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나에게 상을 주다’ 애플워치 2, 새해 도전 목표 활동 링 완성하기


사람들은 왜 경쟁을 할까? 왜 다른 사람과 겨루고 자신의 역량을 평가하며 기록으로 남기려는 것일까? 때로는 무모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무의미해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러한 활동은 사람을 자꾸만 움직이게, 그래서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다르듯, 무언가를 향해 노력을 기울인 만큼 사람은 성장하고 퇴보하지 않게 된다.



운동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실, 사람은 하루 종일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살도록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한 곳에 서서 노동을 하는 환경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지지도 않았다. 활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어쩔 수 없이 만성적인 운동 부족에 시달린다.

운동이 부족하다는 것은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고, 이것은 다시 운동하기 힘든 몸 상태를 만들게 되면서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고리를 끊어야 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요즘은 운동을 즐겨 하지는 않는 편이라 말의 자유가 없기에, 그래서 더욱 새해 도전 목표와 같은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에게도 필요한 일이기 때문. 비단 새해라서가 아닌, 새로운 목표를 매월 만들어보는 것은 좋은 변화이고 좋은 시도다.

11월에는 바쁘다는 이유로, 12월에는 춥다는 이유로 실패했다면 1월에는 다시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운동은 어렵지 않다. 단 1분이라도 우선 ‘움직여’ 보는 것이다. 자꾸만 몸을 움직이다 보면, 움직이는 것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게 될지 모른다. 움직인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우리 몸에 이롭다.

하지만, 자꾸만 실패하는 움직이기를 성공하기 위해서 애플워치 시리즈 2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좋다. 아니, 그냥 애플워치만 있으면 된다.

애플워치의 배지를 통해 나에게 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상을 주다. 애플워치 스페셜 달성 배지
애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스페셜 달성 배지 이벤트를 기획했다. 1월 한 달 동안 시행되는 이번 스페셜 달성 배지 및 스티커는 새해를 맞아 운동을 하려는 분들이나, 매월 나름의 목표를 만들고 실천하는 분들에게 의지를 불태울 기름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새해 도전 목표 활동 링 완성하기는 무엇이고 어떠한 성취감을 줄 수 있을까?


물론, 요즘에는 새해의 의미가 많이 줄어들었고, 미국을 비롯해 많은 국가들에서는 9월부터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하지만, 여전히 숫자 ‘1’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숫자 1만큼 좋은 숫자가 없기 때문.

시작이 반이라고, 1월에 세워둔 목표를 성공하면 앞으로도 왠지 일이 잘 풀릴 것만 같다. 



애플워치만 있다면 시작할 수 있는 새해 도전 목표 활동 링 완성하기는 그래서 1월 한 달간만 한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정해진 3가지 활동 링을 달성하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다. 이를테면, 활동량을 늘리기 위해서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좋고,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을 하나 못가서 내린 다음 걸어가는 것도 좋다.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서서 1분 이상 걷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자꾸만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나에게 주는 상이지만 스페셜 달성 배지와 스티커는 지인들에게 자랑할 수도 있다. 활동 공유 기능으로 지인들과 달성 여부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자랑스러운 새로운 시작이 되어주는 것이다.

물론, 사소해 보일지 모를 활동량 증가라 생각될지 모르지만 바로 거기에서 운동이 시작되는 것이고, 조금은 더 건강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 모를 일이다.



하루 1분으로 시작하는 운동, 애플워치2와 함께하다.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서, 애플워치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해도 좋고, 빠르게 달려봐도 좋다. 가볍게 등산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해꾼과도 같은 스마트폰 알림이 없으니 더욱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나 애플워치 시리즈 2는 GPS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폰이 없어도 운동한 위치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고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어제까지의 나는 한 걸음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했는데 갑자기 오늘부터 운동을 하려니 좀이 쑤시는 것도 당연한 일.

하루 1분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를테면,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기 전 1분간 서 있어보는 것이다. 애플워치가 자꾸만 알려주는 일어서기 추천 활동에 따라 잠시만 의자에서 일어서고, 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하루는 짧고 1분은 더 짧다.
아무런 운동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는 시간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 하루가, 그 1분이 시작점이 되어 내일은 2분, 일주일 뒤에는 10분이 되고 결국 하루에 한 시간씩 운동을 하며 운동의 즐거움을 찾을지도 모를 일이다.

누구나 그렇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재미를 찾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또 상을 공유하면서 자랑하는 재미는 덤이다.



   

애플워치2를 사용하면서 아직까지도 운동의 재미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이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굳이 새해라서가 아닌, 1월이라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칭찬해주며 자꾸만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세상이 편해지며 자꾸만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움직여야 한다. 움직이자. 하루 1분이면 충분하다. 운동을 시작하기에는. - MACGUYVER.

