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아이폰Xs 말고, 굳이 V40를 사도 좋은 6가지 이유들


요즘 스마트폰이 점점 더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차별화 포인트가 줄어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전 아이폰은 연결성이라는 점에서 장점이 두드러졌다면, 이제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도 연결성이 충분히 잘 나오기 때문이죠.







카메라 역시 매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이폰Xs 대신 굳이 LG V40 씽큐를 구입해도 좋은 이유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1. 무게감
    - 아이폰Xs는 177g, 아이폰Xs 맥스는 208g인 반면, V40는 169g으로 가볍습니다.
    - 아이폰Xs의 화면은 5.8형으로 작지만 V40는 6.4형임을 감안하자면 아이폰Xs 맥스 대비 훨씬 더 가벼운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 두께는 7.7mm로 동일하기 때문에 슬림하고 가벼운 느낌을 제대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특히나 후면 글래스 마감의 차별화로 인해서 부들부들하고 지문이 잘 묻지 않는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 가격
    - 아이폰Xs는 64기가 모델이 137만원부터, 아이폰Xs 맥스는 150만원부터 시작하는 반면, V40는 104만 9,400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 용량 또한 128기가 모델이기 때문에 가성비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 또한, 전후면 글래스를 1년 이내 무상 교체까지 가능한데요.
    - 아이폰의 경우 40~50만원 선의 비용이 들어가는 전면 글래스 교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 리퍼 및 글래스 교체를 고려하자면 훨씬 더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3. 확장성
    - 안드로이드폰 특유의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심지어 용량 확장까지도 자유롭습니다.
    - 다양한 앱과의 연동성 및 연결성이 더 높습니다.
    - 커스텀 기능이 자유로워서 원하는 대로 설정하고 설치해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4. 이어폰
    - 3.5mm 이어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 고음질 하이파이 쿼드 댁을 연결해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 무선 역시 APT-X, LDAC으로 고음질 감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 DTS-X 3D 사운드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 음질 관련 세밀한 설정 및 세팅도 가능합니다.
    - 실제로도 만족스러운 음악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5. 광각 카메라
    - 전후면 광각 카메라를 품었습니다.
    - 하지만 전면은 살짝 애매한 광각이긴 합니다.
    - 후면은 이제 망원 렌즈까지 품었습니다.
    - 트리플 샷으로 3개 렌즈 동시 촬영 및 동영상까지 만들어줍니다.
    - 기본 카메라 설정 기준, 다양한 셋팅이 가능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 서드파티 카메라 앱도 보다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6. USB-C
    -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 고속 충전 솔루션을 기본으로 제공해서 충전 속도가 빠릅니다.
    - 다양한 USB-C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제조사와 동일한 규격으로, 호환성과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 노트북과의 연결성도 좋습니다.




#7. 아쉬움
    - 몇 가지 아쉬움이라면, 퍼포먼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 여전히 아쉬운 퍼포먼스가 느껴집니다.
    - 트리플 샷은 동시에 촬영된다기보다는, 0.5초씩 텀이 있습니다.
    - 거기다 저장하고 다시 촬영하기까지 시간도 제법 걸립니다.
    - 카메라 렌즈 전환 속도가 다소 느립니다.
    - 화면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 모서리 라운딩 처리가 아쉽습니다.




#8. 총평
LG V40 씽큐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를 품었고, 안드로이드 특유의 높은 자유도를 품으면서 개인화된 경험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정말 잘 차려진 레스토랑과 같은 느낌이라면, 안드로이드폰인 V40는 마인 크레프트라고 할까요?




무언가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완성도가 아쉽지만 자유도가 높아서 쓰임새가 많기도 하고, 나에게 꼭 맞춰볼 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후면 글래스의 손맛도 뛰어날 뿐 아니라, 무려 1년 이내 전후면 글래스 교체라는 빅 카드까지 사용이 가능한데요.




