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상상력이 부족했나? 갤럭시S8 사용자가 바라본 갤럭시S9 언팩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전까지는 그것을 원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말을 들어봤을지 모르겠다. 어쩌면, 이번 갤럭시S9 언팩 이전에 삼성이 내걸었던 ‘카메라, 다시 상상하다’라는 말에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삼성의 상상력은 기술력의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올가을 등장할 차세대 갤럭시노트와 폴더블 스마트폰을 위한 양보였는지는 몰라도 스펙적인 부분의 변화는 당연한 수준이었고, 눈에 띄는 특장점 또한 예상 가능한 범주를 벗어나지 않았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서 센서의 크기를 늘리기는 힘들다. 그래서 삼성은 이번 갤럭시S9에서 적층형 구조를 접목하고 빠른 칩셋의 속도와 차세대 카메라 기술을 더하면서 초고속 촬영, 저조도 촬영에서 특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갤럭시S8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갤럭시S9은 안도의 한숨을 들려주기에 충분했고, 한 텀은 쉬고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완성도 높이기에 집중한 모델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아쉬움이었던 지문 인식 버튼의 위치가 바뀐 것을 제외하자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빅스비 버튼의 위치, 전체적인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든 수준의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평가는 지난번 아이폰8 에서도 이어졌는데, 아이폰7과 거의 차이가 없는 아이폰8 시리즈는 소재의 변화 및 소소한 업그레이드로 만족해야 했고, 진짜 업그레이드는 아이폰X에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다면 이번 갤럭시S9에서 눈에 띄는 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 생체인식은 단순한 홍채인식만 활용하는 대신, 안면인식을 함께 활용하면서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피커는 개인적으로 갤럭시S8에서 도입되기를 기대했던 스테레오 스피커가 도입되었을 뿐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면서 극장과도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러나 기존 스피커 대비 1.4배 정도 큰 소리로는 극장과 같은 감흥을 느끼기는 힘들기 때문에 스테레오 스피커라는 것 자체에 포인트를 맞춰야 할 것 같다.





카메라는 720p HD 해상도에 한해서 960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소니에서도 먼저 선보인 기술이라는 점에서 감흥보다는 삼성도 도입했다는 시선과, gif로 만들어서 공유하거나 다양한 추가 옵션 및 배경 음악을 추가하는 등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는 시선이 공존하고 있다.

AR 이모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바라볼 때, 서양 사람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특징들을 갖추기는 했지만 동양권에서 보기에는 다소 어색해 보이는 미국 게임 속 캐릭터로 바뀌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줘서 이질감이 들기도 했다.





아이폰X에도 존재하는 애니모티콘은 사실 아이폰 내에서 한정된다는 아쉬움으로 사용 빈도가 줄기는 했지만 캐릭터의 친근함은 있었다면, 갤럭시S9에서의 AR 이모지는 어색함 대신 모든 기기 및 SNS, 메신저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범용성을 품고 있었다.

여전했던 엣지 디스플레이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몰입도를 높여주기는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플랫 모델은 찾아볼 수 없었고, 내구성 강화를 위해서 오히려 고릴라 글라스 5의 두께를 증가시키고 측면 알루미늄 부분을 두껍게 하면서 그립감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DeX 패드는 기존과 달리 갤럭시S9 자체가 마우스가 되기도 하고, 키보드가 되기도 하는데, 100% 사용자 입장에서 보자면 기존 덱스 대비 활용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터치패드 및 마우스로서는 그럴싸할지 몰라도, 타이핑을 위해서라면 결국 키보드가 필요해 보였다.

마지막으로 디자인은 당연히 ‘완전히 새롭다’고 평가할 수 있는 디자인을 내놓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이번 갤럭시S9은 갤럭시S6에서부터 이어져온 패밀리룩의 완성형으로 보이며, 누군가는 병따개 같다고도 하는 후면 디자인은 제법 그럴싸한 모습을 보여줘서 고급스러움은 잃지 않은 듯했다.




단지, 감흥이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치 아이폰6부터 아이폰8까지 이어지면서 소소한 변화를 선보였지만 이제는 ‘놀라움’보다는 그저 ‘아이폰’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노트8을 모두 사용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G6와 V30,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바라본 갤럭시S9은 결국 같은 돈을 주고 구입하라고 한다면 선택하게 되는 안드로이드폰이겠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다.




