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증정] 블루투스 셀카봉 추천, 205g 초경량에 숨겨진 매틴 셀피포드 SA5의 매력


추운 날씨에 더욱 움츠러드는 요즘, 스마트폰으로 단체 사진을 조금 찍어 보려다 장갑 낀 손으로 스마트폰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떨어뜨리기라도 한다면, 최대 160만원에 이르는 아이폰X부터 24개월 약정이 아직 반에 반도 지나지 않은 스마트폰의 화면이 깨지거나 고장 나는 순간을 만나게 될지 모른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이면 품 속에서 셀카봉을 꺼내곤 하는데, 이 역시도 유선 셀카봉이라면 만족스럽지 않다. 요즘은 유선 이어폰 단자가 완전히 사라진 스마트폰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결국 무선 셀카봉을 찾을 수밖에 없는데, 결국 가격만 저렴한 제품을 찾다 보면 그에 따라 성능도 저렴한 제품을 마주하고는 셀카봉 대신 다시금 장갑 낀 손으로 불안하게 사진을 찍거나, 추운 날씨 속에서 손을 호호 불어가며 맨손으로 스마트폰을 힘겹게 쥐고는 사진을 찍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기 위해서 오늘은 1만원 후반대의 가성비 블루투스 셀카봉을 추천해볼 예정이다. 추운 날씨에도 단체 사진부터 풍경 샷, 근접 샷까지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길고 가벼운 블루투스 셀카봉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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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틴 셀피포드 SA5 키트 블루투스 셀카봉은 최소 28cm의 길이부터, 최대 103.5cm의 긴 길이까지 지원하는 넉넉한 길이의 셀카봉이다. 또한 원하는 곳에서 길이 확장을 바로 멈출 수 있기 때문에 꼭 원하는 화각으로 찍는 것도 가능하다.

의외도 많은 셀카봉이 이러한 디테일한 길이 조절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려하자면 또 하나의 스펙인 셈이다.





또한 매틴 셀피포드 SA5 키트 블루투스 셀카봉은 CNC 정밀 가공으로 만들어져서 실제 가장 얇은 부분을 힘줘서 꺾으려 해봐도 좀처럼 휘어질 조짐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어지기도 했다.

아노다이징 처리를 한 금속 튜브 바디는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색감 역시 훌륭했는데, 아이폰이 선보인 골드 컬러와 마찬가지로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골드 컬러의 매틴 셀피포드 SA5 키트 블루투스 셀카봉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액세서리 겸 디자인 소품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 잘 정돈되어 포장된 매틴 셀피포드 SA5의 구성품


✎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골드 컬러는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 내구성이 단단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던 제품


✎ 각도 조절도 자유자재로 되어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매틴 셀피포드 SA5 키트 블루투스 셀카봉은 안전성을 더하기 위해서 파티션마다 꼼꼼하게 마감되고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셀카봉을 젖히거나 홀더에 스마트폰을 끼울 경우 불안하거나 억지로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서 안심이 되지 않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해줬기 때문이다.

즉, 스마트폰을 보다 안정적이고 튼튼하게 붙잡아줄 뿐 아니라 홀더 자체가 넓고 안정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우선 그저 보는 경우에도 안정감이 제대로 전달되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이외에도 미끄럼 방지 및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서 스마트폰이 닿는 부분의 마감이 부들부들하게 되어 있기도 했고, 별도의 돌기까지 있어서 미끄러짐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줄 것 같았다.

혹시나 바람이 불거나, 손에서 놓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스트랩을 비롯해서 그립감을 높여주고 차디찬 바람 속에서도 제법 따뜻하게 쥘 수 있도록 마감된 기능성 그립은 하단부에 별도로 삼각대 연결부를 만들어뒀기 때문에 원한다면 매틴 삼각대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었다.


✎ 손에서 놓치지 않도록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 마구 잡아당겨도 빠지거나 하지 않았던 스트랩 부분

✎ 안정적인 설계로 야외에서도 마음껏 활용해볼 수 있었다.


✎ 손잡이 부분의 안정된 마감으로 손에 쥐는 느낌 또한 괜찮았다.


1) 포장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었고, 그리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었다.

