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8월 24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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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3일 일요일

8월 23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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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쿼티 슬라이드폰 출시? 첫 안드로이드폰 도전


캐나다의 자존심과도 같았던 블랙베리는 리서치인모션이 2013년에 회사명까지 블랙베리로 변경하면서 완전한 ‘블랙베리’가 되었습니다.

1999년에 등장한 삐삐는 지금의 블랙베리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쿼티 자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메시지에 꼭 알맞은 디자인으로 등장한 것이죠.


   

그때 이래로 블랙베리는 ‘쿼티’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물론 일반 자판을 달고 출시된 폰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스마트폰 돌풍 속에서도 꿋꿋이 쿼티 자판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갔었는데요, 나날이 줄어드는 판매량을 넘어서기 위해서 결국 안드로이드와의 동침을 택한 것 같습니다.


쿼티를 장착한 블랙베리 850 ▼

블랙베리는 줄어드는 점유율을 극복하기 위해서 쿼티를 비롯한 자판이 없는 스마트폰을 내놓았는데요. 그렇지만 아이덴티티가 사라진 블랙베리를 선택한 소비자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품은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자존심 대신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쿼티와 일반 자판이 채택된 새로운 블랙베리 ▼

빠르면 올해 11월에 등장하게 될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폰은 역시나 블랙베리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쿼티 자판을 품은 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스마트폰으로서, 기본적으로는 큰 화면만이 보이지만 슬라이드로 쿼티 자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입니다.

   


공개된 디자인에 대해서 언론과 네티즌의 반응도 호의적인데요. 우선 디자인으로는 상당히 호감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폰이 쓸만한가에 달린 것이 아닐까 한데요.

현재로서는 쿼티 자판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슬라이드 방식을 통해 기존의 대화면 폰의 장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낭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완성도에 있어서 상당히 수준이 높아진 경쟁 기업들의 제품 및 서드파티 쿼티 자판 액세서리와 경쟁이 가능할 정도의 완성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속도, 최적화, 배터리 타임, 카메라 성능, 빠른 운영체제 업데이트 등 갖춰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쿼티 자판이 제외된 블랙베리 Z10 ▼
© 사진 인용 : Enrique Dans
 
더구나 나날이 줄어드는 프리미엄 시장의 축소와 중저가 스마트폰의 고스펙/저가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고민해봐야 하는데요.

그럼에도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폰이 기대되는 이유는 단연 ‘쿼티’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이 가진 기본기를 갖춘 채 등장한다면 상당한 매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일 것입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적과의 동침과도 같은 안드로이드폰의 출시로 이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무료 리콜 결정, 무상교체 방법 A to Z


일부 아이폰6 카메라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결국 무상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무료 리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지난 9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판매된 제품인데요.

애플은 아이폰6 플러스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사진이 흐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이러한 리콜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리콜 결정으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아이폰6 플러스 사용자들이 리콜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체적인 문제가 아닌 카메라 부품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콜을 서두를 필요는 없는데요. 구입한 날부터 3년 이내에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제품의 문제인 만큼 자신의 폰에 문제가 없다면 차후에 서비스를 받아도 됩니다.


무료 리콜 대상 : 2014년 9월부터 2015년 1월 사이에 판매된 아이폰6 플러스
무료 리콜 방법 : 애플 아이사이트 카메라 교환 프로그램 사이트 [바로가기]
무료 리콜 기간 : 구입일로부터 3년 이내
리퍼 제외 대상 : 아이폰6 및 2월 이후 판매된 아이폰6 플러스
리콜 관련 정책 : 카메라 부분 수리 및 구입 국가에서만 수리 가능 (일부 예외)

https://www.apple.com/support/iphone6plus-isightcamera/

2014년 4분기는 애플 역사상 최대의 아이폰이 판매된 기간으로서 이번 리콜 결정으로 인해서 애플의 서비스 센터는 상당히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미국과 같이 1차 출시국에서는 지난해 초에 판매된 아이폰6 플러스가 더욱 많은 만큼 이번 결정에 해당되는 사용자가 가장 많을 것 같은데요.

