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7일 목요일

[증정] 뉴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 추천, 주파집 뉴 아이패드 프로 정품 폴리오 케이스


가격대가 정말 만만치 않았던 뉴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신 분들에게 또 다른 고민을 안겨주었던 부분이 있었죠.

바로 높은 가격대의 케이스와 애플 펜슬 등을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케이스의 경우에는 혹시나 모를 생활 스크래치나 낙하를 대비해 씌워 두는 게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주파집에서 출시한 뉴 아이패드프로 정품 폴리오 케이스를 사용해본 경험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가격부터 말씀드리자면 주파집 뉴 아이패드프로 정품 폴리오 11형 케이스의 가격은 26,400원이고, 애플 스마트 폴리오 11형 케이스 가격은 99,000원 입니다.




#1. 디자인 : 디자인을 살펴보게 되면 정면에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 선이 있고, 뒷면은 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부분이 모두 평면으로 매끄럽네요.

컬러는 주파집이 로즈골드, 레드, 네이비, 블랙으로 4가지 컬러이고, 애플은 차콜 그레이, 핑크 샌드, 화이트로 3가지 컬러입니다. 컬러는 애플 정품 케이스보다 주파집 케이스가 하나 더 많습니다.



http://jupazip.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16&cate_no=59&display_group=1


애플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는 잠깐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두께나 무게를 잴 수가 없었는데요. 주파집 정품 폴리오 케이스는 두께 1.33mm, 무게 163g으로 뉴 아이패드프로 무게인 468g을 더하면 총 631g입니다.



#2. 안전성 : 주파집 정품 폴리오 케이스는 좌우상하단이 100% 오픈된 구조로 순수 뒷면 자력으로만 의존하는 케이스인데요.

스마트폰에 손상이 가지 않는 EARE EARTH 자석을 사용해 안전하고 강력하게 아이패드를 잡아줍니다. 




*EARE EARTH : 마그네틱 자석(히토류)란?
원자번호 57에서 71에 배열되는 일련의 금속들로 란타느 세륨, 디스프로슘 등의 원소를 일컫는 말로 희귀 광물의 한 종류입니다. 화학적으로 안정되면서도 열을 잘 전달하는 성질이 있어 삼파장 전구, LCD 연마 광택제, 가전제품 모터 자석, 광학 렌즈, 전기차 배터리 합금 등의 제품을 생산할 때 쓰입니다.

주파집 뉴 아이패드프로 케이스는 최고급 인조가죽(PU), 충격 완화 면판, 최상급 자석, 오염에 강한 극세사로 업그레이드된 보호력을 지니고 있죠.



http://jupazip.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15&cate_no=59&display_group=1

마그네틱이 적절히 배치되지 않은 제품들을 보면 케이스를 뒤집었을 때 케이스가 힘없이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주파집 케이스는 적절한 마그네틱 배치로 뒤집어도 커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1mm 여유 있게 테두리를 설계해 낙하 시에도 보호가 되죠. 물론 1mm 정도이기 때문에 찍힘이나 강한 충격 또는 낙하에는 안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3. 편의성 : 애플 정품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자동 온오프 기능을 품고 있는데요. 스마트한 자동 온오프 기능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줍니다.

케이스 역할에만 충실한 게 아니라 스탠딩 모드로도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자력이 충분하지 않은 케이스의 경우 아이패드가 뒤로 넘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달라붙으면서 강하게 잡고 있는 마그네틱이 필요하죠.





주파집 정품 폴리오 케이스는 안정된 거치를 가능하게 하며, 스탠딩 각도를 가장 보기 좋은 65도로 만들어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하지 않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타이핑이 가능한 30도로 설계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네요.




#4. 실사용 : 주파집 정품 폴리오 케이스는 스탠딩 모드로 사용해도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빛의 반사되는 부분에 따라 케이스 컬러가 예쁘게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은 있었습니다. 재질도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네요.

사이트에 보니 케이스를 뒤집어도 커버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뒤집어 보니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마그네틱 부분이 끝 쪽에 많이 몰려 있어서 그런지 끝 쪽 옆 접히는 쪽이 약간 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마구 흔들어 보았는데요. 강한 흔들림에도 커버가 떨어진다던가 하는 부분은 없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1mm 여유 있게 테두리를 설계해서 애플 펜슬이 제대로 붙어있지 않거나 충전되지 않을까 봐 노심초사했지만, 괜한 걱정이었을 뿐 애플 펜슬은 완벽하게 호환되네요.




