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31일 화요일

클래식 바늘을 품은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지타임(ZeTime)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서 늘 아쉬웠던 점 가운데 하나라면, 우선 평소에는 화면이 꺼져있거나 누가 보더라도 '디스플레이'가 켜진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 있다.

또한, 아날로그 워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클래식 바늘을 볼 수 없다는 점도 아쉬움이 되고 있는데, 당연히도 이러한 아쉬움은 지금까지의 스마트워치에서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지타임(ZeTime)은 조금 다르다. 마이크로노즈에서 제조한 하이브리드 워치로서 아날로그의 멋과 디지털의 맛을 절묘하게 조합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노즈는 어떤 회사?
그렇다면, 먼저 국내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마이크로노즈에 대해서 이해를 해볼 필요가 있다.

마이크로노즈는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기준 3대 브랜드로서, 연간 3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인기 많은 브랜드다.




또한 하이브리드 워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프랑스 파리 유니클로 매장에서도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크로노즈는 한국에 지타임(ZeTime)을 정식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기회의 문이 열리게 되었다.




하이브리드 워치, 지타임(ZeTime)이란?
그렇다면, 마이크로노즈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워치는 어떤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을까? 우선, 스위스 설계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지능적인, 그래서 타 제조사에서는 시도하지도 못한 독창적인 설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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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글라스 속에 터치 패널을 넣고, 그 아래에 기계 시계 바늘을 품으면서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더했기 때문이다.

그 아래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어서 원한다면 바로 손목을 들어올려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하거나, 버튼을 눌러서 직접 기능을 수행하고 터치 방식으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듬어진 지타임(ZeTime)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접점에서 어떤 방식이 최선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 포장 박스가 보관 케이스에 가까운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 직접 착용해본 디자인은 5가지였는데, 판매 페이지에 들어갔을 땐 더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었던 것 같다.


✎ 바디 디자인도 조금씩 다르고, 밴드도 다양해서 입맛대로 디자인을 골라볼 수 있다.


지타임(ZeTime)의 기능들은?
기본적으로 5 ATM 방수를 지원한다. 그래서 가벼운 물놀이 정도는 문제 없다. 또한 운동량을 주적하고 관리할 뿐 아니라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다.

심박을 측정하고, 분실방지를 위한 알림, 휴대폰 찾기 기능에 더해서 스마트폰의 음악을 지타임(ZeTime)만으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카메라 리모컨, 수면 시간 측정, 타 스포츠 앱과의 데이터 연동도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다.

설정 역시 다양하게 가능해서 자신만의 워치 페이스로 변경하거나 시간대 설정, 전력 소모 관리, 심지어 왼손 모드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지타임(ZeTime)이 정말 똑똑한 이유라면, 아날로그 시계 바늘이 화면의 컨텐츠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바늘이 일자로 정렬된다는 점이다.

똑똑하게 설계된 이러한 디자인은 그 자체로 편의성을 높여주고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가능하게 만들어줬다.


아날로그 시계 바늘이 가운데 있는데도 터치 정확도가 굉장히 우수했다.


직접 사용해본 지타임(ZeTime)
지타임(ZeTime)은 어떤 경험을 하게 해줬을까? 우선 착용감은 나쁘지 않고 다양한 기본 밴드가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이렇게 시계줄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지타임(ZeTime) 자체의 디자인과 컬러, 재질감도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신만의 시계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어링이 정말 쉽게 된다는 점이 만족스러웠고, 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 심박수 체크 및 방수 기능을 더했다는 점, 배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래 지속된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메시지, 카톡을 읽을 경우 시계 바늘이 수평으로 이동해서 컨텐츠를 가리지 않는 점은 정말 실사용시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기도 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완전한 클래식 디자인 속에 화면이 등장하게 되면 다들 놀라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만큼이나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기술이 함께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몇몇 아쉬움들도 발견되었는데, 워치 페이스 및 사진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아주 조금의 기다림이 필요했다.




또한 충전 크래들이 고급스럽다기보다는 호환성이 좋은 정도였고,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하게 느껴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용두의 경우는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들고, 강하게 누를 필요가 있었는데, 제품에 따라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이러한 아쉬움들이 있었다.


