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IoT로 홈 보안 서비스를? U+스마트홈 우리집 지킴이


과학 기술과 교육 수준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는 범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특히 올해는 범죄에 대한 뉴스가 더 눈에 많이 띈 거 같은데요.

집에 있는 시간보다 외출하는 시간이 더 많은 요즘, 특히 1인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은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처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죠.


그래서인지 방범 서비스 혹은 홈 보안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벽이 있습니다. 꽤 비싸죠.

그런데 최근엔 IoT 기술을 활용해서 홀로 자취하는 대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만한 가격대의 홈 보안 서비스가 등장했는데요.

꾸준히 홈 IoT 서비스를 개발해오던 U+ 스마트홈 서비스에 새로운 홈 보안 패키지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은 ‘우리집 지킴이’라고 하네요.

IoT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방범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잠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우리집 지킴이’ 보안 서비스는?
월 12,1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U+ 스마트홈 ‘우리집 지킴이’는 범죄예방, 침입감지, 즉시조치, 보험보상 4가지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예방부터 보상까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범 서비스의 기본적인 역할을 전문 보안 업체 대비 저렴한 가격에 충실히 하죠.

제공되는 기기는 맘카라 불리는 홈 CCTV와 현관문과 창문이 열렸을 때 알려주는 열림알리미 2개, 열감지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감시하는 움직임알리미, 그리고 이 모든 기기들을 서로 연결해주고 TV나 에어컨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컨허브인데요.




문과 창문이 열렸거나, 집 내에서 움직임알리미 혹은 맘카에 의해 움직임이 감지되었다면 스마트폰 앱으로 침입 경고가 뜹니다.

침입 알림이 뜨면 움직임 알리미로 사이렌 경고를 보내거나 알림창에서 112에 바로 신고 할 수 있는데요. 침입 상황별로 문자가 자동으로 작성됩니다. 물론 전화 신고도 할 수 있죠.




안드로이드에서는 터치 2번, iOS에서는 터치 4번 만에 신고할 수 있는데, 누군가 침입해서 당황했을 때 간편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으니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촬영되고 있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약간 특이한 건 보상 보험도 가입된다고 하는데요. 화재 최대 1000만원, 도난 최대 500만원 보상이라고 하네요.




#2. 기기별 기능 및 스펙

서비스도 좋지만 기기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신뢰가 가지 않겠죠. 기기별 기능과 스펙도 잠깐 정리해보겠습니다.

맘카 - 홈 CCTV
해상도 : FHD 녹화
화각 : 126도
줌 : 최대 4배줌
회전 각도 : 패닝 340도 / 틸트 62도
감지 종류 : 움직임, 사람 얼굴, 소리
다양한 기능 : 감지영역 설정 기능, 360도 파노라마 촬영, 음성 통화 기능, 사생활 보호 기능.



기본 화각도 시중 홈CCTV 대비 넓고 340도 회전이 가능한데다가 틸트 기능도 있으니까 사실상 한 공간을 사각지대 없이 완전한 감시가 가능합니다. Full-HD 화질로 줌이 4배까지 가능하다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기기 저장과 실시간 전송을 기본으로 하는데, 현재 보고 있는 영상을 5분간 녹화해서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양방향 음성 통화 기능이 있어 실시간으로 맘카 주변에 있는 사람과 말을 주고 받을 수 도 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국내 유일하게 H/W 보안칩이 내장된 CCTV라고 합니다. 보안 인증 기관인 KISA의 최초 인증도 앞두고 있다는데요.

게다가 앱으로 사생활 보호 모드를 실행하면 커버로 렌즈를 가려서 본인이 집에 있을 땐 촬영을 하지 않도록 하여 사생활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열림알리미
문-창문 열림 알림 기능 / 닫힘 알림 기능 / 112 간편 신고 기능

움직임알리미
열감지로 실시간 움직임 감지 / 사이렌 기능 / 112 간편 신고 기능

AI 리모컨 허브
IoT 허브 기능 / TV, 셋톱 원격 실행 기능 / 구형 가전 원격 실행 기능

열림알리미의 경우는 1개를 다른 U+ 스마트홈 IoT 기기(스위치, 플러그, 가스잠그미, 멀티탭, 간편버튼, 공기질알리미 중 택 1)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움직임알리미는 건전지를 사용하고, 열감지로 움직임을 확인하는데, 감지 범위는 120도 정도라고 합니다. 맘카로 커버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천정 모서리 등에 각도를 맞추어 설치해놓으면 유용할 듯 합니다.

