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7월 8일 수요일

경제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기업용 구독서비스, Microsoft DaaS로 모던 워크플레이스 구축하기


코로나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죠. 사람들은 이런 재해를 대비해 재난가방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이런 재해는 경제와 산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기업에게도 ‘재난가방’과 같은 대비책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디지털 전환’입니다.

쉽게 예를들자면, 직원이 출근하지 못하더라도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통해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두는 거죠.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에 모던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기기를 구입하는 비용부담이나 정제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보안 위협 등의 문제가 기업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죠.

반면 직장인의 5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 중에는 자율적이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필요를 캐치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진행중인데요.

최신 전자기기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술지원이 포함된 IT 자산 구축을 구독형태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마치 자동차와 가전제품, 스마트폰을 렌탈 형태로 이용하듯이 말이죠.





그런 서비스들 중엔 대표적으로 Microsoft DaaS(Device as a Service)가 있습니다.

단순히 PC 렌탈, 노트북 대여 차원의 서비스와는 다른데요. 




Microsoft DaaS의 구성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기 (노트북 or PC)
마이크로소프트365 비즈니스 스탠다드
윈도우10 프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관리 서비스




사실 원격 근무를 하면 효율이 저하되는 가장 이유 중 하나는,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와 팀원 일정 등 업무 조율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365는 원격근무,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협업 솔루션인 Teams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고,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미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있죠.

거기에 비즈니스를 위한 운영체제가 공급되고, Microsoft측에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를 해주고, 전문 디바이스 관리 업체와 연결해서 출장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DaaS의 소프트웨어 지원 면에서 장점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기기 렌트가 아니더라도 원래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중 지출이 줄어드는거죠.



Microsoft DaaS 비용
비즈니스 스탠다드 - 월 14,100원

삼성 노트북 NT551EBE K59C (최저가 111만원)
+ 비즈니스 스탠다드
= 월 32,500원~ (이벤트)

삼성 갤럭시북 이온 (최저가 200만원 가량)
+ 비즈니스 스탠다드
= 월 58,500원~

갤럭시북 플렉스 (최저가 200만원 이상)
+ 비즈니스 스탠다드
= 월 66,000원~




서비스 유형엔 장기렌탈 형식과 인수형 장기렌탈 방식이 있는데, 일반 장기렌탈의 경우는 기기가격에 한해서 구매할 때보다 30%정도 저렴합니다.

중고로 팔았을 때 비용도 생각해야 하지만 기업입장에선 중고로 판매하는 것도 간단한 일이 아니죠.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DaaS는 관리와 보안을 별도로 신경쓸 것 없는 올인원 서비스라는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1회성 지출이 아니고 예측 가능한 비용이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선 더 큰 장점이 되는데요.

또 국내 중소기업의 34%가 4년이 지난 PC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통계에 따르면 기업에서 지출하는 기기당 유지보수 비용이 38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즉 유지보수 비용에 들어가는 비용이면 새기기 렌탈에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게다가 노후화된 기기가 대신 새 기기를 사용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업무 만족도와 효율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최근에 지원이 종료된 Windows 7 PC를 보상판매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중이기 때문에, 더 간편하게 기존 워크플로우를 마이크로소프트 DaaS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나 원격근무와 같은 유연한 업무환경, 그걸 위한 IT 자산 구축은 여러 기업들의 밀린 숙제이기도 한데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환경을 바꾸길 원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DaaS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www.myomee.com/sp/exbiDtl.do?exbiNo=1000000222










2020년 7월 7일 화요일

[증정]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PAMU SLIDE MINI’ 무선 이어폰 직접 들어본 소감은?


이전 리뷰에서 소개해드린 PAMU SLIDE MINI 블루투스 이어폰은 여러 기능과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품고 있었는데요. (바로가기⇲)

사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블랙, 화이트, 민트, 핑크 컬러 이렇게 4가지 컬러가 있는데요. 남자는 핑크라 그런지 자꾸만 핑크에 눈길이 가네요.







PAMU SLIDE MINI 무선 이어폰의 블랙 컬러는 무난하고 심플하며 화이트는 에어팟 프로 같은 깨끗한 느낌을 주는데요. 민트는 학생들이 좋아할 컬러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직접 들어본 사운드 평가와 착용감, 기타 세세한 부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펙
컬러 : 블랙, 화이트, 민트, 핑크
TWS 칩 : 퀄컴 QCC3020
블루투스 : 블루투스 5.0 버전
재생시간 : 총 30시간 (이어버드 10시간 + 케이스 2회 재충전)
통화시간 : 총 30시간 (이어버드 10시간 + 케이스 2회 재충전)
대기시간 : 30일
재생/통화 시간 : 10시간 연속 재생/통화
방수 등급 : IPX6
충전단자 : C타입 고속충전
배터리 용량 : 85mAh(이어버드), 400mAh(충전케이스)
무게 : 7.1g(한쪽 이어버드)
드라이버 유닛 : 6mm
마이크 노이즈캔슬링 : 듀얼 마이크 퀄컴 8세대 CVC 노이즈캔슬링
오디오 코덱 : AptX, SBC, AAC
크기 : 37.5 x 26 x 19.5mm(이어버드), 70.2 x 33.2 x 30.5mm(충전 케이스)
구성품 : 이어버드 / 충전 케이블 / 충전 케이스 / 이어캡(6종류) / 미니 파우치 / 설명서




#. 사용 시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충전에서 멘붕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 그래도 스마트폰에, 여러 스마트기기까지 충전해야 하는데 이어폰까지 충전해야 하니 충전의 압박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PAMU SLIDE MINI 무선 이어폰은 재생시간 30시간, 통화시간 30시간, 대기시간 30일이라는 놀라운 시간을 보여주는데요.





