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8일 목요일

[증정] 이 크기 실화? 초경량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앳플리 애기’


이름만큼이나 애기같은 느낌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닐까 싶은데요. 정말 작고 귀엽고 깜찍한데 성능은 기대 이상이라 정말 추천할만한 제품이었습니다.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앳플리 애기는 이름만큼 귀여웠고, 스피커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휴대용 스피커를 찾았던 분들에게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격 역시 2만원 중반대로 저렴한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1. 주요 스펙 :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는 2만원 중반대 가격, 계란을 닮은 디자인, 무광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있습니다.

간편한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할 뿐 아니라, 1시간 충전으로 4시간까지 플레이가 가능해서 작은 거인이라 부를 수 있었는데요.


http://matin08.cafe24.com/surl/P/17


진동 방지 패드를 비롯해서 블루투스 4.2 버전을 적용했고, 독특하게도 블루투스 셔터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활용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무엇보다, 2대의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를 페어링해서 스테레오 스피커로 들어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2. 디자인 : 정말 작고 귀여운 느낌의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는 에어팟과 비슷한 크기로, 깜찍한 화이트와 귀여운 블랙 컬러가 돋보였습니다.

먼지는 잘 묻지 않는 편이었고, 상단부로 소리가 들려서 소리 전달력도 뛰어났는데요.





기본적으로 진동 방지를 위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여기에 더해서 별도의 진동 방지 패드까지 있어서 거치대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자꾸만 손으로 돌리고 싶고 만지고 싶은 디테일과 손맛은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애장품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3. 사운드 : 소리가 가장 중요하겠죠.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는 싱글로 사용할 때도 소리가 거의 찢어지지 않았고, 4~5배는 더 큰 스피커와 비슷할 정도로 소리가 뛰어났습니다.

거기다 2대의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를 연결하게 되면 스테레오로 좌우 분리가 되어서 완벽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블루투스 4.2를 통해서 최대 10m까지 감상이 가능해서 공간에 따라, 목적에 따라 적당한 장소에 두면 공간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저음이 탄탄하기도 했고, 그러면서도 고음이 카랑카랑해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대다수의 작은 스피커가 지닌 아쉬운 기본기, 베이스가 아닌 탄탄한 소리와 출력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4. 실사용 : 듀얼 페어링 방법은 설명서를 보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는데요. 차후에 다시 연결하려면 설명서가 필수적일 것 같기는 했습니다.

기기의 디자인 자체가 너무 예쁘고 취향 저격이어서 매혹당한 것인지는 몰라도 단점을 크게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요.




아쉬움을 그래도 짚어보자면, 볼륨 조절이나 트랙 넘기기가 안되는 점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2대를 페어링 했을 때는 흰색 애기를 기본으로, 검은색 애기가 추가 연결이 되었는데요.




흰색을 끄면 놀랍게도 검은색도 꺼졌고, 흰색만 켜서 음악을 듣다가 검은색을 늦게 켜면 스테레오로 바뀌는 경험도 좋았습니다.

반대로 검은색은 먼저 켜도 폰과 페어링이 되지 않고, 2대로 감상하다가 검은색만 끄면 흰색은 여전히 노래가 나왔습니다.




통화 경험은, 스피커이기 때문에 상대방 소리는 잘 들렸고, 마이크는 아래에 있어서 스마트폰을 드는 것처럼 들고 통화하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라면, IOS의 경우 기본적인 사용시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셔터기능을 한 번 사용하면 키보드가 비활성화가 되었는데요.

이 때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껐다 켜거나 스피커의 전원을 껐다 켜면 다시 정상 키보드 활성화가 되어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셔터 기능 사용시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 무광 블랙과 화이트 컬러 선택지가 있는 아주 작고 귀여운 앳플리 애기 블루투스 스피커

✎ 2대를 연결하면 스테레오로 좌우 분리가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중저음이 탄탄하며, 답답하지 않은 고음을 들려주는데요. 탄탄한 소리와 출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진동 방지 패드는 거치대 역할까지 하며, 스피커는 블루투스 셔터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5. 총평 :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는 정말 귀여워요. 그냥 가지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작고 귀여웠는데요.

