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1일 토요일

맥북 프로 16인치 케이스 & 맥북 프로 15인치 슬리브 추천, 인케이스에 담다.


맥북 프로 16인치가 등장하면서 맥북 프로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은데요.

맥북 프로 15인치는 아쉽게도 단종되었지만, 맥북 프로 16인치로 바뀌면서 생산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케이스의 맥북 프로를 위한 제품 가운데 2가지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1. 스냅 자켓
폴리우레탄 35%
폴리카보네이트 25%
극세사 스웨이드 25%

다양한 소재가 접목된 인케이스 맥북 프로 스냅 자켓 케이스는 인조가죽 텍스처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비롯해 내부의 극세사 스웨이드 라이닝이 더해져서 스크래치로부터 보호가 가능했는데요.







맥북이 움직이지 않도록 돌출형 고무 발판 처리까지 되어서 미끄럼 없이 편하게 활용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효과적인 열 방출 디자인도 눈길을 끌더라고요.





 - 반짝임이 눈에 띄는 커버 재질감
 - 플라스틱 느낌의 측면 테두리
 - 엄청나게 부들부들한 내부 안감
 - 디테일한 스피커 홀 디자인 탑재
 - 단자 호환성을 위한 세심한 마감
 - 애플 로고 대신 인케이스 로고
 - 후면까지 이어지는 고급 재질감
 - 매우 부들부들한 모서리 디테일

이렇게 평가가 가능했던 인케이스 맥북 프로 스냅 자켓 케이스는 맥북 프로 13형 모델과 맥북 프로 15형 모델에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맥북 프로 16인치 모델에 맞춰진 모델은 없었는데요. 아마도 곧 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인케이스 맥북 프로 스냅 자켓 케이스 가운데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의 경우는 더욱 작고 심플해서 휴대성을 높여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맥북 프로 15인치의 경우도 매우 슬림해서 착용 이후에도 크기가 커지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장착한 이후 키보드 각도가 높아진다는 점인데요. 화면을 열어보면 자연스럽게 힌지 부분이 높아지면서 사선 디자인이 되는거죠.







이러한 디자인을 통해서 더욱 뛰어난 타이핑 경험을 전달해줘서 생각보다 더 만족스럽더라고요.

추가적으로 발열 관리를 위해서 홀이 있기도 하고, 각도까지 높아져서 하판이 바닥에서 떠있는 방식이라 편의성과 실용성을 더 한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 잦은 탈부착시 흠집이 날 것 같은 아쉬움
 - 장착시 제법 신경이 쓰이는 고정 방식
 - 매우 안정적인 고정으로 안심 사용 가능
 - 정말 슬림하고 가벼운 설계로 휴대성 유지
 - 슬리브가 필요 없는 보호 성능 끝장판
 - 다양한 컬러 선택지로 커스텀 가능
 - 기대 이상으로 매우 뛰어난 흠집 예방

정리해보자면, 인케이스 맥북 프로 스냅 자켓 케이스는 탈부착을 자주 하려는 분들이라면 아쉬울 수 있어요.





처음 한 번 끼울 때 흠집이 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딱, 딱’ 소리가 나면서 확실히 끼워지고 고정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2~3번 정도 탈장착을 해보니까, 우려와 달리 흠집은 없었는데요.





그래도 잦은 탈부착은 심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어서 추천은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고정은 생각보다 안정적이라 의도치 않게 탈착되는 일이 없었고, 특히 맥북 프로 13인치와 함께 사용해본 결과 가벼워서 휴대성이 매우 높아지더라고요.





추가적으로, 슬리브가 필요치 않은 케이스라서 인케이스 맥북 프로 스냅 자켓 케이스를 사용하니까 찍힘이나 긁힘 우려 없이 편하게 생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맥북 프로는 열고 닫을 때 앞 부분에 움푹 파인 곳이 너무 날카로워서 긁히기도 했는데, 인케이스 맥북 프로 스냅 자켓 케이스를 사용하니까 이 부분도 커버가 돼서 좋은 것 같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일부 C타입 젠더의 경우는 맥북 프로와 밀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측면 단자와 케이스의 단차가 있어서 사용이 어렵거나 억지로 끼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디자인 : 9.5점 - 매끈하고 말끔함, 애플 로고 가리는 아쉬움
휴대성 : 9점 - 거의 생 맥북 프로 느낌, 살짝 더해지는 무게
실용성 : 9점 - 보호 성능 만족스러움, 안심하고 사용 가능
기능성 : 8.5점 - 방열에 보호 성능까지, 하지만 충격 보호 안 됨
가성비 : 10점 - 인케이스 제품 가운데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




#2. 울른엑스 슬리브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인케이스 울른엑스 맥북 프로 슬리브입니다.

이 제품은 기대 이상으로 슬림하고, 재질감이 살아있는데 더해 컬러감도 다양해서 오랜 사랑을 받고있죠.






장점은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도 호환이 된다는 점인데요.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과 아이패드 프로 12.9형 모델은 함께 호환이 되니까 더욱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둘을 함께 넣을 수는 없는데요.




