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가성비 노트북 추천, LG 울트라PC 15U480-LR1WK


그저 가성비라는 말 만으로는 모든 것을 설명하기 힘들다. 누군가에게는 만족스러운 제품도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을 남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가 사용할 것인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를 파악해서 보다 더 확실하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줄 필요성이 있다.







저렴한 노트북이나 가성비 노트북은 많다. 그러나 노트북 추천 제품 가운데 모두를 100% 만족시키는 제품은 찾기 힘들지 모른다.

오늘은 LG 울트라PC 15U480-LR1WK 모델을 두고서, 대학생과 직장인,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포인트를 짚어보기로 했다.




대학생을 위한 울트라PC
가장 먼저 대학생이라면 LG 울트라PC 15U480-LR1WK 가성비 노트북의 패널에 관심이 갈지도 모른다.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고 과제도 해야 하지만, 멀티미디어를 즐기고 가벼운 게임을 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을 찾기 때문이다.





화면 : 글레어 패널
소리 : 사운드 강화


LG 울트라PC 15U480-LR1WK의 화면은 글레어 패널을 적용했기 때문에 더욱 쨍쨍하게 컨텐츠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소리는 1.6W의 내장 스피커로, 이어폰으로 감상할 때면 11.1채널의 서라운딩 DTS Headphone X로 몰입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저장 장치 : 128GB SSD
전원 버튼 : 별도 위치
키감 : 조용하고 묵직함


다음으로 저장 장치도 중요한데, 읽기/쓰기 속도가 매우 빠르고 충격을 받을 경우에도 손상 우려가 매우 낮은 SSD를 통해서 만족도를 높여줬다.




또한 전원 버튼은 과제 암살자로 불리는 백스페이스 키에 위치한 것이 아닌, 별도로 나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키감은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묵직해서 만족도를 높여줬다.





외장 메모리 : 지원
컬러 : 퓨어 화이트
USB : 충전 지원
배터리 : 장시간 사용


LG 울트라PC 15U480-LR1WK의 경우 외장 메모리 지원으로 사진 촬영 후 바로 옮기거나, 용량을 넉넉하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컬러는 누구나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퓨어 화이트인데, 재질감이 두드러져서 제법 고급스럽게 다가왔다.

USB는 충전을 지원하는 포트도 있기 때문에 스마트기기를 충전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실제 측정을 해본 결과, 4K 동영상 기준, 30분 경과시 15%, 1시간 경과시 12%, 2시간 경과시 14%가 소모되었다.

즉, 2시간 동안 4K 동영상 감상시 41% 정도의 배터리를 소모하는 것이다. 이 정도면 실제 문서 작업 시에는 더욱 넉넉한 배터리 타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발열 측정 시 기기 온도는 27도에서 최고 34도 수준으로 '정말' 발열 관리가 잘 된 것을 확인이 가능했다.




직장인을 위한 울트라PC
다음으로 직장인에게 유용한 포인트를 짚어보자. LG 울트라PC 15U480-LR1WK 가성비 노트북은 직장인들의 어떤 가려움을 긁어줬을까?

화면 : IPS FHD
메모리 : 4GB
GPU : 내장 그래픽


가성비에 있어서 대학생 만큼이나 다양한 기준이 있는 직장인의 경우, 가벼운 문서 작업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이 제품이 만족스럽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https://goo.gl/XuXTHi

우선, 화면은 IPS FHD를 통해서 광시야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컨텐츠를 더욱 뚜렷하게 볼 수도 있고, 노트북을 펼쳐둔 상태로 회의를 할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메모리는 4GB로 문서 작업 시 부족함이 없었고, 그래픽은 내장이기 때문에 발열 이슈도 없고, 기본적인 그래픽 작업은 문제없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키보드 : 풀사이즈
옵션 : 리더 모드
기능 : 켄싱턴 락


LG 울트라PC 15U480-LR1WK는 시원시원한 키보드 배열을 통해서 오타를 줄여주기 때문에 회사에서 엑셀 및 한글 작업 시에도 유용할 것 같았다.




또한 리더 모드를 통해서 화면을 부드럽게 만들고, 블루라이트를 줄이는 것도 가능했다.

무엇보다 켄싱턴 락을 통해서 분실에 대한 대비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깨알 장점이 아닐까 싶었다.




무게 : 1.89kg
두께 : 20mm


마지막으로 LG 울트라PC 15U480-LR1WK는 1.89kg의 적당한 무게감으로 휴대시에도 편의성을 높여줬다.

또한 두께는 20mm이기 때문에 답답하거나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더하고 있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울트라PC
이제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도 LG 울트라PC 15U480-LR1WK 가성비 노트북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해줬을지 살펴보자.

