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가성비 중고 맥북 찾기, 디테크 리퍼비시 맥북 프로 15인치 리뷰


처음 맥북이 필요했을 때 조금 난감했습니다. 맥북이 필요하긴 한데 가격대가 너무 높고, 그에 비해 또 스펙이 좋지 않으니 손해 보는 느낌이 들었죠.

중고를 알아보려 했지만 매물이 적기도 하고 가격 대비 성능의 기준점을 찾기 못해서 방황만 했었습니다. 게다가 개인 거래는 사기의 위험도 있고, 중고 상태가 천차만별이니 복불복이죠.

그런데 최근에 중고 맥북을 알아봤을 때도 상황이 그렇게 나아진 것 같진 않더라고요.






이번 리뷰는 디테크라는 리퍼비쉬 맥북 판매 사이트의 서비스를 이용해본 후기인데요.

사실 이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처음 맥북을 구입하려 했던 그 입장에서 과연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합리적일까 하는 생각에 다른 선택지들을 조사했었습니다. 하지만 중고 맥북 시장은 지금의 저에게도 꽤나 난감하더라고요.




맥북을, 특히 중고 맥북 프로를 처음 구입하려는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기만 하면, 디테크의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디테크에서 주문한 맥북의 상태가 어떤지 그리고 가격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일지를 다룰 예정인데요. 그전에 디테크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부터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기업회수 리퍼비시 맥북
디테크는 단지 중고 맥북을 구입해서 다시 되파는 서비스가 아니었습니다.

기업에서 렌탈해서 사용하던 맥북들, 혹은 전시되어 있거나 재고였던 맥북을 전문가들이 재정비하는 과정을 거치고, 전문가들이 100여 번의 성능 점검을 거친 후 물품을 출고하는데요.




기업회수 방식이라 개인이 사용하던 맥북에 비해 사용시간이 적고 깨끗한 것도 장점이고, 전문가들의 점검을 거치면서 맥북의 상태도 보장받는다는 장점도 있죠.

게다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데요. 제가 알아봤을 때 대부분 오픈 마켓에서 판매하는 중고 맥북보다 가격이 더 저렴했습니다.



http://dtek.kr/

그리고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온라인 매장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시장도 운영하고 있다는 건데요. 맥북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서도 맥북의 상태를 편집 없이 그대로 보여주기도 하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기업의 마인드인데요. 단지 물건을 많이 파는 게 아니라, 모든 소비자들이 디지털 상품을 쉽고 안전하게 구입하고, 누구나 처음부터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2. 중고 맥북 체크리스트
사실 디테크에서는 중고 맥북의 상태를 그대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중고 맥북을 구입하기 전 기본적인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도움이 되겠죠.

우선 스펙 체크는 기본일 겁니다. 맥북 프로의 경우는 인치별로 성능 차이가 많이 나고, 또 같은 사이즈 내에서도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나뉘죠.




또 당연히 겉모습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스크래치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이후에 맥북을 중고로 되팔 경우를 생각해서 꼭 체크하셔야 됩니다.

특히 화면에 흠집이 있는지, 그리고 불량화소나 화이트 스팟은 없는지 화면 밝기는 동일한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사이클도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option] 키를 누른 상태로 왼쪽 상단의 애플 마크를 누르면 '시스템 정보'가 나타납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전원 항목에 가면 배터리 사이클과 최대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모든 키가 반응을 하는지 깊이감이 다른 키가 있는지 꼭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내구성이 약한 나비식 키보드라면 더더욱 확인을 해봐야 하고, 가위식 키보드라도 사용 환경에 따라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또 드물긴 하지만 포트가 온전히 작동하는지도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3. 가격과 상태
제가 주문한 맥북 프로는 2015년 15인치와 2014년 15인치였는데요. SSD는 500GB로 업그레이드되었고, 가격대는 깨끗한 상품 기준 130만원 전후라고 합니다. 출고가가 한 250-280 정도니까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거죠.

