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무선 청소기의 끝, 다이슨 V11™ 컴플리트 30일간 써본 후기


무선 청소기를 알아보신다면, 특히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를 찾으셨다면 다이슨은 고려 대상 가운데 첫 번째가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은 이미 한 달 넘게 사용 중인 다이슨 V11™ 컴플리트에 대한 실사용 소감과 실험 결과를 중심으로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무선 청소기를 많지만, 다이슨 무선 청소기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많이 있는데요. 이번 다이슨 V11™ 컴플리트는 그 점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어떤 점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
가장 먼저 이번 다이슨 V11™ 컴플리트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인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는 현존하는 다이슨의 강력한 청소기 헤드인데요.

카펫 깊숙이 박혀있는 먼지와 마룻바닥 틈새의 미세먼지까지도 완벽하게 잡아내고 흡입하기 때문입니다.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는 다이나믹 로드 센서 기능이 내장되어서 브러쉬의 저항을 초당 360번이나 감지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결과 바닥의 재질에 따라서 모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거죠. 직접 사용해본 결과, 마룻 바닥에서는 브러시 마찰 소음이 제법 있는 편이었고 다른 툴 대비 무게감도 느껴졌는데요.

당연히도 청소 성능은 가장 좋아서 자주 사용하는 툴이기도 했습니다.




#2. LCD 상태 표시창
대다수의 무선 청소기는 단순 LED 만으로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거나 3단계 표시만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는 사용 가능 시간을 초 단위로 알려줘서 편리했습니다.

직관적이기도 하고 깔끔했는데요. 디자인도 세련된 느낌이고, LCD 상태 표시창의 위치도 눈길이 바로 닿는 곳이어서 상당히 유용하고 편리했습니다.





또한 가끔 청소기의 일부 부품이 누락되거나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에도 해결 방법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줘서 원인 파악 및 분제 해결이 빨라지는 부분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밝기였고 직관성에서 장점이 높았는데요. 아쉬움이라면 청소 중이라면 다른 손으로 버튼을 눌러야만 모드가 바뀌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3. 스탠드형 충전 거치대
드디어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는 스탠드형 충전 거치대를 지원합니다. 벽에 구멍을 낼 필요 없이 거치가 가능해서 실용적인 거죠. 대신 이전보다 공간은 더 차지하는 편입니다.

물론, 원한다면 벽에 구멍을 내거나 벽에 거는 옵션도 제공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스탠드형 충전 거치대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흰색이라 두드러지지 않고 어울린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또한 모든 툴은 아니더라도 최대 3개의 툴을 거치할 수 있었는데요. 거치 가능한 툴의 종류가 제한적이고 나머지 툴을 놓아둘 곳이 없다는 점은 아쉬웠던 것 같네요.







#4. 향상된 성능
V10™ 역시 빠른 속도를 보여줬지만,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는 이전 청소기 대비 15% 더 강력해진 흡입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기다,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 및 고도의 센서로 초당 4번의 배터리 잔량 측정 결과를 LCD 상태 표시창으로 바로 띄워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60분간 동일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배터리팩과, 먼지통이 많이 차더라도 동일한 흡입력을 보여주는 부분은 여전한 다이슨 무선 청소기만의 장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분당 125,000번의 회전을 하는 디지털 모터는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해줬고, 소음을 줄여주는 디퓨저는 실 사용 시 편의성을 높여줘서 기술과 혁신의 조화가 아닐까 합니다.




#5. 배터리 타임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의 배터리는 기본 툴 및 마룻바닥을 기준으로 일반 모드에서 68분, 미디엄 모드에서 33분, 부스트 모드에서 12분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표기되었는데요.

물론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라면 바닥의 모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변동은 있겠지만, 스펙보다 더 높게 나오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만하면 차에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요. 다이슨 청소기를 차량에서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제품은 그 점에서 더욱 큰 장점이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사용 시간은 1초 표기가 실제 1초와 동일해서 믿고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 LED만 표기되거나 3단계로만 표시되는데 보다 직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6. 다양한 툴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는 다른 청소기 대비 여전히 많은 툴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장소에 맞는 최적화된 툴의 선택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소프트 롤러의 경우는 마룻바닥을 위한 툴로 소음도 적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는 거실의 마룻바닥에 더해서 베란다 및 카펫과 같은 다양한 바닥에 모두 적합하고 최적화된 속도로 구동해서 소음도 줄이면서 흡입력은 더한 툴이었는데요.

특히나 깨끗하게 단 한 번 청소를 하려는 경우에 적합했습니다. 물론 바닥에 따라서는 소음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미니 모터 헤드는 구석구석 깨끗한 청소가 가능했는데요. 소형 헤드지만 롤러까지 있고, 특히나 차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매트리스 툴은 실용성이 높은 제품으로, 매번 털 수 없는 매트리스의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툴이 있다면 매트리스 청소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자주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느껴졌습니다.