움직임알리미는 일반적으로 현관에 있는 센서등과 같은 종류의 센서라고 하는데요. 애완동물이나 로봇 청소기도 감지될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둬야겠네요. 




센서등처럼 불을 켜는 기능도 있다고는 하는데, 배터리 소모가 늘어나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하루 3번 감지할 때 10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 주의 사항은, 와이파이 공유기나 무전기로부터 30cm 이상 떨어뜨려놔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AI 리모컨 허브 같은 경우는 지난번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입니다.

리모컨을 사용해서 조작할 수 있는 일반가전 기기들을 마치 IoT 기기처럼 음성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인데요.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을 지원하는 AI 스피커랑 함께 사용하면 더 그럴듯합니다.




#3. U+ 스마트홈 ‘우리집 지킴이’ 전용 어플
U+ 스마트홈 서비스는 ‘IoT@home’ 이라는 전용 어플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먼저 메인 화면을 보면, 현재 연결된, 그리고 작동 중인 기기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맘카 CCTV, 열림알리미, 움직임알리미 모두 각각 설정이 가능한데요. 




맘카 CCTV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360도 파노라마 촬영을 해주는 설정과 누구의 움직임까지 감지할지 그리고 몇단계의 소리까지 감지할지 설정 가능한 점이 눈에 띕니다.

촬영 중인 영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한 UI도 눈에 띕니다. 집에 있을 땐 앞서 언급했던 사생활 모드가 필요하겠네요.




움직임알리미도 간단하게 설정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렌의 소리 크기를 정하고, 지속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 신고의 경우 택배 주문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IoT가 낯선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UI라 마음에 드네요.




#4. 누구에게 필요할까?
U+ 스마트홈 우리집 지킴이 보안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집 밖에 있을 때 ‘집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혼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집에 들어가면서 ‘누구야, 거기 있는 거 다 알고 있어!’ 하고 외치게 되는 그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안심하고 집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게 혼자 거주하는 여성분들의 입장에선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집 안에 있을 때 누군가가 침입한 경우라도 경보기로 퇴치하거나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긴 합니다만, 보안 업체가 달려와 해결해주는 건 아닙니다. 신고는 직접 해야 하는 거죠.

대신 셀프 홈 CCTV에 비해 보안성이 훨씬 높고, 신고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이어지는 편의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일반 보안 업체 서비스보다 많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죠.




또 이 홈 보안 서비스는 맞벌이 부모에게도 유용할 수 있는데요. 현관문에 부착한 열림알리미로 자녀가 집에 잘 귀가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움직임알리미는 부엌 같은 위험한 곳에 어린 자녀가 가지 못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맘카 홈 IP카메라는 당연히 유용하겠죠.

모든 거주 형태를 다 다루지는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인 가구 특히, 자취를 하시는 여성분들이 꼭 이 서비스를 확인해보셨으면 하네요.

또 어떤 분들에게 특히 이 정보가 필요할까요? 댓글을 통해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ACGUYVER.


https://shop.uplus.co.kr/pc/event/eventView?ushpPmtnNo=2034










2019년 8월 14일 수요일

[증정]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추천,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 QC-6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길거나 직업상 차량 내에 있는 시간이 많다면 스마트폰 거치대는 필수라 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가 스마트폰을 단단하게 잡아주어야 운전 시 불안하지 않죠. 기존 제품들은 사실 운전할 때 스마트폰이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면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런 염려를 덜어줄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를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이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아직 마땅한 스마트폰 거치대를 찾지 못한 분들을 위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펙
가격 : 33,800원 (64,000원 - 30,200원)
호환 모델 : Qi2.0 이상 지원하는 스마트폰
입력 : 5V 2A / 9V 1.67A
출력 : 5W / 7.5W / 10W
컬러 : 블랙
충전전력 : 일반 무선 5W, IOS(아이폰) 7.5W 고속충전, 안드로이드 10W 고속충전
충전효율 : 85% 이상
입력단자 : Type - C
소재 : ABS
사이즈 : 폭 70mm x 높이 125mm
케이블 길이 : 110cm
무게 : 120g
소음 : 43dB
KC 인증 : R-R-JPZ-JU-QC-6
기본 구성품 : 본체 / 송풍구형 거치대 / 360회전 거치대 / USB-C 충전 케이블 / 제품 설명서
추가 구매 상품 : 각도 조절 송풍구 거치대, 대시보드 거치대, CD 슬롯 거치대 (각 3,000원)




