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월 2일 수요일

같은 값이면? 아이패드 프로 3세대 vs 삼성 노트북 펜 S '노트북 태블릿' 대결


어쩌다 비싸진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노트북과의 경계선을 스스로 허물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면, 태플릿 만큼의 휴대성을 품으면서 노트북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 역시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선보인 삼성 노트북 펜 S가 그 주인공입니다. 삼성 PEN S는 펜이 달린 노트북이라거나 360도 회전이 가능한 노트북을 넘어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같은 가격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삼성 노트북 펜 S 가운데 어떤 제품이 더 좋을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교해봤습니다.




#1. 가격 비교
아이러니하게도 점점 더 비싸진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풀옵션이 아닌 512GB 용량의 셀룰러 12.9형 모델을 선택해도 200만원에 근접합니다.

기기 가격만 1,939,000원이고, 여기에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249,000원, 애플 펜슬 2세대 159,000원을 더하면 단숨에 2,347,000원으로 뛰어오릅니다.





삼성 노트북 펜 S 13인치는 2,329,000원이니까 비싸다고 느껴지는 노트북보다 태블릿이 더 비싼 형국이 되었습니다.

가격 : 노트북 펜 S 승
용량 : 아이패드 프로 승




#2. 디자인 비교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역대급 디자인으로, 5.9mm의 두께와 633g의 무게, 얇아진 베젤로 보는 맛을 더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컷팅 대신 부드러운 마감으로 손맛을 살렸고 각진 듯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까지 주는데요.





삼성 노트북 펜 S 13인치 모델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1.12k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 다이아몬드 컷팅으로 날렵함까지 더했습니다.

컬러는 오션 블루와 플래티넘 화이트 2가지로 세련미와 깔끔함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태블릿으로서, 또한 노트북으로서 최적의 디자인과 컬러를 뽑아낸 것 같네요.

두께 : 아이패드 프로 승
무게 : 아이패드 프로 승
마감 : 노트북 펜 S 승




#3. 스타일러스 펜 비교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새로운 애플펜슬 2세대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미 빠릿한 반응 속도와 필기감을 선사했는데 충전까지 편해진 것이죠.

자석 방식으로 부착이 되고, 페어링과 충전까지 한방에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내부 거치가 안되는 점은 아쉽게 다가오네요.





삼성 노트북 펜 S는 3가지 펜팁으로 마찰력에서 차이가 나는데요. 펜팁에 따라서 마찰계수가 무려 5배나 차이가 나서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전 S펜 대비 응답 속도를 2배나 높여서 사실상 딜레이도 거의 없고 애플펜슬에 준하는 응답 속도를 보여줬는데요.




내부 수납이 가능하다는 점과 스마트 커멘더 기능으로 추가 기능을 바로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됩니다.

수납 : 노트북 펜 S 승
응답속도 : 아이패드 프로 승
펜 팁 변경 : 노트북 펜 S 승
그립감 : 아이패드 프로 승




#4. 디스플레이 비교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형의 경우는 4:3 비율의 화면으로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프로모션 120Hz 기술도 놀랍고, 트루 톤도 차별화가 되는데요.

264ppi의 높은 픽셀 밀도 역시 장점이라 부를 수 있고, P3 와이드 컬러와 600니트의 밝기도 쨍쨍한 경험을 그대로 전달해줬습니다.




삼성 노트북 펜 S 13형의 디스플레이는 16:9 비율로 가로가 더 넓습니다. 플리커 프리로 눈을 편하게 해줬고, 아웃도어 모드로 밝기를 높일 수도 있는데요.

아몰레드 모드와 HDR+ 모드까지 더하면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맛까지 더해줄 수 있는 것이죠.




350니트에 아웃도어 모드를 더하면 500니트까지 밝아지니까, 여느 노트북을 넘어서는 화면 품질과 밝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화면 밝기 : 아이패드 프로 승
해상도 : 아이패드 프로 승
옵션 : 노트북 펜 S 승




#5. 스피커 비교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다른 업체와 콜라보하는 대신, 애플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스피커를 탑재했습니다.

