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애플 아이팟 역사 속으로? 공식 사이트에서 아이팟 카테고리 없어져


애플의 아이팟은 그야말로 혁신적이었고, 음악을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자면, 그때도 애플은 아이폰만큼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며 아이팟으로 하나의 문화를 창조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이폰의 출시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이폰과 아이팟을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MP3의 침체기에 접어들어서도 계속된 신제품으로 흥행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그런 아이폰이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안타까운 모습이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아이팟 터치 5세대 출시 이후 더이상의 출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애플 뮤직의 공개 이후, 공식 사이트에서 카테고리조차 없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했는데요. 아이폰과 함께 애플 역사의 한 장면을 기록하던 기기의 씁쓸한 퇴장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팟이 애플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직접 주소를 입력해서 여전히 아이팟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애플 뮤직이 아직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아이팟을 만나볼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공식 미국 애플 사이트에서 아이팟이 사라졌다는 의미는 클 것입니다.

현재 애플의 제품별 매출 순위를 보자면 아이폰에 치중된 상태에서 맥, 아이패드 등이 조금씩 매출을 나눠 가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여전히 512MB 램에 멈춰 있는 애플의 아이팟 터치 5세대로는 이제 어떤 작업도 쾌적하게 하기는 힘들만큼 나이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 이후 벌써 2015년이 되었음에도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더구나 애플의 공식 사이트에서 사라진 이후 가을에 신제품 출시를 할 것으로 보기도 어려웠는데요.

어쩌면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아이팟이라는 존재 자체가 소프트웨어로 편입된 것은 아닐까 추측을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속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음악' 기능이 아이팟을 대신해주며 이번 애플 뮤직이 아이팟을 대신에서 그 명맥을 이어 나가는 것이죠.





굳이 하드웨어만이 아니라도 애플은 애플 뮤직을 비롯해서 아이튠즈로 계속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지만 올해에도 새로운 아이팟을 만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한 가운데, 과연 이렇게 아주 조용하게 아이팟을 떠나보내야 하는 것인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봐야만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6 QHD는 무의미하다? 소비자 절반은 화질 차이 구별도 못해

사진 인용 : 유튜브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이 내놓는 하이엔드 스마트폰들은 하나같이 QH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QHD라는 것이 작은 스마트폰에서도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는데요.

한 단계 아래인 FHD로도 충분히 좋은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풀HD를 보여주는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도 화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는 거의 없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단연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한계치를 이미 넘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아이폰4를 내놓으면서 레티나를 선보였고, 이로 인해서 '눈으로 구분 가능한 한계'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도 애플은 아이폰5s까지 기존의 해상도를 유지해왔으며, 아이폰6 플러스에 와서야 이러한 차이는 풀HD로 올라서며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사진 인용 : 삼성 디스플레이

그렇다면, 결국 QHD냐 아니면 FHD냐를 놓고 제조사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야 할 텐데요, 지금까지의 과정만 놓고 보자면 애플이 좋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QHD가 아닌 FHD를 선택할 경우 배터리 시간에서의 장점, 성능에서의 장점 등등 다양한 장점들이 존재하는데요. 반면 QHD를 선택할 경우 희생해야 하는 것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겠지만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증가하게 되고 배터리 소모 및 성능 저하가 일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서 발열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QHD를 선택한다는 것이 단순히 소비자들에게 '높은 스펙'으로서만 다가가는 것이라면 QHD는 마케팅 차원에서의 이득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흥미로운 한 가지 실험이 있었는데요. QHD와 FHD를 사람이 구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같은 조건, 같은 거리, 같은 화면 크기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모바일 전문 배체인 폰 아레나에서 한 실험에 의하면
갤럭시S6의 QHD 해상도와 갤럭시S5의 FHD 해상도를 보여준 다음 어떤 제품이 더 선명한지를 선택하는 실험이었습니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는데요. 실험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FHD가 더 선명하다고 선택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훨씬 높은 해상도를 지닌 QHD가 무의미해지는 것입니다.