아쉬워도 삼성이라는 브랜드와 안전성,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갤럭시S9은 여전히 플래그십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승승장구할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 상상력은 부족했고 감흥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아쉽다. 아이폰X을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양보한 아이폰8도 아쉽고 새롭게 상상했다고 하기에는 상상력이 부족해 보이는 갤럭시S9도 아쉬움이 남는다.

과연 갤럭시S9 사전예약부터 실제 판매가 시작된 이후 사용자들의 평가와 반응은 어떠할지, 이번에는 어떠한 게이트도 없이 무난하게 베스트셀러 스마트폰으로 자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 MACGUYVER.



















2018년 2월 23일 금요일

[써보니] 가성비 스마트밴드 추천 ‘피트니스밴드’ 코아밴드 CK HR


거품을 빼고 들여다본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는 본질적인 기능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간을 확인하고, 스마트폰의 알림을 대신 전달해주고, 운동을 기록하며 심박수를 측정해서 현재 나의 상태를 확인해주는 것이다.

또한 기본에 충실할수록 아이러니하게도 배터리 타임도 더 길어진다는 장점이 더해지기 때문에 아쉬움 보다는 본질적으로 제품이 제공해줘야만 하는 장점들이 더욱 눈에 들어오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가성비 스마트밴드 추천 제품이라면 무엇을 알아야 하고, 또 어떠한 기본적인 스펙과 본질적인 성능을 제공해줘야할까?

오늘은 피트니스밴드로서, 가성비 스마트밴드 추천 제품인 코아밴드 CK HR에 대해서 보다 본질적으로, 그리고 차별화되는 ‘가성비’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http://c.appstory.co.kr/digital637



코아밴드 CK HR은 기본적으로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데, 블랙 화이트 민트 체리 쿨그레이로 5가지 컬러이며 부들부들한 손맛의 밴드를 만져볼 수 있다.

마감이 우수하기도 한 코아밴드 CK HR은 튼튼한 내구성으로 완전히 접어도 자국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나다. 간편한 탈착 및 방수 기능을 품었으며 7.9mm의 슬림한 두께, 0.96인치의 화면 및 손목 들어올려서 화면 켜는 기능까지 더하면서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문자 및 전화, 어플 알림 기능과 운동 모니터링으로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는 피트니스밴드만의 장점 또한 더했다. 이외에도 수면 모니터링과 스트레칭 알람, 카메라 리모컨 기능 및 7일간 사용이 가능한 넉넉한 배터리까지 품으면서 전천후 스마트밴드라 부를 수 있다.

자체적인 USB 방식으로 충전 케이블이 필요없기도 하고, 30분 충전만으로도 17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까지 더했다. 전화가 올 경우 수신 거절을 하거나, 간편한 페어링 모드, 12개월 보증 혜택까지 고려하면 장점이 매우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제품이다.




Q. 코아밴드 어플에 담긴 기능은?
A. 코아밴드 CK HR은 전용 어플을 통해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데이터를 기록하고 디바이스를 관리하며 스포츠 모드, 프로필 관리까지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전체적인 앱의 디자인이 세련되기도 했고 깔끔하게 구성되어서 사용상 만족도를 높여주기도 했기 때문에 코아밴드 CK HR을 사용하려는 분들이라면 꼭 전용 앱을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Q. 방수 기능, 쓸만할까?
A. 방수는 IP67 수준으로 아이폰X과 동일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서 또한 기기의 상태에 따라서 방수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무엇보다, USB를 자체적으로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물에 넣은 이후에는 꼭 기기를 분리해서 물기를 닦아주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방수 기능도 쓸만하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Q. 착용감에 대한 평가는?
A. 매우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사실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잊을 정도로 얇고 슬림할 분 아니라 매우 가볍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뛰어났다. 즉, 제법 묵직하다는 느낌이 드는 스마트워치와 달리, 26g에 그치는 코아밴드 CK HR은 사실 ‘무게감’이 없다고도 볼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

그래서 착용감은 매우 뛰어나기도 했고, 이러한 편리한 착용감은 하루 종일 착용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도 만족도를 높여준 부분이기도 했다.


 



Q. 스마트밴드 기능은 만족스러울까?
A. 우선 시간 확인은 손목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자주 활용하고 있기도 하고, 알림의 경우도 문자 및 전화, 어플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항상 스마트폰이 옆에 없어도 된다는 점에서도 활용도가 높았다.

