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 토요일

스코코 갤럭시노트8 풀커버 보호필름 3종 + 후면, 카메라 필름까지


제아무리 생폰을 좋아하더라도 화면에 하나둘 늘어만 가는 흠집이나 찍힘을 보고서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흔치 않을 것 같다. 특히나 가격이 비싼 제품이라면 더욱더 그럴지도 모른다.

갤럭시노트8 이야기다. 삼성은 갤럭시노트8에 고릴라 글래스 5를 적용해서 튼튼하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고릴라 글래스 5가 아니라 고릴라 할아버지가 와도 흠집은 예방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처음 느낌 그대로 갤럭시노트8을 사용하고 싶은데 적합한 방법이 없었다면, 스코코의 제품군에 시선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스코코는 갤럭시노트8을 위해서 정말 많은 준비를 했는데 리얼핏 스몰과 풀 사이즈, 풀 라운드까지 3종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거기다 후면까지 보호가 가능한 후면 보호필름 및 카메라 부분의 보호를 위한 카메라 렌즈 보호 필름까지 더하면서 갤럭시노트8을 위한 완벽한 구성품을 더했는데, 그 방향성은 사뭇 진지하고 깔끔했다.





스코코 갤럭시노트8 보호필름은?
갤럭시노트8을 위한 보호필름에는 종류가 아주 많고 어떠한 제품을 선택하든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이를테면, 강화유리는 매우 튼튼하고 흠집에 강할 뿐 아니라 손맛까지 뛰어나지만 들뜸 현상이나 빛 반사, 케이스 호환성 문제까지 다양한 단점들이 공통적으로 남아 있다.

스코코의 갤럭시노트8 보호필름 역시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데, 우선 단점으로는 S펜으로 스케치를 할 경우 자국이 남는다는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일지 모를 아쉬움으로 남는 이러한 단점은 손톱으로 꾹 누르기만 해도 확인이 가능한 흉터가 되어서 돌아온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이라는 것이 큰 흉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는데, 앞서 스코코의 우레탄 보호필름을 사용해본 결과 기대 이상으로 손맛이 좋고 부드러워서 자국이 남더라도 크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장점으로는 강화유리로는 흉내도 내기 힘든 일체감이 있고, 놀라운 터치감이 있다. 충격을 흡수하는 방탄 기능까지 더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한 기기 파손 최소화도 활용할 수 있다.


   


투과율 역시 매우 뛰어난데, 강화유리 대비 빛 반사가 적어서 있는 그대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두께감이 매우 낮아서 그립감을 훌륭하게 유지해주기도 한다.

내부적으로는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5중 구조로 완성되어 있고, 스코코만의 자랑이라 부를 수 있는 자체 개발 연구소까지 있기 때문에 갤럭시노트8을 제대로 연구해서 내놓은 필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직접 사용해본 갤럭시노트8 보호필름은?
스코코의 갤럭시노트8 풀커버 보호필름은 3가지 크기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작은 스몰 사이즈도 강화유리보다는 더 넓은 면적을 덮어줘서 보호 성능이 상당히 높았다.

개인적으로는 풀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는데, 스몰 사이즈는 모서리 부분이 제외되어 있어서 케이스 호환성이 높은 반면 풀 사이즈는 전면 전체를 덮기 때문이다.




   

특히나 생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풀 사이즈가 더욱 좋을 수 있는데, 전면을 매우 깔끔하게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인 것 같았다.

그러나 스코코가 내놓는 제품 가운데 정말 특별한 제품이라면 단연 ‘풀 라운드’ 모델이 있다. 이 모델은 후면까지 이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후면 커버라는 뜻은 아니다. 적절할 정도로 후면까지 덮어줘서 그립감 향상과 함께 측면 보호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는 의미의 제품이다.




즉, 전면에서 측면 및 후면까지 이어지는 필름을 통해서 어딘가에서 끊어지는 느낌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유니바디 디자인을 보호필름에서 구현했다는 평가가 가능할 것 같다.

너무 뻑뻑하지 않은 케이스와 함께라면 말 그대로 생폰의 손맛을 활용할 수도 있어서 더욱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었다. 결론을 내려보자면, 첫인상은 풀 사이즈가 좋았지만 실제 부착을 해보면 풀 라운드 제품에 눈길이 갔다.




부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까다롭다. 우레탄 재질이기 때문일지는 몰라도 잘못 밀어내거나 손톱으로 누르면 그대로 각인이 되어서 새겨진다. 마치 콘크리트를 굳히기도 전에 발자국을 남긴 것처럼 생채기가 나는 것이다.

거기다 처음 부착할 때는 기포를 최대한 제거해야 하고, 상단부분을 떼어낼 때에는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정확하게 부착하는 고난이도의 작업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보호 필름보다는 편리했지만 툭 하고 놓으면 끝나는 강화유리와 비교하자면 장인 정신이 필요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장점이라면, 부착 이후 매우 놀라울 정도로 매끈하며 일체감이 높고, 너무나도 얇아서 생폰을 사용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구성품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해도 부착 자체는 크게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설명서를 잘 볼 것을 추천한다.


✎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정확하게 부착하는 고난이도의 작업이 필수였던 스코코 풀커버 보호필름


✎ 강화유리로는 흉내도 내기 힘든 일체감과 놀라운 터치감을 안겨주었던 스코코 갤럭시노트8 풀커버 보호필름



✎ 강화유리 대비 빛 반사가 적어서 있는 그대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 사용하기 좋았던 제품


✎ 전면을 매우 깔끔하게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추천할 수 있는 모델





갤럭시노트8 풀커버 보호필름, 써도 좋을까?
결론을 내려보자면, 스코코 갤럭시노트8 풀커버 보호필름 스몰 사이즈는 케이스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스코코 갤럭시노트8 풀커버 보호필름 풀 사이즈는 일반적인 경우 가장 범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스코코 갤럭시노트8 풀커버 보호필름 풀 라운드는 특별하면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고, 유광 후면 보호필름은 전후면을 세트로 만들 뿐 아니라 후면까지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렌즈 보호 필름까지 필요할까 싶기도 했지만 실제 부착을 해본 이후에는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었는데, 특히나 전/후면에 더해서 함께 사용한 결과 케이스가 필요치 않다는 점에서 나름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4,800원부터 최대 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실수를 대비하기 위한 2매 구성 세트는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만, 부착시에 용이한 ‘건식, 습식’ 구성품이 하나씩이라는 아쉬움만 제외하자면.

갤럭시노트8의 구매를 고려 중이거나 이미 구매했다면, 두께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놀라운 손맛의 스코코 갤럭시노트8 풀커버 보호필름으로 완전무장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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