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사무실 미니 가습기 추천, 차량용 소형 가습기 ‘단미 수분캡슐 DA-HU04’ 리얼 후기


시간당 최대 40ml의 분사가 가능하고 3초 연속 가습과 3초 정지 모드를 통해 10시간의 작동까지 가능한 사무실 미니 가습기를 가져왔습니다.

차량용 소형 가습기로도 활용이 가능한 단미 수분캡슐 DA-HU04는 어떤 제품이었을까요?

주요 특징 가운데는 아래와 같은 점들이 있는데요.







가격 : 16,800원
컬러 : 화이트, 핑크, 블루, 네이비
물탱크 용량 : 300ml
분무량 : 시간당 최대 40ml
3초 가습 & 3초 정지 모드
최대 10시간 작동 후 자동 종료
배터리 용량 : 800mAh
충전시간 : 1.5-2H
소비전력 : 3W
필터 교체형
LED 무드등
간편 세척
저소음 설계
초음파식 가습기
크기 : 151x78x78mm
무게 : 140g






1~2인용 및 소형을 기준으로 보자면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는 적당한 수준이었는데요. 시간당 40ml 분사가 가능하기도 하고, 물탱크가 300ml로 적당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LED 무드등까지 품으면서 실용적인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무드등은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활성화가 되었는데요.






레인보우 모드를 통해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거나 전원 버튼을 더 눌러서 컬러를 변경할 수도 있더라고요.

물을 넣는 과정은 상부급수로 되어 있어서 더욱 편리하기도 했고 위생적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필터 교체형이어서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 중의 먼지 혹은 세균을 코튼 필터에서 분해하고 깨끗한 정수만을 기화시킨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저소음이어서 실사용시 불편함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anmiofficial/products/4724948307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의 디자인은 둥글둥글하고 작은 디자인일 뿐 아니라 결이 있어서 미끄럼 방지도 가능했는데요.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매끄러운 재질감이었다면 더 귀엽게 보일 것 같았는데요.





한 손에 편하게 쏙 들어오는 슬림한 제품이 아닌 데다 스트랩이나 손잡이가 없어서 이동할 때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더라고요.

또한 충전 단자에 커버가 없어서 물이 들어갈 염려도 있었는데요.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는 본체와 물탱크를 가볍게 돌려서 여는 방식인데, 다른 제품과 달리 정말 부드럽게 열리고 닫혀서 편리했습니다.

무게는 기대 이상으로 가벼웠고, 하단부는 미끄럼 방지 마감이 되어서 실사용시 안전하기도 했는데요.




무드등의 경우는 밤에는 제법 눈에 띄었지만 낮에는 사실상 거의 보이지 않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의 조작은 원버튼으로 모두 끝낸다는 점에서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추가적으로,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를 뒤집어도 혹은 흔들어도 물이 넘치거나 나오지도 않았는데요.

LED로 배터리 상태를 볼 수 있으니까 필요할 때 바로 충전도 가능했습니다. 다만, 충전 단자가 위쪽이어서 충전할 때는 다소 불편하더라고요.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는 처음에 필터 속까지 물이 충분히 흡수되기 위해서 3~5분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요.

한 가지 팁이라면 물을 채우고 나서 거꾸로 뒤집어서 들고 있는 거죠. 이렇게 하면 의외로 빠르게 물이 차서 편한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타이머 기능은 없기 때문에 차량용 가습기로 사용할 때는 바로 켜고 끌 수 있지만 평소에 사용하거나 밤에 켜둘 때 원하는 만큼만 작동되지는 않았는데요.

역시나 팁이 있습니다. 물을 필요한 만큼만 채우는 거죠. 기본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을 반만 채우면 2시간 반, 1/3만 채우면 한 시간 조금 넘게 사용해볼 수도 있는 거죠.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는 배터리가 내장되어서 편의성이 높았는데요. 어디든 가지고 다니면서 바로 가습을 할 수 있어서 1인용으로 적합하더라고요.

물론 가습이 위쪽으로만 나온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다른 무선 가습기, 소형 가습기와 비교할 때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는 분사구에서 나오는 양이 조금 더 많은 느낌이었고 끊김 없이 풍부하게 나와서 좋았는데요.

위로 힘차게 올라와서 폭포수처럼 은은하고 넓게 퍼지는 느낌이라 싱글 분사구로도 아쉬움 없는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대형 가습기와 비교하자면 절대적인 분사량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1:1 비교는 힘들겠지만 미니 가습기, 소형 무선 가습기로서는 손색이 없더라고요.

오늘 살펴본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는 차량용 가습기 혹은 사무실 가습기로도 괜찮았는데요.






