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8일 월요일

HDR을 넘어선 HDR10플러스, 삼성TV의 HDR 생태계 확장


카메라의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사람의 눈을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면, 카메라는 ‘포커스’ 즉, 초점에 맞춰서 모든 환경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강렬한 태양 아래 나무 그늘에 가려진 팻말의 글씨를 생생히 보고 담을 수 있는 카메라는 없기 때문이다.

밝은 빛과 높은 조도로 인해서 어두운 영역은 더욱 어둡게 왜곡되고, 그 결과 어두움 속에 묻혀버린 글자는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그림자가 되고 만다.

하지만 카메라 기술의 발달로 ‘후보정’이라 불리는 HDR 기술을 접목한 결과 매우 짧은 순간에 밝은 영역, 중간 영역, 어두운 영역 모두를 담아서 하나로 더하게 되면서 이러한 아쉬움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HDR 기술이 정답일까? 아래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HDR 기술이라고 해서 만능은 아니며, 당연히도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제조사 및 콘텐츠 제작사에서는 HDR10+(HDR10플러스)라는 기술을 만들고 HDR10플러스 연합군으로 뭉치게 되면서 콘텐츠 제작부터 콘텐츠가 소비되는 기기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된 HDR 기술을 콘텐츠에 녹여내고 있다.

화질과 화소 경쟁을 넘어서서 이제는 표현력 경쟁으로 들어선 요즘, HDR 기술에 대한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 및 20세기폭스, 파나소닉과 같은 기업들이 QLED TV 및 다이나믹 톤 맵핑 기술을 통해서 HDR10+(HDR10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가감 없이 선보이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HDR과 HDR10+(HDR10플러스)는 어떤 점에서 다른 것일까? 우선 HDR 기술은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표현하고,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보정하는 ‘명암비 향상’ 기술을 말한다. 그래서 색상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하지만 HDR 기술이 만능은 아닌데, 기존 HDR 기술에서는 영상 속 장면과 상관 없이 무조건 명암비만 극대화하게 되면서 때때로 의도치 않게 왜곡되어서 보여지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했다.

즉, 과도한 후 보정으로 원 저작자의 의도가 오히려 왜곡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반면, HDR10+(HDR10플러스)는 장면별 밝기에 따라 서로 다른 톤을 적용하면서, 한 장면 내에서도 최대 10개 이상의 포인트에서 서로 다른 명암비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래의 색감과 밝기를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재생에 최적화가 되면서 각 장면에 맞춰진 밝기 및 색상, 명암비의 값을 지정하는 다이나믹 톤 맵핑 기술로 완벽한 프리미엄 HDR 경험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경기는 디지털 기기와 기술의 발전과도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평창 동계올림픽 역시 8K 시험 방송이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상황이다. 또한, 벌써 일부 국가들에서는 8K 상용 방송이 시작될 정도로 4K를 넘어서서 8K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렇다면, 4K가 제대로 시장에 안착하기도 전에 8K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마치 4G 시장을 넘어서서 5G로 이동하려는 것과 같이 기술의 진보에 따라 더욱 빠른 속도로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려는 제조사와 그것을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부합되기 때문이다.




4K 역시 놀라운 해상도인 것은 맞지만, VR 및 AR 시장에서의 확실한 차별화와 대형 TV 및 초대형 TV 시장에서의 눈에 띄는 화질 개선을 위해서는 8K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8K에 대해, 그리고 초고해상도를 뒷받침할 HDR 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번 CES 2018의 최대 화두 역시 HDR 및 보다 더 빠른 8K의 상용화, 즉 8K 시대의 도래가 있다.



하지만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기기’만 늘어난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 사용자에게 혜택으로 다가오기는 힘들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콘텐츠 제작사와 함께 협력하며 차세대 기술인 8K 및 HDR10플러스를 적용한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협조하고 있다.

익히 알려져 있는 것처럼, HDR 연합은 HDR10플러스 연합과 돌비 비전 연합으로 나뉘게 되는데, 돌비 비전이 가진 장점이라면 HDR10플러스 대비 더욱 많은 TV 제조사 및 콘텐츠 제작 / 유통 업체가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돌비 비전은 ‘TV 1대 당 라이선스 비용 부과’를 적용하면서 제조사에게 부담이 된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TV 일부에서만 적용하는 기술이라는 한계 또한 가지고 있다.