실험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FHD를 선택했다는 것은 QHD를 선택한 참가자도 확신에 찬 선택이 아니라는 의미일 것이고, 이는 곧 실제 QHD 스마트폰이 해상도에서 좋다고만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수단_
물론, 시력에 따라서 또한 주변 환경에 따라서, 그리고 스마트폰과의 거리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시력을 보호하면서 권장되는 거리에서는 구분이 거의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QHD는 제조사들의 마케팅 수단일 뿐 실질적인 장점은 크게 없고 오히려 배터리 소모와 성능 누수 현상만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현재까지는 QHD에 맞는 컨텐츠조차 제대로 없는 상황에서 액정만 QHD가 되는 것은 큰 효용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요.



사진 인용 : 엔가젯

쉽게 이야기해서 흑백 방송만 나오고 있는데 컬러 티비를 구매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분명 QHD로 인해서 가독성의 향상이나 더욱 또렷한 영상을 보여줄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구분조차 못한다면 의미 없는 성능 추구가 아닐까요?

이러한 QHD 차이에 대해서 갤럭시S6가 S5보다 못하다거나 전혀 쓸모없는 기술이 들어갔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차별점이 없는 스마트폰 시장 속에서 경쟁적으로 높이는 스펙이 과연 진짜 필요한 스펙인지는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WWDC에서 공개하지 않은 iOS9의 숨겨진 기능 7가지


애플은 지난 9일 새벽 2시 (한국시간) 새로운 iOS9과 OS X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워치OS 2도 공개했는데요. 이례적으로 빠르게 새로운 운영체제 공개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워치OS 2)

이러한 공개로 인해서 기대되는 변화들도 눈에 뛰었는데요,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들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아이폰부터 맥까지 모두 해당되는 변화부터,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만 독자적으로 이루어진 변화들도 있었습니다.

멀티테스킹과 화면 분할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고, 새로운 추천 항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도와 음악에 있어서도 새로움을 보여줬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설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간의 제약 및 소소한 변화들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변화가 있어 왔는지 iOS9의 숨겨진 기능 7가지를 통해서 간편하게 살펴보고, 기대감을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 추천 단어 지원_
가장 눈에 띄는 숨겨진 기능으로는 무엇보다도 '한국어 추천 단어 지원'이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WWDC에서는 발표가 없었는데요.

한국 이외에도 더 많은 국가들에서 이러한 추천 단어 지원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천 단어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서, '한'이라는 단어만 입력해도 평소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띄워주는 것입니다. '한글' '한국' '한자' 처럼 말이죠.

이 가운데 사용자는 원하는 단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데, 그동안은 영어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한국어도 가능해진 것입니다.

   


앱 이동 지원_
만일 A라는 앱에서 B라는 앱으로 건너갈 경우 어떻게 다시 돌아와야 할까요? 기존에는 홈 버튼을 두 번 클릭해서 다시 이전의 앱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상당히 번거로웠는데요.

이제는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그냥 뒤로가기 버튼이 맨 위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한다면 간단하게 이전의 앱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요.



현재 통신사와 와이파이 신호가 나타나는 곳에 이전 앱으로 돌아가기 버튼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너무나 작아서 사용자도 놓치기 쉬운 변화였습니다.


자막 선택 기능 지원_
이제는 자막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전에는 자막을 기본 글자체로만 봐야 했다면, 이제는 변화된 옵션이 추가된 것이죠.

기존에 더해서 더 큰 글씨, 클래식, 새로운 타입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춤형의 자막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아이폰을 조금 더 자신에게 맞는 폰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30초 모드 지원_
이제는 자동 잠금을 위해서 1분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더욱 짧은 시간이 없어서 아쉬워했던 사용자들로서는 반길만한 일인데요.

보안을 위해서 더욱 빨리 잠금이 되기를 바라는 사용자들은 기존의 최소 시간이었던 1분 대신 30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화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깨알같은 변화인데요. 그래도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춰서 보안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로우 파워 모드 지원_
정말 신박한 기능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는 '로우 파워 모드'가 더해졌습니다. 이를 통해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의 사용 시간을 늘려준다는 개념보다는 배터리가 거의 없을 때 더욱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간편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급한 상황에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설정들을 일일이 끄고 켜야만 했는데요, 그러한 불편함이 없어진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로우 파워 배터리를 선택할 경우 상단의 배터리 색상이 노란색으로 바뀌기 때문에 현재 어떠한 모드인지를 바로 알 수 있는 편리성이 있기도 합니다.