#2. 디자인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지닌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무광의 컬러감으로 어느 차량에나 어울리고, 부드러운 마감 처리로 스마트폰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죠.



https://smartstore.naver.com/jupazip/products/4523198360


기본 구성품 외에 추가 구매를 통해서 각도 조절 송풍구 거치대, 대시보드 거치대, CD 슬롯 거치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차량에 따라 거치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거치대 선택지가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3. 주요 특징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라면 바로 FOD 연동 반응 센서라 할 수 있는데요. 손만 스쳐도 열리는 기존 제품과 달리 스마트폰만 인식해서 열리기 때문에 안심이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 충전중에 다른 스마트폰을 근처에 가져간다고 해서 기기가 열리지는 않기 때문에 안전한 사용을 할 수 있죠.





휴대폰 거치대가 소음이 심하다면 사용하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요.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는 저소음 정밀 모터를 통해 소음을 크게 줄여 자주 스마트폰을 탈착하더라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낮았습니다.

특히 무선충전이 안 되는 스마트폰도 거치가 되기 때문에 충전이 아니라 거치대를 목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거치가 안 되는 기종도 있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의 회전은 좌우 360도 가능하며, 전후는 60도 이동이 가능한데요. 고정력이 뛰어나 회전 시에도 불안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죠.

3세대 독립 싱글 코일 방식으로 하단 조절 레벨을 별도로 맞출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폰을 대충 얹혀 놓아도 빠르게 인식해 스마트폰을 단단히 잡아 충전을 시작합니다.




퀄컴 3.0 칩셋으로 충전량과 속도가 자동 변환되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충전을 지원하고, 9V 출력으로 일반 무선충전보다 1.5배 더 빠른 고속 무선충전이 되는 스마트폰 충전거치대죠.

또한 국제 표준 자기유도 Qi 인증으로 아이폰, 삼성, LG폰의 무선충전이 완벽히 호환되며, 안전성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 거치대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충전 속도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는 충전 속도가 제일 중요하죠.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로 각각의 스마트폰을 30분씩 충전해봤습니다.

아이폰Xs 30분 충전 : 50% -> 64% (총 14% 충전)
아이폰Xr 30분 충전 : 63% -> 74% (총 11% 충전)
V40 30분 충전 : 62% -> 76% (총 14% 충전)
갤럭시S10 30분 충전 : 0% -> 9% (총 9% 충전)




실험 결과 완전빠른 충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답답하지 않은 충전 속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5. 구매자 평가
- 급속 충전이라 충전도 완벽하고 거치도 흔들림 없이 완벽합니다.
- 통풍구 설치로 여자 혼자서도 조립+설치가 가능했어요.
- 일주일째 쓰고 있는데 충전하는데 전혀 문제없고 편하게 쓰고 있어요.
- 양옆의 버튼만 누르면 넓게 열리고 다시 충전 센서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알아서 타이트하게 고정됩니다.
- 확실히 소음이 적고 반응속도가 빠릅니다.
- 송풍구 등등 옵션이 많아서 정말 좋습니다.
- 여러 후기 보다가 많은 고민을 하다가 구매했는데 정말 편해요.
- 시동을 꺼도 열고 닫고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 운전을 와일드하게 하는데도 아주 견고하게 잘 붙어 있습니다.




- 차량 송풍구마다 구조가 다른데 완전히 조여줘도 헐거워서 이 부분만 개선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폰 케이스에 카드 두 개에 기본이 두꺼운 케이스를 장착한 스마트폰은 알아서 고정이 풀렸다가 스스로 다시 고정이 되었다 합니다.
- 무선 충전이 안 되는 스마트폰도 거치가 된다고 사이트에 명시되어 있지만, 기종에 따라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하네요.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에 대한 다양한 구매 평가를 볼 수 있었는데요. 대체적으로 흔들림 없이 사용해볼 수 있다는 의견과 반응속도가 빠르며 소음이 거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아쉬움으로는 기종에 따라 거치가 안 되는 스마트폰이 있어 확인이 필요하며, 폰 케이스 두께에 따라 거치가 잘 안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네요.




#6. 실사용 소감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를 구입하면 기본 제공되는 송풍구형 거치대를 몇 주간 사용해본 결과 안정감이 있었고, 각도 조절이 가능해 편리했습니다.