아이폰만이 가진 장점과 아이폰만을 써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V40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이유들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V40가 더 좋은 이유들이 더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 MACGUYVER.















[증정]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 출간! 맥가이버 다섯 번째 도서를 소개합니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지난 WWDC2018을 통해서 공개되고 베타를 진행했던 macOS 모하비를 위한 도서가 드디어 출간되었기 때문이죠.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은 macOS 모하비에 꼭 맞춰진 도서로서, 모하비를 완벽히 이해하고 사용해본 경험을 녹여냈습니다.





맥북과 아이맥을 비롯한 모든 맥 시리즈를 꾸준히 사용하고 활용해본 경험으로 첫 번째 된다! 맥북&아이맥 도서 출간 이후 벌써 5번째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는데요.

맥북부터,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아이맥 프로, 맥 미니까지 정말 다양한 맥 시리즈를 200% 활용하기 위한 첫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1. 책의 구성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은 간결합니다. 무언가를 처음 사용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들과, 나중에 알아도 좋은 것들을 똑똑하게 구분했습니다.

한/영 변환은 어떻게 하는지, 오른쪽 클릭은 어떻게 하고 기본 설정은 어디에서 변경할 수 있는지를 먼저 소개하는 것이죠.





기본적인 기능은 가볍게 한두 시간만 살펴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어서, 추가 기능이 궁금하거나 macOS 모하비를 200% 활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구성은 뒤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2. 주요 특징
무언가를 배울 때, 왜 배워야 하고 무엇을 위한 기능인지를 이해해야만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은 macOS를 사용하면서 만나게 되는 낯선 순간들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한자를 입력하고 싶거나, 단축키를 변경하려는 경우, 파이널 컷 프로를 가볍게 이해하기 위한 설명도 모두 포함하고 있죠.

거기다, macOS 모하비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3. 미래를 위한 책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은 처음 맥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기본서라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몇 달만 살펴보다가 잊히는 책이 아니라, 맥 옆에 두고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팁과 설명, 문제 해결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거기다 맥가이버가 직접 집필한 도서인 만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새로운 팁들, 새로운 정보들 역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은 실시간 업그레이드가 되는 도서로서, 첫걸음은 쉽게, 멀리 걸어갈 때에는 든든하게 옆에서 도와주는 책입니다.




#4. 출간 기념 이벤트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을 출간한 기념으로, 5분에게 새롭게 출간된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 도서를 증정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10분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포스트에 댓글을 남겨주시고, 포스트 링크를 SNS에 공유해주시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댓글 & 공유만으로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을 받아보실 수 있고, 또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맥가이버의 다섯 번째 도서인 된다! 맥북&아이맥 모하비 판은 누군가에게는 첫 번째 맥 입문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쉬운 맥 참고서, 맥 입문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ACGUYVER.


http://naver.me/xYEzscJ8












[증정] 작지만 강한 미니 온풍기, 가정용 온풍기 추천 '레브 미니 히터' 써보니


덥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춥다는 소리가 그냥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매서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벌써 겨울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데, 그 겨울 필수품 중 하나가 바로 온풍기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혹은 너무 큰 크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곤 하는데요. 오늘은 가성비 제품인 레브 미니 전기온풍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과연 레브 미니 온풍기, 미니 히터의 성능은 어떤지, 실 사용기는 어땠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자인 : 계란형으로 디자인된 레브 미니 전기온풍기는 컴팩트한 크기에 아주 가벼운 약 1kg의 무게감으로 어디든 이동하기 좋은데요.

컬러는 REVE PI(핑크), REVE YE(노랑), REVE RED(빨강) 선택지가 있습니다.





파스텔톤이 아닌 아주 쨍한 컬러감이죠.

보통의 히터기들이 화이트, 블랙의 무난한 컬러임을 생각하면 아주 톡톡 튀는 컬러라 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작동 다이얼과 온도조절 다이얼이 있으며, 공기 흡입구도 배치되어 있는데요.

