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빨간 맛, 사운드가 제대로 들리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사운드는 그 목적이 무엇이든 강렬함이 필요하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라도, 웅장한 폭포 소리가 나더라도 소리에는 힘이 있어야 하고, 목적에 적합한 소리를 들려줘야 한다.

하지만, 지금껏 대다수의 스마트폰들은 그저 ‘소리를 들려준다’는 궁극적인 목적에만 충실했을 뿐, 소리의 힘이나 전달력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만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지금까지 카메라에 들였던 노력의 절반 만이라도 사운드 기술 향상에 투자했다면 지금 우리가 듣고 경험하는 사운드는 완전히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투자를 해왔던 제조사가 있다. 바로, 소니다. 소니는 사운드로 귀결된다고 할 정도로 헤드폰 및 이어폰 시장에서, 그리고 과거 MP3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기 때문에 이미 사운드는 소니의 고유 영역이라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가 전달해준 사운드는 어땠을까? 작은 고추가 제대로 매웠을까?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의 사운드는 놀라웠고, 눈으로 보는 체급과는 완전히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어디서 그렇게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지는 몰라도, 마치 아이유의 목소리가 짙은 호소력이 있는 것처럼 체구는 중요한 것이 아님을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가 몸소 증명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서 최대 40%에 가까운 사운드 볼륨 상승을 보여줬는데, 이를 통해서 놀라운 소리를 경험하게 해줬고, LDAC 블루투스 기술까지 더하면서 말 그대로 빨간 맛처럼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줬다.

실제로 들어본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의 소리는 단순히 크다는 것을 넘어서서 생생했는데, 뚜렷하게 가수의 목소리가 전달되면서도 동시에 뒤에서 받쳐주는 배경음 하나하나가 힘이 있어서 몰입도를 상당 부분 높여주기도 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에는 다양한 사운드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데, SONY만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을 더하면서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속으로 소니의 워크맨이 그대로 이식되었다는 평가를 내릴 수도 있었다.

이를테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및 DSEE HX 사운드를 더하면서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는 수준의 사운드까지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면서, 기존 CD보다도 더 높은 스펙의 음원으로, 32비트의 원음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고음질 음원 재생 기술을 품었다.




   

또한 DSEE HX 기술을 더했는데, 압축 음원 파일을 HRA 급으로 완전히 높여주기 때문에, 업스케일링을 통한 놀라운 사운드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특히나 이러한 기술로 인해서 사운드의 볼륨이 매우 높아져서 작은 폰에서 나오는 소리라고 믿기 힘든 소리를 경험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DNC, 즉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외부의 잡음을 최대 98%까지 줄이거나, 컬러하모니제이션을 통해서 세련된 음악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작은 디스플레이는 그 자체로 마이너스가 된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따라오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작은 화면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 이를테면, 스마트워치가 무조건 큰 화면이 정답인 것은 아닌 것처럼, 모든 소비자에게 대화면이 정답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자주 활용하고, 전화를 자주 하기 때문에 작은 화면을 선호하기도 하고, 또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동영상을 보지 않아서 대화면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점점 더 화면이 커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그 점에서 차별화되는 장점을 더했다.

특히나 TRILUMINOS for mobile 기술을 통해 일반적인 디스플레이가 선보이는 색상의 스펙트럼을 넘어서서 최대 138%의 재현율로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영상을 볼 수도 있고, X-reality for mobile을 활용해서 노이즈를 줄이고, 동시에 다이내믹 콘트라스트 인핸서로 지능적인 색상 보정까지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 기본기가 탄탄한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 작고 귀여운 사이즈이지만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 소니의 헤드폰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면 더욱 생생하고 깊은 음악을 느낄 수 있었다.


✎ 스마트폰과 함께 제공되는 이어폰으로도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제품


✎ 배경음 하나하나가 힘이 있어 몰입도를 상당 부분 높여 주었다.


✎ LDAC 블루투스 기술로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했던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 DSEE HX 기술을 더해 놀라운 사운드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했다.

✎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영상을 볼 수 있었던 제품


✎ 다이내믹 콘트라스트 인핸서로 지능적인 색상 보정까지 되는 스마트폰






그렇다면, 직접 사용해본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어떤 스마트폰이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작은 크기에서 만나보는 풀스펙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가볍게 동영상을 보기에도 손색이 없고, 놀라운 색감을 그대로 활용하기에도 아쉬울 것이 없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주머니에 넣어도 튀어나오지 않고 부담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카메라 촬영 기술이나 고음질 기술, 디스플레이 완성도에 있어서 어떤 스마트폰과도 겨룰 수 있는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노트북의 화면이 11인치에서 15인치까지 다양한 것처럼, 그저 화면 크기만 다른 플래그십이라 부를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움이라면 디자인의 특성상 측면과 상하단부가 만나는 곳에서 약간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이 조금 더 매끄럽게 마감되었으면 하는 것이 있었고, 베젤이 적절할 정도로 균형감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 추세에 따라서 상하단부는 조금 더 줄여도 좋지 않을까 싶은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하던 때처럼 작고 귀여운 제품을 찾았던 분들이라면, 무엇보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작은 손으로도 편리하게 조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가 해답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점점 커지는 스마트폰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분들이나, 폰이 너무 커서 한 손으로는 전화도 편하게 받지 못해서 전화기로서의 본래 목적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분들이라면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6개월간 사용해본 코아 스마트밴드의 매력 포인트 BEST4


처음 코아 스마트밴드의 가성비에 반했던 때가 벌써 반년 전의 일이다. 한 달 이상 사용하다 보면, 그 제품의 거의 모든 장점과 단점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해당 제품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시간이 필요한 것이 내구성이다. 솔직히 가격대가 너무 저렴하다 보니 여러 후기들을 봐도 내심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다행히도 6개월간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고장 한번 안 나고 잘 움직이고 있다.