대시보드형은 접착력이 뛰어나 흔들림이 많은 구간에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송풍구형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에는 CD 슬롯 거치대나 대시보드형 거치대를 사용해볼 수 있어 아쉬움을 덜어줍니다.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는 오로지 스마트폰만 인식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반응속도도 빠르며 소음이 적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시동이 꺼져도 잠시 작동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억지로 빼내지 않아도 되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서 구매자 평가에서 언급된 것처럼 너무 두꺼운 지갑형 케이스나 카드 케이스는 거치하거나 충전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케이스를 빼고 충전해야 된다는 점이 번거롭기도 했는데요.

카드 케이스의 경우 카드의 자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컬러는 블랙 색상 하나인데요. 밝은 분위기의 컬러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품은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 QC-6

✎ 기본 구성품 외에 다양한 구성품을 추가 구매해 볼 수 있는데요.

✎ 송풍구형 거치대는 송풍구에 끼우고 돌리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되었죠.

✎ 각도 조절 송풍구 거치대도 송풍구에 끼우고 각도만 조절해 주면 되는데요.

✎ CD 슬롯 거치대도 안정감 있는 고정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 또한 대시보드형은 접착력이 뛰어나 차량 전면 유리에 잘 붙었는데요.

✎ 스마트폰만 인식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고속 충전이 되어서 만족스러운 사용을 할 수 있었던 고속충전거치대였습니다.



#7. 총평
오늘 살펴본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는 저소음 정밀 모토에 고속무선충전으로 편리함을 주었던 스마트폰거치대였는데요.

특히 스마트폰에만 반응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던 스마트폰 충전거치대였기 때문에 저소음, 뛰어난 성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현재 댓글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가운데 5분을 선정해서 주파집 차량용 센서 무선 고속충전거치대를 증정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jupazip/products/4523198360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8종 비교] 갤럭시노트10+ 아우라 글로우 vs 갤럭시 시리즈 디자인, 컬러, 카메라 차이는?


새로운 갤럭시 노트10+를 들어보고는 디자인에 놀라고, 화면에 놀라고, 난데없는 푸른색 S펜에 놀라기도 했는데요.

문득 궁금해져서 노트9과 노트FE, 갤럭시S10 시리즈와 S9 시리즈까지 한 번에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갤노트10은 아우라 컬러 시리즈로 독특한 컬러감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을 보여주기도 하고 기기 자체의 디자인이 달라서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와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준 것이죠.

그렇다면,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F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e, 갤럭시S9+, 갤럭시S9까지 8가지 갤럭시는 무엇이 다르고 또 비슷했을까요?




#1. 후면 카메라
먼저 노트10의 후면 카메라는 정말 깔끔한데요. 지금까지의 삼성 플래그십과는 다른 둥근 라운딩과 살짝 더 존재감이 있는 카툭튀가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물론 뎁스 비전까지 더해지면서 군더더기가 늘어나기도 했고, 아주 미묘하게 뎁스 비전과 플래시의 거리 차이가 달라서 신경이 쓰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준수했는데요.

노트9은 대칭도 안 맞고 군더더기도 많고 플래시가 눈에 띌 뿐 아니라 지문 인식 모듈까지 더해져서 조금 아쉬움이 컸습니다. 렌즈가 중앙이 아니라는 점도 아쉬웠고요.






S10 시리즈는 정말 완성도가 높았는데요. 단정하게 검은 라인 안에 다 넣은 점이 인상적이더라고요. 물론 플래시가 제자리를 찾지 못한 것 같기는 합니다.

S10e는 저렴해 보이고, 플래그십답지 않아서 아쉬움이 큰데요. 그래도 플래시 정렬은 의외로 깔끔하더라고요.

S9 시리즈는 듀얼 렌즈가 여전히 고급스러운데 반해 싱글은 조금 아쉬웠는데요. 케이스를 씌우면 존재감이 큰 디자인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아쉬운점도 완성도 높은점도 잘 비교가 되었던 갤럭시 시리즈와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는 카툭튀가 눈에 띄네요. 



#2. 전면 카메라
어느새인가 적응이 되어가는 노트10의 전면 셀피는 사용 중에 크게 의식이 되거나 불편하지 않았는데요. 베젤이 얇아서 상대적으로 홀이 큰 느낌은 들더라고요.

의외로 대칭이 맞는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는데, 결론을 내려보자면 기술력이 더 높아진 느낌이 드는 거죠.