참고로 화면에 화이트 스팟이 있거나 심한 스크래치가 있으면 10-20% 추가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http://dtek.kr/product/it리퍼비시애플-맥북프로레티나15형a1398인텔-i7-4770hq16gssd-512giris-pro-5200154인치-ips-/115/category/52/display/1/

일단 포장 박스에는 맥북 프로와 새 유선 마우스, 새 마우스 패드, 충전기가 담겨있었는데요. 맥북 프로는 빵빵한 공기 패딩에 둘러싸여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참고로 충전기는 새것 ‘같은’ 제품이 배송되는데, 최근엔 재고가 없어서 새 제품이 출고된다고 하네요.

먼저 2015년 모델은 비교적 사용감이 있었는데요. 





포트와 옆모서리 부근에 자잘한 흠집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고를 비롯한 상하판에는 티 나는 상처가 없었는데요.

화면도 스크래치 전혀 없이 깔끔한 상태였고, 내부는 마치 새 제품인 양 깨끗했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화이트 스팟이 있더군요. 추가 할인 10% 들어가는 건 좋은데, 저라면 10% 더 주고 깨끗한 화면인 상품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최대 배터리 용량은 8000mAh 후반이었고, 조건은 정상이었습니다.

키보드는 정말 새 제품 같았는데요. 당연히 불량 키보드도 전혀 없었습니다. 터치패드의 감도도 매우 우수했고요.

포트는 흠집이 꽤 많았는데, 다행히 헐거워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두 번째 2014년 모델은 하판 아랫부분이 약간 닳아 있는 것과 전면 모서리에 흠집이 하나 있는 것을 제외하면 상태가 훨씬 더 깨끗했는데요.

화면도 문제없이 깨끗했습니다. 키보드는 사이에 먼지 하나 보이지 않네요.



배터리 사이클은 특이한 게 ‘1’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용량도 9014mAh입니다. 전원을 계속 연결해둔 채 사용해도 배터리 사이클이 낮게 표시되긴 하지만, 배터리 사이클이 1회이기도 하고 최대 용량도 빵빵한 걸 보면 새로 교체한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2019 맥북 프로의 최대 용량은 7347mAh입니다.




#4. 퍼포먼스
Mid 2014 맥북 프로 15인치면 5년 전 제품인데요. 퍼포먼스가 어느 정도일지가 가장 궁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 스펙은  2.2GHz i7 코어 (i7-4770HQ) / RAM 16GB / HP SSD EX900 500GB인데요.


출처 : 긱벤치

벤치마크 점수를 보니 멀티 코어 점수가 3094점으로 측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2019 맥북프로 15인치 고급형이 6429점이고, 2018 맥북 에어 i5 1.6GHz 모델이 1569점입니다.

새 고급형 맥북 프로의 절반, 그리고 새 맥북 에어의 두 배 정도 성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또 2017 맥북프로 13인치 i7 3.5GHz 모델의 점수가 2161점으로 2014 맥북프로 15인치의 2/3인 걸 고려해보면 충분히 현역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사용해봐도 반응 속도에 아쉬움이 전혀 없었는데요. 일반적인 멀티 작업에서는 2019 맥북 프로나 2014 맥북 프로나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영상 편집에서는 확실히 처리 가능한 범위가 다르긴 했는데요. 그래도 맥북에어나 일반 맥북보다는 훨씬 안정적입니다.

SSD는 최대 읽기 속도 1500MB/s 전후, 최대 쓰기 속도 1250MB/s 전후로 측정되었습니다. 일반 SSD가 500GB 정도인데요. 용량을 늘리고 품질을 떨어뜨린 게 아니라서 마음에 드네요.