✎ 착용감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디자인은 웬만한 옷과 다 잘 어울렸다.


지타임(ZeTime), 사용해도 좋을까?
기본적인 워치페이스는 아날로그 시계와 잘 어울렸던 지타임(ZeTime)이 내부 인터페이스 및 설정, 다양한 조작 화면에서 많은 컬러를 사용하면서 살짝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지타임(ZeTime)은 기본적인 성능이나 퍼포먼스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시계 모드에서는 최대 30일,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3일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편의성이 상당히 높았다.




실사용시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도 7일 정도는 사용이 가능했고, 충전도 90분이면 완충이 되기 때문에 제법 만족스럽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다.

지타임(ZeTime)은 아날로그 워치를 원하는 분들 가운데 스마트워치 기능이 더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하게 만들어줄 것 같았다.




다양한 시계 디자인과 밴드 디자인, 고급스러운 마감과 독창적인 기능은 지타임(ZeTime)을 차별화된 제품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다.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 지타임(ZeTime)의 다양한 기능들을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고 소개해볼 예정이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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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증정] 이어폰 추천, 마그네틱 커널형 이어폰 HIFI, ATMD 드라이버 "에이투 AT121


중저가 이어폰들이 예전 같지가 않다. 이제는 3만원만 있으면, 제법 준수한 음질의 이어폰을 즐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싼맛'에 사용한다는 느낌에서 제법 고급진 이어폰으로

최근에 이런 생각이 들도록 만든 이어폰을 하나 사용해봤는데, 제법 오랫동안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해왔던 에이투라는 음향 브랜드의 신제품, AT121이라는 커널형 유선 이어폰 모델이다.

여러 제품을 리뷰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가격을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한다.







AT121 유선 이어폰도 가격을 잊어버린 제품 중 하나였는데, 처음 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5~7만원 정도면 가성비 이어폰이라고 추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다시 찾아본 AT121 커널형 유선 이어폰의 가격은 29,900원이었다. 놀랍게도..




AT121의 사운드 스펙은?
에이투 AT121 하이파이 ATMD 드라이버 이어폰이 가진 탄탄한 기본기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 가볍게 스펙을 살펴보자.

드라이버 : 8mm 에이투 마이크로 다이나믹 드라이버
임피던스 : 13.6 ~ 18.4옴
감도 : 92 ~ 98dB
주파수 응답 : 20-20,000Hz





드라이버가 조금 독특하다. 심지어 '에이투'라는 이름도 더해졌는데, 8mm의 에이투 마이크로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통해 놀라운 사운드를 전달해준다고 한다.

참고로,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에이투만의 자체 기술력을 가지고 제작된 드라이버라고 하니까 차별화가 될 것 같다.




또한 다른 기본 스펙 역시 탄탄함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연결 단자 부분을 특수강 코팅 처리를 하면서 음손실을 최소화했다는 장점도 더해졌다.

이렇게 기본기가 탄탄한 에이투 AT121 하이파이 ATMD 드라이버 이어폰의 사운드는 실제로 어떤 느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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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리 자체는 가성비를 고려하더라도 5만원대 이상의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또한 단단한 베이스가 귀를 감싸주기도 했고, 적절한 밸런스로 다양한 음악에 모두 맞춰진 전천후 이어폰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현장감을 제대로 전달해주기도 했는데, 소리를 단순히 깔끔하게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전달해줘서 듣는 맛이 만족스러웠다.


현재 여름휴가 특가 이벤트를 진행중으로 이번 이벤트 기간에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AT121 이어폰, 내구성은?
이어폰에 있어서 내구성도 사운드만큼이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내구성이 나쁘면 오래지 않아서 사용을 못 하기 때문이다.

에이투 AT121 하이파이 ATMD 드라이버 이어폰은 알루미늄 재질과 내구성 시험에서의 최상 등급을 획득하면서 손맛과 내구성을 모두 더했다.





이를 통해서 하이파이 본연의 사운드를 더 오랫동안 들을 수 있고, 단선이나 내구성 문제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생활 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땀을 흘려도 크게 문제가 없다.