노트9은 이제 와서 보니까 베젤이 살짝... 아니 조금 많이 넓더라고요. 카메라 홀도 엄청 많은 건 아닌데 센서가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있으니까 베젤에 가려지지 않았다면 끔찍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노트FE는 컬러에 따라서는 여러 홀이 눈에 띄었는데요. 지금에 와서는 존재감이 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예뻐 보이더니 어느새 노트10에 적응했나 보네요.

S10 시리즈는 이제 적응이 되어서 가장 편안한데요. 한쪽 구석이라 크게 신경이 쓰이지도 않고 무난한 거죠. 물론 홀 크기는 크고 특히나 5G 버전은 너무 존재감이 커서 아쉽기는 합니다.

S9 시리즈는 홀 자체는 매우 많지만 셀피가 거의 안 보이는데요. 사실 전면 카메라보다도 상하단 베젤 차이가 아쉬운 것 같습니다.


✎ S10 시리즈는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 편안한데요. 홀 크기가 커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노트10+가 베젤이 얇아서인지 상대적으로 홀이 큰 느낌이 들었죠.



#3. 모서리 라운딩
노트10은 아주아주 작은 라운딩 모서리로 컨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는데요. 화면이 매우 크고 또 넓어 보이는 거죠. 다시봐도 놀라운 베젤 두께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노트9은 적당한 라운딩으로 여전히 네모네모난 노트만의 느낌을 가졌는데요. 베젤이 다시 보니까 상당히 넓더라고요. 나름 정돈은 잘 된 느낌이었습니다.






노트FE는 각진 모서리를 그대로 보여줘서 컨텐츠를 잘라먹지 않는 느낌이 좋았는데요. 16:9 비율에서는 궁극의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S10 시리즈는 기기의 라인을 따라가는 라운딩으로 거슬리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S 시리즈다운 둥근 마감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S9 시리즈는 베젤이 넓어서 세련되었다기보다는 과도기적인 느낌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둥근 모서리는 마음에 드는 것 같네요.


✎ 노트10은 아주 작은 라운딩 모서리로 몰입도가 높았는데요.

✎ S10 시리즈는 라운딩이 거슬리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4. 크기 차이
—-
Note10+ : 6.8형 19:9 / 77.2x162.3x7.9mm / 196g
Note9 : 6.38형 18.5:9 / 76.4x161.9x8.8mm / 201g
NoteFE : 5.7형 16:9 / 73.9x153.5x7.9mm / 169g
S10+ : 6.44형 19:9 / 74.1x157.6x7.9mm / 175g-198g
S10e : 5.8형 19:9 / 69.9x142.2x7.9mm / 150g
S9+ : 6.2형 18.5:9 / 73.8x158.1x8.5mm / 189g

—-





크기 차이는 명확합니다. 노트9이 가장 무겁고 두꺼웠는데요. 가로 폭과 세로 길이는 노트10이 가장 넓고 또 길더라고요.

화면 크기도 6.8형으로 가장 컸는데요. 노트9과 S9 시리즈가 18.5:9 비율이었다면 S10부터는 19:9 비율인 점도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노트10이 전체적으로 커지기는 했지만 두께를 이전 모델만큼 줄이고 다이어트도 성공한 점이 인상적이네요.


✎ 크기 차이는 명확했는데요. 노트9이 가장 두껍고 무거웠죠.

✎ 노트 10은 다이어트를 성공해 만족스러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5. 그립감 차이
노트10은 측면이 거의 튀어나오지 않아서 걸리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부드러운 마감과 함께 화면만 남겨진 느낌인데, 그래서 손으로 잡으면 그냥 화면을 쥐는 것 같았거든요.

그립감은 정말 뛰어난데, 상하단부도 매우 부들부들하고 단자 마감도 거칠지 않아서 최적의 그립감이 아닐까 하네요.

노트9은 측면이 살짝 각진 느낌이고, 전후면이 거의 같은 대칭형으로 전체적으로 각진 듯 매끄러운 손맛이 단단해서 좋더라고요.





노트FE는 전후면 대칭으로, 측면이 튀어나왔는데요. 둥글둥글해서 손맛도 좋고 화면이 작으니까 폰도 작은 느낌이라 그립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S10 시리즈는 측면이 아주 살짝 튀어나온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노트와는 확연히 다른 둥근 디자인이 손에 잡혔는데요.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S10e는 측면이 통으로 되어서 손맛이 살짝 다른데요. 통통한데 뚱뚱하지는 않은 느낌이네요.