#5. 사용 소감
제가 사용해본 중고 맥북 프로는 일반 맥북이나 맥북 에어와 가격대는 비슷하면서 퍼포먼스는 훨씬 안정적이고 대화면으로 생산성도 높여줘서, 확실히 새 제품 대비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최고 사양의 맥북이 필요하다면 새 맥북 프로를 구입하는 게 답이겠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의 맥북을 찾는다면 리퍼비시 맥북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테크 서비스도 생각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는데요. 일단 쓸데없이 시간 낭비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정보가 투명하니까 비교하기가 훨씬 좋았거든요.

또 제품의 상태가 보장되니까 실패할 가능성이 확연히 적고, 6개월 이상 사후지원까지 한다고 하니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일반 중고 맥북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요.




저는 중고 맥북 프로 15인치 제품만 사용해봤지만, 디테크에는 아이맥을 비롯한 다른 맥북 제품들이 많습니다. 30만원대 맥도 있더라고요.

맥이 필요하지만 가격의 장벽이 높게 느껴졌다면, 이 리퍼비시 맥북 서비스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dtek.kr/






LG V50s ThinQ에 대해 궁금한 8문 8답, 장점 단점 갤노트10 비교까지!


LG V50s ThinQ를 사용한지도 어느덧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여전히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은 기존의 스마트폰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생산성을 더해주기도 하는데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기 때문에 LG V50s ThinQ에 대해서 궁금한 점들을 질문과 답으로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Q1. 갤노트10보다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A1. 우선 칩셋이 다릅니다.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해서 그래픽을 포함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정답은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칩셋은 LG V50s ThinQ가 더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습니다.

화면이 플랫합니다.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있겠지만 플랫에서 오는 장점도 많죠. 유선 이어폰도 사용이 가능하고, 고음질 하이파이 쿼드 댁도 품었습니다.







밀스펙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갤노트10이 고장하거나 수리가 필요하더라도 LG V50s ThinQ는 버텨냅니다.

셀피 화소가 상당히 높고, 듀얼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장점도 있는데요.

이외에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이러한 장점을 품었습니다.




Q2. 갤노트10보다 아쉬운 점은 없나요?
A2. 당연히 있습니다. 화면 크기가 하나뿐입니다. 컬러도 하나고요. 램과 용량 옵션도 단일입니다. 아쉬운 부분이죠.

전용 펜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듀얼 스크린을 고려하자면 가장 아쉽게 다가오네요. UX에서는 삼성의 ONE UI 대비 아쉽다는 평이 많습니다.







또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V50에서는 지원했던 망원 렌즈가 빠지면서 듀얼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크게 보자면 이런 점에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네요.



Q3. 단일 사용시에도 만족스러운가요?
A3. 만족하는 부분으로는 그립감이 있습니다. 상당히 매끈하고 부들부들한 손맛이 좋습니다. 걸리는 곳이 없는거죠.

기본기도 제법 탄탄해서 사용시 편의성도 높고 카메라 모드를 비롯해 쓸만한 기능들도 많습니다.


 



디테일하면서도 더욱 섬세해진 UX는 LG V50s ThinQ를 세련된 느낌으로 만들어줬는데요. 지문 인식 UX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개선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툭튀가 없다는 점에서도 만족스러운데요. 단일 사용시 매끈하게 이어지는 손맛과 놓아둘 때 걸리는 부분이 없다는 점이 확실히 장점이 되네요.




아쉬움도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 포인트가 많이 없는거죠. 딱히 LG V50s ThinQ라고 해서 다르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는데요.

흠집에도 상당히 약해서 전후면 모두 쉽게 긁히고 생채기가 납니다. 펜이 없다는 점은 단일 사용시에도 아쉬울 때가 있고, 여전히 쓸모없는 어시스턴트 버튼은 여러모로 방해가 됩니다.




Q4. 듀얼 스크린은 정말 유용한가요?
A4. 마찬가지로 장단점이 있는데요. LG V50s ThinQ 단점 가운데 언제나 듀얼 스크린이 필요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최대 고민거리입니다.

늘 휴대하는데, 어떤 날에는 한 번도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적도 있거든요.