두께는 더 얇아졌지만 더욱 뛰어난 사운드로 극강의 공간감을 형상하는 4채널 스피커는 그 자체로 웅장하다는 평가가 가능합니다.


 

삼성 노트북 펜 S는 AKG 튜닝으로 동일 크기의 스피커 대비 1.7배 더 뛰어난 음량으로 확장된 사운드를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답답하지 않고 깔끔하게 전달되는 사운드는 듣는 맛을 제대로 살려줬습니다.

소리 크기 : 아이패드 프로 승
베이스 : 아이패드 프로 승




#6. 배터리 비교
아이패드 프로는 여전히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품었습니다. 물론, 작업에 따라서는 배터리 소모량이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충전은 USB-C 타입 및 파워 딜리버리 조건에서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급속 충전도 해볼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펜 S 13인치는 이지 충전과 퀵 충전 기술로 10분만 충전해도 1.6시간을 쓸 수 있고, 54Wh의 배터리 용량으로 15시간의 사용을 자랑합니다.

물론, 윈도우 노트북이라는 점에서 실사용 배터리는 사용 환경에 따라서 편차가 크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사용 시간 : 노트북 펜 S 승
충전 편의성 : 노트북 펜 S 승




#7. 생산성 비교
여전히 윈도우 운영체제는 생산성에 있어서 극대화된 경험을 전달합니다. 오피스 프로그램부터 기업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앱을 구동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패드 프로는 곧 출시될 풀버전의 포토샵을 비롯해서 모바일로 제대로 이식되는 생산성 앱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1:1로 놓고 보자면 기존에 노트북이나 PC로 하던 생산성 작업은 여전히 노트북이나 PC가 더 편리합니다.

다만, 스케치 및 터치 위주로 하는 작업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앱의 완성도나 편의성 및 작업 환경 자체가 아이패드에 최적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생산성을 1:1로 비교를 하기 보다는, 개인별로 하는 작업에 따라서 편차가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시점을 기준으로 보자면 아이패드 프로는 여전히 기존의 생산성 작업에서 아쉬움이 남고, 윈도우 운영체제인 삼성 노트북 펜 S는 스케치와 터치 작업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피스 작업 : 노트북 펜 S 승
기업 전용 앱 : 노트북 펜 S 승
스케치 작업 : 아이패드 프로 승
앱 최적화 : 아이패드 프로 승




#8. 실사용 평가
아이패드 프로를 쓰는 저는 명확히 맥북 프로와 목적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큰 아쉬움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형 모델은 터치 방식의 작업이나 가벼운 문서 작업, 그래픽 작업, 게임,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사운드는 끝내주고 휴대성도 더욱 높아졌는데요. S펜의 편의성이나 활용성도 높아져서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나 뛰어난 퍼포먼스는 그 자체로 만족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아쉬운 확장성이나 개방성, 자체 스탠딩 기능이 없는 구조는 때때로 불편함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삼성 노트북 펜 S는 타이핑을 비롯해 마우스 조작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품고 있습니다.




거기다 완전 수납이 가능한 S펜은 목적에 따라 팁을 바꿀수도 있어서 애플펜슬의 아쉬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줬는데요.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점, 생각보다 편의성이 매우 높은 작업 환경이라는 점에서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채울 수 없는 많은 부면이 채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스피커는 여전히 아이패드 프로가 더 뛰어나고 화면의 픽셀 필도도 아이패드 프로가 더 높아서 삼성 노트북 펜 S에서 아쉬운 부분도 느껴졌습니다.

펜으로 하는 작업의 완성도에 있어서 아이패드 프로가 더 뛰어난 느낌입니다.