윈도우 : 정품 윈도우 10 탑재
메모리 : 확장 가능
키보드 : 방향키 풀사이즈


출장이 잦은, 그리고 미팅이 잦은 경우라면 더더욱 정품 윈도우가 필수적이다. 업체와 미팅시 '비정품' 알림은 신뢰도에서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보안성 향상과 최신 기술 지원을 위해서도 정품 윈도우 10이 탑재된 것은 큰 장점이 된다.

또한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빠릿한 작업을 원할 경우에도 선택지가 넓어진다.




키보드는 방향키 역시 풀사이즈이기 때문에 아쉬움 없이 다양한 파일들을 보고, 넘겨보고,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쉬프트 키가 작다는 점은 아쉬움이 되기도 한다.




구성품 : 노트북 가방
옵션 : 4가지 전원 모드
HDMI : 풀사이즈 탑재


마지막으로 LG 울트라PC 15U480-LR1WK 가성비 노트북은 비즈니스맨에게 꼭 필요한 노트북 가방을 기본 구성품에 더했다.




노트북을 구입하는 순간 노트북 가방까지 함께 활용이 가능한데, 이 가방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럽게 활용이 가능했다.

또한 4가지 전원 모드를 바꿔볼 수 있기 때문에 업무 특성상 출장이 잦은 경우에도 배터리를 더 길게 사용하거나, 퍼포먼스를 더 뛰어나게 바꿔볼 수 있다.

HDMI는 풀사이즈를 통해서 어디를 가더라도 바로 호환 및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더했다.


✎ 심플한 포장박스를 열어보면 더욱 심플하고 깨끗한 퓨어 화이트 컬러의 LG 울트라PC 15U480-LR1WK를 만날 수 있다.

✎ 두께는 20mm로 답답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으며, 시원시원한 키보드 배열을 통해 작업 시에도 편리한 사용성을 가져다 준다.

✎ 부드럽게 열고 닫히는 울트라PC

✎ 전원 포트 및 USB 포트, 카드 리더기 등을 품고 있어 활용도가 높았다.

✎ 배터리 측정. 2시간 동안 4K 영상 감상시 41% 정도의 배터리를 소모

✎ 발열 측정. 기기 온도는 27도에서 최고 34도 수준으로 발열 관리가 잘 되는 것을 확인

✎ 메모리 확장이 가능해 바쁜 비즈니스맨들은 더욱 빠릿한 작업을 할 수 있다.

✎ 11.1채널의 서라운딩 DTS Headphone X로 이어폰으로 감상시에도 현장감과 입체감이 좋았던 음질. 

✎ 1.89kg의 적당한 무게감으로 손에 들고 있어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 노트북 구입시 제공되는 노트북 가방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했던 LG 울트라PC. 가격대비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LG 울트라PC, 사용해도 좋을까?
LG 울트라PC 15U480-LR1WK는 40분 충전에 30% 가까운 충전을 활용할 수 있어서 급할 경우에도 빠른 배터리 충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USB 3.0 (급속/휴면 충전 기능) 포트와 함께, 오디오 콤보, USB 2.0, HDMI, LAN, 전원 포트 및 카드 리더기까지 품고 있다.




음질의 경우는 음질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기보다는 현장감 및 입체감이 좋은 편이었다.

특히나 DTS 헤드폰X의 데모를 재생해보면, 어떤 이어폰을 연결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사운드를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격 또한 20% 할인된 60만원 초반대로 구매가 가능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저렴한 노트북에서 경험하기 힘든 퍼포먼스와 장점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정도 가격대에서 선택이 가능한 브랜드 PC라는 점이 가장 관심을 끌기도 했다.




즉, 사후지원에 있어서 중소기업 제품들과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안정성이나 신뢰성, 퍼포먼스 및 가격 장점까지 더한 LG 울트라PC 15U480-LR1WK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작업을 쾌적하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s://goo.gl/XuXTHi

















[직구] 샤오미가 스냅드래곤 845를 품다. 샤오미 미8 가성비 스마트폰의 스펙은?


스마트폰에 새로운 방향을 가져다주었던 노치 디자인. 디자인만 보자면 사실 그리 예뻐 보이지는 않지만, 넓은 화면 비율을 가지고 화면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아이폰의 영향인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전유물이었던 베젤리스처럼, 노치도 상위 스마트폰의 느낌을 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들 중에도 노치를 적용한 모델들이 간혹 있긴 하다만, 오늘 소개할 샤오미 스마트폰은 플래그십스러운 디자인에 플래그십 다운 스펙을 품고 있다.