   


국내의 경우에도 국내 출시 이후 초기에 판매된 아이폰6 플러스 구매자가 많기 때문에 이번 결정을 꼭 확인하고 혜택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자신이 구매한 아이폰의 제품 박스를 확인하는 것도 있는데요. 생산된 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생산된 달이 2월 이후라면 이번 아이폰6 플러스 카메라 리콜 서비스에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 3년 이내에 서비스가 가능한 만큼, 무료 교체 확인 사이트를 통해서 대상자인지 확인한 다음 차후에 교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몰려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교체를 신청한다면 더욱 빠르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아이폰6 플러스의 카메라 리콜 문제를 비롯한 벤드게이트 논란이 해결된 새로운 아이폰6s의 출시가 임박했는데요. 더욱 완성도 높은 아이폰이 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8월 21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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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떨어뜨리면? 남겨진 3가지 난제


스마트폰을 내 맘대로 조립해서 사용한다면 어떠할까요? 새로운 폰을 구입하는 것이 아닌, 그때 그때 필요한 부품만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기껏해야 배터리 정도에 그쳤다면 이제는 램부터 시작해서 저장장치, 심지어 프로세서까지도 갈아끼우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알려졌던 ‘아라’는 그런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원하는 모듈을 끼우기만 하면 나만의 폰이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립식 스마트폰의 한계는 여전히 곳곳에 산재하고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이 스마트폰의 안전성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을 분실하고 찾았는데 모듈이 없어져있거나, 어느새 저사양의 모듈로 바뀌어 있거나, 떨어뜨렸을 경우에 완전히 분리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올해 출시할 예정이었던 아라는 내년으로 잠정 연기가 되었는데, 그 이유로 ‘낙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러니까, 조립식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경우 각 부품들이 모두 분리되면서 찾기 힘들거나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은 제조사에서 직접 제작하고, 갖가지 테스트를 거치며 일상생활 속에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듬어져서 출시되었는데요.

   


하지만 조립식 스마트폰은 중요한 부품들이 모두 외부에 있을뿐만 아니라 각각의 부품들이 외부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조립식 스마트폰이 해결해야 하는 난제로서 분실시의 문제, 내구성의 문제, 호환성의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분실했을 경우, 혹은 사용중에 어떠한 경로이든지 부품 단위로 분실될 가능성이 많고 이것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죠.


© 사진 인용 : 더 버지

또한 떨어뜨리는 등의 상황에서 폰의 각 부품들이 심각한 손상을 입거나 작은 부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부품을 변경할 때마다 스마트폰이 과연 그에 맞춰서 최적화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게 되기도 한데요.

분명 구글의 ‘아라’폰은 그 시도와 의도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의도와는 달리 기존의 스마트폰에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에서까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존재하는데요.

나만의 폰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보다도 현재로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더 많아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아라폰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이패드, 결국 넷북과 함께 사라지게 될까? 중대한 기로에 서다.


애플이 내놓은 기기 가운데 자연스럽게 시장을 내어준 기기가 있다면 단연 아이팟 시리즈일 것입니다. 한 때 애플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을 내기도 했던 효자 제품인데요.

아이팟 클래식부터 아이팟 터치,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까지 이어지는 아이팟 라인업은 현재까지도 일부가 남아있고 최근 신제품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팟은 더이상 애플의 주력 제품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제품도 아닙니다. 여전히 명맥만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에 그칠 뿐인데요.

하지만 누구도 아이팟의 실패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아이팟의 시장 교체라고 이야기할 뿐인데요. 아이팟의 핵심인 음악 기능은 여전히 아이폰과 아이패드 속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는 어떠할까요? 애플은 지난 2010년,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거대한 화면의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이름도 ‘아이패드’였는데요.

당시 넷북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이를 이어주는 중간다리 역할을 했다면, 2010년 1월 27일 이후로는 그러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역시 ‘존재 이유’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 처음에는 진통기를 겪기는 했지만 아이패드2부터는 본격적으로 메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아이패드의 성장과 함께 저가 태블릿이 홍수를 이루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던 다수의 IT기업들에게는 생명수와도 같았지만 이 생명력도 그리 길지는 않았기 때문인데요.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가격은 끝을 모르게 내려갔고, 이제는 애플이나 삼성과 같은 큰 기업이 아니고서는 수익을 내는 기업이 거의 없게 된 것입니다.

더구나 태블릿의 발전과 함께 노트북은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지기 시작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스마트폰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이 기능을 흡수하며 사라져간 기기들은 셀 수도 없이 많겠지만 그럼에도 화면의 크기 차이에서 오는 또 다른 시장이었던 태블릿마저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는 3.5인치의 아이폰 화면조차도 ‘크다’로 통했다면, 이제는 5인치의 스마트폰도 조금은 작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또한 애플이 내놓은 맥북 에어에 이어서 12인치 맥북은 아이패드의 존재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들 정도로 가볍고 얇으며 생산성은 더욱 뛰어났습니다.

