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아이폰Xs 사전예약 사은품, 함정은 없을까? 호갱되지 않는 방법.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이 드디어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까지 3가지 제품이 동시에 출시되는 것이죠.

여기에, 애플워치 시리즈 4까지 더하자면 역대급 이벤트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아이폰Xs 사전예약 사은품이 최대라며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함정은 없을까요?

우선, 아이폰Xs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어떤 것을 주는지, 언제 주는지, 믿을 수 있는 업체인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출고가를 크게 낮춰준다거나 페이백 방식으로 비용을 줄여준다는 업체의 경우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년 전 아이폰7이 출시되던 당시에도 아이폰 사전예약으로 페이백 고객을 모집하던 대리점이 사기를 쳤던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예외 조항을 비롯해서 주의사항을 미리 잘 체크해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특정 요금제 강요
아이폰Xs 사전예약 사은품 함정으로는 특정 요금제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폰을 개통하는 것을 넘어서서 8~10만원대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라고 하는 경우라면 비용이 과도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2. 요금제 계속 유지
고가 요금제를 권하는 것을 넘어서서 6개월에서 길면 1년까지 유지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적인 권한은 없지만, 필수적인 조건처럼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폰Xs 사전예약 사은품만 믿고 이러한 조건으로 개통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장기 계약 권유
일반적인 24개월 약정을 넘어서서 장기적으로 30~36개월 계약을 필수적으로 권유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상세 설명을 보게 되면 30~36개월 약정 시 에어팟 증정이라는 식으로 조건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4. 올바른 선택은?
아이폰Xs 사전예약 사은품만 보고 선택하는 것보다는 믿을만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번호이동과 기기변경의 혜택 차이 등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KT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에어팟을 증정하거나, SK, LG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비엔나 에스프레소 머신을 증정하는 것처럼 혜택을 정확히 알려주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했던 업체는 배달의 폰으로, 갤럭시노트9을 비롯해서 갤럭시S9, 갤럭시S9+를 배달의 폰을 통해 직접 개통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폰에서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의 차이를 명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정확히 소개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 후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물론, 배달의 폰이 유일한 선택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사전예약 및 사은품에 대해 알아보는 분들이라면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배달의 폰 사전예약 혜택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배달의 폰 사전예약 바로가기⇲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비교] LG V40 씽큐 모든 컬러 비교! 블루 vs 그레이 vs 레드


감을 잡은 것처럼 보이는 엘지의 새로운 시도는 어떤 결과물을 낳았을까요? 듣도 보도 못한 컬러와 재질감, 손맛으로 새롭게 선보인 LG V40 씽큐는 과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우선, 손맛이 끝내줄 뿐 아니라 보는 경험에서도 자꾸만 폰을 뒤집어놓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번 시간에는 LG V40 씽큐의 모든 컬러를 1:1:1로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컬러의 실키 매트 디자인을 품은 LG V40 씽큐는 어떤 느낌을 전달했을까요?




#1. 뉴 모로칸 블루
레드보다는 블루 컬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LG V40 씽큐 뉴 모로칸 블루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세련된 느낌일 뿐 아니라 빛에 따라서는 청록으로 보이기도 하고, 또 완전히 짙푸른 느낌, 때로는 하늘색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은은할 뿐 아니라 빛을 받으면 그 부분만 더욱 밝게 빛이 나기도 해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측면은 더욱 반짝이는 재질감으로 세련미를 더해줬고, 후면은 매트한 느낌으로 지문이 잘 남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정말 이 재질이 글래스 소재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2. 카민 레드
다음으로는 LG V40 씽큐 카민 레드 컬러가 있는데요. 이 컬러감은 오묘합니다. 와인 컬러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와인처럼 보이고, 또 때로는 짙은 레드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보자면 V30 컬러 대비 더욱 단정해졌다는 표현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매트해진 느낌을 더하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여전히 여성분들이 좋아할 컬러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카메라 부분이 깔끔하게 정돈되었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컬러감이 짙어서 그런지, 때에 따라서는 블랙 & 레드 컬러로 보일 정도로 강렬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엘지 로고는 조금 아쉽게 다가오네요.




#3. 뉴 플래티넘 그레이
마지막으로 LG V40 씽큐 뉴 플래티넘 그레이 컬러는 진짜 '실물깡패'가 아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느낌과 180도 다르다고 할까요? 심지어 아이폰7의 알루미늄 후면보다 더 멋지고 아이폰Xs의 실버 컬러와 비교해도 좋을 정도로 디자인이 만족스러웠는데요.






제가 LG V40 씽큐의 메인 컬러를 선택했다면 단연 뉴 플래티넘 그레이로 택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실물깡패인 뉴 플래티넘 그레이는 지금까지 알던 실버 컬러의 틀을 벗어버리고는 더욱 세련되고 깔끔한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4. 모든 컬러 비교
1:1:1로 놓고서 LG V40 씽큐의 3가지 컬러를 비교해보자면 지극히 개인적으로 뉴 플래티넘 그레이 > 뉴 모로칸 블루 > 카민 레드가 아닐까 싶네요.

