡터가 좋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사용하려는 경우, 집이 좁아서 공간이 협소한 경우라면 스탠드형 혹은 벽걸이형 가운데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온도 조절 : 난방도 좋지만, 전기료도 고민이 되는데요. 그 점에서 온도 조절이 되는 제품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됩니다.

우선, 현재 온도를 측정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로 지정하게 되면 해당 온도로 유지를 해주는 제품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위와 같은 3가지 조건들을 살펴보게 되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 제품으로는 MILL1500이 있습니다.




이름에서처럼, 1500W 제품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주요 특징입니다.

아이가 보더라도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깔끔했는데요.




MILL1500은 별도의 빛 없이 대류식으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빛 에너지로 낭비되는 열 없이 모두 난방을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또한 스탠드형, 벽걸이형 가운데 선택이 가능해서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특이한 점이라면, 전면 스티커를 통해서 40도 이상 고온일 경우에는 빨간색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사용도 가능했습니다.

 

#1. 실사용 : 직접 사용해본 MILL1500 전기난로는 간편한 전원 버튼으로 조작이 편리했고, 온도 조절이 가능해서 좋았는데요.

아쉬움이라면 온도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온도를 바로 맞출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다행히도 원하는 온도가 되었을 때 해당 온도로 유지를 해주기 때문에 수치를 볼 수 없다는 점을 빼자면 사용상 불편함은 크게 없었던 것 같네요.

잦은 이동보다는 간편한 이동에 적합했고,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 시 편리했지만 구동 중에는 가급적 이동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이동 시에 부담이 없다는 점은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크기는 제법 크지만 얇기 때문에 공간을 크게 잡아먹는다는 느낌은 없었던 것 같네요.




장점은 소음이 완전 제로에 가깝고, 연기도 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처음 구동시에는 살짝 무언가 냄새가 나는데, 두세 번 사용하면 냄새도 안 나서 자칫 계속 켜둘 수 있으니까 체크가 필요할 것 같네요.

타이머 기능이 없다는 점이 때로는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 체크 포인트 : MILL1500 전기난로는 인위적으로 산소를 태우지 않아서 공간을 건조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전기 히팅 방식이기 때문에 오는 장점인데요.




동시에 온도가 천천히 올라간다는 점에서 온도 유지에는 적합하지만 온도를 빠르게 올리는 용도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상부 그릴이 뚫려 있기 때문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관리는 필요합니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495310326

특히 수건이나 양말 등을 올려두고 말리는 것은 위험할 뿐 아니라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MILL1500 전기난로는 거실이 넓은 집이나 외풍이 심한 집, 매장이나 카페에도 적합합니다.


✎ 심플하고 세련된 화이트 컬러와 부드러운 모서리 라운딩 마감의 디자인

✎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원하는 온도가 되었을 때 해당 온도를 유지해줘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바퀴가 있어 이동 시 편리했고, 무게가 가벼워 부담이 없었습니다.

✎ 인위적으로 산소를 태우지 않아서 실내가 건조하지 않았습니다. 소음과 냄새가 제로에 가까워 만족감을 주었던 전기 히터



#3. 총평 : 전기 컨벡터 제품을 찾았다면, 전기 온풍기 및 전기 히터를 찾고 있었다면 MILL1500 전기난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그리 넓지 않다면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MILL1200 제품도 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겠네요.




전기 소모도 줄어들고, 크기도 더 작아서 아담한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MILL1500 전기난로는 IPX4 등급의 생활 방수가 가능해서 욕실 벽에 걸어둔다면 겨울철 화장실 사용도 더욱 쾌적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소를 태우지 않는 난방 장치를 찾았다면 MILL1500 전기난로를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MACGUYVER.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495310326

http://naver.me/FH8OmVOx
https://youtu.be/oQt5QLwFF4g












[개봉기] 애플 아이폰Xr 코럴 컬러 언박싱! 이 컬러, 실화?


블루, 블랙, 화이트, 옐로, 코럴, 프로덕트 레드까지. 애플이 선보인 역대급 컬러의 아이폰Xr은 실물이 어땠을까요?






엄청난 고민 끝에 선택해본 아이폰Xr 코럴 컬러는 실물이 정말 놀라웠는데요. 여러 의미로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1. 컬러 선택 : 우선, 이미 프로덕트 레드는 사용해봐서 무슨 느낌인지 알고 있었고, 블랙과 화이트는 깔끔하지만 새로움이 덜할 것 같았습니다.

옐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너무 밝은 느낌이고, 블루 컬러도 블루라기보다는 베이비 블루의 느낌으로 하늘색이어서 코럴을 선택했는데요.






실물로 보기도 전에 선택해서 택배로 받아본 아이폰Xr 코럴 컬러는 뭐라고 할까요?