카메라 부분도 제대로 보호가 되도록 홈이 적당히 파져 있었는데요. 덕분에 뒤집어 놓고 사용해도 카메라에 스크래치가 생길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기기를 완전히 덮는 케이스가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스크래치나 찍힘의 위험이 있었고, 앞면이 아닌 뒷면 케이스 부분만 잡고서 들면 아이패드프로와 케이스가 분리가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충전 시 너무 두꺼운 케이블 단자를 꽂게 되면 케이스 테두리 부분이 충전 단자 쪽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거나 여유 없이 꽂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면 케이스를 감싸고 있는 연결 부분이 힘이 없어서인지 전면 케이스를 열 때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애플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케이스를 사용 중이라 애플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의 연결 부분은 확인할 수가 없네요.

안정적인 스탠딩 모드로 사용하기 편리했지만, 2가지 각도 조절만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여러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 다양한 컬러와 EARE EARTH 자석을 품고 있는 주파집 뉴 아이패드 프로 정품 폴리오 케이스

전체적으로 1mm 여유 있게 테두리를 설계했으며, 스마트 자동 온오프 기능도 품고 있는데요.

✎ 스탠딩 각도를 30도로 조절할 수 있어 타이핑을 하거나 작업을 할 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았습니다.

✎ 또한 스탠딩 각도를 65도로 만들어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하지 않았고, 적절한 마그네틱 배치로 커버가 떨어지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5. 총평 : 오늘 살펴본 주파집 뉴 아이패드 프로 정품 폴리오 케이스는 애플 정품 케이스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주었는데요.

부드러운 마감과 강력한 자력, 보호력, 안정적인 스탠딩 모드, 스마트한 자동 온오프 기능 등 편리한 사용성을 주는 케이스였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뉴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를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jupazip.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16&cate_no=59&display_group=1

https://youtu.be/gOdaaeDtCUg


















고사양 직장인 노트북 추천, 삼성노트북 Pen S NT950SBE-K58WA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노트북은 삼성노트북 Pen S NT950SBE-K58WA입니다. 2월에 생산된 신제품이고, 가격은 200만원 정도인데, 솔직히 처음 개봉했을 땐 펜과 터치 기능만 넣고 가격을 올린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고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니까, 조금 비싸긴 해도 가격 값을 제대로 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삼성노트북 Pen S NT950SBE-K58WA에 대해서 주요 스펙부터 실사용 소감까지 간단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주요 스펙
프로세서 : 인텔 i5-8265U(1.60GHz up to 3.90GHz / 6MB L3 Cache)
메모리 : 8GB LPDDR3
SSD : 256GB NVMe SSD
디스플레이 : 1920x1080 RealView LED Display / 터치스크린
포트 : 썬더볼트3 x2 / USB-C / UFS & Micro SD / 헤드폰 출력, 마이크 입력
사운드 :  5W x2 AKG 스테레오 스피커 / Thunder 앰프
마이크 : 내장 듀얼 디지털마이크
키보드 : 페블 키보드 / 백라이트
보안 기능 : TPM, 지문인식, 얼굴인식
배터리 : 54Wh
무게 : 1.51kg




#2. S펜을 품다.
삼성노트북 Pen S NT950SBE-K58WA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터치펜입니다.

당연히 디스플레이도 터치 스크린이고, 갤럭시노트처럼 S펜을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터치 노트북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비해 터치감이 좋지 않고, 반응 속도도 느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말을 꺼낸 이유는 당연히 이 삼성노트북 Pen S의 터치 사용성이 좋기 때문이겠죠. 




윈도우의 특징인지 손과 펜에 완전히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은 덜하지만, 반응 속도가 아쉽다거나 터치와 화면 움직임 사이에 이질감이 든다거나 하는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고사양 대학생 노트북 값을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Nebo, Voice Note, 라이브 메시지, 에어 커맨드처럼 펜을 활용하는 기능들이 많습니다.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적응해서 사용할 수 있겠네요.



#3. 자유로운 힌지
이 삼성노트북 Pen S 직장인 노트북은 힌지가 거의 360도로 돌아갑니다. 다양한 각도로 거치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펜을 활용할 때, 영상을 시청할 때, 키보드로 작업을 할 때, 각각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마음에 드는 건 힌지의 힘이 꽤 강한 편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한 손으로 들어 올리기는 조금 힘든데요. 대신 화면에 펜으로 이리저리 터치해도 화면이 덜렁덜렁거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스케치를 하거나 펜으로 정교한 작업을 할 때는 텐트 모드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성능과 기능
이 2in1 노트북은 CPU로 인텔 i5-8265U 코어를 탑재했는데, CPU-Z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돌려보니 점수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게 나왔습니다.

물론 저전력 코어이고, 또 냉각팬이 없는 제품인 만큼 최대 성능으로 계속 작업하는 목적은 아니지만, 일단 고가의 직장인 노트북에 걸맞은 기본적인 성능은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노트북 PenS가 더 마음에 들었던 건 NVMe SSD인데요. 최근에 일반 SSD 속도만 측정하다가 NVMe의 속도를 오랜만에 보니까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네요.

대용량 파일 작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실 수 있겠습니다. 




