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8월 6일 화요일

게이밍 의자 추천, 완전 푹신한 컴퓨터 의자 'BJ 의자' 직접 앉아보니


게임 좀 즐기는 분들이라면 30분에서 1시간 만에 게임을 끝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의자에 앉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의자의 중요성도 점점 더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게이머분들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분들은 게이밍 의자, 컴퓨터 의자를 찾고 있는데요.






주요 포인트라면 '푹신한가' '디자인이 좋은가' '내구성이 뛰어난가' '추가 기능이 많은가'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PC방 의자를 보게 되면 정말 푹신하고 안락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오늘은 바로 이러한 이유로, COX VOYAGER 게이밍 의자를 가져와봤습니다.

책상 의자, BJ 의자로 유명한 COX VOYAGER 게이밍 의자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지, 장점은 무엇이고 또 단점은 무엇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스펙
제품명 : COX VOYAGER 게이밍 의자
가격 : 219,000원
컬러 : 믹스 (블랙 & 실버)
최대 하중 : 150kg
각도 : 165도
소재 : 고급 PU 재질 가죽 / 메탈 프레임, ABS 등
무게 : 25.5kg (패키지 미포함)
구성품 : 등받이 시트 / 하부 시트 / 시트 트레이 / 의자 다리 / 2ea 사이드 커버 / 5ea 의자 바퀴 / 가스 스프링 레버 / 가스 스프링 / L 렌치 / 8ea 육각 나사 / 목, 헤드 쿠션 / 허리 쿠션
AS : 1년




#2. 주요 특징
COX VOYAGER 게이밍 의자는 모든 사용자 및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즉, 다양한 공간이나 사용자에 맞춰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는 것이죠.

레버만으로 가볍게 의자 높이 조절이나 틸팅 해제 및 잠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섬세한 조절로 원터치만으로도 9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요.





안전성을 위해서 최대 165도 각도까지만 조절이 되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각도가 눕게 되면 허리에 무리가 갈 뿐 아니라 의자 자체가 구조적으로 불안정해지기 때문이죠.

무게 중심이 하판에 단단히 잡혀 있어서 COX VOYAGER 게이밍 의자는 안전성이 매우 높았는데요.



http://bit.ly/2Xr6IRh

디자인 역시 모던한 분위기의 밝은 그레이 컬러 디자인으로 깔끔했고, 친환경 PU 가죽을 사용해서 생활 스크래치 및 오염에 강해서 관리도 편리했습니다.

튼튼한 100% 메탈 프레임은 단단하고 내구성 향상에 높은 도움을 주기도 했고, 고탄성 냉발포 스펀지를 통해서 본래 형태로 돌아오는 탄성이 있기 때문에 변형 없는 장시간 사용도 가능했습니다.

특히나 SGS 인증을 받은 매트릭스 폼으로, 유해 물질이 전혀 없는 친환경 원단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3. 실구매자 평가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돈을 주고 구입한 분들의 평가겠죠? BJ 의자로 불리는 COX VOYAGER 게이밍 의자는 쿠션이 있어서 편하다는 평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처음에 조립이 필요한데, 어떻게 조립할지를 잘 알려주는 설명서가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조립해볼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었는데요.





가죽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볼 때 더욱 안전성에 신뢰가 가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3D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에 대한 호평도 많았는데요.

아쉬움이자 사용 환경에 따른 차이점이라면 땀이 찰 수도 있다는 점이죠. 다른 제품보다는 덜했지만 아주 더운 여름이나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신경이 쓰일 것도 같았습니다.




#4. 실사용 평가
 - 등받이 쿠션을 통해 장시간 착석해도 허리가 편했습니다.
 - 디자인이 모던하고 깔끔해서 어디든 잘 어울리네요.
 - 단일 컬러라 선택지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컬러는 향후 추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의자 냄새가 잘 나지 않았습니다.
 - 특유의 향이나 냄새가 없어서 좋네요.






  - 측면 높이 조절 부분의 마감이 날카로웠습니다.
 - 쿠션감은 매우 적당해서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편하네요.
 - 푹신함도 적당해서 프레임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각도나 높낮이 조절이 정말 쉬웠습니다.
 - 의자 최소 높이는 330mm, 최대 높이는 410mm네요.
 - 허리 쿠션은 자세 교정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허리를 제대로 받쳐줘서 편안하고 안락했습니다.
 - 틸팅 레버가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있었습니다.





 - 목베개는 경우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가장 윗부분에서 아래로 190mm까지 조절이 되더라고요.
 - 탈착이 가능해서 원할 때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팔걸이는 정말 편리하고 조절이 다양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수직, 수평, 회전까지 되니까 기대 이상으로 편하네요.
 - 책상 높이에 맞춰서 편하게 조절이 되니까 좋네요.