AT121 이어폰, 편의성은?
꼬임을 방지하고, 단선까지 예방하는 케이블은 에이투 AT121 하이파이 ATMD 드라이버 이어폰을 궁극의 내구성 이어폰으로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 부분은 동영상을 통해서 더욱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동영상에서 소개한 것처럼, 줄이 말리는 것이 아닌 쭉쭉 펼쳐지기 때문에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에이투 AT121 유선 이어폰의 이어버드가 마그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가볍게 부착해볼 수 있고, 이어폰 정리도 더욱 수월해진다.

핸즈프리 기능이나, 3g에 불과한 이어버드의 무게, 인체공학적인 설계 및 귀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하고 예쁜 이어팁도 장점이 되고 있다.




AT121 이어폰, 아쉬움은?
마지막으로 에이투 AT121 유선 이어폰의 몇 가지 아쉬움을 살펴보자. 모든 제품들이 그렇듯, 이 제품도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컬러 선택지가 없다. 그래서 에이투 AT121 유선 이어폰의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다른 대안을 찾기는 힘들다.




또한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세련된 메탈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 성별에 따른 호불호가 있을 거 같기도 했다.

또한 귀에 꽂을 경우 살짝 길이가 길어 보이기도 해서 에이투 AT121 커널형 이어폰이 조금 튀어나와 보인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 심플한 포장과 정갈하게 구성되어 있는 에이투 AT121 유선 이어폰

✎ 8mm의 에이투 마이크로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통해 아주 놀라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단단한 베이스와 적절한 밸런스,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사운드는 만족감을 가져다 주었다.

✎ 생활 방수가 지원되고, 내구성도 탄탄했던 이어폰. 3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하기도 좋으며 마그네틱 이어버드로 가볍게 부착해 정리해 볼 수 있다.



AT121 이어폰, 선택해도 좋을까?
오늘 살펴본 에이투 AT121 유선 이어폰은 기본기가 탄탄할 뿐 아니라, 에이투의 기술력을 알 수 있었던 자체 제작 드라이버까지 경험이 가능했다.

내구성 역시 출중하기 때문에 더욱 오랫동안 뛰어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고, 꼬임 방지를 통해서 주머니에 편하게 넣고 꺼내는 것도 가능했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이어폰 추천을 할만한 제품으로 보인다.




물론 컬러 선택지가 없다는 점도 있겠지만, 소소한 아쉬움을 넘어서는 장점이 크게 느껴지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또한 이제품은 기념일 선물이나 블루투스가 어려운 부모님 선물로 적당할 것 같다.

에이투 AT121 유선 이어폰 역시 이벤트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댓글 & 공유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 속의 히든 문구와 함께 댓글을 남겨두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다.
 - POST by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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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404734&memberNo=5931703
https://youtu.be/lIgvghevwlk


















2018년 7월 27일 금요일

[증정] 커스텀 인이어 이어폰이 8만원대? 에쿠스틱 EQ-100 고음질 이어폰 추천


이어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나 사운드다. 그러면 좋은 사운드를 품은 이어폰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우선 당연히 스피커 유닛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 또 유선 이어폰이라면 음원을 제대로 전달해줄 수 있는 단자와 케이블도 품고 있어야 하고, 이어버드의 하우징도 중요하다. 이어버드의 재질과 마감 완성도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기 때문.





그리고, 귀에 잘 맞아야 한다. 착용감은 단지 편안함의 문제만이 아니라 소리를 얼마나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커스텀 이어폰이라는 자신의 귀 모양을 본 뜬 이어폰을 구입하기도 한다. 마치 보청기처럼.

개별적인 주문 생산이기 때문에 가격이 어마어마한데, 기본 100만원부터 시작한다. 단지 이어폰의 모양을 위해서 그만큼의 금액을 투자한다는 건, 이어폰의 착용감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개인 맞춤 커스텀 이어폰은 아니지만, 유니버셜 디자인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의 귀에 꼭 맞는 모양으로 제작된 에쿠스틱 EQ-100라는 이어폰이다.

이번 시간에는 이 이어폰이 어떤 이어폰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 이어폰을 직접 사용해본 여러 사람들의 평가를 다뤄볼 예정이다.