2) 구성품이 상당히 많았는데, 구성품만 보자면 충분히 고급스럽고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3) 홀더를 잠그는 부분이 약간 날선 느낌이라 손으로 넓게 잡고서 사용할 필요성이 느껴졌다.





4) 외부의 찬 바람을 맞게 되면 더욱 차게 느껴지는 알루미늄 5단 지지대는 견고하게 마감되었다는 것이 실제로도 느껴졌다.

5) 다소 뻑뻑하게 설정되어 있었던 5단 지지대는 꼭 원하는 만큼만 길이를 조절하거나, 한 번에 길게 펼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했다.

6) 촬영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폰을 연결한 상태에서 바로바로 길이를 조절해서 촬영하고, 접사를 찍거나 단체샷, 원경을 찍는 것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7) 손잡이 부분의 마감이 별도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겨울철에도 활용하기 좋을 뿐 아니라 스트랩까지 더하면서 실용성과 안전성까지 겸비한 느낌이 들었다.

8) 색감이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 은은하고, 고급스러웠지만 블랙-골드-화이트로 이어지는 색상 배치는 다소 통일성이 필요해 보이기도 했다.

9) 분리가 가능한 블루투스 리모트는 분명 편리했지만, 분실의 우려가 큰 만큼 분실할 경우에는 그저 기다란 막대기가 된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10) 원한다면 스마트폰을 세로로도 거치할 수 있어서 다양한 각도의 촬영이 가능했고, 각각의 마디들도 모두 튼튼하게 마감되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매틴 셀피포드 SA5 키트 블루투스 셀카봉은 너무 과도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 않으려 오히려 힘을 뺀 느낌이 들었다. 셀카봉이 너무 고급스러우면 요술봉처럼 느껴지거나 민망할 경우도 있기 때문. 그 점에서 매틴 셀피포드 SA5 키트 블루투스 셀카봉은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한 만능 디자인과 색감을 가지고 있었다.

트위스트 라킹 기능을 통해서 길이를 마음껏 조절할 수도 있었고, 상단부분을 분리해서 하이엔드 카메라 정도는 가볍게 연결해서 활용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기도 했다.





다만, 수평 조절을 위한 도구가 추가적으로 제공되지는 않기 때문에 수평을 매번 맞추려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할 필요성도 있었다. 물론, 셀카봉을 사용하면서 수평 조절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단점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블루투스 리모컨은 적당히 꾹 누르면 작동했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민감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연사를 원했다면 손이 조금 아플지도 몰랐다.



매틴 셀피포드 SA5 키트 블루투스 셀카봉은 아이폰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 사용성을 겸비했을 뿐 아니라 205g의 가벼운 무게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면서도 다재다능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올겨울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4계절 모두 활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셀카봉을 찾고 있었다면, 매틴 셀피포드 SA5 키트 블루투스 셀카봉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이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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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부터 OLED 스마트폰까지, OLED 번인 자가 테스트 방법


어쩌다 보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X, 갤럭시노트8, V30이고,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맥북과 아이맥이다. 정말 어쩌다 보니, 스마트폰은 전부 OLED 화면이고, 컴퓨터는 모두 LCD 화면이다.

어째서 스마트폰엔 OLED가 사용되고, 컴퓨터엔 LCD가 사용될까. 또 TV는 왜 LCD에서 OLED로 세대가 넘어가는 것일까.



✎ 번인 확인하는 방법은 영상 1분 9초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번인 확인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갤럭시S7 번인, 아이폰X 번인, OLED TV 번인 등 번인 현상 이슈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내 OLED 스마트폰과 OLED TV는 번인으로부터 안전할까.

오늘은 LCD와 OLED의 장단점에 대해서,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TV의 번인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장단점을 비교하기 전에 두 가지 팩트를 생각해보자. 첫 번째는 OLED가 LCD를 이을 차세대 기술, 어떻게 보자면 더 발전된 기술이라는 점이고, 또 하나는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LCD와 OLED의 장단점이 모호해진 부분도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OLED의 장점부터 이야기해보자.