가방 속에 넣거나 주머니에 넣어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아서 가볍게 하얀색 애기만 가지고 다니거나, 검은색 애기와 함께 스테레오로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공간에 따라서 스테레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은 크기에서 경험하기 힘든 공간감까지 경험해볼 수 있겠네요.

45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진 앳플리(atflee)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를 통해서 잠시나마 음악 산책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애기는 총 3분에게 증정해드릴 예정이니까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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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rEjt3mJ
https://youtu.be/drsHnG9qeEE










[Tip] LG V40 씽큐 숨겨진 기능 15가지, 초기 설정 방법 유용한 팁


처음 구입하게 되면 이것저것 설정할 것들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면서 오히려 복잡해진 것이죠.





하지만 잘 찾아보면 나에게 꼭 맞는 기능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LG V40 씽큐의 숨겨진 기능, 혹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설정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DTS:X 3D
방법 : 알림 센터 > 확장 > DTS:X 3D 활성화
: 꾹 눌러서 설정을 들어가게 되면, 와이드부터 전면, 좌우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좌우 모드가 카오디오 및 이어폰에서 모두 만족스러워서 애용 중인데요.



하나씩 설정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3D 모드를 설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하이파이 쿼드 댁
방법 : 알림 센터 > 확장 > 하이파이 쿼드 댁 활성화
: 유선 케이블이 연결되어야만 사용이 가능한 하이파이 쿼드 댁은 디지털 필터 기능을 통해 소리의 울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 자연스럽게, 깨끗하게를 하나씩 바꿔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혹은 음악에 맞는 설정으로 감상해보세요.



아쉽게도, DTS:X 3D를 사용 중이라면 사운드 프리셋은 활성화가 되지 않습니다.



#3. 음량 자동 보정
방법 : 하이파이 쿼드 댁 > 음량 자동 보정 활성화
: 음량 자동 보정 기능을 활성화하면, 미디어 음원의 음량을 균등하게 맞춰줍니다.



갑자기 커지거나 작아지는 소리 없이 균일하게 감상이 가능해서 보다 편안히 음악 감상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4. 홈 터치 버튼 배열
방법 : 설정 > 화면 > 홈 터치 버튼 > 홈 터치 버튼 배열
: 알림창 및 캡쳐+, Q슬라이드를 추가로 넣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최대 5개까지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기능을 5개까지 넣을 수 있고, 배열은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합니다.



#5. 전화, 메시지 바로 실행
방법 : 홈 터치 버튼 배열 > Q슬라이드 배치
: 전화 및 메시지와 같은 핵심 기능들을 어디서나 바로 팝업 방식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현재 하던 작업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체 화면으로 변경하거나 위치 이동도 가능합니다.




#6. 홈 터치 버튼 배경 색상
방법 : 설정 > 화면 > 홈 터치 버튼 > 배경 색상
: 총 8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및 사용하는 앱에 따라, 취향에 따라 선택해보세요.




#7. 동영상 HDR 효과
방법 : 설정 > 화면 > 동영상 HDR 효과 활성화
: 전체 화면으로 동영상을 재생할 때, HDR 효과를 적용해서 더욱 깊이감 있고 생생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8. 보기 편한 모드
방법 : 알림 센터 > 확장 > 보기 편한 모드
: 블루 라이트를 줄여서 보기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꾹 눌러서 세세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강도를 조절해서 보다 자연스럽게 표시하거나, 흑백 모드, 자동 실행 설정까지 세밀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9. 화면 꺼짐 시간
방법 : 설정 > 화면 > 화면 자동 꺼짐
: 15초가 너무 짧아서 답답했거나 불편했다면, 최대 10분까지 설정이 가능한 6가지 선택지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설정으로 바꿔보세요.




#10. 한 손 조작
방법 : 설정 > 화면 > 미니뷰
: 천천히 하면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미니뷰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홈 버튼부터 좌/우로 빠르게 이동해보세요.

이때, 미니뷰는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위치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11. 플로팅 바
방법 : 설정 > 일반 > 플로팅 바
: 이동 가능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좌/우 및 고정 가운데 설정해보세요.

