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써보니] 기가의 벽을 허물다. 티피링크 Archer C9 듀얼밴드 공유기


오는 기가 막지 말자.
바야흐로 기가의 시대다. 이제는 FHD 화질도 옛것이 되면서 UHD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 그러나 컴퓨터가 아무리 빨라지고 스마트폰의 속도가 아무리 높아지더라도 무선 인터넷은 여전히 ‘거북이’다.

보다 솔직히 말하자면 매우 ‘굼뜨다’ 그래서 친구들이 집에 놀러라도 온다면 와이파이 전쟁이 벌어지고, 주파수 간섭으로 신호를 못잡는 일도 흔하게 일어난다. 말 그대로 주파수 대란이 벌어지는 것.



   

본격적인 기가 시대가 개막했음에도 이러한 문제는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도심 속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찾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지만, 정말 깨끗하게 인터넷을 원래의 속도 그대로 끊김 없이 사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그렇다면, 오는 기가를 막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기본 체력이 좋은 녀석을 골라야 한다. 좋은 주파수를 알아서 찾아주고 벽도 허물어뜨리는 강력한 빔포밍 기술을 품은 ‘티피링크’ 처럼.


✎ 먼저, 티피링크 Archer C9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가는 기가 잡지 말자.
오는 기가를 막지 않았다면, 이제 가는 기가를 잡지 말자. 벽이 가로막혀 있어도, 아무리 스마트기기가 많이 있어도 강력한 듀얼밴드 기가비트 공유기가 있다면 수많은 주파수로 인터넷이 끊어질 염려는 없다.

Archer C9은 무려 1.9Gbps의 무선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11ac 와이파이 기준에 맞는 최적화된 고성능 와이파이라 볼 수 있다. 두 개의 무선 칩을 사용하는 듀얼밴드 기술을 통해 무선 커버리지가 더욱 넓어지는 장점을 지닌 제품이다.


그래서 무선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수많은 데이터를 다운받거나 업로드를 하는 경우에도 막힘이 없고 주파수 간섭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 공유기 사이에 벽이 가로막고 있더라도 빔포밍 기술을 통해 집중적으로 쏘아주는 주파수를 막을 재간은 없기 때문.

빔포밍은 레이저가 집중된 와이파이를 위한 빔 형성 기술로서, 사용자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주파수를 더욱 강력하게 쏘기 때문에 신호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이면서도 매우 빠른 속도를 유지시켜주는 티피링크의 강력한 기능 가운데 하나다.

이러한 기술을 위해 3개의 듀얼밴드 안테나를 비롯해 내장된 고전력의 확장기를 통해 수신 범위 내에서 아무리 벽이 있고 장애물이 있다 하더라도 신호가 약해지지 않기 때문에 기가의 속도를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눕히지 말고 세워두자.
또한 Archer C9은 눕혀두는 디자인이 아닌 세워두는 디자인으로 보다 높은 곳에서 주파수를 고르게 보낼 수 있고, 차지하는 공간 자체가 1/3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고성능 와이파이 공유기보다 필요로 하는 공간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USB 2.0 대비 10배 이상 빠른 USB 3.0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프린터나 로컬 장치 및 외장 하드를 연결해서 자신만의 NAS를 구축하거나 무선 시스템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순히 인터넷만 빠르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범용성까지 갖추면서 FTP 서버를 통해 외부에서의 안정적인 접근도 가능하다.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과 함께 매우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더이상 감춰야 하는 공유기가 아닌 드러내는 공유기 디자인으로 다듬어졌기 때문에 사무실이든 집이든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전면 상단에 위치한 LED 표시등이었는데, 한 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직관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만족도를 준 부분이기도 했다.



Archer C9의 ‘능력’
Archer C9은 게스트 네트워크를 별도로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메인 와이파이와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즉, 잠시 연결할 게스트를 위해 메인 회선을 알려주는 대신 별도로 만든 게스트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더해 자녀 보호 기능을 통해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유해한 정보로부터의 보호도 가능하다. IPv6 프로토콜도 지원해서 차세대 인터넷을 위한 준비도 갖춘 Archer C9은 매우 쉬운 설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5GHz에서 최대 1,300Mbps를, 2.4GHz에서 최대 600Mbps를 지원하는 Archer C9은 1GHz의 듀얼 코어 칩셋을 통해 매우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3개의 듀얼밴드 안테나로 강력하고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42%의 할인된 가격으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가인터넷의 능력을 200% 발휘해줄 제품이 가성비까지 더하면서 더욱 경쟁력을 높이는 상황이다.


✎ 듀얼밴드로 더욱 강력해진 기가비트 공유기 C9

✎ 다양한 능력을 지닌 C9을 통해 기가 인터넷을 200% 활용해보자.

✎ 세워두는 디자인으로 공간 절약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한 C9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사용상의 만족도를 높여줬다.

✎ 3개의 안테나를 통해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파수를 보여주는 티피링크 C9

✎ 고감도 안테나로 더 강해진 티피링크

✎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티피링크를 통해 기가 인터넷 시대를 완벽하게 준비해보자.

기가 인터넷 200% 활용하기
현재 사용중인 인터넷은 100% 기가 인터넷이 아닌 반쪽짜리 요금제로 절반 이하의 속도가 나오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Archer C9의 능력을 100% 체감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기회가 된다면 진짜 기가 인터넷으로 갈아탈 예정.

그러나 기가 인터넷 사용자는 상당히 많아졌음에도 와이파이 공유기 만큼은 여전히 이전의 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상당수 있고, 그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유선이 아닌 무선에서는 여전히 100메가 인터넷보다 못한 수준의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LTE 인터넷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인데, 사실 Archer C9와 같은 제대로 된 공유기만 있다면 기기의 수가 많더라도, 또한 벽으로 막혀 있더라도 아무런 문제 없이 웹 환경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 친구가 많이 오더라도 게스트 계정을 알려줘서 메인 계정을 별도로 관리할 수도 있고, 외장 하드를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도록 Archer C9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기가 인터넷을 200% 활용하기 위해 제대로 된 외장 하드가 꼭 필요한 이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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