사실 가격도 샤오미 스마트폰치고 조금 비싼 편이다. 한정 쿠폰(쿠폰 코드 : IT$MPMI8128)을 적용하면 475.99달러다. 샤오미 미8 4G 패블릿이라는 스마트폰인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https://www.gearbest.com/cell-phones/pp_009675651846.html?lkid=14955808

CPU : 스냅드래곤845 옥타코어 2.8GHz
RAM : 6GB
ROM : 128GB


스냅드래곤845는 갤럭시S9이나 G7 씽큐처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프로세서다. 램도 그렇고, 단순 스펙만 보자면 국내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에 뒤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 : 6.21인치 / 2248x1080 / 삼성 AMOLED 스크린  / P3 색영역
후면 카메라 : 12.0MP 듀얼 카메라 / SONY IMX363 / 4축 OIS / 1.4 마이크로미터 픽셀
전면 카메라 : 20.0MP / 1.8마이크로미터 4in1 픽셀


이제는 화소만 높은 숫자 놀이가 아니라 제대로 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셀카 배경 흐림 기능이나 AI 카메라 기능도 지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삼성의 디스플레이, 소니의 카메라 센서 등 각종 고사양 부품들을 이 샤오미 스마트폰 안에 집약해둔 점은 분명 칭찬할만하다. 

물론 아이폰X을 빼닮은 디자인은 비난의 이유가 되겠지만. 다행이라 해야 할지, 마감이나 컬러 선택지는 차이가 조금 있다.



이 스펙들 외에도 3,400mAh 배터리나 듀얼 GPS 등 기본적인 필수 스펙들도 품고 있다. 다만 판매 페이지에서 보이지 않는 주요 스펙이 있었는데, 바로 방수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이었다. 또 사운드와 관련된 설명도 볼 수 없었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은 디자인 카피, 백도어 이슈, 국내 스마트폰 간편 결제 서비스의 부재 등 여전한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완성품을 내놓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사용성이 높아졌다. 




특히 최근에 만져본 샤오미 홍미노트5는 말 그대로 기대 이상이었는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만한 행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스펙만 보자면 샤오미 미8도 홍미노트5에 못지않은 파격적인 가성비를 품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행 중인 120달러 할인 이벤트가 끝나면 조금 애매할 수 있겠지만.

샤오미 미8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해외 직구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들을 참조하자. - MACGUYVER. 


https://www.gearbest.com/cell-phones/pp_009675651846.html?lkid=1495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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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6일 월요일

더 커지는 애플워치4, 더 작아지는 아이패드 프로3


기습 출시된 새로운 맥북 프로는 애플의 올가을 신제품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맥북 프로 2018 버전은 3세대 나비식 키보드 및 차별화된 퍼포먼스, 더욱 넉넉해진 램까지 더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는 중이다.





올가을 이벤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이라면 단연 차세대 아이폰이다. 3가지 모델로 등장할 것이 예고된 만큼,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 못지않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으로는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워치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패드 프로는 우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졌던 넓은 베젤을 처음으로 상하좌우 동일한 베젤로 바꾼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그리고 이러한 루머의 근거로서 차세대 iOS12가 지목되면서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iOS12는 아이폰X과 흡사한 UX를 채택하면서 아이패드 프로에서의 페이스ID 탑재, 홈 버튼 제거가 당연시되는 것이다.





당연히도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는 퍼포먼스가 높아질 것이고, 더 얇아지거나 혹은 새로운 기능까지 품을 가능성도 더해지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더욱 작아진다는 점이다. 또한, 10.5형이 11형으로 바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결과적으로 더욱 슬림하게 프로를 휴대할 수 있다는 뜻이고, 이를 통해 아이패드 6세대와의 간극을 더 벌릴 것이 기대된다.

심지어 차기 아이패드 프로3 12.9형 모델의 크기는 아이패드 프로2 10.5형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 수준이라는 렌더링까지 나온 상황이다.

더욱 넓어진 화면을 더욱 작은 기기로 즐기는 것은 분명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만족도를 제공해줄지 모른다.





또한, 애플워치 역시 달라진 화면 크기를 통해서 다르면서 또 같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선 화면 크기는 1.57인치와 1.78인치로 더욱 커지면서 사실상 라운딩 디자인임을 감안할 때 화면이 꽉 차 보이는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기존 애플워치와 동일한 크기로 제작되면서 밴드 호환성을 유지하고, 컨셉은 동일하게 가져갈 것이라는 소식도 나와있다.

이로 인한 장점이라면, 기존 애플워치 유저들의 세대교체를 이끌어낼 수 있고, 밴드 시장도 더욱 크게 활성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워치 모두 라운딩 모서리를 통해서 더욱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아이폰X과 일체감이 있는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이제 애플의 메인 모바일 기기 및 액세서리는 모두 라운딩 모서리를 지니게 되고, 이 또한 애플만의 아이덴티티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아이폰X을 기점으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및 애플워치 4세대까지 모두 동일한 상하좌우 베젤과 라운딩 모서리로 애플만의 색을 더하는 것이다.

과연, 올가을 애플이 더욱 작아진 아이패드 프로와 더욱 커진 화면을 품은 애플워치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사진 인용 : 9TO5MAC

 - POST by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