결국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기본으로 두고서 아이패드냐 노트북이냐를 놓고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전에는 무겁고 휴대가 힘들었던 노트북의 경량화가 더욱 가속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스마트폰의 화면마저 커졌으니 소비자들의 선택은 점차 노트북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이전에 호황을 누렸던 넷북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당시의 노트북은 여전히 두껍고 무거웠으며 배터리 타임은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 부족했습니다.

그렇다고 피쳐폰과 스마트폰 사이 과도기에 있던 폰이 노트북을 대체할 수는 없었기에 그 대안으로서 넷북을 선택했던 것이죠.

하지만 보란듯이 가벼워지고 얇아진 노트북이 늘어나자 넷북은 시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동일한 이유로, 아이패드도 거센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미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계가 느슨해진 제품이 늘어나는 것만 보더라도 태블릿의 시장 변화를 직감할 수 있는데요.
어쩌면 아이패드는 시장에서 사라진다기보다는 시장의 변화에 맞춰서 변화해 나간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MS의 서피스가 그러하듯 노트북과 태블릿의 그 절묘한 사이를 매꿔줄 제품으로 변화하고 진화해나가는 것이죠.


스마트폰이 결코 대체하지 못할 영역에 이르기 위해서 또 한번의 변화를 시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유출되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루머처럼 말이죠.

이미 단 하나의 단어만으로는 정의내리기 힘들어진 스마트기기 속에서 아이패드가 처음의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손에 어떤 회사의 제품이 들려 있는가가 아닐까요? 향후 5년, 예측하기도 힘든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이패드는 여전히 그 이름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통신사 바꾸면 앱도 사용정지? 얄팍한 상술에 빼앗긴 소비자 권리


스마트폰의 앱을 구매했다면 이 앱을 사용할 권리는 통신사에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제조사에 있는 것일까요? 당연하겠지만 제조사일 것입니다.

윈도우폰에서 구매한 앱이 안드로이드폰에서 구동되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같은 제조사에 설치된 앱을 통신사만 바뀌었다고 해서 사용을 못하게 하는 것은 갑의 횡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현재 KT와 LG는 타 통신사로 이동할 경우, 이통사 앱 마켓에서 구매한 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신사 입장은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니 구매 기록이나 사용 기록 등이 있을 수 없고 결과적으로 자사의 마켓에서 구매한 앱도 인증이 안되니 사용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책을 소비자들에게 미리 고지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소비자들은 이러한 정책을 알지도 못한 채 수년간 구입해둔 앱을 한순간에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앱 마켓은 매우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앱스토어를 서비스하는 애플을 제외하자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과 각 통신사 및 제조사들이 자체 앱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새로움을 주는 통신사 마켓 ▼

문제는 중구난방식의 마켓 정책으로 인해서 애꿎은 소비자들의 피해만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A라는 제조사의 폰을 사용하다가 B라는 제조사의 폰을 사용할 경우 A 제조사의 마켓에서 구입한 앱이 구동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라면 모두 같은 안드로이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앱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들에서도 나타났는데요.

이를테면 전자 도서가 있습니다. 전자책을 구매하고 이용하던 소비자들은 일방적인 서비스 중지로 인해서 구입한 책도 보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삼성 전자책 서비스가 그러했고, 통신사의 전자책 서비스 역시 그러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일방적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종료하며 애먼 피해자를 낳기도 했는데요.




통신사들의 경우도 서비스 주관이 달라졌다면서 이전에 구입한 책은 볼 수가 없다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협상을 통해서 보상을 해주겠다고는 했는데요.

이미 수 개월에서 1년이 넘도록 구입한 책을 보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돈이 된다 싶어서 뛰어들던 다양한 서비스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자 하나 둘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불합리한 혜택이 없는지도 꼼꼼히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

어떠한 서비스의 지향점이나 나아갈 방향, 발전 가능성도 검토해보지 않고서 그저 경쟁을 위한 경쟁만을 하고 있는 통신사와 제조사들은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통신사를 바꿨다고 해서 기존에 구입한 앱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일방적으로 막는 것이 과연 소비자들을 위한 것일까요?