✎ 다이슨 V11™ 컴플리트의 다양한 툴





#7. 실사용 소감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는 V10과 비교해서 조금 더 무거워진 무게감이 느껴졌는데요. 스펙상으로는 2.95kg 정도로 제법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청소하면서 사용할 때 크게 무겁다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아마도 무게 배분을 잘 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직접 가지고 있는 끈 저울로 측정해본 결과, 각도에 따라서 1.5~2kg 정도의 무게로 측정이 되더라고요. 무게 중심이 손잡이 쪽에 있어서 다른 청소기와 비교하자면 무거운 느낌은 아쉬웠습니다.

정리하자면, 팔이 크게 아프지는 않지만 손목이나 손가락에서 부담이 느껴지는 거죠.






먼지통은 여전히 흡입력에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동일한 흡입력 유지가 느껴졌는데요. 먼지통이 크지는 않은데, 그래서 오히려 더욱 자주 비워주도록 만들어줘서 관리는 잘 되었습니다.

특히나 포인트 앤 슛 방식으로 가볍게 밀어주면 끝나기 때문에 먼지 청소도 간편한 느낌입니다. 물론, 머리카락이나 일부 먼지가 남아있는 점은 아쉽네요.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는 분명 청소기라는 카테고리로 보자면 비싼 편인 것은 맞습니다.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100만원을 가볍게 넘어서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제로 수준인 것을 보면 역시 다이슨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툴은 매번 교체하면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다양해서 좋았고, 원래 청소기로 청소를 안 하던 곳도 청소를 하게 되는 점은 장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롤러의 크기 때문에 장롱과 바닥 사이의 틈을 청소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는 했는데요.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 청소기는 잠깐 청소하거나 제대로 청소하려는 경우, 원할 때 바로바로 청소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제품의 가격을 고려하자면 본전을 뽑기 위해서라도 더 자주 더 꼼꼼히 청소하기도 했는데요. 바닥의 먼지가 날려서 공기 중으로 흩어지는 것에 대한 염려가 없다는 점만 하더라도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툴, LCD 상태 표시줄, 강력해진 흡입력, 배터리팩 성능, 디자인, 편리한 필터 교체, 미세먼지 제로 수준의 필터 능력, 다양한 툴, 스탠드형 거치대까지 고려하자면 충분히 추천해줄 만한 제품이었는데요.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이 제품을 이미 사용 중이시거나 리뷰에 대한 소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다이슨이 만든 기묘한 공기청정기, 딱 30일 써본 후기 ‘다이슨 퓨어쿨 미™’


세상에는 기묘한 제품들도 많고 기묘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제품도 얼핏 보자면 정말 기묘해 보이기도 하고 특이한 느낌도 드는데요.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는 어떤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었을까요? 1인용 선풍기라고 하기에는 비싼 느낌이고, 그렇다고 모두를 위한 공기청정기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애매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선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를 열심히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고,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취합해본 것이죠.

딱 30일간 써봤습니다. 결과 다이슨 퓨어쿨 미™에 대한 평가와 소감, 다양한 실험 정보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1. 타이머 설정
간단합니다. 30분부터 1시간, 2시간, 4시간, 8시간의 타이머를 가지고 있죠. 다이슨 퓨어쿨 미™는 수면 시간에 충분한 정도의 타이머를 가지고 있어서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타이머가 된다는 뜻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적당히 작동이 되다가 알아서 종료가 된다는 뜻입니다.




#2. 거리별 바람 세기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는 거리별로 다양한 바람 세기를 가졌습니다. 5단계를 기준으로 바로 앞에서는 5~6m/s 정도였고, 25cm 떨어진 곳에서는 3m/s 정도였는데요.

1m를 넘어선 결과 측정이 안될 정도로 바람이 분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미풍은 계속해서 느껴졌는데요.





일반적인 선풍기와는 바람의 느낌과 양상이 다르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1인용이기도 하면서 바로 앞에서 강력하게 바람을 쐴 수 있는 것이죠.

단계별로 살펴보자면 2단계부터 10단계까지 각각 1m/s씩 높아진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3. 단계별 실소음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는 3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바람을 맞는 경우 1단계에서는 45dB 수준이었고, 4단계는 49dB로 준수했는데요.

10단계에서는 68dB 수준이어서 제법 소음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에는 바람을 맞지 않고 기기 뒤에서 30cm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측정해봤는데요. 10단계에서는 59dB 수준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제법 소음은 있었습니다.

소음은 5단계 이상부터는 제법 커진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네요.