 
키보드의 대 소문자 구분 지원_
지금 아이폰을 사용중인 사용자라면 영문 타이핑 상태에서 쉬프트 키를 눌렀다가 떼어보세요. 키보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은근히 불편함을 유발하게 됩니다. 즉, 현재 상태가 무엇인지를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iOS9에서는 변화가 되었는데요.

소문자는 확실하게 소문자로, 대문자도 확실하게 대문자로 보이도록 만든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기능인데 드디어 제자리를 찾은 듯 합니다.



다양한 노트 기능 지원_
애플이 소개하기는 했지만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 사용 팁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가지 시작 문구를 통해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1. 을 타이핑하면 숫자로 된 목록 생성

. 을 타이핑하면 불릿 목록 생성

- 을 타이핑하면 대시 목록 생성

그림 그리기에서 '자' 기능 추가


이러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림을 그릴 때에도 단순히 자유 그림만 그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를 대고 그리듯이 간편하게 그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죠.

또한 여러가지 도입 문구에 따라서 다양한 목록, 목차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해졌습니다.

소소한 것 같으면서도 많은 변화들을 선보인 iOS9, 이외에도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더욱 신박한 기능들을 찾게 된다면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15년 6월 9일 화요일

6월 9일 일시 무료앱 part.2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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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일시 무료앱 part.1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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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8일 월요일

6월 8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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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광고 매출의 3/4은 애플에서 나와 '구글과 애플의 아이러니'


구글과 애플은 분명한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서비스에서도 서로 1:1로 경쟁을 하는 분야가 상당히 많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심지어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구글과 애플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다름아닌 광고 수익으로서 말이죠.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맥을 판매하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함께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기도 하는데요.

아이폰을 판매해서 얻는 수익에 애플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받는 수익까지 더해지면서 애플은 역사상 최대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반면 구글의 경우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검색은 전세계 1위에 올라 있으며, 전세계 스마트폰의 절대 다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도 서비스를 비롯해서 앱 마켓 등등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구글을 통해서 제공받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애플과 구글은 이 둘 사이에서 만날 수 밖에 없는데요.

아이폰을 사용하더라도 구글의 검색엔진을 이용하거나 유튜브를 이용할 수 밖에 없으며, 구글 역시 아이폰 속 사파리에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되면서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은 애플과의 계약을 통해서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한 수익만 하더라도 무려 44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구글이 기록한 모바일 검색 광고 매출은 무려 118억 달러였는데, 이 가운데서 애플의 기기를 통해서 올린 수익이 3/4을 넘어선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사파리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한 것과 관련된 수익이 무려 44억 달러가 된다는 것인데요. 결국 구글은 애플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물론,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되지 않더라도 애플 사용자들이 구글을 찾고 구글에서 검색을 하게 될 것도 분명한 사실이지만, 사용자 이탈도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구글이 애플의 사파리에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되기 위해서 한 해에만 무려 14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
단순히 브라우저에서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설정해줄 뿐인데, 그것으로 애플은 14억 달러를 벌어가고, 구글은 이를 통해서 44억 달러를 벌고 있는 셈입니다.

결국 애플도 구글로부터 수익을 가져가고, 구글도 애플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구조가 된 셈입니다. 그런데 이 계약이 올해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기업이 더 큰 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애플일까요, 아니면 구글일까요? 저마다 다른 이유로 큰 소리를 낼 수도 있고 혹은 잠시 물러나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구글이 애플의 기기에서 기본 검색 엔진 계약을 포기한다면 다른 기업이 반사 이익을 누릴 것이고, 구글은 어느정도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를 견제한다는 명목으로서는 이러한 상황의 변화가 필요할지도 모르는데요. 구글과 애플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는 내년이 되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모바일 검색 광고 시장에서 1인자에 오른 구글이지만 절대다수의 수익이 애플에서 나온다는 아이러니는 이 두 기업이 명백히 경쟁 관계에 있으면서도 상생하고 있음을 의미할 것입니다.

마치 삼성전자와 애플의 관계라고 할까요? 서로가 최대의 고객이자 경쟁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IT 업계는 알면 알 수록 신비한 것 같습니다.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0' 연말 발표, 샤오미에 첫 탑재?