다양한 운동 기능은 굳이 세밀하게 운동을 설정하지 않더라도 운동을 기록하고, 심박수를 측정해서 전용 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동 자극 및 운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물론 스마트워치와 비교하자면 디스플레이에 대한 만족도나 활용도가 제한적일 수 있지만, 꼭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알짜 기능들만 모아뒀다는 점에서 보자면 코아밴드 CK HR은 스마트밴드로서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다.




Q. 아쉬움, 단점은 없을까?
A.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밴드를 착용할 경우 닫는 방향이 착용자를 향하고 있어서 다소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점이 있고, 먼지가 조금 잘 묻는 재질이라는 점에 대한 아쉬움도 느껴졌다.

디스플레이는 화질이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정보 전달 측면에서는 만족스러웠지만, 야외 시인성의 측면에서 보자면 살짝 어두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또한 밴드 안쪽으로 USB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어서 혹시나 잘못 힘을 줄 경우 부러질 수 있다는 점과, 방수 기능 사용시 USB 단자쪽에 물이나 습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감, 심플하지만 여러 기능을 갖춘 코아밴드 CK HR


✎ 터치 부분도 빠르고 직관적이라 좋았으며, 착용감 또한 매우 뛰어나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부담감이 없었다.

✎ 전화 수신 거부, 내 스마트폰 찾기, 어플을 통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오늘은 코아밴드 CK HR의 기본 스펙에 대해서, 그리고 본질적인 기능에 대해서 살펴봤다. 당연하겠지만 코아밴드 CK HR은 피트니스밴드로서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장점이 뚜렷하다.

착용에 부담이 없고, 착용감이 뛰어나며,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가격이 3만원대로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이 없는 가성비 스마트밴드 추천 제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분명 스마트워치와 비교하자면 완성도 및 고급스러움에서 차이가 발생될 수밖에 없겠지만, 많게는 1/20 수준의 가격적인 차이를 고려하자면 이 정도의 가격으로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점이 될지 모른다.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고, 이번 기회에 스마트밴드의 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코아밴드 CK HR을 사용해보고 또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c.appstory.co.kr/digital637


















[직구] 9만원대 초경량 무선 싸이클론 청소기, 디베아 C-17 투인원 써보니


무선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기의 최대 장점이자 강점은 선을 번갈아가며 꽂아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있고, 바로바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해서 청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청소 성능이 부족하다거나 너무 무거워서 손목이나 손에 부담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은 ‘비싼’ 싸이클론 청소기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도 많은데, 오늘은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기 이전에 초저가로 구입이 가능한 무선 싸이클론 청소기에 관해 살펴볼 예정이다.







고가 제품과 저가 제품을 구분짓은 것은 무엇보다 ‘청소 성능’이고, ‘필터 성능’이며 ‘내구성’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10만원대 제품을 알아보고 사용하면서 100만원대 제품과 1:1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될지 모른다.

그러나 반대로, 가격에 준하는 ‘기본 성능’만 충실히 보여준다면 오히려 그 점에서 장점이 크게 다가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소개할 무선 싸이클론 청소기인 디베아 C-17 투인원 제품에도 관심이 갈지도 모르겠다.





디베아 C-17 투인원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는 핸디 및 스틱형으로 서서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무선형이어서 자체 배터리로 충전 및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더하고 있다.

사용 시간은 모드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40분에서 20분 수준으로 충분히 청소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사용 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브러쉬는 대다수의 바닥에 적합한 기본 모델과 솔형, 틈새형으로 총 3가지가 있다.





무게는 3.15kg으로 손으로 들고 사용할 경우 무게 중심이 아래로 향하기 때문에 체감 무게는 더 낮은 편이다. 배터리 용량은 2,200mAh이고 투인원 디자인으로 길이를 길게 또는 짧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클론 필터는 강력한 흡입력과 함께 회전 방식으로 먼지와 필터를 분리시켜주기 때문에, 1차적으로 필터의 생존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해준다. 디베아 C-17 투인원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는 120도 회전 노즐로 꼼꼼하게 원하는 곳만 청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Q. 필터의 생존 시간을 늘려준다고?
A. 그렇다. 기본적으로 싸이클론 필터의 작동 방식을 보자면 회전하는 회오리 바람이 필터에 닿기 전에 아래쪽에 분리된 곳에서 회전을 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필터에 직접적으로 먼지가 붙거나 묻어있는 경우의 수를 크게 줄여준다.