이미 유튜브에서 코럴 컬러를 제대로 담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봐서 그런지 오묘하다고 기대를 했었습니다.




#2. 실물 : 실제로 만나본 아이폰Xr 코럴 컬러는 진짜 '형광펜'의 느낌이 들었는데요.

호불호가 명확할 것 같았습니다. 우선, 이 컬러는 핑크로 보이기도 하고 주황색으로 보일 때도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마치 로즈 골드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빛에 따라서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보였습니다.

거기다 실제로도 영상을 찍을 때마다 다른 컬러로 담겨서 원래의 느낌을 그대로 담기가 힘들기도 했고요.





사실 처음에는 조금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왜 코럴을 했을까. 그냥 안정적으로 레드나 블루, 아니면 블랙이나 화이트가 있는데..





하지만 볼매라고 할까요?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자꾸만 보고 싶은 그런 묘한 느낌이 드는 컬러감이었습니다.

특히나 전면 블랙 컬러와 측면의 코럴 알루미늄 재질의 컬러감이 잘 어울려서 세련된 느낌도 들었는데요.





전면과 측면만 보자면 최고의 선택이었고, 후면을 보자면 여전히 호불호는 있지만 '호'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남자가 쓰는 아이폰Xr 코럴 컬러는 무언가 '용기'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3. 베젤 : 베젤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이미 아이폰X에 익숙해져서 그럴까요? 아이폰Xr을 본 순간 무언가 뚱뚱해진 느낌이었는데요.



놀랍게도 사용해본 결과 생각보다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마치 노치가 가장 신경 쓰일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아무렇지 않은 것과 같다고 할까요?



#4. 화면 : LCD 화면은 쨍합니다. 그리고 1:1로 비교하지 않으면 아이폰Xs의 화면과 비교해서 아쉬움도 없습니다.

사실, 화면 밝기도 똑같고 P3의 색영역이나 트루 톤 디스플레이도 같아서 크게 다를 것이 없죠.




단지 블랙 표현이 다르다거나 명암비가 뛰어나다는 차이, 픽셀 밀도의 차이가 있지만 일상에서 크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네요.

동영상이나 웹서핑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아이폰X에서 넘어온다면 조금 더 시원해진 화면 크기에 만족할 것 같습니다.




#5. 핸즈온 : 그립감은 뛰어납니다. 여전히 전후면 글래스와 측면 알루미늄은 진리입니다.

무언가 매트하면서 매끄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냥, 자꾸만 만지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두꺼워졌습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뚱뚱해진 아이폰Xr은 그 두께감이 묘하게 느껴집니다.

아이폰Xs는 7.7mm인데 아이폰Xr은 8.3mm니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6. 카메라 :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그냥 메인 카메라만 놓고 보자면 아이폰Xs와 동일하기 때문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아쉬움이라면 후면 카메라로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오직 '인물'만 담을 수 있다는 점 정도일까요?





아이폰Xs는 사물도 인식해서 배경을 날려주는데, 아이폰Xr의 후면 인물 사진은 진짜 '사람'만 인식합니다.

머신 러닝이 대단하기는 한 것 같네요.

쨍쨍하고 화사하며, 언제나 그렇듯 빠릿합니다. 아이폰Xr의 카메라는 아이폰Xs와 비교해서 망원 렌즈가 없다는 점만 빼자면 아쉬울 게 없습니다.




#7. 총평 : 아이폰Xr 코럴 컬러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적응이 됩니다. 마치 노치 디자인과 같다고 할까요.

하단부 디자인은 오히려 좌우 대칭형으로 장점이 뛰어납니다. 조금 더 디자인이 깔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카메라는 싱글 렌즈로 튀어나와 있는데, 이제는 적응을 해서 그런지 크게 거슬리기보다는 오히려 신뢰의 상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냥 믿고 찍으면 되는 느낌입니다.




베젤은 정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쓰다 보면 베젤이 아쉬운 경우는 옆에 아이폰Xs가 있는 경우뿐일 것 같습니다.

조금 묵직한 무게감과 두꺼운 두께가 아쉽다면 아쉽습니다.




화면이 더 커지고, 퍼포먼스는 그 어떤 아이폰과 비교해도 아쉽지 않습니다.

아이폰Xs와 완전히 같은 퍼포먼스를 가졌기 때문이죠.





고민은 이것뿐이겠네요. 용량과 컬러. 저는 과감하게 실물을 보기도 전에 코럴 컬러를 선택했지만, 여러분들이라면 꼭 실물을 보고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용량은 128GB 이상이 좋을 것 같네요.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 다른 제품들과의 비교 및 아이폰Xr만의 매력 포인트를 더 짚어볼 예정입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