#운동이 귀찮을 땐 #애플워치 하나만 있어도 #끝 #준비물은 #의지 #도전 #끈기









[개봉기] ‘흔들림을 지우다’ DJI 오즈모 모바일, 아이폰7 플러스를 만나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사진을 담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보니 일상을 넘어서서 이제는 작품까지도 담아내는 정도가 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저조도에서의 아쉬움과 흔들림에 대한 아쉬움들이다. 스마트폰은 여전히 어둠에 약하고, 흔들림에는 더욱 취약하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의 품질이 나날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촬영할 때의 각도를 비롯해 촬영의 품질에서 기존의 스마트폰으로는 쉽게 넘어서기 힘든 것이 바로 촬영 장비를 활용한 촬영일지 모른다. 


추가 장비로 촬영한 장면들은 하나같이 ‘작품’ 같다고 느낄 수 있지만, 스마트폰 자체로는 한정적인 촬영 각도와 촬영 조건으로 인해서 늘 비슷한 느낌만을 주는 것 같다.



   

이러한 아쉬움을 털어버릴 수는 없을까? 

그러니까, 스마트폰이 지닌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사진이나 영상의 품질을 높이는 방법 말이다. 

해결책은 생각보다 간단했는데, 흔들림을 지우고 색다른 촬영을 도와줄 DJI 오즈모 모바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녀석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찍는 영상은 어느새 예술 작품처럼 변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결과물이 다른, DJI 오즈모 모바일
DJI 오즈모 모바일은 쉽게 말해서
수평을 잡아주는 짐벌라 부를 수 있다. 고급 촬영 장비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스마트폰에 맞춰서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인 것인데, 그래서인지 크기도 매우 작고 아담하다. 

셀카봉을 두 개쯤 이어붙인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과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어서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우선 촬영의 맛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


DJI 오즈모 모바일은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다양한 관절 부분과 본체로 이루어져 있다. 즉, 스마트폰의 품질이 그대로 담기는 것이기 때문에 DJI 오즈모 모바일은 전적으로 스마트폰의 품질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지게 된다. 

물론, 이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해보자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이 찾겠지만 자신이 어떠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도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


전원을 켜기 전에는 관절에 어떠한 힘도 저항도 없지만, 우선 배터리를 끼우고 전원을 켜게 되면 완전히 야수(?)가 되는 DJI 오즈모 모바일은 갑자기 제 스스로 균형을 잡는다. 수평을 잡고서 전방 주시를 하는 것. 


마치 닭의 몸을 잡고서 흔들어도 머리는 그대로 있듯, DJI 오즈모 모바일은 그 자체로 균형을 훌륭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촬영자가 아무리 움직여도 흔들림이 그대로 전해지지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블루투스도 연결되는 DJI 오즈모 모바일은 스마트폰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촬영 각도를 위아래, 좌우로 바꾸면서 색다른 촬영이 가능하다. 즉, 사용자는 앞으로 계속 걸어가면서도 DJI 오즈모 모바일이 뒤를 보거나 위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촬영할 때의 장면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고 기존과는 다른 재미있는 촬영이 가능해지게 된다.


위아래, 좌우 내 맘대로 바꾸는 고급 촬영 기술을 품다.
DJI 오즈모 모바일은 자체적으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위아래로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좌우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니까, 걸어가면서 서서히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보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고, 혹은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기기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도록 해서 색다른 각도로 촬영해보는 것이다. 

이것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바로 이 부분이 DJI 오즈모 모바일을 사용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3축 손떨림 보정이 지원되기 때문에 흔들림을 극도로 억제하면서, 동시에 기존의 손에만 머물러 있던 촬영 각도가 머리 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DJI 오즈모 모바일은 재미있는 촬영 도구가 되어주는 것이다. 


또한, 그립감이 매우 좋아서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한 조작부를 통해서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점 또한 좋았다.
   


후면에 있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잠금 모드가 실행되고, 2번 연속으로 누르면 어떠한 각도로 촬영하든 바로 정면을 바라볼 수도 있으며, 3번 연속으로 누르면 전/후면 카메라가 전환되기 때문에 셀카봉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이러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활용해서 재미있는 촬영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폰을 조작하지 않고도 줌이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후면 버튼을 누른 채 위/아래로 조이스틱을 조절하면 자동으로 줌이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촬영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뿐 아니라, 줌까지 활용해볼 수 있는데, 줌 인터페이스가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줌 동작보다 간편하기 때문에, 더욱 흔들림 없이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고급 촬영 기술을 품은 제품이라는 것이 제대로 느껴졌다. 


일상을 작품으로 만들다. DJI 오즈모 모바일
물론, DJI 오즈모 모바일도 단점이 없는 제품은 아니다. 우선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할 때보다는 기기의 자체적인 무게가 더해지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촬영하면 손이 뻐근하다. 그리고 전원이 꺼지면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부분 외에는 바로 힘을 풀어버려서 전원을 끄기 전에 소중한 스마트폰을 꼭 잡고 있아야만 한다.

또한, 배터리 타임이 다소 짧기 때문에 2~3시간 정도면 다른 배터리로 교체해야 하는, 촬영 조건에 따라서는 여분의 배터리가 필요한 제품이다. 