OLED는 자체발광이기 때문에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덕분에 디스플레이의 구조가 단순해지고, 또 그로 인해 극도로 얇은 두께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LCD TV가 최소 3mm 혹은 평균적으로 7-8mm까지만 얇게 제조할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열발산 면적도 넓어지기 때문에 열에 비교적 자유롭기도 하며, 뿐만 아니라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엣지나 둥근 곡률을 가능하게 해준 요소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LCD와 OLED를 비교해보면 OLED의 화질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패널이 비슷한 가격대라면 OLED나 LCD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상의 화질을 품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호불호의 문제에 가깝기 때문에 절대적인 장단점이라 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OLED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명암비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빛이 없는 완전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고, 어두운 장면에서도 더욱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LCD가 빛샘 현상으로 어두운 색영역에서 명암비가 부족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OLED는 시야각이 사실상 180도에 이른다. 사실 LCD도 178도까지 시야각을 보장하기 때문에 장단점이라 하기는 애매할 수 있겠다.

응답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화면 전환으로 인한 잔상이 거의 없다는 점은 OLED 패널의 장점이다. 





반면 LCD는 색감 조절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퀀텀닷 필터를 사용한 QLED의 경우 약 10억개 이상의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소자별 색감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던 OLED 역시 색 재현율을 상당히 끌어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LCD는 OLED에 비해 휘도, 즉 밝기가 밝다. 기본적으로  LCD TV의 휘도는 1000니트 정도로, OLED TV가 평균 500니트 정도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러한 밝은 휘도 덕분에 주광이 있는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사용자 체감으로 고가 LCD의 명암비가 OLED의 명암비에 비해 더 좋다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HDR 역시 1000니트를 필요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밝기는 LCD가 갖고 있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LG OLED TV의 경우 2017년 모델 기준 최대 1000니트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에, 이 점이 사실이라면 LCD의 밝기라는 무기가 소용이 없는 날이 곧 올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LCD는 현재의 OLED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한가지 더 있는데, 바로 수명이다. OLED TV 제조사들은 수명을 2만 시간(매일 5시간씩 11년)을 보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수명 문제는 일단 알팅스와 같은 전문 리뷰 업체나 실사용 리뷰를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고, 혹여 이 시간이 보장된다고 해도 픽셀마다 사용 빈도가 다르기 때문에 OLED 번인 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몇 년 전에 아몰레드 번인 이슈 때문에 핸드폰 번인 현상 자가 테스트가 한번 유행한 적이 있었다.

번인 테스트는 스마트폰이나 TV를 구입한 직후에 확인차 한 번쯤 해봐야 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번인 현상은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더 적절하기 때문에, 현재 몇 달 혹은 몇 년간 사용해온 자신의 기기를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테스트를 위한 준비 과정조차 매우 간단하니 지금 당장 확인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OLED 잔상이 아닌 번인 현상의 유무를 테스트하기 직전에는 화면을 잠시 꺼두었다가 하는 것 좋다.





OLED 스마트폰 번인 자가 테스트 방법
1) 스마트폰으로 적색, 녹색, 청색, 회색 등 단색으로 이루어진 이미지 파일을 공수한 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다. (다운로드⇲)
다운로드가 어렵다면, 스크린샷을 활용하자.

2) 갤러리에 들어가서 다운로드한 이미지를 연다.

3) 화면 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단색 이미지를 확대한다.

4) 가능하다면 스마트폰 뒤에 단색 배경지를 깔고 얼룩이 있는지 확인한다.


OLED TV 번인 자가 테스트 방법
1) PC에서 적색, 녹색, 청색, 회색 등 단색으로 이루어진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다운로드⇲)

2) USB에 이미지 파일을 옮긴 후 TV에 연결하고 화면 전체를 단색 이미지로 채운다. (평소에 TV와 연결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사용하자.) 

3) 색상에 따라 번인 현상의 정도가 차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색을 번갈아가며 번인 현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주로 밝은 피사체가 있는 중심부나 방송사 로고가 있는 모서리 위치에 번인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이 테스트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특히 반드시 해봐야 할 분들이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해 TV로 게임을 자주 즐기는 분들, 뉴스나 바둑 혹은 게임 채널, 자막있는 영화를 즐겨 시청하는 분들, 주말이나 연휴에 하루에 5시간 이상 TV를 시청하거나 혹은 가끔 TV를 켜놓고 잠이 드는 분들이 그 대상이다.