또한, 최대 4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바로가기 및 빠른 연락처는 원하는 앱 및 연락처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12. 방해 금지 모드
방법 : 알림 센터 > 확장 > 방해 금지 모드
: 꾹 누르게 되면 상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선택 알림도 가능해서 특정 연락처에서 온 알림은 빼먹지 않고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 실행 및 실행 조건 추가도 가능해서, 특정 일정을 수행할 때 자동으로 방해 금지 모드를 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13. 멀티 윈도우
방법 : 앱 실행 > 멀티태스킹 > 선택
: 멀티 윈도우는 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위/아래로 슬라이드 바를 옮겨보세요. 이때, 끝까지 밀면 커진 쪽의 앱이 전체화면으로 실행됩니다.

가로 모드가 가능한 앱이라면 가로로 보는 것도 가능하고, 홈 버튼을 눌러서 하단에 실행된 앱을 다른 앱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14. 발신자 알림
방법 : 설정 > 일반 > 접근성 > 수신내용 음성 알림
: 전화 건 사람 및 메시지 보낸 사람을 알려줍니다. 멀리서 소리만 들어도 누구에게 온 알림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메시지 내용 읽어주기도 활성화하면 내용까지 읽어줍니다.




#15. 트리플 카메라 미리보기
방법 : 카메라 > 화각 길게 누르기
: 대부분이 몰랐을 기능일 수 있는데요. 3가지 화각을 지원하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어떻게 찍히는지 미리 보고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오늘은 이렇게 LG V40 씽큐의 초기 설정, 유용한 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외에도 세밀하게 설정이 가능한 '접근성' 기능이나 '개인화' 기능들이 깨알같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주자주 사용해보면서 LG V40 씽큐만의 장점을 200%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MACGUYVER.











[개봉기] 하늘색 풍선, 아이폰Xr 블루 언박싱! 하늘하늘한 색감에 반하다.


하늘하늘하다는 말이 꼭 알맞은 아이폰Xr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 컬러를 실물로 본 느낌이라면 정말 ‘하늘색’이라는 것이었는데요. 블루라고만 하기에는 무언가 더 맑고 깨끗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죠.







아이폰Xr 블루 언박싱을 통해서 하늘하늘한 컬러의 아이폰Xr 블루 컬러를 200% 전달드리겠습니다.



#1. 첫인상 : 전면으로 보게 된 아이폰Xr 블루 컬러는 밝은 하늘색, 아니 블루 컬러가 빛을 발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이 빛을 받으며 반짝일 뿐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더해줬기 때문이죠. 너무 가볍다거나 무거운 느낌 없이 딱 알맞은 느낌을 전해줬습니다.






홈 버튼 아이폰도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서 그냥 그러려니 했고, 후면으로 돌려보기 전까지 ‘가볍다’는 생각은 없었는데요.

후면으로 돌려본 결과, 예상 밖에 놀라운 ‘밝은’ 느낌은 왜 이 제품의 실물이 깡패인지 알 것도 같았습니다.




#2. 컬러 : 아이폰Xr 블루는 베이비 블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맑고 밝고 정돈된 컬러였는데요. 장점이라면 지문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사이에서 절묘한 합의점을 찾은 덕분인지 아이폰Xr 블루는 자문을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적당한 느낌을 전해준 것이죠.






때로는 너무 가벼워 보이고 저렴해 보이는 느낌도 있습니다.

진지하거나 묵직하거나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는데요. 묘하게 세련된 느낌은 있고, 이러한 컬러는 과연 애플이라 가능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는데요.

분명 호불호는 있겠지만, 남녀노소 사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주는 아이폰Xr 블루의 첫인상

✎ 베이비 블루 컬러처럼 맑고 밝고 정돈된 컬러와 함께 묘하게 세련된 느낌도 듭니다.

✎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블루 컬러

✎ 전면은 블랙 컬러로 블루 컬러를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3. 평가 : 아이폰Xr 블루는 밝은 컬러의 아이폰을 찾았던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레드와 블랙이 깊이감 있는 컬러라면 옐로와 코랄, 블루 및 화이트는 밝은 컬러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알루미늄에 익숙해진 탓일까요? 새로움은 크지 않습니다. 이미 아이폰8 시리즈에서 이어져온 디자인 아이덴티티도 익숙했고 말이죠.



 


후면의 싱글 렌즈는 플래그십으로서는 아쉽지만, 결과물은 아이폰Xs와 같으니까 큰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카메라가 정말 갑툭튀 느낌이라 먼지가 잘 끼인다는 점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가볍고 밝은 느낌의 블루 컬러는 지문을 닦을 필요가 없는 후면과 측면 디자인을 지녔습니다.