거기다, 기기의 작동으로 인한 소음이 ‘미약하게’ 들린다. 그래서 제대로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음성과 영상을 별도로 담는 것이 좋다. 물론, 촬영의 결과물에 있어서 지나치게 방해가 될 정도로 소음이 큰 것은 아니지만 분명 소음이 발생한다는 점으로 인해서 조용한 곳에서는 모터의 소음이 담길 수 있다는 것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DJI 오즈모 모바일은 자주 휴대하며 사용하는 새로운 아이템이 되었다.



   

DJI 오즈모 모바일은 그 자체로 작품을 담아주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셀카봉 대신 스마트폰을 끼워서 촬영하고 동영상과 사진을 함께 담으며 일상을 그 자체로 재미있는 추억으로 만들거나, 동시에 작품으로 담는 것이다. 

그냥 스마트폰을 들고서 동영상을 촬영한다면 흔들림이 상당히 느껴지겠지만, DJI 오즈모 모바일을 활용하면 흔들림을 1차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아이폰7 플러스에서도 OIS로 2번 줄여주기 때문에 흔들림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즉, 일반적인 환경에서라면 포기했을 촬영도 DJI 오즈모 모바일과 아이폰7 플러스를 함께 사용하면 거뜬히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에서 아쉬웠던 손떨림 보정이나 다양한 촬영 각도를 채워줄 수 있는 기기라 부를 수 있었다. 


매일 휴대하지는 않더라도, 어딘가로 떠날 계획이라면 가볍게 들고 떠날 수 있는 DJI 오즈모 모바일의 진짜 재미는 이어지는 사용기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 MACGUYVER.








[10X10] 장식인듯 장식아닌 기능키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방법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를 자세히 살펴보자.
어떤 키들은 자주 사용해서 기름 때가 뺀질뺀질하고 글자가 닳아 없어지려 하는 반면, 어떤 키들은 장식품처럼 먼지만 끼여있을뿐 새 것처럼 깨끗하다.

아마 그 장식용 키는 대부분 정해져 있을 것 같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경우 기능키일테고, 컴퓨터의 경우 기능키와 더불어 방향키 위에 영어적힌 키들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그 중에 [Home, end, pg up, pg dn, ins, del] 라는 이름을 지니고 키보드 한곳에, 혹은 곳곳에 있는 키들에 관해 살펴보려 한다.

노트북이라도 LG 그램15처럼 숫자 키패드가 따로 있는 키보드라면 숫자 밑에 조그만하게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넘버 락 키를 비활성화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누구는 이런 키들이 왜 내 키보드에 눌러 앉아 있는지도 모르는데, 누군가는 이 키들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을지 모른다. 억울하지 않은가, 같은 가격을 주고 같은 키보드를 샀는데, 누구는 생산적으로 사용하고 누구는 그저 장식용으로만 사용한다니.

물론 그 키들이 자신에게는 별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는데 사용하지 않는 것과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그러니 적어도 내 키보드 위에 한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그 키패드가 무슨 키인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정도는 알아두자.



Insert (ins)
단어 의미 그대로, ‘삽입’ 기능을 수행한다.
[Ctrl] + [Insert] = [Ctrl] + [C] 복사하기
[Shift] + [Insert] = [Ctrl] + [V] 붙여넣기



Delete (del)
일반적으로 ‘삭제’ 기능을 수행하는데, 백스페이스와 반대로 커서 오른쪽의 글자를 지운다. (맥북의 delete와 다름)
[Ctrl] + [Delete] 커서 뒤의 단어 지우기
*[Ctrl] + [Backspace] 커서 앞의 단어 지우기



Home
커서가 위치한 줄의 맨 앞으로 커서를 이동한다.
[Ctrl] + [Home] 커서를 입력중인 텍스트의 가장 위로 이동
[Shift] + [Home] 커서부터 커서가 있는 그 줄의 시작부분까지 드래그
[Shift] + [Ctrl] + [Home] 커서부터 텍스트 처음까지 드래그



End
커서가 위치한 줄의 맨 뒤로 커서를 이동한다.

   


[Ctrl] + [End] 입력중인 택스트의 가장 아래로 이동한다.
[Shift] + [End] 커서부터 커서가 있는 그 줄의 끝 부분 까지 드래그
[Shift] + [Ctrl] + [End] 커서부터 텍스트 마지막까지 드래그



Page Up
이전 페이지로 스크롤을 이동한다
[Shift] + [Page Up] 커서부터 해당 페이지 이전 페이지까지 드래그



Page Down
다음 페이지로 스크롤을 이동한다.
[Shift] + [Page Down] 커서부터 해당페이지 다음
페이지까지 드래그


이렇게 보니까 우리가 장식품으로 사용한 키들이 원래는 장식품이 아니었던 것 같다.

   

사실, 세상에 모든 존재하는 것들에 이유가 있듯이 키보드에 이런 키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에도 분명 이유가 있다. 우리가 그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았을 뿐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키보드가 본연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이런 키들의 목적이 생산성에 있기 때문에, 이 키들을 사용하면 할수록 우리는 당연히 더 생산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도 키보드 산 돈이 아깝지 않게 본전을 다 뽑아보도록 하자.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