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7월 31일 일요일

[써보니] 예쁨 예쁨 열매 먹은 iOS 10 퍼블릭 베타2의 ‘변신’


iOS 10 퍼블릭 베타2
얼마 전 iOS 10 퍼블릭 베타가 공개된 이후 몇몇 버그들로 인해서 아직 메인 아이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이러한 아쉬움들은 iOS 10 퍼블릭 베타2로 이어지면서 다소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소소한 버그들을 비롯해 눈에 띄는 다양한 버그들이 패치되고 보완되었기 때문. 그리고 또한 소소한 변화들도 선보였는데 눈에 띄는 점들이라면 홈 버튼에 손가락만 올려도 잠금이 풀리는 등의 변화가 그것이다.



   

보다 직관적으로 변한 것으로서 iOS 10 퍼블릭 베타2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iOS 10이 나아가려는 방향성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서 더욱 관심이 가기도 했다. 그렇다면 iOS 10 퍼블릭 베타2는 어떠한 만족도와 변화를 보여줬을까?

우선, iOS 10 퍼블릭 베타1부터 눈여겨본 것들이라면 눈에 띄는 기능들의 변화와 디자인적인 변화였다. 그 변화는 매우 아름다웠고 더욱 유기적이 되었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잘 맞는 조화로운 운영체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iOS 10 퍼블릭 베타2의 변화들
iOS 10 퍼블릭 베타1에서 iOS 10 퍼블릭 베타2로 넘어오면서 눈에 띄게 변화한 것들 가운데는 기존에 영문으로 표시가 되던 설정 메뉴 속 몇몇 문구들이 한글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소 어색하게 보였던 문구들이 한글화가 되면서 더욱 보완이 된 것인데, 이 부분은 영어권에서는 느끼기 힘든 변화일지도 모르겠다. 다음으로는 앞서 언급되었듯 잠금 해제 및 열기 기능이 세분화가 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아이폰을 들어 올리면 동작을 인식해서 화면이 켜지기는 했지만 홈 버튼에 손가락을 올려도 잠금만 해제가 될 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 이제는 설정을 통해서 간단하게 홈 버튼 위에 손가락만 올려도 잠금이 풀리게 된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고, 아니면 더욱 편리할 수도 있는 만큼, 애플에서는 이러한 홈 버튼 눌러서 열기 기능을 기본이 아닌 설정에 포함시켜 놓았다. 아직은 지켜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장 많이 지적을 받았던 문자메시지 튕김 현상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어서 기본적인 폰으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없도록 개선이 되었고, 3D 터치 역시 기존과 달리 보다 많은 기능을 품게 되었다.

기존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들을 많이 보였다면 이제는 제법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고 앱의 이름과 함께 공유 버튼이 나타나는 등의 소소한 변화도 눈에 띄었다. 그러나 아쉬움이라면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 배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



   

이외에도 시리 앱 지원을 통해서 다양한 서드파티 앱의 시리 지원이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이고, 건강 앱이 더욱 다채로운 기능들을 품으면서 이제는 더욱 실용성이 높아졌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눈에 띄지 않는 엄청나게 많은 버그 개선과 기능의 개선 및 소소한 변화들이 포함되어 있는 iOS 10 퍼블릭 베타2는 기존의 iOS 10 퍼블릭 베타1 사용자라면 당연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필수 버전으로 보인다.
















실제로 써본 iOS 10 퍼블릭 베타2는?
직접 iOS 10 퍼블릭 베타2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설치해서 사용해본 결과 느낀 점이라면 우선은 더욱 부드러워졌다는 점이다. 기존의 iOS 10 퍼블릭 베타1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면 이제는 개선된 것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더욱 조화가 잘 맞는 디자인이 되었고 소소한 기능들의 추가를 통해서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는 재미도 더해졌다. 특히나 관심이 가는 것은 아이폰을 들어 올려서 홈 버튼에 손만 대도 잠금이 풀리는 기능이다.



과연 이러한 잠금 해제 방식이 나에게 맞는지, 아니면 불편함을 주는지를 계속 사용해보고 있는데 앞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라서 애플은 무엇을 기본 설정으로 하게 될지를 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도 보였는데, 한 번은 무한 진동이 와서 아이폰이 무한으로 진동을 일으키고 있었다는 것. 쉽게 인지하지 못했다면 배터리 광탈로 이어질 정도로 엄청난 진동이 초 단위로 계속 이어졌다.



재부팅을 한 이후에야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이외에도 발열 문제나 배터리 관리 등 아직은 공식 버전이 아닌 만큼 간헐적인 버그나 문제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iOS 10 퍼블릭 베타2는 이전 대비 훨씬 다듬어진 것도 사실.

iOS 10 퍼블릭 베타2를 통해서 iOS 10을 미리 사용해보고 특히나 아이패드를 통한 화려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변화를 경험하면서 차세대 아이폰7이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할지를 기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아,쉽다] 아이폰 전화 자동응답 텍스트 문구 바꾸는 방법












 

카카오 200%,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로 일상을 달달하게


카카오 200%
이건 픽션이다. 카카오가 듬뿍 들어간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는 특유의 다크 한 색상으로 분류가 되는데, 카카오가 200% 함유된 다크 블랙부터 100% 함유된 모카 브라운, 화이트 카카오가 들어간 밀크 화이트가 있다.

특히나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화이트 카카오가 들어간 밀크 화이트는 특유의 맑은 색상과 심플한 모양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다고. 그러나 진짜 존재감은 카카오 200%의 다크 블랙에 있다.