#4. 회전 각도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의 회전 각도는 70도입니다. 벽에서 30cm 정도 거리에 놓고 사용한다면 좌우 1m 정도까지 바람이 전달되었습니다.

5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성인 남성이 눕게 되면 전신으로 바람을 고루 보낼 수 있는 정도니까 진짜 1인용 제품이 맞을 것 같네요.





회전 각도 설정이 없다는 점은 아쉬웠는데요. 30도, 50도, 70도로 설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5. 위아래 각도
바닥에 놓은 상태로 의자에 앉은 사람에게 바람을 보낼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아래로 향하게 할 경우 50cm 정도 떨어지면 책상이나 바닥 표면까지 바람이 닿았습니다.

위로 향하게 할 경우에는 40cm 정도 떨어지면 기기 높이보다 25cm 정도 더 높은 곳으로 바람을 보내줬는데요.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는 정말 1인용에 적합하다고 할 정도로 각도나 바람의 범위가 적당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6. 공기 청정 능력
우선 실내 미세먼지는 PM 10 기준 40~50㎍/㎥ 수준이었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에서 직접 나오는 미세먼지 수치는 놀랍게도 0㎍/㎥이었는데요. 코어 플로우 표면을 거친 공기는 10㎍/㎥ 수준이 되었습니다.

20cm 이상 떨어진 곳에서는 20㎍/㎥ 정도였는데요. 정리를 해보자면, 자체적인 정화 능력은 최상이었지만 바람이 나오면서 주변의 오염된 미세먼지와 섞이게 되면서 수치가 높아지는 것 같네요.




완전히 제로 수준의 공기는 아니더라도, 선풍기와 다르게 주변 공기 대비 훨씬 깨끗한 바람을 맞을 수 있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7. 전력 소모량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의 전력 소모량은 5단계 이후부터 높아졌는데요. 4~5단계 정도까지는 매우 낮았지만, 10단계의 경우는 37W로 제법 높은 것이죠.

10단계 37W
6단계 16W
5단계 12W
3단계 7W
1단계 2.5W
대기전력 0.3W




개인적으로는 3단계를 가장 자주 사용하고, 정말 더울 때만 5단계 이상으로 올려서 사용했는데요. 추천드리는 것은 5단계 밑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점이죠.


✎ 심플하면서도 깨끗한 컬러를 품은 다이슨 퓨어쿨 미™

✎ 케이블은 당겨지더라도 기기가 넘어지지 않고 케이블만 분리가 되었는데요.

✎ 거리별로 다양한 바람 세기를 가지고 있었고, 1m를 넘어선 결과 측정이 안될 정도로 바람이 분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리모컨이 있어 편리했는데요. 리모트를 기기에 부착 시 정확한 위치에 맞출 필요는 있었죠.

✎ 회전 각도는 70도이며, 위아래 상하 각도 조절을 수동으로 기기에서 조작해야 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8. 실사용 소감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의 외형은 요즘 대세라는 환공포증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편은 아닌데요. 맥 프로와 어울리거나 비슷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단부는 고급스러운데 상단 부분은 약간 플라스틱의 느낌이 드는 것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안전성은 다이슨의 철학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데요.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는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더라도 팬이 안쪽 깊숙이 있어서 안전하기 때문이죠.

특히나 케이블이 당겨지더라도 기기가 쓰러지거나 함께 당겨지는 것이 아니라, 케이블만 자연스럽게 분리가 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리모컨은 편리하면서도 아쉬움이 묻어났는데요. 조작성은 좋았지만 상하 각도 조절은 수동 조절로 기기에서 조작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리모트를 기기에 부착할 때 정확한 위치를 맞춰줘야 한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근처만 가도 착 붙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위치를 잡아줘야 하기 때문이죠.




컨트롤 역시 이중으로 나뉘는 부분은 아쉬웠는데요. 리모컨으로 다 끝내는 것도 아니고 기기만으로 조작이 다 되는 것도 아니어서 왜 이렇게 되어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는 디자인이 더욱 심플해졌고, 디자인도 세련된 느낌이 들었는데요. 책상 위에 놓을 경우에는 공간을 제법 차지한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전용 어플이 없기 때문에 밖에서 원격 사용을 하거나, 혹은 공기질을 확인하고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는 없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최대 장점이라면 바람인데요. 거슬리지 않고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자연풍의 바람이 길게 이어져서 장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람을 맞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는 눈이 덜 시려서 안구 건조증이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편이었습니다.

중앙으로 모아서 바람을 전달하면서도 날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이슨만의 철학과 차별화 포인트가 느껴지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딱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다이슨 퓨어쿨 미™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이렇게 느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한데요.

이미 사용 중이시거나 리뷰를 통해 느낀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https://www.kr.dyson.com/products/air-quality/dyson-pure-cool-me/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