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2일 금요일

남은 수명 알려주는 앱 ‘데드라인’ 등장, 섬뜩한 이 앱이 유용한 이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서 달려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어난 사람 중에 사망하지 않는 사람도 없고, 늙지 않는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누구도 인정하려하지 않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이 앱은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당신은 10년 남았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 앱은 애플워치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사용자의 정보를 모아서 계산을 해주게 되는데, 이 계산에 따라서 남은 수명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목적은 가상치와도 같은 '수명'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고 있다면 끊도록 권장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운동을 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앱은 애플워치의 건강 정보를 받아서 새로운 알림을 보냅니다. '한 시간동안 달리기를 했으니 수명이 2시간 늘어났다'는 식으로 말이죠.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서, 수명이 늘어났는지 줄어들었는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고 건강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줄 신박한 앱인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나이가 제법 많이 든 사람은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2030의 경우 남은 수명이 4~50년 이상 나오게 되지만, 5060의 경우는 10년 미만으로 나올 수도 있으니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습관을 개선하고 싶거나, 운동을 하려는 동기를 부여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남은 수명을 알려준다는 컨셉의 다소 무서운 이 앱의 긍정적인 기능이 아닐까요?

너무나 당연하지만, 너무 당연해서 받아들이기 힘든 자신의 죽음에 대해, 이 앱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가서 뛰라고 말이죠.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리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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