S9 시리즈는 측면이 더 튀어나온 느낌이지만 여전히 S 시리즈 다운 면모를 보여줘서 만족스럽더라고요.


✎ 노트FE는 손맛이 좋았고, S10시리즈는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 노트10도 그립감이 정말 뛰어났습니다.



#6. 전원 버튼
노트10은 특이하게도 전원 버튼이 왼쪽에 있는데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았습니다. 물론, 다른 갤럭시와 비교해서 버튼 위치가 낮은 점은 만족스러웠는데요.

하지만 굳이 왼쪽일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S펜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물음표가 남는 거죠.

노트9은 위치가 적당하고 사용성도 무난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노트FE가 제일 편안한 위치와 높이로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S10 시리즈는 전원 버튼이 너무 높이 있어서 불편했는데요. 매번 손 위치를 바꾸는 게 번거롭더라고요. 크기도 더 커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S10e는 지문인식을 겸하는 전원 버튼으로 인식률이 높았는데요. 위치는 여전히 높고 혼자만 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9 시리즈는 버튼 크기가 조금 더 커서 좋았는데요. 위치는 S9이 가장 낮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사용성을 준 것 같네요.


✎ S10e는 전원 버튼 위치가 높고 혼자만 튀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 S10 시리즈도 전원 버튼이 높아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노트10은 특이하게도 전원 버튼이 왼쪽에 위치해 있어 적응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7. 이어폰 단자
유일하게 노트10에만 이어폰 단자가 없는데요. 이건 정말 아쉽더라고요. 배터리 100mAh 정도를 더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애플을 까던 삼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 부분은 아쉬운 것 같습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이 더 활성화가 되고, 유선 이어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때 제거해도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쉽네요.


 ✎ 노트 10에만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8. 디자인 차이
마지막으로 디자인 차이를 보자면, 노트10은 아우라 컬러가 정말 고급스럽더라고요. 배경이나 빛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니까 눈길을 끄는 거죠.

상하단부는 중앙 정렬로 깔끔해졌고, 베젤은 측면과 상단 하단 순서로 두꺼워졌는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역대급 베젤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아우라 글로우 컬러에 푸른색 펜은 아직 어색하더라고요. 엣지는 볼 때는 좋지만 사용상 불편한 점은 여전히 있었는데요. 카메라 실행 시 오터치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죠.

아마 찾지 못하셨을 수도 있는데, 존재감이 거의 없는 수화부 스피커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노트9은 단단하고 각진 디자인으로, 노트만의 정체성을 가졌는데요. 상하단부의 중앙 정렬이 안된 점은 아쉽더라고요. 거기다 후면 모서리 사이에 틈도 있었는데요.




노트FE는 클래식한 느낌이 들고, 투톤 컬러가 인상적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전면 홈 버튼은 깔끔하고 직관적인데, 측면 베젤이 매우 얇아서 기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 보이는 거죠.

거기다, 빅스비 버튼이 없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S10은 완성형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데, 세라믹 선택지로 장점까지 더했더라고요. 프리즘 컬러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매우 단정한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비교해보자면 S10은 환상적인 프리즘이라면 노트10은 환상적인 거울의 느낌이 드는 거죠.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S10e는 대놓고 저렴하기도 하고, 플래그십의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시그니처 컬러가 있다는 점은 차별점이 될 것 같네요.

S9 시리즈는 은은한 컬러감으로 지금 봐도 고급스러운데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하단부가 깔끔하지만 중앙 정렬이 안된 점은 아쉽게 다가오네요.


✎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노트FE와 완성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보여주는 S10

✎ 노트10은 보면 볼수록 아우라 컬러가 정말 고급스러웠는데요.

✎ 푸른색 펜이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역대급 베젤을 품고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9. 총평 정리
정리를 해보자면, 노트10은 지금까지의 갤럭시 플래그십과, 특히 노트 시리즈와 다른 느낌으로 카메라 위치와 디자인 언어, 사용 방식까지 완전히 바꾸는 시도를 했는데요.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하면서도 또 다른 불편함과 어색함을 만드는 모습은 발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필수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새 익숙해진 갤노트10은 손맛이나 몰입감, 퍼포먼스 및 디자인에서 모두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는데요. 포스트를 통해 만나본 갤럭시노트10과 다른 갤럭시에 대한 여러분의 소감도 궁금하네요.

앞으로 노트10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예정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이야기가 궁금하신지 댓글을 남겨주시면 참고해서 이어지는 리뷰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