물론, 기술적인 차이와 가격에서 오는 성능상의 차이로 인해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과 1:1로 비교하기는 힘들겠지만, 서브 제품으로 혹은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경험을 전달해주기도 했다.



 
Q. 흡입력은 충분할까?
A. 사실, 청소기는 흡입력이 생명이고 자랑이다. 그 점에서 무선 충전기는 유선과 비교해서 마이너스가 많고, 특히나 가벼움을 어필하는 제품일수록 흡입력이 줄어든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디베아 C-17 투인원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는 일반 모드에서 4000Pa로, 강력 모드에서는 7000Pa로 구동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력한 흡입력에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사용해본 디베아 C-17 투인원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의 흡입력도 충분했는데, 다양한 먼지들을 빼놓지 않고 모두 흡입해줘서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했다.




Q. 헤드는 유연성이 충분하나?
A. 헤드의 유연성도 흡입력 못지 않게 청소 성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 점에서 디베아 C-17 투인원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는 120도에 이르는 회전을 통해서 자유롭게 원하는 곳만 청소할 수 있는 장점을 더했다.






Q. 먼지통을 비우기 힘들 것 같은데?
A. 이 부분도 중점적으로 살펴봤는데, 다행히 원터치 방식으로 가볍게 아랫부분만 열어서 먼지를 털어줄 수 있어서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었다.

원한다면 위쪽을 열어서 필터를 분리하고 세척할 수도 있고, 일반적인 경우라면 먼지만 제거하기 위해서 먼지통 아래쪽을 열어서 바로 비워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다. 물론, 투명하다는 점에서도 내부 상황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Q. 무게감을 평가하자면?
A. 사실, 엄청 가볍다거나 하지는 않다. 그러나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편리하게 청소를 해줄 수 있는 사용 방식의 특성상 무게가 분산되어서 무게감이 청소를 하는데 방해가 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다만, 무게 보다도 사용하면서 서서히 뜨거워지는 부분이 아쉽게 다가오기도 했는데, ‘너무 뜨겁다’는 수준 보다는, ‘열기가 있다’는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Q. 다른 아쉬움도 있나?
A. 우선, 충전기가 벽걸이형으로 나름 실용적이기는 했지만, 이 정도 가격대의 제품을 위해 굳이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지는 의문이 들기도 해서 오히려 충전기에 도킹하는 과정이 번거롭게 다가오기도 했다.

또한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소 저렴해 보이는 마감 처리가 아쉽기도 했고, 미세먼지까지는 완벽히 걸러지지 않는 싸이클론 모터의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서 미세먼지가 많은 곳이나 자잘한 먼지를 청소하려는 경우라면 자주자주 필터를 청소하고 세척해줄 필요성이 느껴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당연하겠지만, 브러쉬에 머리카락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가끔씩 살펴보면서 분리해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 충전기, 브러쉬 등 꼼꼼한 구성품으로 용도에 맞게 청소하기 좋았던 디베아 C-17 투인원 무선 청소기


✎ 브러쉬에 머리카락이 걸려 청소가 필요하다는 점과 미세먼지가 완벽히 걸러지지 않는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흡입력은 충분했기 때문에 만족스럽고 편리한 활용이 가능했다.


✎ 먼지통을 비우는 방식도 원터치로 가볍게 해 볼 수 있었고, 투명한 먼지통 덕분에 내부 상황을 바로바로 확인하기 좋았다.

✎ 브러쉬를 교체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지만, 약간의 힘은 필요해 보였다.



오늘은 해외 직구를 통해서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베아 C-17 투인원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 제품의 포인트라면 선착순 쿠폰으로 8~9만원대 가격, 무선 핸디형 제품, 싸이클론 필터 구조, 다양한 브러쉬, 가벼운 무게, 기본에 충실한 성능이 있다.

하지만 꼼꼼한 마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필터, 다양한 부가 기능, 뛰어난 내구성을 원했다면 살짝 아쉽게 느껴질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서브 청소기를 원하는 분들이나 메인 제품을 찾고 있지만 가격이 큰 구매 요인일 경우라면 디베아 C-17 투인원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지 모른다.

기어베스트를 통해서 보다 더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해외 직구 아이템인 디베아 C-17 투인원 싸이클론 무선 청소기를 통해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싸이클론 청소기를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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