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5일 목요일

[증정] 긴급시동부터 보조배터리까지, 점프앤고 J20C 파워뱅크 점프스타터 추천


급하게 출근을 준비하고 차에 탔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해봤을 것 같다. 특히 추웠던 이번 겨울에 그런 일을 겪은 사람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그럴 때 흔히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긴급출동을 부른다. 






이전에는 긴급출동 직원이 차와 차를, 혹은 배터리와 배터리를 케이블로 연결해서 점프를 해줬었는데, 최근에는 ‘조그만한 무언가’를 손에 들고 차량용 배터리와 연결하더니 바로 점프를 해버린다.

그 장면을 보면서 ‘그놈 참 탐나네’ 하는 생각이 들었을지 모르겠다.

오늘은 바로 그 점프스타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Jump&Go의 J20C 모델인데, 과연 실제로 탐나는 매력포인트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평가해보자.




점프앤고 점프스타터의 스펙은?
점프앤고 점프스타터 보조배터리로 긴급 시동을 걸 수 있는 차종의 기준은 이러하다.

디젤 : 4000CC 이하
가솔린 & LPG : 8000CC 이하


긴급시동 점프를 할 때는 12V 300A의 출력이지만, 완전 방전 상태의 차량용 배터리를 점프할 때에는 최대 12V 600A로 출력된다고 한다.


http://smartstore.naver.com/ancomall/products/2317993573?NaPm=ct%3Dje5a2bo0%7Cci%3D0zy0000oZ9foHPs1PeN%5F%7Ctr%3Dpla%7Chk%3D3cdff2bec1f33b7e8b4f14296e1ce7cf2def5b7a


또 누구나 안전하게 긴급시동을 할 수 있도록 점프앤고 점프스타터는 보호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스파크, 과열, 역극성 보호회로를 내장했는데, (+) 케이블과 (-) 케이블을 갖다 대도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았고, 실수로 차량용 배터리와 전극을 반대로 연결할 경우에도 손상되지 않았다.

그리고 2램프 스마트 안전 케이블이라는 특허 기술로 완전 방전 상태에서는 안전회로가 작동해서 점프되지 않도록 했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부스트 버튼을 눌러서 강제 점프를 시도해야 한다고 한다.




점프앤고 점프스타터는 긴급시동을 위해 사용할 때가 아니라도 평상시에 보조배터리로써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 : 16,000mAh
출력 : 시거잭 12V 10A / USB 5V 1A / USB 5V 2A


평소엔 듀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시거잭 단자가 필요한 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점프스타트 겸 대용량 보조배터리는 무게가 810g이고, 성인 손 크기만 한 사이즈에 수납식 손잡이가 있으며, 랜턴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LED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원 전후다.




점프스타터로 긴급시동 거는 방법은?
동영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글로도 순서를 표현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본네트를 열고 차량용 배터리를 찾는다. 랜턴 기능을 활용하자.

2) 차량용 배터리의 (+) 단자에 적색 클램프를, (-) 단자에 흑색 클램프를 연결한 후 커넥터를 보조배터리와 연결한다.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은 없지만 랜턴 기능을 활용하려면 이 순서가 더 편하다.





3) 녹색 LED가 점등 되었는지 확인한다. 녹색이 깜빡거리지 않는다면 아래의 ‘주의 사항’ 소제목을 참고하자.

4) 시동을 건다.

5) 시동이 걸렸다면 30초 이내에 케이블을 분리한다.




점프스타터 사용 시 주의 사항은?
점프앤고 점프스타터는 주의 사항이 꽤 많기 때문에,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정독해봐야 한다. 그중 굵직한 몇 가지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커넥터에 녹색이 깜빡거릴 경우에만 시동을 걸어야 한다. 적색으로 점멸하면서 경고음이 울린다면 (+)와 (-)를 잘못 연결되어 있는 것이고, 녹색이 깜빡거리면서 경고음이 울린다면 차량의 배터리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Boost’ 버튼을 눌러야 한다.




불도 깜빡거리지 않고 경고음도 없다면 차량의 배터리가 손상되었거나 케이블 연결이 올바른지 확인해보자. 문제가 없다면 ‘Boost’ 버튼을 눌러 녹색 표시등이 켜진 것을 확인하고 30초 이내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

배터리 용량이 30% 이하라면 점프스타터를 완충한 후에 긴급시동을 사용해야 하고, 10초 이상 연속으로 시동을 걸어서는 안된다. 케이블과 제품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3회 이상 시도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1분 이상 대기한 후 재시동을 시도해야 한다고 한다. 배터리의 수명은 약 3-5년 정도이며, 3개월마다 1회씩 완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점프앤고 보조배터리에 대한 솔직한 평가
한 집에 차가 2대 이상 있는 가정이라면, 점프스타터가 하나쯤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차끼리 서로 연결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기도 하고, 역극성 알림과 같은 기능들로 누구나 안전하게 점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점프앤고 보조배터리는 일상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특히 시거잭 포트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컸다.




캠핑이나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유용할 텐데, 이를테면 이 시거잭을 통해 에어펌프를 비롯한 여러 전기장치와 연결할 수도 있다.

또 시거잭은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같은 시거잭 제품들을 사무실이나 집에서 잠깐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수도 있고, 배터리가 약한 경차라면 블랙박스를 이 보조배터리 시거잭 포트에 연결해 시동을 끈 상태에서 녹화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는데,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사용하기에는 크기가 부담스럽고 최신 규격의 스마트폰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아서 최적의 선택지라 하기는 어렵다.

또한 전기를 차량에 공급하는 제품이다 보니 주의사항도 많고, 이물질로부터 보호하는 등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만일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시에 본전을 제대로 뽑기 위한 부가적인 기능들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추천할 수 있었던 점프앤고 점프스타터 보조배터리는 생존가방과 더불어 구입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http://smartstore.naver.com/ancomall/products/2317993573?NaPm=ct%3Dje5a2bo0%7Cci%3D0zy0000oZ9foHPs1PeN%5F%7Ctr%3Dpla%7Chk%3D3cdff2bec1f33b7e8b4f14296e1ce7cf2def5b7a

http://naver.me/xhvDjZ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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