#9. 선택 가이드
윈도우 운영체제가 꼭 필요하면서 스케치 작업을 필요로 한다면 고민 없이 삼성 노트북 펜 S가 정답입니다.

다만, 메인PC가 있는 상태에서 휴대를 위한 제품을 찾았다면 아이패드 프로와 삼성 노트북 펜 S 가운데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요.




아이패드 프로가 더 뛰어난 부분이라면 디스플레이 품질, 휴대성, 스케치 작업, 스피커, 셀룰러 지원, 카메라 촬영, 앱 완성도 등이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펜 S 13인치가 더 뛰어난 부분으로는 윈도우 운영체제, 빌트인 키보드 마우스 시스템, 수납형 S펜, 펜팁 변경, 외장 UFS 카드 지원, 퀵 충전, 썬더볼트3, 각도 조절 등이 있습니다.




스케치 작업이나 휴대성에 조금 더 무게감을 두신다면 아이패드 프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반면, 용량 확장을 비롯해서 노트북으로서의 모든 기능 + 태블릿 기능을 찾았던 분들에게는 삼성 노트북 펜 S가 제격입니다.


✎ 1.12kg의 무게와 다이아몬드 컷팅, 슬림한 디자인을 품고 있는 삼성 노트북 펜 S

✎ 오션 블루와 플래티넘 화이트 2가지 컬러 선택지가 있는데요.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 또한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는데요.

✎ 아이패드 프로에서 채울 수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 터치패드나 키보드 사용면에서도 만족감을 주었는데요. 용량 확장을 비롯해 외장 UFS 카드 지원, 퀵 충전 등은 아이패드 프로보다 더 뛰어난 부면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 생산성에 있어서도 삼성 노트북 펜 S가 조금 더 앞섰는데요. 스케치와 터치 작업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타이핑을 비롯해 마우스 조작, 목적에 따라 팁을 바꿀 수 있는 S펜은 애플펜슬의 아쉬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줬습니다. 용량 확장에 편의성, 사용성, 태블릿 기능까지 생각 한다면 삼성 노트북 펜 S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10. 총평
어쩌다 거의 같은 가격대가 되어버린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삼성 노트북 펜 S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플랫폼으로 시작해서 2019년이 되면서 접점에 서서 만난 것만 같은데요.




삼성 노트북 펜은 삼성 디지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2019 삼성 아카데미를 통해 외장 UFS 메모리카드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노트북 태블릿으로서 활용성도 높고, 노트펜S만의 장점도 경험이 가능하죠. 사실상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더 좋은 선택지인 것도 사실입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 스토어 온라인과 각종 오픈마켓, 오프라인 매장, 애플 가로수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학생이라면 학생 할인도 받아볼 수 있는데요.

태블릿이지만 여느 노트북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무시무시한 가격표를 동시에 지녔습니다.

사실상 비슷한 작업을 위해 태어난 두 제품인 만큼, 굳이 다른 제품으로 분류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비교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2019년 1월 1일 화요일

[증정] 선물용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 후기


대다수 완전 무선 이어폰의 아쉬움은 이어버드가 귀 밖으로 튀어나온다는 점입니다.

이어폰에서 케이블을 제거하고 배터리나 블루투스 수신기 등 모든 부품을 이어버드에 다 넣다 보니 사이즈가 커지게 되는 것이죠.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큼지막한 이어폰은 시각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완전 무선 이어폰 중에서도 초소형 무선 이어폰을 찾기도 하는데요.




초소형 무선 이어폰을 대표할 수 있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는 디파 이어폰이 있습니다. 디파 무선 이어폰은 매번 다양한 변화들을 보여주는데요.

최근에, 충전 케이스가 에어팟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게 생긴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이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다고 해서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사용성이 어떤지 한번 직접 테스트해본 내용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로운 컬러
기능적인 특징들을 살펴보기 앞서 먼저 새롭게 출시된 컬러부터 보는 게 예의겠죠.