진짜 인체공학적 디자인
에쿠스틱 EQ-100는 맞춤형 음향기기, 보청기, 음성증폭기 등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는 음향 전문 브랜드 Ecoustic Audio의 제품이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1천여 개의 다양한 귀 형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것이 바로 에쿠스틱 EQ-100의 이어몰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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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커스텀 소재인 딱딱한 아크릴 재질 대신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을 적용시켰는데, 이 실리콘의 경도를 대략 20가지로 달리해서 프로토타입을 만든 후 피팅 테스트를 거쳐 가장 적합한 경도의 실리콘을 사용했다.

덕분에 커스텀 인이어 이어폰의 음질과 차음성, 피팅감을 8만원대 가격으로 어느 정도 체감해볼 수 있게 되었다.




특허 출원된 에쿠스틱 이어폰의 구조
1 ) 커스텀 가능한 페이스 플레이트와 분리형 케이블
이어버드의 바깥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인쇄를 해서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MMCX 방식의 분리형 케이블로 단선과 손상에 의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2 ) HD 마이크로 드라이버
자체 튜닝 된 다이나믹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강한 베이스와 명료한 고음, 자연스러운 사운드가 특징이라고 한다.





3 ) 스피커 노즐
드라이버에서 귀로 연결되는 노즐에서 왜곡이나 음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구조로 설계되었다.

4 ) 실리콘 이어피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많은 데이터 베이스로 장시간 착용하기에도 가장 적합한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5 ) 이어캡
귀에 닫는 마찰 면적을 줄여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오버이어 케이블
대부분의 고가 이어폰처럼 에쿠스틱 EQ-100 커스텀 이어폰도 오버이어 형태를 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어 가이드가 고정되어 있는 방식인데, 케이스에서 눌려져서 부서질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음질엔 문제가 없지만 만약 부서진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MMCX 방식의 분리형 케이블이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케이블을 교체하기엔 아깝기도 하고.





에쿠스틱 가성비 이어폰의 케이블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줄꼬임 방지가 적용된 케이블이라 케이스 속에 구겨져 있다가 나와도 구불구불 엉키는 게 아니라, 거의 일자로 쭈욱 펴진다. 하지만 마찰이 발생하는 케이블 재질 때문에 엉킴 아닌 엉킴이 있기도 했다.

케이블엔 작은 리모트와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는데, 버튼이 하나밖에 없다.

한 번 클릭 : 재생/정지
두 번 클릭 : 다음곡
세 번 클릭 : 이전곡
꾹 누르기 : 시리


✎ 깔끔하게 박스포장된 에쿠스틱 EQ-100 유니버셜커스텀 이어폰


✎ 마치 캐리어와 같은 케이스 안에 이어폰이 들어있는데 줄꼬임 방지가 적용된 케이블이라 엉킴이 거의 없다.

✎ 케이블엔 작은 리모트와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어 빠르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 MMCX 방식의 분리형 케이블로 단선 문제를 최소화 해준다.

✎ HD 마이크로 드라이버 탑재로 강한 베이스, 자연스러운 사운드가 두드러진다.

✎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을 적용했고, 귀에 닫는 마찰 면적을 줄여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에쿠스틱 인이어 이어폰, 괜찮을까?
에쿠스틱 EQ-100의 판매 페이지를 보면, 음질에 대해 많은 수식어를 사용해 설명하는 일반적인 이어폰들과 달리, 디자인에 대해서만 언급되어 있다. 물론 이러한 정밀한 디자인이 음질과 직결되긴 하지만, 드라이버와 기본 스펙을 제외하면 소리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다.

드라이버  : HD MICRO 드라이버
주파수 : 20Hz ~ 20KHz
임피던스 : 16ohm 오차 15%
감도 : 96dB SPL @1mW
소음 감소율 20dB




그러면 이 이어폰의 음질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이렇게 신경을 쓴 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을까?

다음 리뷰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서 실제 음질과 착용감에 대한 소감을 다뤄볼 예정이다.

음질에 대해 미리 맛보기만 알려주자면, 에쿠스틱 EQ-100은 유선 이어폰으로써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는 느끼기 힘든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줬다. 더 자세한 장단점과 솔직한 리뷰는 이어지는 포스트를 참고하자.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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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Xfq7e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