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3일 화요일

[증정] 차이나는 클래스,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추천 'Class 10 & 633X'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을 언제 어떻게 체감할 수 있을까? 어쩌면 4K로 동영상을 찍어보거나, 많은 사진을 옮기게 되면 체감이 가능할지 모른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용량 단위가 바뀌면서 이제는 MB에서 GB로 표현이 넘어가는 중이다.







초고화질, HDR, 4K와 같은 용어와 함께 시대의 흐름이 바뀌는 것이다. 당연히도, 이러한 컨텐츠를 제대로 담기 위한 '도구' 역시 필수적이다.

그 가운데는 단연 마이크로SD 카드가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 구입할 경우에는 파일을 모두 날려버리거나, 다양한 문제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러한 아쉬움을 덜어내기 위해서 마이크로SD 카드 가운데 믿고 쓸 수 있는 렉사 마이크로SD 카드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오늘 소개할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역시 IT 득템을 통해서 3분에게 증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두는 것도 좋다.





우선, 마이크로SD 카드는 다양한 용량이 있는데 오늘은 16기가와 32기가 모델을 중심으로 살펴보게 된다.

마이크로SD 카드는 어디에 사용될까? 블랙박스를 비롯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캠코더 및 드론이나 액션캠까지 정말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마이크로SD 카드는 이제 OTG를 통해서 용량 확장을 할 수도 있고, 외장 메모리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폰이라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마이크로SD 카드를 넣고 파일을 주고받는 것도 할 수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4go2go/products/2823132885?NaPm=ct%3Djj552w1c%7Cci%3Db33be5995908407d82d189dd018e0dd1abc54094%7Ctr%3Dsls%7Csn%3D254529%7Chk%3D6dd49ec3dedfc0811654db26706ca263cfc86c7c


렉사 마이크로SD 카드의 크기는 1mm 정도의 두께로 매우 얇고, 무게 또한 3.91g으로 정말 가볍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이렇게 존재감이 없지만, 성능을 살펴보자면 존재감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 성능을 가볍게 살펴보자.




속도 : Class 10 / UHS-1
읽기 : 95MB/s
쓰기 : 10~20MB/s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는 Class 10 규격이다. 즉, 초당 10MB의 전송 속도를 보장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UHS-1 규격으로, 일반적인 메모리카드와 비교하더라도 확연히 다른 속도를 체감하는 것도 가능하다.

읽기는 95MB/s를 지원하고, 쓰기는 10~20MB/s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기도 하다.




여기서 읽기 속도가 중요한 이유라면, 수많은 자료를 한 번에 읽어서 로딩하고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읽기 속도는 체감상 쓰기 속도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

다음으로 안전성을 살펴보자.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는 어떤 점에서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일까?




보증 : 제한적 평생 보증
테스트 : 장치 호환성 / 제품 내구성 / 진동 / 온도 / 전기 충격 / 충격 및 강도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는 제한적이지만 평생 보증을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믿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면서 자료가 손실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는 점 역시 장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안전성은 앞서 살펴본 기능에 더해서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꼭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를 선택해도 좋을 다른 이유들도 있을까? 우선 렉사는 세계 반도체 점유율 기준, 4위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또한 표준 규격을 충실히 지키기 때문에 수많은 기기들과 호환성이 높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MLC로 만들어지면서 TLC 대비 수명이나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만의 장점이 된다.

직접 사용해본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는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았고, 마감도 나쁘지 않아서 사용상 문제가 없었다.




무엇보다 읽기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도 신뢰도가 높아졌는데,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넣어두고 활용하는 경우에도 빠릿한 속도는 분명 장점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단점이라면 SSD 및 더 빠른 규격의 저장 장치와 비교해서 쓰기 속도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SD 카드로서만 보자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해서 렉사 마이크로SD 카드가 지닌 다양한 장점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16기가 모델의 경우는 가볍게 블랙박스용으로 활용하거나, 혹은 간편한 자료를 넣어두기에 적합한 용량이 아닐까 싶었다.




또한 32기가 모델은 더 많은 자료를 넣어두거나, 영상 및 사진을 넣기에도 제법 넉넉한 용량이어서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64기가 및 128기가 모델도 있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선택해볼 수 있다.


✎ 심플하게 포장되어 있는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 초당 10MB의 전송 속도를 보장해 일반적인 메모리카드와 비교시 매우 빠른 속도 체감이 가능했다. 안드로이드폰은 빠르고 편리하게 마이크로SD 카드를 넣고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 16GB 모델의 경우 블랙박스용으로 활용하기 좋았고 32GB, 64GB, 128GB 모델도 있어 여러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 다양한 기기와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카드

✎ 평생 AS가 되는 장점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했다.



용량이 커질수록 저장 공간을 지워주고 관리하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IT 득템을 통해서 총 3분에게 16기가 용량의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해볼 것을 추천한다.