그럴 때면 두께, 무게, 한 손 사용, 타이핑 등등 다양한 부면에서 마이너스가 됩니다.

탈착은 많이 개선되었고 더 부드러워졌지만 여전히 스마트 커버처럼 자석으로 쉽게 탈부착이 되는 방식도 아니어서 번거롭습니다.




물론 익숙해지게 되면 장점도 하나 둘 보입니다. LG V50s ThinQ의 듀얼 스크린은 고정 앱 기능으로 펼칠 때마다 특정 앱을 바로 띄워주기 때문에 메모장이나 번역, 심지어 게임까지 바로 실행이 가능하죠.

또한 프리스탑 힌지는 각도 조절에서 확실히 편의성이 높아졌고 거치대가 필요 없는 환경을 제공해줘서 동영상을 보거나 다양한 환경에서 장점이 되었습니다.




단일 앱을 듀얼 스크린에 띄워둔 상태로 타이핑을 하는 것은 분명 장점입니다. 하지만 듀얼 앱을 띄운 상태로 타이핑을 하는 건 상당히 아쉽네요. 화면을 대부분 가리거든요.

LG V50s ThinQ의 듀얼 스크린은 촬영할 때 가장 크게 체감됩니다. 다양한 각도로 찍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촬영이 될 뿐 아니라 셀피까지도 다른 스마트폰은 불가능한 방식으로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




Q5. 전면 셀피는 만족스러운가요?
A5. 글쎄요. LG V50s ThinQ의 전면 셀피는 숫자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후면 카메라에 한참이나 미치지 못합니다.

전면 카메라라는 한계점을 여전히 품고 있는데요. 만일 후면 카메라급으로 넣어줬다면 정말 색다른 만족도를 제공해줬을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Q6.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A6. 아무래도 듀얼 스크린을 바로 탈착할 수 없다는 점이겠죠. 거기다, 충전 젠더가 필요합니다.

물론 폰을 탈착해서 충전하면 되지만 매번 그러기도 번거롭다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충전 젠더를 휴대하자니 잃어버릴 것 같고, 없이 쓰자니 불편한거죠.




LG V50s ThinQ 듀얼 스크린은 하단부 홀이 좁아서 일부 유선 이어폰 잭은 호환이 잘 안되는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망원 렌즈를 빼버린 점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가장 크게 체감되는 마이너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이죠.

듀얼 스크린에 디스플레이를 별도로 장착한 점은 좋은데 화면이 너무 예전 스마트폰 같은 아쉬움이 있고, 앞서 소개된 것처럼 흠집에 너무 약해서 생폰으로는 어딘가에 놓아둘 때마다 심장이 철렁합니다.




Q7.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7. 확실히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폴더폰이었는데요. 화면 가운데 뚜렷한 구분 라인이 보이는 것은 아쉽지만, 2가지 앱을 동시에 실행하기에는 오히려 면적이 더 넓어서 좋은거죠.

기존 폰이 가진 비슷한 사용 경험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거기다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점도 또 다른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아이패드 미니 정도 크기의 태블릿은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할 정도로 스마트폰의 영역을 확장해준 점이 만족스럽네요.




Q8. 누구에게 맞는 제품일까요?
A8. LG V50s ThinQ는 기존 스마트폰이 식상했던 분들, 제대로 된 멀티태스킹을 활용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단일 앱이나 기능을 확장해주는 것보다는 두 가지 이상의 작업을 더 능동적이고 지능적으로 하도록 해주기 때문이죠.




물론 디자인은 다소 투박하기도 하고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없습니다.

디자인보다는 기능 우선인 제품인 셈인데요. 다양한 옵션으로 재미있는 사진과 영상을 찍으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LG V50s ThinQ에 대해서는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독특하고 색다르며 신선한데, 불편하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는거죠.

또 확실히 장점이 될만한 부분이 몇 가지 이유들로 단점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런 부분은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최대한 지원해줘서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준다면 차기작에서도 더욱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LG V50s ThinQ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 포스트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