그레이는 질리지 않으면서도 차별화된 느낌으로 세련미를 더했기 때문이고, 단정한 느낌과 독창적인 느낌까지 더했기 때문이죠.





뉴 모로칸 블루는 더욱 푸른색의 느낌을 더하며 청록에서 한 차원 더 달라졌는데요. 여전히 빛에 따라서는 청록으로 보여서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카민 레드 역시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것처럼 보였는데요. 엘지 로고가 전체적으로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는 점은 아쉬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LG V40 씽큐의 모든 실키 매트 컬러를 1:1:1로 놓고 비교해본 결과, 여러분은 어떠세요?

물론 여전히 사진과 영상으로 비교하는 것이라서 100% 있는 그대로라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이 정도의 느낌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는 더욱 다양한 LG V40 씽큐의 이야기들로 돌아오겠습니다. - MACGUYVER.












[Q.] 아이폰8에서 아이폰Xs로 바꿔도 좋을 8가지 이유들


지난번에 살펴본 아이폰8을 계속 써도 좋을 8가지 이유들(바로가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이폰Xs로 바꿔도 좋을 8가지 이유들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작다면 작고, 또 크다면 큰 차이를 가지고 있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와 아이폰Xs의 차이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강력한 퍼포먼스 : 이번에 아이폰Xs가 집중한 부분은 단순한 CPU 처리 속도나 GPU 속도가 아닌, 뉴럴 엔진의 속도에 있습니다.

뉴럴 엔진이 무려 9배나 빨라지면서 사진을 찍거나 AR을 활용하거나 다양한 작업을 할 때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이죠.



보이지 않는 처리 속도가 엄청나게 개선되었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네요.



#2. 넉넉해진 램 : 아이폰Xs는 드디어 아이폰 가운데 처음으로 4GB의 램을 탑재했습니다. 이 정도면 왜 화면 분할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지가 궁금해질 정도인데요.

아무튼, 넉넉해진 램은 더욱 무거운 작업을 하거나, 4K 영상을 편집할 경우에도 부드러움이 달라지는 것이죠.




#3. OLED 디스플레이 : 아이폰Xs는 미래와의 조우로 불리던 아이폰X에서 처음 적용된 OLED 디스플레이를 더욱 키웠습니다.

그래서 아이폰Xs 맥스를 통해 6.5인치의 대화면을 구현했는데요. OLED의 장점이라면 더욱 높은 픽셀 밀도와 놀라운 HDR, 100만:1이라는 명암비 등이 있습니다.



즉, 블랙은 '리얼 블랙'으로, 색상은 '실제 색상'으로 표현해줄 수 있는 것이죠.



#4. 고릴라 글래스 6 : 아이폰Xs에서 처음 적용된 고릴라 글래스 6는 이전 고릴라 글래스에서 차원이 다른 강도와 경도,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부분에서 2배 이상 향상된 성능과 내구성은 아이폰Xs를 더욱 오래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죠.



쉽게 말하자면, 아이폰8에서 긁히거나 깨질 수 있는 상황도 아이폰Xs에서는 보호가 된다는 뜻입니다.


#5. 엄청난 카메라 : 아이폰8 역시 카메라에서 장족의 발전이 있었지만, 이제서야 저조도를 극복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32% 더 커진 센서와 밝아진 망원 렌즈, 완전히 달라진 처리 프로세스는 뉴럴 엔진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셔터를 찍는 순간 다른 결과물을 가져다주는 것이죠.



특히나 제로 셔터 랙은 안 그래도 빨랐던 아이폰의 사진 촬영 경험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6. 색다른 디자인 :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는 아이폰6에서 이어진 디자인의 완성형 버전이라면, 아이폰Xs는 새로운 아이폰을 여는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더욱 곡선이 강조되고 일체감이 높아진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특히나 알루미늄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바뀌었고, 골드 컬러가 더해지고 원자 단위로 잘게 나눠진 후면 글라스는 각도에 따라서 보이는 컬러를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실물 깡패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7. 스테레오 마이크 & 스피커 : 아이폰8도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지만, 아이폰Xs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입체감이 더해지면서 듣는 경험이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스테레오 마이크를 적용하면서 동영상이나 음성 녹음의 품질까지 달라진 것이죠.




#8. 깊어진 방수 성능 : 아이폰Xs의 방수는 IP68 등급의 2m 30분 방수로 아이폰8 대비 2배나 향상되었습니다.

그만큼이나 동일한 조건에서 아이폰8이 침수되더라도 아이폰Xs는 버틸 수 있다는 뜻이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살펴본 아이폰Xs로 넘어가도 좋을 이유들에 더해서 무선 충전이 12W로 빨라졌다는 점, 인물 사진 보케 기능으로 배경 흐림을 조절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Xs도 만능은 아니겠죠? 아쉬운 5W 어댑터는 충전 속도가 답답하다는 평가를 하게 만들었고, 화면 밝기가 아이폰8과 같다는 점도 아쉬움이 되고 있습니다.




개방성을 높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폐쇄적인 정책으로 애플이 정한 기준 내에서만 자유도가 보장된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는데요.

하지만 장점이 더 크게 다가온다면 이번 아이폰Xs, 아이폰Xs Max로 넘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출시를 앞둔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과연 한국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