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비교] LG V40 씽큐 모든 컬러 비교! 블루 vs 그레이 vs 레드


감을 잡은 것처럼 보이는 엘지의 새로운 시도는 어떤 결과물을 낳았을까요? 듣도 보도 못한 컬러와 재질감, 손맛으로 새롭게 선보인 LG V40 씽큐는 과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우선, 손맛이 끝내줄 뿐 아니라 보는 경험에서도 자꾸만 폰을 뒤집어놓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번 시간에는 LG V40 씽큐의 모든 컬러를 1:1:1로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컬러의 실키 매트 디자인을 품은 LG V40 씽큐는 어떤 느낌을 전달했을까요?




#1. 뉴 모로칸 블루
레드보다는 블루 컬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LG V40 씽큐 뉴 모로칸 블루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세련된 느낌일 뿐 아니라 빛에 따라서는 청록으로 보이기도 하고, 또 완전히 짙푸른 느낌, 때로는 하늘색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은은할 뿐 아니라 빛을 받으면 그 부분만 더욱 밝게 빛이 나기도 해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측면은 더욱 반짝이는 재질감으로 세련미를 더해줬고, 후면은 매트한 느낌으로 지문이 잘 남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정말 이 재질이 글래스 소재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2. 카민 레드
다음으로는 LG V40 씽큐 카민 레드 컬러가 있는데요. 이 컬러감은 오묘합니다. 와인 컬러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와인처럼 보이고, 또 때로는 짙은 레드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보자면 V30 컬러 대비 더욱 단정해졌다는 표현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매트해진 느낌을 더하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여전히 여성분들이 좋아할 컬러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카메라 부분이 깔끔하게 정돈되었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컬러감이 짙어서 그런지, 때에 따라서는 블랙 & 레드 컬러로 보일 정도로 강렬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엘지 로고는 조금 아쉽게 다가오네요.




#3. 뉴 플래티넘 그레이
마지막으로 LG V40 씽큐 뉴 플래티넘 그레이 컬러는 진짜 '실물깡패'가 아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느낌과 180도 다르다고 할까요? 심지어 아이폰7의 알루미늄 후면보다 더 멋지고 아이폰Xs의 실버 컬러와 비교해도 좋을 정도로 디자인이 만족스러웠는데요.






제가 LG V40 씽큐의 메인 컬러를 선택했다면 단연 뉴 플래티넘 그레이로 택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실물깡패인 뉴 플래티넘 그레이는 지금까지 알던 실버 컬러의 틀을 벗어버리고는 더욱 세련되고 깔끔한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4. 모든 컬러 비교
1:1:1로 놓고서 LG V40 씽큐의 3가지 컬러를 비교해보자면 지극히 개인적으로 뉴 플래티넘 그레이 > 뉴 모로칸 블루 > 카민 레드가 아닐까 싶네요.

그레이는 질리지 않으면서도 차별화된 느낌으로 세련미를 더했기 때문이고, 단정한 느낌과 독창적인 느낌까지 더했기 때문이죠.





뉴 모로칸 블루는 더욱 푸른색의 느낌을 더하며 청록에서 한 차원 더 달라졌는데요. 여전히 빛에 따라서는 청록으로 보여서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카민 레드 역시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 것처럼 보였는데요. 엘지 로고가 전체적으로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는 점은 아쉬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LG V40 씽큐의 모든 실키 매트 컬러를 1:1:1로 놓고 비교해본 결과, 여러분은 어떠세요?

물론 여전히 사진과 영상으로 비교하는 것이라서 100% 있는 그대로라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이 정도의 느낌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는 더욱 다양한 LG V40 씽큐의 이야기들로 돌아오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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