충전의 압박감을 시원하게 날려주어서 편한 사용성을 주었습니다.

물론 10시간 연속 음악을 재생하거나 통화를 하게 되면 2번 정도는 케이스에 재충전해 사용해야 30시간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 정도면 타사 이어폰 대비 놀라운 사용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사운드
먼저 PAMU SLIDE MINI 무선 이어폰의 낭독 파일 및 인강을 체크해보니 스마트폰으로 그냥 들을 때보다 발음이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또렷이 잘 들렸습니다.

발라드와 댄스, 클래식을 들어본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로하 - 조정석] - 남성 보컬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배경음이 강하지 않게 들립니다. 보컬의 목소리에 집중이 잘 되네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미도와 파라솔] -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청아하면서도 맑게 잘 들렸는데요. 베이스가 잔잔하게 잘 깔아주는 느낌입니다. 남성 보컬의 목소리도 잔잔하게 이야기하듯 잘 들렸습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 조이] -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베이스에 은은하게 묻어나면서도 묻히지 않는 느낌입니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베이스가 좀 더 치고 들어오는 느낌이 드네요.

[Into the I-LAND - 아이유] - 베이스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50% 이상 차지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여리여리한 편이라 그런지 베이스에 약간 묻히는 느낌입니다.




[너를 사랑하고 있어 - 백현] - 남성 보컬의 목소리가 부드럽고 잔잔하게 잘 들리며, 베이스도 적당히 조절이 되어 잘 어우러집니다.

[Don't Start Now - Dua Lipa] - 여성 보컬의 목소리보다 베이스가 강한 편인데요. 보컬의 목소리를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고 쿵쿵거림이 적당히 어우러져 신나게 들립니다.




[How You Like That - 블랙핑크] - 쿵쿵거리는 베이스가 강하게 들리며 보컬의 목소리가 베이스에 묻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얹혔는데요. 고음에서도 찢어지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깨끗하게 잘 들렸습니다.

PAMU SLIDE MINI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어본 클래식은 맑고 선명하게 들리며 피아노, 바이올린 등 각각의 악기 소리가 선명하게 잘 들리는데요.




마치 콘서트홀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악기에 따라 오른쪽에서 들리기도 하고 왼쪽에서 들리기도 했는데요.

성악가의 목소리는 악기와 잘 어우러져서 편안하면서도 소리가 풍부하게 들렸습니다.



https://www.ycrowdy.com/r/slidemini

PAMU SLIDE MINI 무선 이어폰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줬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중저음 부분과 베이스는 제일 마음에 드는 부면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개인이 직접 들어보면 호불호는 나뉘겠지만 이 정도면 무난한 사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착용감
PAMU SLIDE MINI 블루투스 이어폰을 직접 착용해보니 부드럽게 귀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다양한 팁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귀가 큰 성인 남성이 착용해도 귀에서 빠지지 않았고, 귀가 작은 학생의 경우에도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았는데요.

2시간 정도 착용하고 있어보니 귀가 아프지 않고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3시간 정도 이상은 귀에 약간의 압박감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아픈 느낌이 아니라 압박감 정도라 잠시 쉬어가면서 사운드를 감상하면 좋을 것 같네요.

PAMU SLIDE MINI 무선 이어폰은 파뮤 이어폰 중에서는 가장 작은 크기이지만 일반 이어폰 중에서는 작은 편이 아니라 학생이 착용 시 어설프게 커 보이는 느낌이 아쉽긴 했습니다.




이어폰을 착용하고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보는 실험을 해봤는데요. 자신의 귀에 맞는 이어팁만 잘 선택하면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요즘엔 마스크가 필수다 보니 이어폰을 낀 채 마스크를 쓰고 벗는 실험도 해봤는데요.

세로로 긴 에어팟이나 에어팟 프로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이어폰이 빠질까 봐 신경이 쓰였습니다.




#. 남겨진 이야기
PAMU SLIDE MINI 블루투스 이어폰의 터치를 살펴봤는데요. 살짝 스치기만 해도 터치가 되기 때문에 여성분들이라면 머리카락을 쓸어 넘길 때마다 터치가 될 수 있다는 게 아쉽더라고요.

터치를 하면 삑 하는 소리가 들리며 딜레이 없이 즉각 반응하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LED는 충전시 케이스 앞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해 충전해야 할 때를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정확하게 몇 % 배터리가 남았는지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데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배터리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PAMU SLIDE MINI 무선 이어폰은 이어폰에도 LED가 들어오는데요.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레드 LED가, 이어폰을 꺼내면 화이트 LED가 깜빡이다 사라집니다.

페어링은 직선거리에서 무려 13m 정도나 되었는데요. 이어폰 치고는 제법 긴 페어링 거리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벽이 있거나 하면 끊김 현상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끊김 걱정 없이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겠네요.

PAMU SLIDE MINI 블루투스 이어폰의 방수는 IPX6 등급으로 이어폰을 물줄기나 땀으로부터 보호해 주는데요. 방수가 된다고 해서 너무 오래 물에 담그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 총평
PAMU SLIDE MINI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런 평가가 가능했는데요. 만족스러운 사운드와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손을 대지 않고도 많은 일을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달리 다양한 컬러까지 있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은 무선 이어폰이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네요.




6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기대하기 힘든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준 만큼, PAMU SLIDE MINI 무선 이어폰을 통해 음악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리뷰에서 소개 드린 것처럼 PAMU SLIDE MINI 블루투스 이어폰을 2분에게 증정해드릴 예정인데요. (바로가기⇲)




이전 리뷰에서 1분에게 이번 리뷰에서 1분에게, 총 2분에게 증정 예정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참여가 가능하니까 아래 배너를 눌러보세요.

PAMU SLIDE MINI 블루투스 이어폰의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배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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