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4일 금요일

[써보니+] ‘2대 증정’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아이피푸 iL-95BL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고 시끄럽다. 그래서 가끔은 조용히 나만의 소리에 집중하고 싶을때가 있다. 피곤한 몸으로 버스와 지하철에 올라서 듣는 힐링 노래 한곡이 너무나 간절하고, 운동하면서 집중할 수 있는 음악 한곡이 너무나 절실하다. 그러나 대다수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춰야 할 특징들은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오늘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똑똑하게 선택하는 방법과 아이피푸 iL-95BL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가진 장단점에 대해서 가감없이 살펴볼 예정이다.



너무나 많은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들 가운데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가 힘들다면, 우선은 가격에 눈이 가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가성비를 내세우는 제품들은 완성도가 낮거나 음질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고 조악한 마감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장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제품은 조금 달랐는데, 가장 중요한 음질부터 꼼꼼히 채웠기 때문이다.

2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기본 가격의 시작점부터가 다를 뿐 아니라 노이즈 캔슬링을 품고 있고 생활 방수까지 더한 기본기를 통해서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다.



블루투스 이어폰, 기본기를 고민하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기본적인 심리를 생각해보자면 음질을 비롯해 휴대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부터의 선을 잘라내고는 자유롭게 분리된 블루투스 이어폰이 휴대성이 낮다는 것은 그 자체로 존재의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추가로 돈을 들여서 구매했는데도 음질이 부족하다면 그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의 기능 상실일지 모른다.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상 분실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외부 소음은 어떻게 차단하는지, 연결 방식의 편리함은 있는지, 보관을 위한 파우치는 제공되는지도 중요한 요소라 부를 수 있다.

그러나 내구성도 무시할 수는 없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상 별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충전이 필요한 독립된 기기이기 때문에 고장이 나기 쉽기 때문이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이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초기 불량 제품에 걸리거나 사용중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할 경우에도 상당히 복잡한 방법으로 수리를 진행해야 하거나 완전히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 필요한 덕목은 또한 배터리 타임이다.

통화는 얼마나 할 수 있고 음악은 얼마나 들을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라 부를 수 있는데, 이유는 단연 자체적인 기기라는 점에서 배터리가 너무 빨리 방전된다면 음악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고음질부터 노이즈 캔슬링까지, 13g의 가벼움에 다담다.
아이피푸 iL-95BL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13그램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속에 다양한 기술들을 모두 담고 있었다. 풍부한 중저음을 음악적인 특색으로 지니고 있는 아이피푸 iL-95BL은 실제 음악을 감상할 경우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의 사운드를 들려줬다.

대다수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지고 있는 가벼운 사운드가 아닌 꽉 찬 사운드를 들려준 것이다.



   

여기에 더해,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마그네틱 디자인으로 평소에 음악을 감상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빼두지 않고 붙여두는 것만으로도 안전하게 목에 걸어둘 수 있다. 컬러까지 블랙과 로즈골드로 예쁘기 때문에 액세서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었던 아이피푸 iL-95BL은 파우치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보관도 문제가 없다고.

멀티페어링으로 2대의 기기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최대 6시간에 이르는 통화부터 4.5시간에 이르는 재생 시간, 무려 200시간에 달하는 대기 시간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터리에 대한 아쉬움까지 지워낸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블루투스 4.1을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긴 전송 거리를 가지고 있었던 아이피푸 iL-95BL은 메탈 하우징과 10mm의 대형 프리미엄 드라이버를 통해 기본중에 기본이라 부를 수 있는 음질까지 단단하게 채워둔 제품이었다.

디자인 및 재질을 보자면 매우 작은 이어폰 사이즈로 다양한 귀 사이즈에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고, 3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을 제공했기 때문에 귀가 다소 큰 사람도 문제 없이 착용해볼 수 있었다.



또한 메탈을 비롯해 2중 패브릭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제공해줬는데, 장점이라면 단선을 줄여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었다.

생활 방수를 지원해서 가벼운 비에는 문제가 없었고, 기존 제품 대비 36.5% 더 가볍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어폰을 꽂은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더라도 부담이 없는 13그램의 무게를 완성했고, CVC 피드 포워드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최대 90%에 이르는 주변 소음 감소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전천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직접 사용해본 아이피푸 iL-95BL, 괜찮을까?
그렇다면, 직접 사용해본 그리고 청음해본 아이피푸 iL-95BL은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을까? 우선 디자인적으로 보자면 매우 심플한 디자인과 꼼꼼한 마감이 눈에 띄었는데, 특히나 패브릭 재질의 이어폰 줄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듯했다. 아쉬움이라면 이어폰 자체는 작았지만 리모컨이 제법 큼지막한 크기를 지니고 있어서 무게 자체가 무겁지는 않았지만 좌우 밸런스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질은 우선 받아본 제품만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1% 정도의 아주아주 미약한 잡음이 들려서 혹시나 문제가 아닐까 싶었지만 다시 페어링을 해보니 잡음은 들리지 않았고, 음악을 실제 청음해본 결과 상당히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줬다.



김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어서 포스트를 잠시 멈추고 음악을 감상했을 정도로 흡인력 있는 사운드를 들려줬는데, 놀라운 것은 노이즈 캔슬링으로 인해 택배도 놓쳤다는 사실이다.

택배 아저씨께서 벨을 2~3차례 누르셨지만 전혀 듣지 못했고, 이내 문자를 통해 경비실에 보관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제대로 작동된다는 것을 200% 체감할 수 있었다.



생활 방수가 된다고는 하지만
차마 물을 뿌릴 용기는 나지 않았고, 배터리는 계속 들어본 결과 4시간 전후는 충분할 정도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끊김 역시 콘크리트 벽을 2개나 사이에 두고 저 멀리 떨어지기 전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아쉬움이라면 역시나 앞서 언급이 되었듯, 한쪽에만 있는 제법 큰 사이즈의 리모컨 때문에 한쪽으로 쏠린다는 것인데, 심각하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자꾸만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될 정도로 2%의 아쉬움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노이즈라고 해야 할지 잡음이라고 해야 할지 약간 거슬렸던 1% 정도의 잡음 역시 다시 페어링하니 문제가 없었고, 무엇보다 음악을 재생하면 들리지 않아서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다.






에디터의 평가
★★★★
블루투스 이어폰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맥가이버 단독 32%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1만원 중반대로 구매가 가능한 엄청난 저렴이 이어폰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준 아이피푸 iL-95BL은 그 자체로 훌륭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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