작동 다이얼은 OFF, 송풍, 1단계(1200W), 2단계(2000W)로 조절할 수 있고, 온도조절 다이얼은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성능 : 미니온풍기는 얼마나 빠르게 열을 고루 전달하는지도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석유를 이용해 산소를 연소시키는 히터들과는 달리 레브 미니 전기온풍기는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 PTC 방식의 히터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00028770


덕분에 난방 속도도 빠르고 일정한 온도도 유지할 수 있고,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 조절도 가능하죠.



#3. 안전성 : 제품이 과열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과열 방지 장치 적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온풍이 나오는 방식으로 화상의 우려가 적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한 PTC 방식의 히터는 화재의 위험까지 줄여줘서 더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실사용 : 계속 켜두는 것보다 자동으로 온도 조절이 되면 좋을 것 같아 레브 미니온풍기의 작동을 해봤습니다.

온도 조절 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한 다음, 원하는 온도가 되었을 때 다이얼을 MAX에서 MIN으로 살살 돌려주니까 딸깍' 소리가 나며 꺼졌는데요.




이 시점이 바로 현재 온도가 됩니다. 실내 온도가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가며 작동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원하는 온도를 내리고 싶으면 MIN으로 돌리고, 올리고 싶으면 MAX로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작동법도 간단했습니다.




레브 미니히터의 소음 측정 실험도 해봤습니다. 송풍, 1, 2단계 소음은 모두 동일했는데요. 아래와 같이 측정되었습니다.

1m : 54.5 dB
5m : 52.9 dB
10m : 47.3 dB




그렇게 조용한 온풍기는 아닌 것 같네요.

이어서 사무실 온풍기, 레브 미니히터의 발열 측정도 해봤습니다.




1단계 10분 : 25.9도 -> 57도
2단계 10분 : 26.8도 -> 119도


2단계 사용 시 뜨겁다고 느낄 정도의 온도까지 올라가네요.




화상의 위험은 적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2단계로 사용시 아이가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온풍기, 레브 미니히터의 전기 요금 계산도 해봤는데요.




1단계 46분 사용시 : 261원
2단계 125분 사용시 : 651원

위와 같이 요금이 나왔는데요.

요금을 1단계 7시간 기준 30일로 계산시
1시간 : 282원
7시간 : 1,974원
한달 : 59,220원




요금을 2단계 7시간 기준 30일로 계산시
1시간 : 312원
7시간 : 2,184원
한달 : 65,520원


물론 실제 전기 요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잠깐 방을 데우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큰 부담 없는 전기세가 나올 것 같네요.




#5. 아쉬움 : 처음 작동 시 약간의 냄새가 났는데, 1~2시간 정도 켜두니까 냄새가 사라져서 더 이상 나지 않았습니다.

회전이 안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는데요. 회전이 되었다면 좀 더 골고루 열이 전달될 것 같았습니다.




또한 작동 다이얼이 빡빡해서 손가락이 약간 아팠는데요. 적응하니까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니었지만 돌출된 다이얼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물이나 충격에도 약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거나 선반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깜찍한 디자인에 톡톡 튀는 컬러를 품고 있는 레브 미니 히터

✎ 작동 다이얼과 온도 조절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제품 과열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PTC 방식의 히터로 빠르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요. 난방 속도도 빨라 만족스러웠습니다.

✎ 가벼워서 이동하기도 좋으며, 켜자마자 바로 따뜻해지는 온풍기였습니다.



#6. 총평 : 오늘 살펴본 레브 미니 전기 온풍기는 컴팩트한 크기와 무게감으로 어디든 두고 사용하기 좋았는데요.

특히 저처럼 수족 냉증이 있으신 분들이나 냉기가 도는 사무실에서 빠르게 따뜻한 바람을 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아주 유용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켜자마자 바로 따뜻해지는 가정용 온풍기, 레브 미니 전기온풍기로 올겨울 따뜻함을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MACGUYVER.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00028770

http://naver.me/Fe9D52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