반면 HDR10플러스 연합은 별도의 비용 부담이 없는 오픈소스로, 도입에 따르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즉, 어떤 제조사나 콘텐츠 제작사라도 원하기만 한다면 HDR10플러스 기술을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HDR10플러스 연합에서는 관련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배포하며 HDR10플러스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기 때문에 향후 시장성, 확장 가능성을 보자면 HDR10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현재는 20세기 폭스 및 파나소닉에 이어서 아마존과 워너 브라더스가 콘텐츠사로 합류하였고, 넷플릭스까지 HDR10플러스의 도입을 시사하면서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을 가진 넷플릭스를 통한 보다 더 빠른 HDR10플러스 콘텐츠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HDR10플러스 연합을 통해서 더욱 많은 HDR 콘텐츠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번 CES 2018을 통해 가장 관심을 가는 부분이라면, 초고화질을 있는 그대로 구현하는 차세대 TV로서 과연 어떤 제품이 공개되는가 하는 점이다.

그 점에서 삼성전자는 HDR10플러스의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면서 다양한 콘텐츠사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삼성전자의 차세대 TV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다.



이미 지난 2017년에 판매된 삼성전자의 모든 QLED TV에는 HDR10플러스가 적용되었을 뿐 아니라, 2018년에 출시될 QLED TV에도 모두 HDR10플러스가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난 CES 2017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받았던 삼성전자가 이전 CES 2018에서 또한 어떤 놀라운 제품을 공개할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특히나 스마트폰이 흡수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로 인해서 중소형 기기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HDR10플러스를 접목하며 뚜렷한 화질 개선을 선보인 QLED TV는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일 수밖에 없다.



LG 전자 역시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LG TV 제품군 가운데는 OLED TV (LG OLED)를 통해서 2017년에 이어서 2018년에 맞춰진 차세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가 어떠한 제품들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HDR과 HDR10플러스 기술의 차이점에 대해, 그리고 HDR10+(HDR10플러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살펴봤다. 당연히도 차세대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이전 CES 2018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차세대 TV가 어떠한 기술과 차별화된 장점을 선보이느냐 하는 것이다.

먼저 차세대 TV로 불리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한계를 뛰어넘은 8K의 초고해상도를 제대로 구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초고해상도는 차세대 화질 측정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HDR 콘텐츠를 얼마나 제대로 보여주느냐에 대한 점도 시사하기 때문에 8K 및 HDR10플러스와 같은 기술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또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반영한 디자인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천편일률적인 스마트 기기 및 TV의 디자인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어떤 제조사에서 선보일지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IoT 기술 및 AI를 접목한 스마트 기술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 차세대 TV로 불리기 위해서는 진정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접목해야 하기 때문에 놀라운 화질과 해상도, 디자인을 넘어서서 그것을 구동하는 두뇌의 성능과 퍼포먼스, 그것이 가져다줄 사용 방식의 변화 역시 관전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오는 7일 부터 개최될 CES 2018을 통해서 삼성전자와 LG의 TV 대결, 그리고 차세대 TV의 기준이 되는 다이나믹 톤 맵핑 기술로 완성된 HDR10플러스의 적용 여부, 특히나 HDR10플러스 연합군이 어떠한 특별 행사 및 신제품들을 통해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되고 있다. - MACGUYVER.


















2018년 1월 5일 금요일

비즈니스 노트북 끝판왕 HP 엘리트북 1040 G4 PRO, 액셀러레이터까지 더하다.


비즈니스 노트북이란 네이밍을 사용하는 것은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진정한 비즈니스 노트북이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든 능히 쳐낼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출장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도 겸비하고 있어야 하고,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디자인이나 음향 시스템과 같은 부가적인 부면들에서도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사실 이 모든 장점들을 한 몸에 담은 노트북이 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성능이 좋아질수록 휴대성과 디자인은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HP 엘리트북 1040 G4 PRO와 액셀러레이터가 함께라면 가능할지 모르겠다. 아니, 가능하다.




HP 엘리트북 1040 G4 PRO는 i7-7820HQ를 탑재했다. 게이밍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i7-7700HQ의 패스마크 스코어가 8904점인데, i7-7820HQ은 9461점을 기록했다. 참고로 i7-7500U는 5212점이다.