 - 인케이스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재질감
 - 모서리 충격 보호 성능이 아주 뛰어남
 - 스티치가 매우 세밀하고 간격이 일정함
 - 전후면 모두 디자인적으로 심플함
 - 안쪽 스웨이드 재질은 역대급 부드러움
 - 의도치 않게 맥북이 튀어나올 일 없음
 - 맥북을 넣지 않아도 각이 잡혀있음

이렇게 평가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케이스 백팩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특유의 컬러감이나 재질감, 손맛을 전달하는 울른엑스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매우 슬림하니까 만족스럽고, 스티치도 고급스러운데 측면은 일상적으로 떨어뜨리거나 찍혀도 전혀 문제가 없는 내구성까지 더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역시나 내부가 보이지 않으니까 애플 로고는 보이지 않고, 측면에 적절한 크기와 위치로 인케이스 로고가 더해져 있는데요.




나름 세련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이제는 인케이스=애플 액세서리라는 공식도 있는 편이어서 다들 애플용 제품이라고 인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제품은 2가지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평소에는 맥북 프로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휴대하게 해주며, 사용할 때는 받침의 역할까지 한다는거죠.




이렇게 사용할 경우 물론 미끄러짐이 +5 정도는 되겠지만, 나름 푹신하기도 하고 흠집 예방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크기는 각 제품별로 거의 꼭 맞춰져 있기 때문에 크기를 맞춰서 선택할 필요가 있는데요.




 - 오직 맥북 프로만 넣을 수 있는 극도의 심플함
 - 마우스와 젠더는 별도로 휴대할 필요가 있음
 - 맥북 프로에 케이스를 입히면 넣을 수 없음
 - 매우 튼튼해서 생채기가 거의 나지 않음
 - 수 년이 지나도 변색이 잘되지 않는 강인함
 - 정말 아무렇게나 던져둬도 안심이 되는 제품

무엇보다 인케이스 울른엑스 맥북 프로 슬리브는 맥북 프로만 넣을 수 있는 심플함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나의 포켓, 하나의 목적에 충실하기 때문에 가볍게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프로 15인치만 휴대하려는 경우라면 괜찮은거죠.

하지만 맥북 프로에 마우스 하나만 더해져도 별도로 휴대해야 하니까 불편하거나 번거롭기도 합니다.




억지로 넣으려 했다가는 맥북 프로에 생채기를 내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정말 엄청 튼튼해서 생채기가 거의 나지 않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몇 년 전에 구입해서 사용중인 제품에도 어떤 변색이나 긁힘이나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니까 만족스러운거죠.




물론 칼이나 송곳과 같은 곳에 긁히거나 찍힌다면 생채기는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소재의 특성상 자칫 스티치 부분이 뜯어지거나 실밥이 나올 수도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경우 그런 문제로부터 안심이 된다는 점은 인케이스 울른엑스 맥북 프로 슬리브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디자인 : 9점 - 심플 그 자체, 재질감으로 완성한 디자인
휴대성 : 9.5점 - 오직 맥북 프로만 넣어서 휴대하는 제품
실용성 : 8.5점 - 한 가지 기능에 충실, 더 기대하면 안 됨
기능성 : 8.5점 - 넣고 빼기 쉬운 설계, 만족스러운 기능
가성비 : 8점 - 케이스 대비 살짝 비싼 가격대의 제품




#3. 총평 정리
정리해보자면 인케이스 맥북 프로 스냅 자켓 케이스는 언제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프로 15인치, 향후 출시될 맥북 프로 16인치와 붙어 다니는 제품인데요.

그만큼 목적성이 뚜렷합니다. 완벽히 정해진 제품만을 위한 케이스이고, 씌워서 보호 성능을 극대화하는 제품이기 때문이죠.




물론, 충격 보호는 되지 않기 때문에 일상적인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만한 목적으로 충분합니다.

추가적으로, 겨울에 매우 차가워지는 알루미늄 바디로부터 조금은 편하게 들고서 휴대할 수 있는 온도로 높여준다는 점은 의외의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인케이스 맥북 프로 스냅 자켓 케이스는 디자인도 괜찮고, 각도도 높여주니까 추가 기능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격까지 착하니까 충분히 만족스러운거죠. 단 한 가지, 일부 젠더와 100% 호환이 안된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케이스 울른엑스 맥북 프로 슬리브는 케이스와 비교해서 조금은 더 자율적입니다. 하위 호환은 가능하기 때문이죠.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12.9형까지 품어줍니다. 당연히 더 작은 아이패드나 맥북도 넣을 수 있는데요.




대신 안에서 기기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느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맥북 프로 15인치 모델은 더욱 폭넓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성도 기대가 가능했는데요.




주 목적인 맥북 프로의 경우는 가볍게 넣어서 휴대하고, 꺼내서 생 맥북 프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원래 맥북 프로의 재질감이나 디자인을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맥북 프로를 위한 인케이스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소개해드린 제품 역시 다양한 컬러가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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