사세요.
가성비가 뛰어난 마이크로SD 카드를 찾았다면
믿고 쓸 수 있는 메모리카드를 원했다면
평생 AS가 되는 제품을 찾고 있었다면

사지 마세요.
무조건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찾았다면
SSD 급의 빠른 쓰기 속도를 원했다면
256기가 이상의 대용량을 찾는다면

 - POST by MACGUYVER.


https://bit.ly/2lFOv2b

http://naver.me/G1tuW2cN
https://youtu.be/fKEE_-Et654
















[증정] 풀컬러 디스플레이 스마트밴드, COA CK COLOR의 기능은?


가성비 스마트밴드로 유명한 코아 밴드에 새로운 신제품이 등장했다. 코아 CK 컬러라는 이름부터 컬러풀한 스마트밴드인데, 이전 리뷰에서 이전 모델들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다뤘었다. [바로가기⇲]

사용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기능보다는 디자인 위주로 다뤘었는데, 오늘은 몇 주간 사용해보면서 평가해본 기능적인 부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더 발전된 부면도 있었지만, 기존 코아 CK HR에서 사라진 기능도 있었다. CK 컬러가 품은 기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사용성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자.

그전에, 댓글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고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는 3명에게 코아 CK 컬러가 증정될 예정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더 생생해진 UI
먼저 코아 CK 컬러 바디 자체의 사용성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여전히 들어서 깨우기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위아래로 스와이프하고, 가볍게 터치해서 옆으로 넘기고, 꾹 눌러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크게 시계, 운동, 메시지, 기능 화면으로 나뉘는데, 시계 화면에서 옆으로 넘기면 걸음수,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이동 거리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운동 탭에서는 러닝, 사이클, 농구,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 탁구, 총 7가지 운동 기능을 지원한다.


https://bit.ly/2sTEq4W


운동 기능을 실행하면 운동 시간과 현재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할 수 있다. 칼로리 수치는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운동 시간과 해당 운동의 평균 칼로리 소모량을 계산한 결과를 위주로 표시하기 때문이다.

종료하려면 화면을 꾹 누르면 된다. 자세한 조작 방법은 동영상을 참고하자.



UI가 컬러풀해지기도 했고, 또 몇몇 아이콘엔 움직임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훨씬 더 생생해졌다. 더군다나 조도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절하고, 최대 화면 밝기도 더 밝아져서 시인성도 좋아졌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는데, ‘기능’ 탭에서 몇 가지 기능이 빠졌기 때문이다.

이전 코아 CK HR에는 방해금지 모드와 스마트폰 찾기 기능이 있었는데, 지금 코아 CK 컬러에서는 해당 기능을 찾을 수 없다. 업데이트되면서 나중에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두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 밴드까지 컬러풀해진 코아밴드 CK COLOR


✎ 내부 UI가 컬러풀해지면서 동시에 움직임이 추가되었는데, 밝아진 화면 밝기와 함께 시인성에 플러스 요이인이 되고 있다.

✎ 일반 시계줄처럼 변화된 밴드. 재질감은 여전히 부들부들하고, 교체 방식도 CK HR과 동일하다.



단순해진 코아밴드 전용앱
현재 내 코아밴드는 아이폰과 연동 중이다. 아이폰은 Zeronerhealth Pro라는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데, UI가 꽤 심플하다.

일단 첫 화면에서는 오늘 하루 동안의 걸음수 및 칼로리를 표시하는 활동 그래프와, 시간대별 심박수 그래프, 수면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고, 가장 아래에는 스마트폰 GPS를 활용한 스포츠 기능이 있다.




각 그래프들을 누르면 세부 사항들을 확인할 수도 있고, 그 화면에서 오른쪽 위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전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가끔 이전 달 정보가 안 보일 때가 있는데, 옆으로 스와이프하면 딜레이 이후 다시 나타난다.

기기 설정에 가면 가장 위에 스마트밴드 모델명을 클릭해서 들어갈 수 있는 밴드 설정과, 스케줄 및 알람 설정, 움직임 알림 설정, 메시지 알림 설정이 있다. 해당 기능들에 대한 설명은 첨부된 동영상을 참고하자.





그런데, 코아 CK 컬러의 설정들은 CK HR로 사용할 때보다 그 수가 줄어든 것 같다. 각 설정들에서도 빠진 기능이 몇 가지 있고.

일단 카메라 원격 촬영 기능이 없어졌고, 스마트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운동 모드를 커스텀 하는 설정도 사라졌다. 또 메시지 알림 표시할지 앱별로 설정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메시지와 전화 외에 카톡, 페북, 인스타, 라인, 밴드 등 앱 알림을 다 알려준다.

안드로이드폰에 사용되는 코아핏이라는 앱으로 사용하면 더 기능이 다양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아이폰 전용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은 이전에 비해 제한적이다.


✎ ZeronerHealth Pro 앱의 기본 화면, 설정 파트가 기본에 비해 단순해진 것 같다.

✎ 각 활동별로 세세한 기록과 이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다.

✎ 그래도 실용적인 기능들은 여전히 품고 있었다.

✎ 심플한 앱 UI가 마음에 들었던 코아밴드 전용앱


✎ 중간중간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페이지도 있었다.


코아 CK 컬러의 사용성은?
코아 CK 컬러는 스펙과 같은 부면에서는 개선되었지만, 전용앱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은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다.

