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5일 목요일

[써보니] 아이폰7부터 아이패드 프로까지 제대로 감싸줄 인케이스 시리즈


아이폰은 알루미늄을 더욱 단단하게 다듬으면서
외부 흠집이나 찍힘으로부터 강하게 재단장했지만, 그럼에도 알루미늄은 알루미늄이고, 이러한 재질 상의 한계는 아이패드 프로까지 이어졌다. 영롱한 색감을 보여주고 높은 만족도의 손맛을 준다는 점에서는 매우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아쉬운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보호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서드파티 케이스 및 슬리브가 필수적이기 때문.



개인적으로 케이스 혹은 슬리브 제품 가운데서 높은 만족도를 준 브랜드 가운데 ‘인케이스’가 있었는데, 애플 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룰 뿐 아니라 인케이스라고 하면 곧 애플이 떠오를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줬다는 점에서도 인케이스의 제품은 믿고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이전 포스트를 통해서 인케이스의 다른 시리즈들을 살펴봤다면, 오늘은 아이콘 시리즈를 살펴볼 예정이다.




   

인케이스의 아이콘 시리즈는 매우 튼튼한 마감으로 특징을 이루고 있는데, 외부 프레임을 매우 단단하게 덧대어주면서도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전달해서 군더더기 없이, 그러니까 두꺼워지지 않으면서도 보호 능력을 높이는 제품으로 나름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 역시 그런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왜일까?




아이콘 아이폰7 플러스 전용 케이스는 마치 케이스에 범퍼를 더한 것처럼 매우 튼튼했고, 아이패드 프로 전용 슬리브는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뿐만 아니라 맥북 프로까지도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범용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케이스의 아이콘 시리즈는 어떠한 제품이고, 어떠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ICON Case for iPhone 7 Plus
먼저 살펴볼 제품은 ICON Case for iPhone 7 Plus 모델이다. 내부와 외부에 아주 자잘한 홀이 새겨져 있어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ICON Case for iPhone 7 Plus 모델은 꼭 맞게 디자인이 되어서 아이폰을 꽉 잡아줄 뿐 아니라, 버튼부까지 보호가 되어서 전체적인 디자인이 매우 깔끔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쉬움이라면, 전체적으로 매우 단단하고 굳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줘서 끼우고 빼는 과정이 제법 뻑뻑했다는 것이 있었다.


그럼에도 충전 단자와 하단부의 스피커 및 마이크 홀을 적당히 오픈해줘서 충분할 정도로 공간을 뒀기 때문에 다양한 규격의 충전잭을 꽂기에 무리가 없었다. 또한, 카툭튀를 보호할 정도의 두께감을 가지고 있어서 폰을 그냥 놓아도 큰 문제가 없었고, 무엇보다 먼지가 잘 묻지 않아서 만족도가 높았다.

대다수의 이런 제품들은 먼지가 너무 잘 묻어서 스트레스를 유발했다면, 이 재질은 특이하게도 먼지가 잘 묻을 것 같았지만 먼지가 거의 묻지 않는 것이었다.




   

비결은 바로 매우 가벼우면서도 동시에
강한 충격 흡수 기능 및 보호력을 가진 텐저라이트 기술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또한 하드쉘 재질로 만들어진 외관을 통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때문에 주머니에서 꺼내거나 전화 통화 도중 폰을 놓칠 우려도 거의 없었다. 카메라를 비롯한 플래시 라이트 부분도 가리지 않았고, 모든 포트와 버튼 조작에 최적화가 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준 것이다.




텐저라이트 기술에서처럼, 이 제품은 두께 대비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부담이 거의 없었다.

그저 약간의 두께감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자면 생폰을 사용할 때처럼 높은 그립감과 만족도를 준 것이다. 아이폰을 완벽하게 보호해줄 제품으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던 ICON Case for iPhone 7 Plus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ICON Sleeve with TENSAERLITE
다음으로 살펴볼 제품은 9.7형 아이패드 프로 및 12.9형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ICON Sleeve with TENSAERLITE 모델이다. 이 제품 역시 인케이스에서 독자적으로 도입하고 선보인 텐저라이트 프로텍션 테크놀로지 기술 및 폼피팅 네오프렌판넬 기술을 더하며 기기를 보호하는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군이다.

가벼운 무게를 가졌으면서도 동시에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실수로 떨어뜨릴 경우에도 충격을 슬리브가 먼저 흡수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모델이다.




   

개인적으로 ICON Sleeve with TENSAERLITE 제품군을 사용하며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마그네틱을 통한 오픈 방식이었는데, 평소에는 마그네틱을 통해 완벽하게 보호가 되어서 제품이 떨어질 염려가 없었고, 꺼낼 때에는 가볍게 당겨서 꺼낼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을 높여줬다.

또한 네오프렌 소재를 통해 외부 재질 역시 만족도가 높아서 더욱 마음에 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텐저라이트 기술을 통해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면서도 무게는 거의 추가되지 않아서 아이패드 프로를 매우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던 ICON Sleeve with TENSAERLITE 모델. 특히나 12.9형 아이패드 프로 전용 제품은 13형 뉴 맥북 프로까지 넣을 수 있어서 더욱 범용성이 높았던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아쉬움이 없지는 않았는데, 오직 제품만 담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아이패드 프로에 전용 키보드 커버를 더하거나 별다른 케이스를 장착한 경우에는 넣을 수가 없다는 점에서, 또한 애플 펜슬을 넣을 여유 공간이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긴 ICON Sleeve with TENSAERLITE 모델.

기기를 있는 그대로 사용하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은 ICON Sleeve with TENSAERLITE는 매우 가벼우면서도 제품을 제대로 보호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뚜렷해 보였다.



더 가볍게, 더 안전하게 ‘인케이스 아이콘 시리즈’
이번에 사용해본 인케이스 아이콘 시리즈는 실제 다른 후기들을 통해서도 자주 노출이 되었었는데, 그때마다 댓글로 어떤 제품인지를 물어보는 분들이 있었을 정도로 디자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었던 제품이었다.

은은하면서도 나름의 존재감이 뚜렷했던 인케이스 아이콘 시리즈.




개인적으로도 케이스 없이 생으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외출을 하는 경우나 모임이 있는 경우에는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케이스를 사용하곤 하는데, 측면과 상하단을 모두 보호해줄 케이스로 제격이었던 인케이스 아이폰7 플러스 전용 케이스 및 생 아이패드를 언제나 제대로 보호해줄 ICON Sleeve with TENSAERLITE는 그 자체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줬다.



오래 사용해도 오염이나 이염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인케이스 아이콘 시리즈, 제품을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나 있는 그대로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았던 인케이스 시리즈는 분명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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