 - 미끄럼 방지가 없어서 실수로 의자가 움직일 수 있네요.
 - 선을 밟거나 물건을 칠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의자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잠시 들 경우에 장점이 되네요.
 - 전체적으로 균형이 매우 잘 잡힌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고급 PU 재질 가죽으로 제작된 COX VOYAGER 게이밍 의자

✎ 레버로 의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요.

✎ 의자 각도는 최대 165도까지 조절되었죠.

✎ 또한 조절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팔걸이가 있어서 편리했는데요.

✎ 목베개가 있어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었고, 등받이 쿠션으로 장시간 착석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게임을 하거나 문서 작업시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의자였습니다.



#5. 추천 사용자
마지막으로 COX VOYAGER 게이밍 의자에 대한 정리를 해보자면, 디자인도 깔끔하고 사용성도 좋은데 안전성이 뛰어나며 실용성도 높다고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각도 조절도 정말 쉬웠고, 의자에 편하게 앉고 마음껏 움직이고 심지어 양반다리를 해도 크게 불편하거나 거슬리지 않으니까 편의성이나 자유도가 높았습니다.




BJ 의자로도 애용되며 PC방 의자로도 사랑받는 제품답게 컴퓨터 작업을 하는 분들이나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는 분들, 컴퓨터 의자를 찾으셨던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COX VOYAGER 게이밍 의자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http://bit.ly/2Xr6IRh










2019년 8월 5일 월요일

가벼운 '터치' 노트북 추천, 배터리도 출중한 에이서 스위프트5 노트북


요즘은 가벼운 게 대세입니다. 스마트폰도 가벼워야 하고, 이어폰도 가벼워야 하고, 노트북도 가벼워야 하죠.

하지만 가볍다고 느린 것이 용서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볍지만 배터리도 오래가고 빠르고 화면도 쨍쨍한 노트북을 찾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에이서의 새로운 노트북, 스위프트5를 가져와봤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은 성능이 아쉬웠다면, 또는 터치 노트북을 찾고 있었다면, 배터리가 준수한 노트북을 원했다면 오늘 소개할 스위프트5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 크기는 14형으로 준수한데 베젤이 얇아서 더 작아 보이는 스위프트5는 어떤 노트북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1. 주요 스펙
스펙도 준수하고 화면도 뛰어난데 포트 구성도 다양한 것을 보니까 스위프트5의 스펙은 이만하면 충분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950g이라는 무게도 눈길을 끄는 것 같고, 엄청 빠른 속도의 SSD도 인상적인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PCIe SSD는 일반 HDD와 비교해서 최대 30배나 더 빠른 응답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2. 가벼운 무게감
수치적으로도 가벼운 스위프트5의 무게는 직접 들어보면 더욱 체감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화면이 14형으로 넉넉하지만 베젤도 얇고, 두께도 얇기 때문이죠.

그래서 손으로 들어보면 한쪽에서 들어 올려도 부담이 없고, 휴대할 때 드는 것처럼 옆으로 들어봐도 무게가 정말 가벼웠는데요. 가방에 넣고 빼는 과정도 정말 편한 거죠.



#3. 뛰어난 화면
울트라 슬림 디자인의 스위프트5 화면은 300니트의 밝기로 실내에서 보기에는 충분합니다. 물론 야외라면 조금 어두울 수 있겠네요.

색상 표현력은 sRGB 100%로 충분했는데요. 다만 하단 베젤은 살짝 넓은 편이고 화면을 잡고 노트북을 들면 휘어지듯 보이는 건 아쉬웠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화면만 잡고 드는 것보다는 하판을 잡고 드는 것이 안전한데요. 웹캠의 위치도 적당하고 이너베젤도 거의 없어서 화면 자체의 품질은 매우 뛰어난 것 같습니다.

힌지는 180도보다 조금 더 펼쳐지고, 흔들림을 잘 견디는 모습도 인상적인데요. 아쉽게도 한 손으로 여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4. 무난한 스피커
스피커는 무난합니다. 얇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중후하거나 단단하거나 묵직한 사운드는 아닙니다.

아랫면을 기준으로 양쪽 옆에 스피커가 달려 있는데요. 그래서 침대 위에 놓아두거나 천 위에 두면 소리가 묻힐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테이블이나 무릎 위에서의 사운드는 기본에 충실했는데요. 다행이라면 이어폰 사운드는 기대 이상이라는 점이죠.