사용 목적이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 대비 사양이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제품 목적에 걸맞은 스펙은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성노트북 PenS는 단지 스펙과 성능에만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실사용에서 더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능적인 부면도 신경을 썼다는 게 느껴졌는데요.




일단 썬더볼트 포트를 2개나 집어넣었습니다. 칭찬합니다.

또 얼굴 인식, 지문 인식 기능을 넣었는데, 이 기능이 있다 없으니까 아쉬운 걸 보면 이제는 필수라고 볼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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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low 기능으로 모바일과 자유로운 파일 공유가 가능한데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치 아이폰과 맥북 조합처럼 메리트 있는 요소가 될 듯합니다.

그리고 충전 상태에서 여러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을 20분 이상 재생한 후, 발열을 측정해봤습니다. 냉각팬이 없는데도 발열 관리가 안정적이네요.

전반적으로 숫자로 표현되는 성능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면에서 완성도를 끌어올린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5. 보는 맛과 듣는 맛
화질 자체는 아쉬울 게 전혀 없고, 야외 시인성도 미세먼지 가득한 요즘 날씨 아래서는 충분히 볼 만했습니다.

맥북 프로보다 얇은 측면 베젤과 다이아몬드 커팅 마감 때문에, 솔직히 보는 맛은 칭찬할만해요.




그런데, 듣는 맛이 메인입니다. 스피커 성능이 노트북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는데요. 애매하게 좋은 스피커가 아니라 진짜 괜찮은 스피커를 넣으니까, 스피커도 확실히 메리트 있는 스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울림이 좋네요.

물론 웅장한 배경의 영화를 제대로 감상할 때는 헤드폰을 사용하겠죠. 다른 것보다 보이스 노트 기능을 사용할 때, 원래 목소리보다 녹음된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려서 실용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6. 키보드와 터치패드
키감, 좋습니다. 반발력 적당하고, 오타 잘 안 나고, 손에 무리 가지 않고. 그런데 뭔가 느낌이 약간 가볍네요. 키캡 소재가 가벼워서 그런지, 일단 키감 자체는 딱 적당한데, 체감하기로는 뭔가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터치패드는 재질감이 부드럽고 유분기가 잘 묻지 않아서 좋습니다. 크기도 충분히 넓은 것 같고, 상단 2cm를 제외하고는 클릭감이 전체적으로 일체감 있습니다. 상단부는 터치가 아예 안되네요.



#7. 배터리 및 휴대성
최대 화면 밝기로 2시간 동안 유튜브를 재생했을 때 94%에서 66%로 28% 배터리 감소가 있었습니다.

사실 배터리 %가 완전한 백분율은 아니죠. 100%-90% 사이로 표시되는 배터리량이 실제 배터리의 10%보다는 조금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영상 재생만 한다면 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반면 약 50분간 충전하니까 배터리가 62%에서 99%로 37% 상승했는데요. 앞서 말한 이유에 더해, 스마트 충전의 경우 70% 이상에서는 안전을 위해 충전 속도가 저하되니까, 저충전 상태에서 충전을 한다면 이보다 훨씬 빠르게 충전이 가능할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게는 1.51kg으로 제법 묵직합니다. 물론 삼성 노트북9 같은 경량 노트북에 비해서 말이죠. 가방에 넣고 다니면 별 차이 없습니다.

베젤이 얇아서 15인치 노트북이지만 웬만한 백팩엔 다 들어갈 것 같네요.


✎ CPU-Z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돌려보니 점수가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습니다.

✎ 배터리 62%에서 약 50분간 충전하니 37% 상승해 99%가 되었는데요. 저충전 상태에서 충전을 하면 훨씬 빠르게 충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1.51kg으로 제법 묵직한 무게감을 지니고 있는 삼성노트북 Pen S NT950SBE-K58WA

✎ 얼굴 인식, 지문 인식 기능을 넣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했는데요.

✎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 키감을 지니고 있으며, 갤럭시노트처럼 S펜을 지원합니다.

✎ 또한 힌지의 힘이 꽤 강한 편이라 한 손으로 들어 올리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화면이 덜렁거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 야외 시인성도 괜찮은 편이었고, 화질 또한 아쉬운 면이 없었던 노트북이었습니다.



#8. 구입해도 괜찮을까?
가성비만 놓고 보자면 중저가 브랜드들의 노트북이 더 낫죠. 그리고 200만원에 가까운 노트북이 일반 대학생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가격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에 더해 실제 완성도와 사용자 경험, A/S까지 포함해서 놓고 보자면 메리트가 있는 건 사실이죠.




특히 완성도 높은 S펜 조작성은 펜이 있는 윈도우 노트북 혹은 윈도우 태블릿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사은품으로 UFS 128GB 또는 T5 500G도 주고, SSD 교체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판매 페이지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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