이 쿼드코어 CPU는 기본 클럭이 2.9GHz, 터보 부스트 모드에서는 3.9GHz까지 동작되고, 또 16GB DDR4 대용량 램을 탑재 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도 막힘없이 수행할 수 있다.




기본 512GB, 최대 1TB의 PCIe NVMe SSD를 탑재할 수 있는데, NVMe SSD는 평균 읽기 속도가 3GB/s, 그러니까 24Gbps의 속도에 이른다.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은 이러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무게가 겨우 1.36kg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정도의 성능을 사무실 책상 앞에서만이 아니라 출장 중 무릎 위에서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잠시 들린 카페에서든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자체 성능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수행할 수 있는 엘리트북 1040 G4 PRO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GPU로 인텔 HD 그래픽 630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자, 이제 액셀러레이터가 활약할 시간이다.


✎ 확장성을 위한 다양한 포트도 겸비하고 있다.


엘리트북 자체 성능 만으로도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없겠지만, 고성능 작업을 하거나, 혹은 집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고사양 게임을 즐기길 원한다면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HP 오멘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오멘 액셀러레이터에 탑재할 외장 그래픽 카드는 자신의 필요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액셀러레이터 덕분에 같은 노트북을 집에서는 훨씬 더 화려하게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인데,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연결 과정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 그저, 썬더볼트 케이블을 노트북과 연결하면 그만이다.

추가 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성능 그래픽을 위해 별도의 데스크탑을 구입하거나 묵직한 하이엔트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합리적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노트북인 HP 엘리트북 1040 G4 PRO에 딱 어울리는 조합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 오멘 엑셀러레이터의 디테일, 부피가 꽤나 큰편이다.

✎ 썬더볼트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외장 그래픽을 활용할 수 있다.


HP 엘리트북을 구입하는 것은 비단 파워풀한 성능과 수려한 디자인을 품은 하드웨어만을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HP만의 보안 솔루션, 그리고 그 밖의 소프트웨어적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이기도 한데, 이 점은 비즈니스 노트북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도 일맥상통한 점이다.

그렇다면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은 소비자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줄까?




우선 HP Sure View라는 기능을 기능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은 프라이버시 스크린을 가동해 시야각을 급격히 좁혀 비주얼 해킹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HP Sure Click이라는 통합 브라우징 보안 서비스를 통해서 가상 시스템으로 웹 검색 시 탭을 개별적으로 격리시키고, 웹사이트를 통해 유입될 수 있는 멀웨어, 랜섬웨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한다.




HP Sure Start는 부팅할 때 BIOS 속으로 침입할 수 있는 멀웨어를 감지하고 자가 복구하는 기능으로,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었지만 윈도우 헬로를 통해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HP 엘리트북 1040 G4 PRO는 지문 인식, 안면 인식과 같은 다양한 생체 인증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업무시간에 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엘리트북에서 확인 가능한 HP Phone Wise라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편의를 더해주기도 한다.


✎ 비쥬얼 해킹 보안에 효과적인 HP 슈어 뷰 기능


✎ 전원버튼이 키보드에서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마음껏 타이핑 할 수 있었다.

✎ 뱅앤올룹슨을 품은 스피커와 논글레어 패널임에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 1.6cm도 되지 않는 두께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비지니스 노트북으로써 갖춰야 할 필수적인 소양인 퍼포먼스와 보안성은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 그중 몇 가지만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앞서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의 무게가 1.36kg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무게를 더욱 놀라워할 이유가 있다.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의 배터리 타임이 무려 18시간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30분 만에 50%를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술도 품고 있다.




음향 기술계의 거장인 뱅앤올룹슨과 협업한 스피커를 탑재해 듣는 맛을 살리기도 했는데, HP 오디오 부스트 기능으로 별도의 앰프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논글레어 패널이라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논글레어 패널임에도 178도에 이르는 시야각을 지원하고, 또한 터치스크린이기 때문에 논글레어 패널의 단점을 상쇄하고 장점을 더했다고 할 수도 있을 듯하다.




키감도 생산성을 증대시키기에 충분했고, 백라이트 역시 빼놓지 않았다.

이처럼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은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써 담을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다 담기 위해 노력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가격대가 높은 만큼 그에 걸맞은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엿보였다는 점에서 칭찬할만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