빛에 따라서는 형광펜 컬러로 보이기도 하고, 정말 맑은 하늘색 풍선 컬러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전면마저 화이트 베젤이었다면 너무 가벼워질 수도 있었겠지만, 다행히 검은색 베젤이라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화면을 켜서 보게 되면 베젤이 유난히 두껍게 느껴지지만 쓰다 보면 어느새인가 컬러감에 반하게 되는 맛이 있는 컬러가 아닐까 싶네요.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지인으로부터 다시 빌려서 아이폰Xr 코랄, 옐로 컬러와 함께 아이폰Xr 블루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비교] 아이폰Xs 맥스 스피커 성능은? - 아이폰Xr, 갤노트9, G7, 엑스페리아 XZ3


다섯 가지 스마트폰을 가져왔습니다. 아이폰Xs 맥스와 아이폰Xr, 갤럭시노트9, G7 씽큐, 엑스페리아 XZ3가 그 주인공인데요.

아이폰Xs 맥스는 더욱 웅장해진 스피커를 내세우면서 스테레오 + 와이드 사운드를 품었습니다. 물론, 아이폰Xr도 마찬가지고요.







갤럭시노트9은 원래 좋았던 스테레오 스피커의 사운드를 그대로 품고 있고, 엑스페리아 XZ3 역시 스피커를 내세우면서 전면을 향한 스테레오를 선보였습니다.

엘지전자의 G7 씽큐는 한쪽으로만 나온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소리 자체는 스테레오로 들려주는 붐박스 스피커를 품었는데요.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사운드 비교는 글보다는 영상이 더 좋겠죠? 영상을 먼저 보신 다음에, 개인적인 평가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갤럭시노트9 : 명불허전입니다. 전체적으로 찢어지지 않으면서 큰 소리를 들려줬고, 단단하면서 공간감이 뛰어난 소리로 돌비 사운드의 장점을 전달해줬는데요.



좌우 밸런스도 나쁘지 않았고 소리 자체도 귀를 찌르지 않았기 때문에 듣기에 좋다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2. 엑스페리아 XZ3 : 소니의 역작으로 불리는 만큼, 스피커도 기대치를 높여줬는데요. 좌우 스피커 모두 전면을 향해서 입체감이나 균형감, 베이스가 뛰어났습니다.

거기다 바이브레이션 기능까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손으로 들고 볼 때 손맛도 좋았는데요. 저음 베이스 집중된 바이브레이션이 때로는 아쉽기도 했지만 색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켜고 끄기 및 강도 조절도 가능해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네요.



#3. 아이폰Xr : 소리가 단단합니다. 그리고 답답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소리를 높여도 거슬리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상단 스피커 부분이 줄어들었지만 스테레오 스피커를 희생하지 않은 점이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4. 아이폰Xs 맥스 : 기기가 더 커서 그럴까요? 체감상 더욱 만족스러운 소리라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음악이나 동영상 모두 최적화가 되어 있었는데요.



이전 아이폰 대비 입체감이 더욱 커지면서 듣는 맛을 제대로 다듬은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아이폰의 볼륨이 더 커졌으면 했는데 그러지는 못해서 아쉬운 것도 같네요.



#5. G7 씽큐 : 가장 만족스러우면서 가장 아쉬운 G7 씽큐는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한 대신 하단부로만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볼 때에 더욱 아쉬움이 큽니다. 입체감은 사라지고 대신 어색한 한쪽 사운드만 들렸기 때문이죠.

음악 감상에는 최고인데 동영상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6. 결론 : 스마트폰 스피커는 어느새 단독 사용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달해줬는데요. 스테레오 스피커를 중심으로 저음 베이스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엘지는 저음에서는 합격점을 줄 수 있었는데, 왜 아직까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세우지 않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니는 호불호가 나뉜다는 점에서는 아쉽지만, 바이브레이션 기능과 전면을 향한 스테레오 스피커가 만족스러웠는데요.

아이폰과 갤노트9은 모두 제법 만족스럽고, 선택하더라도 아쉽지 않은 소리를 들려줘서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차기 스마트폰에서는 스피커 성능과 관련해서 어떠한 변화와 도전을 선보일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