국내 대기업들의 함량 미달 서비스 마인드가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소비자는 결코 대기업의 실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노트5 스펙 다운, 소비자만 알고 삼성은 모르는 비난의 이유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었던 갤럭시S6의 판매가 기대에만 그치면서 하반기를 이끌어갈 삼성의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노트5가 때 아닌 스펙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표면적으로 보자면 왜 그동안 잘 사용하던 기술들을 하나같이 제외시켰느냐 하는 것인데요. 더구나 삼성전자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 갤럭시노트5라는 점에서 스펙 다운은 의문을 던져주기도 했습니다.


   

우선 삼성이 그동안 해왔던 행보를 보자면, 과거 옴니아 시절 아이폰을 견제하기 위해서 내놓은 광고 포인트는 다름아닌 ‘손톱 터치’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당황스럽기만 한 삼성의 손톱 터치 광고는 보란듯이 삼성이 아이폰과 동일한 정전식 터치 방식을 도입하며 어느새인가 사라졌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아이폰의 일체형 배터리를 비난하는 광고를 주기적으로 내놓았는데요. 마치 자신들이 내놓은 탈착식 배터리가 정답인 듯,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홍보는 바로 지난해까지도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올 상반기에 등장한 갤럭시S6에서부터 일체형 배터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러한 홍보가 무색해지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일체형 배터리를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노트5에까지 적용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배터리 용량마저도 전작인 갤럭시노트4보다도 더욱 줄어들고 말았는데요. 이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당연한 비난을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가 배터리 일체형에, 외장 메모리를 사용하지 못해서였는데 삼성은 보란듯이 스스로 장점을 단점으로 바꿨기 때문이죠.

   


반대로 애플의 경우를 보자면 모든 것을 통제하는 듯 했던 과거의 정책에서 한 걸음씩 소비자에게 내어주면서 개방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금은 과거 아이폰4 시절의 다양한 제한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이 개방되었고 소비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었습니다.

화면의 크기는 3.5인치에서 4인치를 거쳐서 지금은 5.5인치까지 등장했고, 간편 위젯 기능부터 다양한 제어센터 기능과 앱의 권한이 늘어나는 등의 편의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소비자들은 그동안 갖지 못했던 혜택이 주어질수록 만족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좋았던 것이 더 좋아질 이유가 생기는 것이죠.
그렇지만 삼성전자는 반대를 택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지 못한 채 스스로 장점으로 내세웠던 기능들을 포기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의 접점에는 궁극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폰의 발전 방향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불과 2년 전과 지금의 아이폰 및 갤럭시를 비교하자면 너무나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아이폰은 제공하지 않던 기능을 제공하며 호감을 얻은 반면, 삼성은 지금껏 제공하던 기능들을 하나 둘 제거하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올 9월에 등장하게 될
아이폰6s에서도 그러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4기가 램을 제공하는 갤럭시노트5와 달리 여전히 1기가에 머물러 있는 아이폰의 발전 가능성은 더욱 크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보안을 기본으로 한 개방성의 확대는 분명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개방성을 지향하던 안드로이드는 전혀 다른 길을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나날이 커지는 보안 이슈 속에서 사용자의 권한을 축소되며 그동안의 자유로움이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만이 아닌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숙제와도 같은 것인데요.



그럼에도 삼성은 하나를 가져갔으면 두 개를 내어줘야 한다는 마케팅의 기본적인 원칙을 무시한 결과 완성도 높은 폰을 내놓았음에도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지만 삼성만 꿋꿋하게 새로운 기능들이 단점을 대체할 수 있다고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은 빼앗긴 권리보다는 새로운 혜택에 목말라있기 때문입니다.




2015년 8월 20일 목요일

8월 20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활용이 가능한 일시 무료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시 무료앱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다운받아서 비용을 절약해보세요. 

iPad 전용앱 혹은 iPhone 전용앱의 경우 해당 기기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받기] 버튼 앞에 '+' 표시가 있다면 유니버셜 앱으로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orm & Skye
[다운받기] - 3.99달러 절약




Collect - Photo Journal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Molecule Maps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My Measures PRO
[다운받기] - 5.99달러 절약


The Police Story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나침반++ PRO - 아주 멋진 나침반 받기!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Tiny Planet Photos and Video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MIHTool Pro - Web Debugger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Video Cover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오늘 할인 받은 금액 : 21달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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