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풀점착, 고부기 갤럭시노트9 풀점착 강화유리 추천

일반 강화유리에 비해 풀점착 강화유리의 가격은 꽤나 비싼 편입니다. 풀점착을 하기 위해 여러 구성품들이 필요한 것도 한가지 이유겠지만, 그 정도의 가격과 약간은 귀찮은 과정을 거치고도. 사용할만한 가치를 제공해주기 때문이겠죠.






오늘은. 고부기 갤럭시노트9 풀점착 강화유리를 통해서 풀점차 강화유리가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 일체감 : 갤럭시노트9의 빛반사율은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빛반사율이 낮으면 야외 시인성이 높아지죠.

하지만 일반 강화유리를 사용하면 노트9의 그러한 스펙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화면과 강화유리 사이에 공기막이 형성되기 때문인데요. 풀점착은 그런 아쉬움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일체감으로 빛반사율이 생폰과 똑같다고 할 수는 없죠. 하지만. 공기막이 없기 때문에 마치 갤럭시노트9의 또 다른 부품처럼, 높은 일체감을 자랑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강화유리 가운데는 일체감이 거의 가장 높다고 평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시인성도 굉장히 좋네요.



2 ) 터치감 : 앞서 언급한 일체감은 터치감과도 이어집니다. 사이에 공간이 없다 보니 터치를 방해할 요인이 사라지는 것이죠.

또. 풀커버라 엣지 부분의 터치감도 큰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하면 특히 더 그렇죠.




그리고 자체적인 손맛도 뛰어난데요. 올레포빅 코팅 덕분인지 매끄럽게 지문도 잘 묻지 않는 편이고 정말 부들부들합니다. 아쉬움이라면, 너무 매끄러워서 그런지 뒤집어서 내려놓으면 갤럭시노트9이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의할 필요가 있겠네요.



3 ) 내구성 : 고부기 갤럭시노트9 강화유리는 9G 화면 경도와 비산 방지 기능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1차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2차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10배 더 강화한 덕분에 유리 전체가 고르게 강화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서리의 내구성도 보완했다고 하네요.


또한. 아사히 글라스라 신뢰성이 높고, 충격 방지 및 흡수를 위한 다층 레이어도 적용되었다고 하는데요. 내구성에 상당한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UV 경화기 등 여러 구성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고부기 갤럭시노트9 풀점착 강화유리

✎ 후면 필름도 포함되어 있어 갤럭시노트9를 완벽히 보호를 할 수 있었다.

✎ 엣지 부분의 터치도 방해를 받지 않으며 일체감이 높아 만족스러웠다.

✎ 올레포빅 코팅으로 매끄러우며 지문이 잘 묻지 않는 편이었다.

✎ 시인성과 투과율이 괜찮았던 강화유리

4 ) 아쉬움 : 가장 큰 아쉬움이라면 단연 부착 난이도입니다. 비닐을 뜯어서 스피커홀을 맞춘 후 내려놓기만 하면 끝나는 일반 강화유리들과 다르게, UV경화기도 활용해야 하고, 이런저런 과정이 더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리점들과 체결해서라도 부착 서비스를 진행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점착 강화유리만의 메리트도 상당하고, 또 실패의 위험이 적어진다는 것 자체도 메리트가 크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격적인 아쉬움도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물론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만족스럽게 사용하기 위한 투자라고 보자면 괜찮긴 합니다만, 일반 강화유리의 4배 정도 되는 가격이니까, 고민이 되죠.

하지만 일단 붙이고 나면, 고부기 풀점착 강화유리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데요. 안전하면서도 생폰과 비슷한 수준의 디스플레이와 생폰 이상의 터치감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생폰과 강화유리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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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s vs 아이폰X, 마이너 업그레이드?

애플이 야심차게 내놓은 아이폰Xs는 지난해 '미래와의 조우'라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아이폰X과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당연한 성능적인 향상을 제외하더라도 차이를 발견하게 만든 아이폰Xs, 아이폰Xs Max는 아이폰X과 비교해서 마이너 업그레이드는 아닐지 살펴봤습니다.