호불호는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텐데, 굵직한 기능들은 오히려 사용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용성에서 보자면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30분 충전으로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타임이나 알림 기능과 같은 필수적인 요소들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고, 시인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는 칭찬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밴드에서 클릭해 실행할 수 있는 운동 기능이 이전에 비해 더 사용할 맛이 난다.

물론 앞으로도 이전 기능들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업그레이드라고 보기 어렵다. 하루빨리 더 다양한 기능들이 다시 되살아나길 바라며, 이번 코아밴드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해야겠다. - MACGUYVER.


https://bit.ly/2sTEq4W

http://naver.me/GRSa3oX9
https://youtu.be/n239e_zG9G4














6.1인치 LCD 아이폰9이 가져올 엄청난 파급력


애플이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단연 애플 공화국이다. 이제는 미디어 시장까지 집어삼키려 하면서 '애플뮤직'을 시작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말 그대로, 애플 기기로 애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하나만 잘 갖춰져서는 안된다. 아이폰을 필두로, 아이패드와 맥북 및 애플워치와 액세서리까지 모두 애플 제품들로 갖춰질 필요성이 있다.

이미 에어팟이라는 훌륭한 액세서리는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여전히 '없어서 못 사는' 제품이 된지 오래다.




그렇다면, 단연 올해 최대의 기대작으로 불리는 차세대 아이폰은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까?

주인공은 당연히도 차세대 아이폰X이다. 차세대 아이폰X은 첫 번째 모델과 달리 5.8인치와 6.5인치 2가지 크기로 등장한다는 루머가 나와 있다.





그리고, 6.5인치의 차세대 아이폰은 이전의 아이폰8 플러스 정도의 기기 크기라는 점에서 풀스크린의 장점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주목할 제품은 애플의 메인 제품이 아닌, 그보다 한두 가지 스펙이 낮은 6.1인치 LCD 아이폰9이다.




물론 여전히 차세대 LCD 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9'일지, '아이폰8s'일지, 그것도 아니면 또 다른 이름일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럼에도 6.1인치 LCD 아이폰9으로 불리는 제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선 화면 크기를 보자.

6.1인치 LCD 아이폰9은 5.8인치 아이폰X과 비교해서 '더 큰' 화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애플의 저가형 제품은 하나같이 '화면 크기'가 작았다. 하지만 6.1인치 LCD 아이폰9이 등장한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당연히도 시장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할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대이동은 19.5:9 비율의 아이폰으로 기존 아이폰을 밀어내며 주류 제품으로 만들지 모른다.





즉, 가격 저항이 낮은 제품을 만들어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차세대 아이폰을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무엇보다 새로워진 아이폰의 제스쳐와 기능들, 새로운 비율의 화면과 차별화된 경험은 그 자체로 아이폰 2.0에 가까운 변화를 경험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 16:9 비율의 아이폰에 익숙해져 있던 아이폰 소비자들을 차기 아이폰으로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6.1인치 LCD 아이폰9의 역할은 '중저가폰'이면서 다른 '플래그십' 제품과 경쟁하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즉, 성능 면에서도 타사 제품을 압도하는 것이다.

만일 애플이 차기 아이폰X과 아이폰9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 아이폰9에는 이전 칩셋인 A11을 탑재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절대다수의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해서 성능이 더 뛰어나다.




결국 소비자들은 아이폰9과 다른 스마트폰을 1:1로 놓고 비교할지 모르며, 차기 아이폰X을 더 높은 위치로 격상시킬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소비자들은 가격이 낮춰진 아이폰이지만 화면은 오히려 더 크고, 성능도 나쁘지 않으면서, 최신 기술을 거의 모두 품은 아이폰에 '충분히' 만족할지 모른다.




동시에 애플은 애플 마니아들과 프리미엄 시장을 위한 차세대 아이폰을 더 비싼 가격에, 그리고 가장 높은 스펙으로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당연히도 이러한 전략은 원가 절감에 있어서도 아주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마진을 좋아하는 애플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선택인 셈이다.




아이폰8 플러스에서 화면을 바꾸고 소소한 기능 변화를 접목한 아이폰9과, 올해의 핵심이 될 기능을 모두 품은 차세대 아이폰X이 동시에 등장한다면 말이다.

결국, 올해도 애플은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할지 모르며 사상 최대의 수익을 기록할 가능성도 크다.




아이폰에만 집중되었던 매출의 비율도 점점 더 다양한 제품들, 이를테면 애플워치나 아이패드, 맥, 에어팟과 같은 제품군과 나누면서 리스크까지 줄이면서.

A부터 Z까지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그것을 개별적으로 또한 통합적으로 구축하는 애플의 저력은 이제 하드웨어의 벽을 넘어서서 이번 iOS12를 기점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까지 영향력을 높일지 모른다.




6.1인치 LCD 아이폰9과 에어팟으로 애플뮤직을 듣고, 애플이 만든 동영상 스트리밍을 보면서 사파리로 웹서핑을 하는 것이다.

화면 크기에 인색했던 애플이 대대적으로 선보일 이러한 변화는 분명 다른 제조사들에게 있어서는 악몽과도 같은 2018년 하반기를 안겨줄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