 

이런 평가가 가능했던 스위프트5의 이어폰 음질은 어떤 음역대에서도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줬고, 보컬의 목소리도 매우 힘이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5. 오래가는 배터리
스위프트5의 배터리는 기대 이상으로 오래 지속되었는데요. 최고 밝기와 50%의 볼륨에서도 FHD 동영상 스트리밍을 6시간이나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대다수의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이보다 더 오래 지속되기도 했고, 화면 밝기만 조절해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 점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전용 어댑터에 더해서 USB-C 단자로도 충전이 가능해서 평소에 충전기를 꼭 휴대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물론, C 타입 충전은 어댑터나 케이블에 따라서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안될 수도 있으니까 규격을 확인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6. 단자 활용성
제가 만져본 제품만 그럴 수도 있지만, 이어폰 단자는 다소 뻑뻑한 느낌이고, 다른 단자도 살짝 뻑뻑했는데요. 이 경우 장점이라면 단자가 실수로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 있고, 정확하게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단자가 한쪽에만 몰려있고 간격이 좁다는 점이나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없다는 점은 아쉬웠는데요.

앞서 소개된 것처럼 USB-C 단자로 충전이 되는 깨알 장점도 있으니까 단자 활용성은 일장일단이 있을 것 같습니다.



#7. 준수한 퍼포먼스
스위프트5는 Pass Mark 점수에서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물론 내장 그래픽의 특성상 그래픽 점수는 낮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놀라움이라면 SSD 점수가 1만 점 가량으로, 일반적인 노트북 대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점이죠.

실제로 670페이지가 넘는 PDF 문서를 편집하고 작업해본 결과 문제없이 매끄럽게 잘 돌아가는 점을 보자면, 일반적인 문서 작업에는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8. 소음 발열
소음은 리뷰를 진행하면서 거의 체감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낮게 들렸는데요. 컨셉 자체가 고사양 작업이나 게임을 위한 제품은 아닌 만큼, 소음은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발열은 외부 온도를 기준으로 키보드 위는 48도 정도였고, 터치패드는 34도, 하판은 35~50도 수준으로 준수했는데요.

특히나 팜레스트와 터치패드 부분의 온도가 낮다는 점에서 문서 작업을 오래 하더라도 발열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9. 실사용 소감
스위프트5 노트북의 키보드는 손맛이 좋고, 탄성이나 키감도 적당해서 피로도가 낮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오타율도 적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다 전원 키가 키보드 내에 있지만 2~3초를 눌러야 하고, 팝업으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안심이 가능했습니다.




방향키가 작았는데, 사실 전체적으로 키가 조금 작은 느낌이더라고요. 물론, 적응하면 적당히 편안한 타이핑은 가능했는데요.

터치패드는 위아래 클릭감이 다르고 민감한 편이었습니다. 크기나 위치는 적당했는데요. 재질의 특성상 손에 땀이 많다면 뻑뻑한 느낌이 드는 점은 아쉽더라고요.




디자인은 골드 컬러 포인트 덕분인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였고, 측면 라인도 일체감이 있어서 세련되어 보였는데요.

하단부 스크류 부분의 존재감이 크다는 점이나 유분이 잘 묻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추가적으로 태블릿 모드도 유용했는데요. 10포인트의 멀티 터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터치 스크린을 통한 새로운 생산성 작업도 가능하더라고요.

물론 펜이 없다는 점에서는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에이서 스위프트5 노트북은 950g정도로 휴대하기 가벼운 무게인데요.
  
✎ 뛰어난 배터리수명에 C타입 충전이 가능할뿐 아니라 헤드폰 잭과 같은 단자가 고정이 단단하다는 점이죠.

✎  터치스크린도 가능하고, 힌지도 180도 정도로 펼칠 수 있으니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  제품 특성상 게이밍이 아니여서 발열 문제도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  실제로 터치패드나 키보드 상판을 만져봐도 실사용에선 발열을 느끼지 못했을 정도였습니다.


 #10. 총평 정리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에이서 스위프트5 노트북은 휴대를 자주 하는 분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 가벼우면서 배터리나 화면, 이어폰 사운드가 괜찮은 제품을 찾으셨던 분들에게 적합했는데요.

고사양 작업이나 게임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에이서의 다른 라인업이나 스펙이 더 높은 제품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배터리도 오래 지속되었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스위프트5 노트북은 가볍다는 점에서 휴대성도 상당히 높았는데요.

기본에 충실하면서, 힌지도 튼튼하고, 멀티 터치까지 가능해서 태블릿의 역할까지 해내는 제품인 만큼, 스위프트5 터치 노트북을 통해서 작업의 효율성을 더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