1 ) 성능 차이 : 아이폰Xs는 아이폰X의 A11 바이오닉 대비 15% 더 빨라진 고성능 코어, 배터리 소모를 50% 줄인 고효율 코어를 갖췄습니다.


또한 트리플에서 쿼드 코어로 바뀐 GPU는 50% 더 빨라졌고, 뉴럴 엔진은 초당 5조 번의 영산으로 A11 대비 9배나 더 빨라졌습니다.



2 ) 카메라 차이 : 향상된 ISP로 더욱 뛰어난 심도 표현, 사진에서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 저조도 노이즈 감소, 움직이는 피사체 포착 성능까지 높아졌는데요.


보케 심도 제어가 가능해져서 F1.4에서 F16까지 흐림 정도를 바꾸거나, 사진에서 얼굴 감지-얼굴 랜드마킹-심도 매핑으로 피사체와 비경의 분리 성능도 좋아졌습니다.



3 ) 디테일 차이 : 페이스ID가 더 빨라졌고, 입체감이 더해진 스테레오 스피커 및 스테레오 녹음 마이크를 탑재했습니다.

이제 디스플레이는 60% 더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로 표현력을 높였습니다.

골드 컬러 및 512GB 용량이 추가되었고, IP68 방수 방진은 이제 2m에서 30분까지, 또한 차와 커피, 탄산음료에 내한 내구성까지 더했다고 하네요.

또한 기가비트 LTE를 품었고, 최대 1시간 30분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와 듀얼 심까지 더했습니다.



4 ) 마이너 업그레이드 : 라이트닝-3.5mm 이어폰 젠더가 삭제되면서 더 이상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고속 충전 솔루션은 제공하면서 아직까지도 고속 충전 어댑터 및 케이블을 제공하지 않는 점도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화면 최대 밝기도 변함이 없고, 스피커의 소리 크기도 커지지 않은 것이죠. 심지어 리얼 듀얼 나노 심 기능은 중국판 한정이라고 하네요.



5 ) 아이폰X 장점 : 우선, 중고로 구입할 경우 더욱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극한의 상황을 제외하자면 크게 체감이 힘들 것 같네요.

이미 훌륭한 기본기와 놀라운 퍼포먼스는 아이폰X이 앞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Xs 실버 및 스페이스 그레이는 아이폰X과 동일한 디자인이라서 사실 남들은 구분하지도 못하고 말이죠.



6 ) 아이폰Xs 장점 : 하지만 뉴럴 엔진과 그래픽 성능만 놓고 보자면 아이폰Xs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으로 빨라졌습니다.

뉴럴 엔진은 무려 9배나 빨라졌고, 초당 5조 번의 연산으로 사진의 결과물이 확연히 바뀐 것이죠.



페이스ID도 답답함 없이 더욱 빠르게 잠금을 풀어주고, 방수 방진 성능이나 LTE 속도까지 빨라지면서 체감 속도에서도 충분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 선택은? : 궁극적으로 선택은 소비자들의 몫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택을 하고 싶다면 아이폰X을 중고로 구입하는 편이 더 좋고, 최신 기능을 모두 사용하려면 아이폰Xs가 좋을 수 있죠.

6.5인치의 대화면을 쓰고 싶거나, 512GB 용량이 필요한 분들, 사진과 영상을 자주 찍고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 고사양 게임을 하고 태블릿 없이 단일 기기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선택해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가벼운 작업 위주로 하는 분들이나, 아이폰을 물에 넣지 않는 분들, 와이파이를 자주 사용하고,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분들이라면 아이폰X도 충분히 좋을 수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아이폰Xs와 아이폰X의 차이를 명확히 소개하고, 어떤 제품이 어떠한 가치를 전달하는지를 알려드리고 싶었는데요.

어떤 선택이든 결국은 자기만족이 아닐까 싶네요.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 다른 궁금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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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S4, 새롭지만 참신하지 않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를 중심으로 사용해온 저에게 삼성 갤럭시탭S4는 어떤 제품으로 다가왔을까요?