   

코아밴드 전용앱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만 봐도 한두 번 사용하고 버리게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직접 확인하고 나니 마음이 놓이는 것 같다.

그렇다면, 가성비 스마트밴드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코아밴드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오늘은 6개월간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들 중 굵직한 것 4가지만 살펴볼까 한다. 그리고 지난주에 진행했던 코아밴드 증정에 이어 오늘도 3분에게 증정할 예정이니 이번 기회에 코아밴드 하나 득템해보길 바란다.




지난주 포스트에서 속속들이 살펴본 것처럼, 코아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고맙게 사용했던 기능은 알림 기능이다.

   


물론 애플워치나 기어 시리즈보다 알림 기능의 편의성이 뛰어나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편의성을 보여주었는데, 코아밴드는 특히 범용성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안드로이드 폰에 설치할 수 있는 로컬 앱을 기준으로 했을 때, 거의 모든 앱의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데, 이를테면 네이버 사전의 ‘오늘의 회화’ 기능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틈틈이 사용하면서 덕을 보고 있다.



또 캘린더를 메시지 알림 기능에 연동할 수 있다는 점이 참 고마웠다.

이미 사용하고 있던 캘린더 앱이 있다 보니 동기화가 되지 않는 코아 자체 캘린더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캘린더 알림도 놓치지 않고 코아밴드로 받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들은 방수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스피커를 포함해 물이 스며들어갈 곳이 많으니까.

하지만 스마트밴드는 다르다. 물이 들어갈 만한 데가 거의 없다.



   

물론 방수에 상대적으로 유리할 뿐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방수가 가능한 것은 아닌데, 다행히 코아밴드는 방수를 지원한다. 그것도 IPX7등급으로.

덕분에 여름철에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었는데, 팔에 땀이 찰 수밖에 없는 여름 동안은 두께감이 있는 스마트워치보다 가볍고 물 걱정 없는 코아밴드를 더 선호할 정도였다.




코아밴드에 별도로 방수 기능을 적용할 필요가 있는 이유가 바로 배터리 충전 방식 때문이다.

코아밴드의 배터리는 USB 충전 단자에 바로 꽂아 충전할 수 있는데, 요즘 스마트폰 충전기들이 대부분 케이블과 어댑터가 분리되기 때문에 호환성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정 안되면 컴퓨터 USB 포트에 꽂아도 된다.




그리고 코아밴드의 배터리가 베스트 매력 포인트로 선택될 수 있었던 이유는 충전 방식 때문이 아니라 사용시간 때문이다.

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 스마트워치의 배터리 타임과 달리, 코아밴드는 한번 충전으로 약 1주일간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하루 종일 혹은 2~3일간 나들이를 떠난다면, 스마트워치보다 코아밴드가 더 적합할 수 있다. 부담이 적다는 점도 적합한 이유 중 하나.




코아 스마트밴드를 설명할 때, 말 그대로 ‘밴드’를 빼놓을 수 없다.

코아밴드의 가성비에 화룡점정을 찍는 요소가 바로 밴드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애플워치를 위한 밴드였다면 10만원대를 호가했을 마감을 품고 있지만 코아밴드의 밴드줄은 그 가격과 비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을 품고 있다.




게다가 이제 밴드만 따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밴드가 좋다는 점은 직접 사용하고 체감해야만 느낄 수 있는 부면인데, 별도의 구매를 할 수 없는 시스템이 아쉬웠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리고 반갑게도 밴드줄만 따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주문할 때 밴드를 하나만 구입한 분들, 혹은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도 다양한 색상의 밴드줄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4만원도 채 안되는 스마트밴드에 단점이 없을 리 만무하다.

일단 야외 시인성이 좋지는 않다. 화면 밝기가 밝지 않기 때문에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는 컨텐츠가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장점인지 단점인지 컬러가 아니라 흑백으로만 되어 있어서 화면 밝기에 비해서는 잘 보이는 편이다.

또 내부 UI가 상당히 단순하다. 흑백으로 되어 있고 글씨도 작은 편이라, 2000년대 미니게임기 같은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화면이 빨리 꺼진다. 업무상 코아밴드의 사진을 찍어야 할 때 다소 스트레스가 되는 부면이기도 했는데, 문자도 빨리 읽지 않으면 화면이 꺼질 수 있으니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원격 촬영 기능을 사용할 때 조금 답답하다.


✎ 거의 모든앱의 알림을 받아볼 수 있었던 코아 스마트밴드



✎ 한번 충전으로 약 1주일간 넉넉한 사용이 가능했던 제품


✎ 밴드만 따로 구매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었다.


✎ IPX7등급의 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물 걱정 없는 코아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와 비교했을 때 스마트밴드에는 단점이 많을 수밖에 없다. 스마트밴드는 가성비와 실용성에 모든 걸 쏟기 때문.

그리고 코아 스마트밴드에는 오늘 이야기한 4가지 장점 외에도 많은 장점들이 있다.



 
이를테면 시계를 보는 제스처를 취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도 지원하고, 수면 측정 및 각종 운동 기능도 활용해볼 수 있다.

코아 스마트밴드 CK 7은 혹시나 진동 알림을 놓치더라도 LED로 알려주는 똑똑함을 갖추고 있고, 코아밴드 CK HR은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품고 있다.

이처럼 코아밴드는 반년간 사용하면서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눈에 들어오는 스마트밴드가 되어 주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아밴드 유저가 되어 보길 바란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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