OLED 스마트폰은 항상 고정된 화면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한 번에 장시간 사용하는 분이라면 모두 테스트를 해볼 필요가 있다.




번인 테스트이긴 하지만, 게임이나 바둑 및 게임 채널 시청을 즐겼다면, 직후에 위의 테스트 방법으로 OLED 잔상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잔상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긴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다 보면 번인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잔상이 남을 정도로 OLED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관리라고 해도 고정된 화면을 장시간 틀어놓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전부이긴 하다. 특정 소자만 계속 사용하게 된다면 그 소자의 밝기는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특정 소자만 사용하지 않도록 화면을 바꿔 주는 것이 필요하다.


✎ 아이폰X과 같은 OLED 스마트폰에서는 이미지를 확대해서 화면을 가득 채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단바와 같은 곳에서 번인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체크하자.

✎ 다행히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는 번인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래의 줄무늬는 카메라와의 주파수 간섭에 의한 현상)

✎ TV의 경우는 특히 매장에서, 구입한 직후에, 사용 중간중간에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 OLED TV가 아니더라도 단색 화면으로 픽셀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디스플레이 전문 리뷰 업체에서는 주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OLED의 수명을 테스트하는데, 고정된 혹은 다양한 환경의 화면을 틀어놓은 채 시간을 측정하여 번인 현상을 확인한다.


✎ 번인 현상이 있다면 단색 화면에서 얼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전시 제품은 일반 가정에 비해 3-4배 정도 빨리 번인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번인 현상이 있지만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좋은 현상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번인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있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일부 사람들은 자신이 현재 사용 중인 OLED 스마트폰이나 OLED TV에는 번인 현상이 아직 없기 때문에, 번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작년 4월쯤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갤럭시S7에도 번인 현상을 발견되지 않는 것을 보니, 아이폰X 번인 사태처럼 디스플레이에 큰 결함이 없다면, 그리고 장시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았다면 1-2년 정도 사용한 기기에서는 번인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교체 주기가 2년이 채 되지 않는 스마트폰은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 5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사용하기 위한 TV라면 번인에 대해 올바로 인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년이 지나면 번인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 그리고 그 번인 현상이 화면의 픽셀이 나가는 것 이상으로 눈에 거슬린다는 사실, 그리고 그러한 번인 현상을 늦추려는 생각에 TV를 볼 때도 계속 신경이 쓰인다는 사실은 소비자가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사실들이다.

이러한 번인 현상은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단계에 있는 과거의 기술 LCD와,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 OLED가 공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과도기적으로 겪게 될 수밖에 없는 현상 중 하나인 것 같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뒤늦게 피해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알아두고 점검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 MACGUYVER.














[증정] 스위프트가 처음이라면? ‘Do it,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도서 추천


아직까지도 앱 개발이란 전문 ‘프로그래머’들만 할 수 있는 일일 뿐 아니라, 막대한 투자금이 필요한 일, 혹은 1년에서 적어도 2년 이상 프로그램 공부만 해야 겨우 기초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을 기점으로 그런 편견와 오해는 벗어버려도 좋을 것 같다.

사실, 프로그래밍이란 쉽게 표현해서 컴퓨터가 이해하기 쉽도록 명령어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AI 스피커에게 ‘비오는 날 듣는 노래 추천해줘’라고 말한다고 해서 컴퓨터가 사람의 자연어를 그대로 이해하고 반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어를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로 바꿔주고, 정확히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 숱한 앱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데이터 베이스를 찾고 검색한 다음 그 결과로 비오는 날 듣는 노래를 재생해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어렵고 난해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선 접어두자. 그리고 프래그래밍을 하나도 모른다고 해서 앱 개발을 버킷 리스트에 넣어두는 일도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애플이 선물한 ‘스위프트 (swift 4.0)’라는 iOS 앱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에 왜 특별히 ‘이름’이 있을까? 이유라면,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국가별로 제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하지만, 사랑한다거나 물을 좀 달라는 등의 표현은 어떠한 언어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앱 프로그래밍 언어로 무엇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더 쉽게 만들 수도 있고 더 어렵게 만드는 것도 가능해진다. 마치 누군가에게는 한자가 어려울지 몰라도, 또 누군가에게는 영어가 어려운 것과 같다.