물론,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니고 지인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개봉기를 가볍게 건너뛰고서 제품에 대한 소감을 소개해볼 예정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새롭기는 하지만 참신하다고 표현하기에는 무언가 애매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유는 많지만, 6가지 포인트로 삼성 갤럭시탭S4에 대한 저의 첫인상을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첫 번째 포인트는 화면입니다.

삼성 갤럭시탭S4는 당연히도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품었고, 2560x1600의 WQXGA 해상도를 가졌는데요.




장점이라면 제대로 된 블랙을 표현해줘서 동영상을 감상할 때 몰입도가 높다는 점, 또한 자체 발광으로 생생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을 넘길 때 잔상이 생각보다 심해요. 그래서 조금 어지럽다고 할지,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고 빛 반사도 제법 있는 편이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S펜인데요.

삼성 갤럭시탭S4는 S펜을 무려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고, 충전할 필요도 없어서 편의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커스텀을 비롯해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9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저항감이 있는 S펜은 언제나 만족스러웠는데요.

두꺼워지고 길어지면서 더욱 펜과 같은 느낌으로 활용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라면 수납이 안된다는 점, 저렴해 보이는 디자인과 마감, 정체성이 없는 S펜이라는 점이 있어요.

어디를 보더라도 시그니처가 되기에는 무언가 애매한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차라리 갤럭시노트9의 S펜이 더 시그니처에 가까울 것 같았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는 스피커입니다.

삼성 갤럭시탭S4는 무려 AKG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사운드를 강조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후면에는 미세한 카툭튀의 카메라와 삼성 로고, 그리고 AKG 로고가 전부입니다. 그러면, 당연히도, 사운드가, 좋아야지요?

하지만... 이건 뭐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분명 나쁜 사운드는 아닌데, 좋은 사운드도 아니에요.



중저음을 어떻게든 표현하려 애를 쓰는데 너무 깊이감이 없어서 오히려 얕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거기다 고음은 묻히는 느낌까지 들어서 감흥을 얻기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갤럭시노트9의 사운드가 크기 대비 더 좋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네 번째 포인트는 단연 운영체제인데요.

삼성 갤럭시탭S4의 운영체제는 아이패드의 iOS와 비교해서 자유도가 높고 개방성에 있어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에 따라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덱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컴퓨팅 환경을 비슷하게라도 구축이 가능한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섯 번째는 디자인인데요.

삼성 갤럭시탭S4의 디자인은 전후면 글라스로 고급스러움으로는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거기다 상하좌우 베젤이 동일해서 더욱 일체감이 들기도 했고, 손으로 들어보면 단단할 뿐 아니라 그립감도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화면이 꺼진 삼성 갤럭시탭S4는 블랙이 아닌 그레이 톤으로 베젤과 구분이 되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외에도 미세한 카툭튀, 가로로 들면 애매한 위치에 있는 카메라는 분명 마이너스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무엇보다 독 커넥터 부분이 금색으로 너무너무 존재감이 클 뿐 아니라 홈까지 파 놓아서 대놓고 키보드 커버를 쓰라고 하는 것만 같아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 포인트는 보안입니다.

사실, 보안은 강화되었다고 해야 할지, 마이너 업그레이드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이너'한 부분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손에 들고 사용하는 비중이 더 큰 스마트폰과 달리, 태블릿은 테이블이 놓아두거나, 혹은 가로로 들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홍채 인식 센서는 세로로 들었을 때 상단 중앙에만 있어서 가로로 들어도 잘 안되고, 테이블에 놓으면 들고 인식하라고 할 뿐 아니라, 센서가 아래로 오도록 하면 완전히 인식을 못 한 것이죠.



지문 인식이 없는 삼성 갤럭시탭S4에서 보안, 그러니까 잠금 해제는 스트레스이자 불편함을 더해준 기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니까 삼성 갤럭시탭S4는 분명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지만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9, 그리고 삼성 갤럭시탭S4를 놓고 비교하자면 정확히 숫자만큼이나 완성도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만 같았습니다.

과연, 이러한 차이가 다른 제품과 비교하더라도 명확하게 드러날지, 비교 대상인 아이패드 프로 10,5형과 1:1 비교를 통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저에게는 실망이 더 크게 다가온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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