   

요즘 들어 블랙은 진짜 블랙 컬러가 되어야 한다는 시선이 많은 가운데, 카카오 200%의 다크 블랙은 특유의 짙은 블랙 색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려 6,000mAh의 용량을 가진다. 또한 원한다면 12,000mAh로 대용량을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또한 여전히 카카오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기기에는 모카 브라운도 제격이다. 모카 브라운 특유의 컬러는 커피와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만 같은데, 빛을 받으면 옅은 색이 되고 또 어두운 곳에서는 짙은 컬러감을 보이기 때문. 아무튼, 이것은 픽션이다.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 어떤 제품?
이제부터는 논픽션이다. 픽스에서 내놓은 초콜릿 디자인의 보조 배터리는 일반적인 투박하면서도 뭉툭한 보조 배터리 대신 길쭉길쭉하게 잘 빠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슬림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실제 초콜릿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 상단부가 약간 들어가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나 모카 브라운 컬러는 실제 초콜릿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까지 했다. 혹시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녹을 것만 같은 사실감 높은 분위기로(?)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의 특장점은 동급의 용량을 가진 보조 배터리 대비 훨씬 가볍고 날씬하다는 것인데, 6,000mAh 모델은 겨우 118g의 무게와 두께 또한 9.8mm에 불과해서 1cm도 되지 않는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최신 스마트폰과 함께 가볍게 꽂아서 휴대를 하는 것도 부담이 없다. 하지만 단순히 얇고 가볍기만 한 것이 아닌 2A의 높은 입출력으로 빠르게 충전을 끝내는 재주도 가지고 있다.


   


국산 보조배터리로서 LG의 정품 셀을 사용해서 더욱 안전하며 배터리 내부의 4중 안전 회로 설계를 통해 과전압을 비롯한 과방전 및 온도 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 또한 충실히 수행한다고.

이 제품의 콘셉트가 일상생활 속에서 늘 휴대하는 것인 만큼 무게가 가볍고 얇으며 무엇보다 효율이 좋아서 스마트폰을 2회 정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원 데이 보조 배터리로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2016년 소비자 추천, 상반기 히트 상품에 선정되기도 한 픽스 초콜릿 보조배터리는 그만큼이나 품질에서도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충분히 검증이 된 제품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써본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는?
실제로 만져보고 들어본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는 매우 얇고 가벼웠는데, 수치상으로 드러나는 숫자보다도 더욱 슬림하고 부담 없이 다가왔다. 기존의 보조 배터리가 투박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슬림했던 것.

특히나 6,000mAh뿐만 아니라 12,000mAh 대용량 보조 배터리의 경우도 동급의 타사 제품 대비 훨씬 가벼워서 부담이 없었는데, 평소에는 6,000mAh로, 여행을 떠날 때는 12,000mAh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았다.



   

배터리 잔량 체크를 비롯해 기본적인 보조 배터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는 보조배터리 순위에서도 제법 인기가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서 손맛이 좋았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 가운데는 재질의 완성도도 있는 만큼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결과 전체적인 마감이 훌륭했고 모난 곳이 없어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던 것이다.

실제 스마트폰과 충전하며 사용해본 결과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와 스마트폰을 함께 쥐어도 부담이 거의 없었는데, 폭이 좁으면서도 기다란 디자인으로 마치 스마트폰과 일체가 되는 듯한 느낌을 줘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듯했다.



마치 실제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심플한 디자인의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 ▼

오픈하는 방식 역시 일반 초콜릿을 떠올리게 하는 센스도 겸비했다 ▼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얇은 두께 ▼

더 얇은 6,000mAh 제품은 만족도가 더 높았다 ▼

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고 매우 슬림한 디자인을 선보인 6,000mAh 제품 ▼

측면 두께도 매우 얇았고 무게감도 거의 없어서 더욱 실용적이었다 ▼

구성품은 역시 심플하게 충전잭 하나였는데, 짧은 길이로 인해서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해서 쓰기에 좋았다 ▼

충전잭을 꽂을 경우의 길이감은 이 정도, 같이 들고 쓰기에 무난한 정도였다 ▼

실제 손에 들었을 경우는 보조 배터리가 거의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 ▼

스마트폰 뒤의 공간에 쏙 들어가는 정도로서 손으로 잡기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

6,000mAh와 12,000mAh 두 가지 선택지를 가진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 ▼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원한다면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다▼

다양한 곳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 ▼

심플함으로 승부하는 슬림한 컨셉의 제품 ▼

일상을 더 달달하게 해줄 보조 배터리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지도 모르겠다 ▼

나에게 맞는 보조 배터리일까?
보조 배터리를 선택할 때 필수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것은 충전 속도, 용량, 셀 제조회사, AS 정책 등이다. 단순 소모품으로서만 접근하자면 아무 제품이나 구매할 수도 있지만 질이 낮은 제품은 스마트폰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이폰 보조배터리를 찾았다면, 또한 갤럭시S7 보조 배터리를 찾았다면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고, 또한 현재 이벤트로 1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만큼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보조 배터리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다.



평소에 휴대할 보조 배터리로서 용량이 너무 크지 않아서 용량도 하루에 쓸 만큼 충분했고, 이미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있는 경우라면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로서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어느새인가 일체형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보조 배터리는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 샤오미가 무조건 정답이라고 하기 이전에 마치 카카오를 머금은 것 같은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