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맥가이드] 맥북 독 배경색 밝게, 혹은 어둡게 변경하는 ‘아주 손쉬운’ 방법!


맥북에는 정말 편리한 ‘독’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필요한 파일들만 내맘대로 배열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한데요. 편리한 사용에만 신경쓰느라 여태껏 뒷배경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배경화면을 산뜻하게 바꾼 뒤에는 얘기가 달라지죠. 왠지 칙칙해 보이는 독의 뒷부분 배경을 바꾸고 싶어지는데요.




   

독의 배경을 좀 더 어둡게 변경하거나 좀 더 환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배경화면을 바꿔보신 분들이나 가을을 맞이해 기분전환으로 무언가를 바꿔보고 싶으신 분에게는 좋은 팁일 수 있겠네요.

지금부터 독의 배경을 어떻게 밝게 혹은 어둡게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아주 손쉬운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배경화면 바꿀 때만이라도 한번씩 활용해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면이라고 하면, 투명도 감소 설정이기 때문에 단지 불투명하게, 혹은 투명하게만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색상도 지정할 수 있게 해 놓았다면 더욱 개성있게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라도 바꿀 수 있게 세심한 설정을 해놓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재미있는 설정 하나로 기분전환도 해보고, 산뜻하게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손쉽고 유용한 맥북 꿀팁이었습니다. - MACGUYVER.

















뮤지션들이 쓰는 이어폰? 슈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콘서트 음질을 경험하다.


앨범을 스트리밍 할 때의 소리와 콘서트장에서 듣는 소리는 다르다. 콘서트장에 직접 가지 않고 TV에 음악 프로그램만 보더라도 음색과 음장감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녹음된 것을 전달해 듣는 것은 같은데도 그러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수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육성을 그대로 듣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장 큰 요인은 음향시설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그러한 콘서트 음향 시설을 만들어내는 ‘슈어(SHURE)’라는 제조사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소개하려 한다. 슈어 SE215에 블루투스 모듈이 적용된 SE215BT1이라는 라인업이다.




슈어가 음향기기를 만들기 시작한 지 올해로 91년이 지났다고 한다. 한마디로 음향기기 만드는 장인 제조사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슈어의 제품들, 특히 슈어 이어폰과 슈어 무선 마이크는 공연장이나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슈어가 아날로그 소리를 전기적 신호로 바꿔주는 기술 면에서 최고의 기술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악방송에 나오는 80% 이상의 가수들이 Shure Isolating SE Earphone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담으로 Sony의 오디오 광고 모델인
 아이유씨도 슈어의 SE535LTD라는 이어폰을 꾸준히 인이어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 정도로 슈어는 오디오 성능 면에서 입지가 탄탄한 제조사라고 할 수 있다.



아이유씨를 포함한 가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은 가격이 백 단위를 넘어서는 초고성능 이어폰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다행히도 오늘 소개하려는 슈어 블루투스 이어폰 SE215BT1는 약 20만원대의 가격을 품고 있는데, 이미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슈어 SE215 이어폰 유닛에 유선 케이블 대신 RMCE-BT1 블루투스 케이블을 연결한 모델이다.


즉 슈어 SE215와 슈어 SE215BT1은 근본적으로 같다. 그러면 슈어 SE215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직접 들어보니 일단 음색과 음장감이 일반 이어폰과 달랐는데, 한마디로 콘서트 현장의 사운드를 재현해낸 것 같았다. 이퀄라이저를 적용하지 않은 일반 음원 스트리밍으로도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에코가 심히 과했던 것은 아닌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음질은 흠잡을 데가 없었고, 블루투스로 작동하는 SE215BT1로 청음 했음에도 순간 무선이어폰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될 정도로 탁월했다. 역시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어폰 자체의 성능이라는 사실을 또 한번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놀라운 사운드를 뒷받침해주는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도 슈어 SE215의 특징인데, 귀의 내부 구조에 딱 맞게 설계되어 안정적이고,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거의 없다. 




이 점은 유선 이어폰보다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블루투스 이어폰에 더 필요한 특징이 아닐까 싶다.

또한 이러한 구조 덕분에 이 인이어 이어폰은 차음성이 상당한데, 이 슈어 SE215BT1은 자신의 귀에 꼭 맞는 슬리브를 이용했을 때 37dB 정도의 소음을 기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시험 삼아 머리를 말리면서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봤더니 음량을 70% 정도로 올렸을 때부터 드라이어의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슈어 이어폰의 노이즈 아이솔레이팅은 주파수 상쇄를 통한 노이즈 캔슬링과 달리 왜곡 없이 원음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면서 귀의 편안함까지 더해준다는 점에서 장점이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슈어 SE215BT1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야기하려면 RMCE-BT1 블루투스 케이블에 대한 설명을 빠뜨릴 수 없다.

슈어 SE215는 케이블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슈어 SE215 유선 이어폰을 즐기고 있던 사람들도 RMCE-BT1 블루투스 케이블만 구입해서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블루투스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아주 세밀하게 따져보자면 유선만큼 섬세한 음질을 낼 수는 없겠지만, 확실한 것은 RMCE-BT1 블루투스 케이블은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의 블루투스 모듈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앞서 슈어가 아날로그 소리를 전기적 신호로 바꿔주는 기술 면에서 최고의 기술을 품고 있다고 말한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면 그 점을 알 수 있다.




슈어가 그 무선 오디오 통신 기술을 이 블루투스 이어폰에 담았다고 하니,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덕분에 10m까지 균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완충까지는 일반적으로 2시간인데 고속충전도 할 수 있다고 한다.


SE215BT1의 제품박스 및 구성품


✎ SE215BT1의 네가지 컬러





슈어 무선 이어폰은 가격이 소비자가가 20만원대임에도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 가격에 비해서도 성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 가성비 이어폰을 구입하고 싶다면, 먼저 알아두면 좋은 점들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슈어 SE215BT1의 색상은 4가지인데, 색상마다 음색이 조금 다르다. 반투명한 블랙 모델과 투명한 모델은 밸런스가 잘 맞는 플랫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반면, 불투명한 화이트와 반투명한 블루 색상 모델은 저음역대가 상대적으로 강화된 사운드를 품고 있다.

또 이러한 인이어 이어폰의 착용 방법이 익숙지 않은 사람에게는 처음에 착용하는 데 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듯 싶다. 




그리고 이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의 케이블이 고장 났을 경우 MMCX 단자가 도입되어 있기 때문에 케이블만 교체할 수도 있고, 마지막으로,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슈어 SE215BT1 시리즈는 자유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남다른 고음질 사운드를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가성비 무선 이어폰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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