기존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심플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파스텔 톤 컬러 2종이 추가되었습니다.





베이비핑크와 스카이블루라고 하는데, 여성분들에게 선물해주기 좋은 컬러가 아닐까 싶네요.

이어버드까지 파스텔톤으로 만들지 않은 건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실제 사용할 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2. 준수한 음질
바로 음질부터 평가해볼게요. 이전엔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이 그저 초소형이라는 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물론 초반엔 대다수의 완전 무선 이어폰들의 음질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기도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음질은 그냥 소리가 들린다는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파 이어폰은 어느 순간부터 음질에 있어서 비약적인 상승 곡선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 역시, 음질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았습니다.




공간감도 충분하고, 중저음도 적절하고, 고음도 제법 밸런스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 초소형 이어폰인데도 소리에 어느정도 힘이 실려 있었다는 점도 칭찬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20만원대인 에어팟만큼 소리가 뛰어난 건 아니지만, 이동하면서 음악을 듣기에 아쉽지 않은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초소형 사이즈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의 이어버드 무게는 각각 3.7g이고, 크래들의 무게는 25g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어버드의 사이즈가 작아서 딱 귓속에만 들어가 있는데요. 그래서 착용감이 좋다 나쁘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귀에 부담을 전혀 주지 않으니까요.





대신 자신에게 맞는 크기의 이어팁을 선택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디파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사이즈는 작은데 있을 거 다 있고 할 수 있는 거 다 할 수 있었는데요.




일단 터치 컨트롤로 음악 재생/정지, 이전곡 / 다음곡, 볼륨 업 / 다운, 시리 / 구글어시스턴트 실행도 가능했습니다. 터치 정확도도 꽤 높더라고요.

보통 스와이프 동작이 있으면 무선 이어폰이 클릭이랑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터치 횟수와 길게 누르는 동작만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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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IPX5등급 생활 방수도 지원합니다. 완전무선 이어폰은 생활 방수를 지원해도 보통 IPX4등급을 지원하는 편인데, 디파 초소형 이어폰은 상대적으로 높은 등급을 적용했네요.

그리고 충전 크래들에 보면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LED와 이어버드를 충전 중인지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죠. 이 작은 크래들에 편의 기능까지 추가한 점은 확실히 만족스러웠습니다.




#4. 배터리 타임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의 사이즈가 작아서 걱정되는 것은 배터리 타임이죠.

하지만 스펙 상으로 이어버드는 3-4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는 3-4회까지 충전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체감하기에, 60-70% 출력으로 음악을 들었을 때, 한 번 충전으로 대기 시간을 제외하고 2-3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 것 같은데요.

올데이 사용에는 무리가 있을지 몰라도, 영화 한편을 다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라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 파스텔톤의 컬러가 새로 추가된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
  
✎  초소형 무게로 귀에 부담이 없었는데요. 터치 컨트롤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 착용감도 뛰어나고, 준수한 사운드를 들려주어서 만족스러웠던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5. 연결성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블루투스5.0과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LDS 안테나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결 감도가 뛰어나다고 스펙에 적혀있는데요.

실제로 테스트해보니까, 역대급이었습니다. 디파 이어폰과 스마트폰 사이는, 직선거리로 따지면 17M 거리이고 3개의 벽을 거쳤고, 혹은 약간 둘러 간다 치면 1개의 유리 문과 또 다른 하나의 문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끊기는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토 페어링도 지원해서 블루투스 연결로 인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는데요. 




다만 한 번은 이어버드를 케이스에서 꺼냈는데 반응도 없고, 이어버드에 전원 버튼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적은 있었습니다.

케이스에 넣고 뚜껑까지 닫았다가 다시 꺼내니까 문제없이 되더군요.




전반적으로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사이즈와는 다른 고스펙 사양과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줬는데요. 현재 제품 구매시 실리콘 케이스를 랜덤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실용적이고 센스있는 선물을 찾고 있었다면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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