그리고 애플은 스위프트 (swift 4.0)라 불리는 앱 프로그래밍 언어를 내놓았는데, 이 앱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으로는 발전된 코드 분석기를 활용한 빠르고 강력한 컴파일이 있다. 또한 완전한 플랫폼으로서 완성도가 높기도 하고, 현대적인 읽고 쓰기 쉬운 문법으로 만들어졌다.

쉽게 말하자면, 상형 문자로 의사 표현을 하는 것과 알파벳 몇 개만 활용해서 의사소통을 하는 것과 같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설계가 적용되었고, 오브젝티브-C (objective-C)와의 상호 운용성을 가졌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개발자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스위프트는 확실히 쉽다. 기초만 놓고 보더라도 어느새인가 자신만의 기초적인 앱을 직접 만들면서 배울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나아가서 살을 붙이고 디테일을 더하면 제법 그럴싸한 앱이 완성된다. 심지어 애플은 스위프트 (swift 4.0)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도록 아이패드용 앱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이것으로 무언가 ‘제대로’ 만들어보려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지 모른다. 즉,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유라면 단연 제대로 된 가이드가 없기 때문이고 너무 쉬워서 오히려 더욱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모를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지름길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가이드의 말을 따르면 스위프트를 배우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문법을 모르더라도 가볍게 따라하면서 좋은 습관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사람의 언어와 동일하게 배우면서, 또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습관이 더해지게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좋은 습관을 키우고 기르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 점에서 오늘 소개할 ‘스위프트 (swift 4.0)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는 참신하고 매우 쉽다.


✎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폰 앱 개발

✎ 화려한 저자 이력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준 Do it!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도서

✎ 한 달 단위로, 혹은 단기 완성 10일 코스로 빠르게 끝낼 수도 있는 쉬운 구성이 눈에 띄었다.

✎ 구성이 직관적이면서도 생각의 흐름대로 흘러가면서 더욱 이해하기 쉬웠고, 접근성도 높았다.



✎ 듬직한 두께감 속에 담긴 묵직한 내용들을 쉽게 풀어쓰면서 계속 도전하게 만들어준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서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는 로봇용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소장을 맡은, 또한 시스템 설계 및 펌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호정 저자와, 그의 후배이면서 현재 대학에서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주제 및 C, 자바 등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를 강의하는 이범근 저자가 함께 만들었다.

결과, 실제 경험에 의한 그리고 실제 가르쳐본 기술에 근거한 효과적인 밍 강좌를 책에 그대로 녹여낼 수 있었다. 그에 더해서, 초보자를 위해서 ‘입문’용으로 서술되었기 때문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위해서 앱 프로그래밍 개발자를 위한 ‘Xcode’를 설치하는 과정부터 아주 쉽고 상세히 알려준다.





각각의 버튼이 가진 역할과 목적, 어떤 경우에 어떠한 기능을 사용하는지,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올 때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도 모두 알려주는 것이다.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예제만 무려 17개에 이르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프로그래밍, 아이폰 앱 개발의 기초를 확실히 배울 수 있다.



문법의 장벽을 허물고, 처음부터 예제로 배우도록 도와주는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는 오직 맥 OS에서만 구동되는 iOS 통합 개발 환경인 Xcode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맥가이버가 직접 서술한, 그리고 맥 OS 도서 분야에서 1위를 한 ‘된다! 맥북&아이맥 하이 시에라 판’을 통해서도 맥 OS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맥가이버가 직접 서술한 도서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펼쳐보기⇲)를 통해서 확인해보자. 또한, 오늘 소개한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다면 (펼쳐보기⇲)를 통해서, 또한 아래 배너를 통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아이폰 앱 개발은 꿈만 같은 일이라 생각했더라도, 마틴 루터 킹이 말했던 ‘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 보려고 하지 마라. 그냥 믿고 첫걸음을 내딛어라’는 말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와 함께라면 어느새인가 자신만의 앱을 개발하게 될지도 모른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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