자취방이나 방마다 놓아두고 사용하기에도 좋고, 집에 2~3개쯤 사용하게 되면 방에서 각자 쓰다가 거실에서 모아두고 쓸 수도 있으니까 나름 괜찮은 컨셉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작지만 풍부한 가습력을 가졌고, 컬러감도 괜찮아서 파스텔 톤으로 은은한 컬러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단미 수분캡슐 미니 무선 가습기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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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2 케이스 추천, 인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메탈릭’ 감성으로 물들다. - 에어팟 2세대 케이스


에어팟 1세대를 지나서 에어팟 2세대, 에어팟 프로까지 이어지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 라인업은 어느새인가 대세가 되었고 출시되기 무섭게 히트가 되는 상황입니다.

스마트폰의 단짝인 액세서리의 영역에서 독자 생존의 영역으로 자리매김을 할 정도로 거대한 산업이 되었는데요.




에어팟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액세서리도 더욱 커지는 상황입니다.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가 ‘액세서리’로 분류되는데 액세서리의 액세서리까지 인기를 끄는 것이죠.

오늘 가져온 제품은 에어팟 케이스입니다. 물론 에어팟2 케이스이기도 한데요. 인케이스 에어팟 케이스인 ‘Metallic Case for AirPods’은 어떤 평가가 가능했을까요?




우선 가격은 29,000원으로 나쁘지도 않고 엄청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역시나 인케이스라는 브랜드의 특성상 초저가보다는 프리미엄의 느낌을 전달하기 때문인데요.

그레이, 로즈, 블랙 3가지 컬러 선택지로 여심과 남심을 모두 잡았다는 점과 폴리우레탄 40%, 폴리카보네이트 60%로 튼튼한 케이스가 되었다는 점에서는 나름 납득이 되는 가격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Metallic Case for AirPods은 몇 가지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두께감이 2mm라서 에어팟에 씌우더라도 엄청 두툼해지거나 뭉툭해지지 않더라고요.





이 부분은 생각보다 중요한데요. 일부 에어팟 케이스는 너무 존재감이 커서 휴대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그립감에서 아쉽기도 한데 인케이스 에어팟 케이스는 그렇지 않은 거죠.

손에 올려두고 만져보고 또 굴려보면 제법 적당한 두께감과 튼튼한 느낌이 인상적이더라고요.






거기다 매트하면서도 모서리마다 잡아주는 절제된 디자인도 눈에 띄었는데요. 마이크론 폴리카보네이트와 은은한 광택의 폴리우레탄 소재를 절묘하게 배합하면서 이러한 마감이 완성된 느낌이었습니다.

에어팟 1세대와 에어팟 2세대, 그리고 에어팟 프로까지 이어지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은 심리스 디자인으로 매끈하면서도 매우 연약한 느낌이 특징인데요.




http://incase.kr/shop/shopbrand.html?type=N&xcode=002&mcode=006

만져보면 흠집이 쉽게 나면서도 손맛이 정말 뛰어나고 ‘매끈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디자인을 품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인케이스 에어팟 케이스인 Metallic Case for AirPods은 상당히 매트하고 튼튼하면서도 모서리 라인이 살아있어서 각진 듯 유선형의 에어팟 디자인을 그대로 타고 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오히려 단단한 느낌이기도 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신기한 점은 에어팟 1세대와 에어팟 2세대 모두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후면의 페어링 버튼까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후면 중앙과 후면 중앙에서 아래쪽에 위치한 에어팟 1세대, 에어팟 2세대 페어링 버튼 모두 적당한 압력으로 눌려졌기 때문이죠.




이 부분이 안되었다면 정말 불편했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호환이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에어팟 2세대의 LED 인디케이터에 대응이 되기 때문에 에어팟 1세대 혹은 에어팟 2세대 유선 충전 모델을 사용하더라도 마치 2세대 무선 충전을 쓰는 느낌도 들어서 괜찮더라고요.





상단 커버는 작은 공간의 특성상 3M 패드를 사용한 하드쉘 고정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그래서 잦은 탈착보다는 한 번 부착한 상태로 오래 쓰는 컨셉이었습니다.

하단부는 실리콘 패드를 이용해서 꽉 끼워진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고정이 되어서 마찬가지로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탈착을 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었는데요. 너무 힘을 강하게 주면 유일한 상하단 연결 부위인 힌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죠.





무선 충전 호환성도 문제가 없고, 하단부 충전 단자도 잘 되니까 기능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에어팟 특유의 열고 닫는 경쾌한 소리도 그대로이고, 에어팟을 꺼낼 때 편리한 각도도 거의 같았기 때문이죠.





물론 상단 커버가 두꺼워져서 열었을 때 각도는 조금 줄어든다는 점이 아쉽기도 했는데요.

인케이스 에어팟 케이스는 분명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호 성능과 색다른 컬러감으로 눈길을 끄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단 한 가지 아쉬움을 꼽으라면 화이트 컬러가 없다는 점이 아닐까 한데요.

인케이스 에어팟 케이스는 ‘인케이스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인케이스 오프라인 매장, 가방팝 온라인 스토어, 1300K 온라인 스토어 및 홍대점, 윌리스 전매장, 대화컴퓨터 용산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참고해보시면 좋겠네요.

메탈릭 감성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는 인케이스 에어팟 케이스로 에어팟을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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