사진 인용 : 퀄컴

퀄컴에서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스냅드래곤 820 (가칭)의 발표가 연내 있을 것이며, 첫 상용화 제품이 샤오미의 Mi5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MWC 2015를 통해서 퀄컴은 공식적으로 2015년 하반기에 샘플을 공개하고, 2016년 1분기에 출시를 할 것으로 발표를 했었는데요.


   

만일 이러한 일정이 조정되어서 빨라질 경우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출시 역시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삼성전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퀄컴 및 2~3개의 주요 프로세서 제조사에 의지하고 있는 만큼, 최대의 관심사는 차세대 프로세서인데요.


사진 인용 :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 생각보다 빨리 공개되고, 상용화가 된다면 퀄컴의 입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이 있는데요.

우선,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독자 AP를 개발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제조사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차기작인 갤럭시노트5에서도 퀄컴의 칩셋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소식이 들리는 만큼, 퀄컴으로서는 최대의 고객을 놓치고 있는 상황을 두고볼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제품이 등장하는 연초, 그리고 가을 시즌을 떠나서 겨울에 새로운 820 프로세서가 등장하게 될지, 그리고 첫 상용화 제품은 어느 기업에게 돌아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퀄컴의 차기 프로세서의 출시 소식에서 눈에 띄는 것은 14나노 공정의 더욱 정밀하고, 저전력으로 구동되는 프로세서라는 점과, 샤오미에서 첫 상용화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인텔도 저전력으로 구동되는 칩셋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목표가 저전력/고성능인 만큼 820이 얼마나 저전력으로 고성능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모이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또한 샤오미에서 Mi5 및 Mi5 플러스로 불리는 차세대 제품에서 바로 스냅드래곤 820 및 최고사양의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가격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인용 : 샤오미투데이

스펙 평준화_
동일한 칩셋을 사용하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가운데서 중국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을 뛰어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상향 평준화가 되어가는 스마트폰 시장 속에서 과연 삼성전자와 엘지전자의 해결책은 무엇인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예전과 같은 뚜렷한 차별화와 고급화도 통하지 않는 가운데, 같은 칩셋으로 얼마나 많은 차별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5년보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2016년 스마트폰 시장, 아이폰6S가 내년에도 1인자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이언맨 에디션? LG는 디즈니 에디션으로 '일본 공략' 가속화


삼성이 갤럭시S6를 활용한 아이언맨 에디션을 내놓고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자 엘지전자도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타겟은 일본이었는데요.

캐릭터 사업이 유달리 성공적인 일본에서 영웅 캐릭터가 아닌 어린 아이들에게 친화적인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스마트폰 에디션을 선보인 것입니다.


   

LG전자에서는 일본의 NTT도코모 및 월트 디즈니 재팬과 함께 '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를 출시했는데요. DM-01G로 불리는 것으로서 신데렐라를 비롯해서 미키마우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어공부, 겨울왕국 등의 캐릭터를 그대로 스마트폰에 이식했습니다.

엘지전자는 미키 마우스 모양의 UX로 차별화를 만들고 있으며, 또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채택한 미키 윈도우 커버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제로 사용할 때 효과를 주는 다양한 UX를 더했는데요.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서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는 엘지 전자의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케이스를 열지 않더라도 미니 창을 통해서 정보를 보고, 간편한 조작까지 할 수 있어서 편의성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디즈니 에디션의 사양은 5.2인치 FullHD 디스플레이, 레이저 오토 포커스, 제스처 샷, 방수 및 방진, NFC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진 인용 : 뽐뿌

또한 색상 역시 파우더 블루 및 퓨어 화이트, 프리티 핑크까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캐릭터에 있어서 유달리 강세를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이렇게 캐릭터에 기대어서 성장을 하는 모습이 개별적인 경쟁력의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한데요.

   


아이폰의 경우는 아이폰 자체만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1위에 오르며 계속해서 흥행돌풍을 일으키는 기염을 보여주고 있지만 엘지전자의 경우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품 자체에서 차별화를 주지 못하다보니 다른 방법을 찾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가 다름아닌 이러한 제휴를 통한 특화폰의 출시인데요.

디즈니 에디션을 엘지전자에서 내놓는다는 것은 분명 반길만한 일일지는 몰라도 흥행 돌풍이 아닌, 소수의 마니아층에서만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많이 있습니다.

제품 자체로 승부를 던지고, 엘지 전자만의 특화된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