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스마트 키보드 반에 반값,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애플이 내놓은 아이패드 프로 전용 스마트 키보드는 다른 기기와의 연동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오직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호환성이나 사용성이 다소 낮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충전할 필요도 없고 연결할 필요도 없으며 그저 아이패드 프로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타이핑 및 거치 기능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이 되고 있지만, 가격적인 부담을 비롯해서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요? 휴대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그리고 타이핑이라는 키보드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찾다 보니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다름 아닌,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였습니다. 가격은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스마트 키보드의 반에 반값이면서 폴더블 방식이라서 휴대성까지 더했기 때문입니다.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란?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는 최대 4대의 기기를 동시에 멀티페어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키보드로서, iOS 및 맥용 키 및 단축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 친화적인 제품입니다.

그러나 단지 애플 제품만을 위한 기기는 아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 및 윈도우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그래서 여러 기기를 사용할 경우 매번 페어링을 다시 하는 번거로움 대신, 전용 페어링 버튼을 활용해서 바로바로 기기 전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뛰어난 키보드였습니다.


   


특히나 폴더블 디자인으로 인해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기도 했고, 폴리우레탄 소재로 인해서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오염에 강해서 오랫동안 처음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그네틱으로 마감된 끝부분으로 인해서 폴더블 방식으로 휴대시 실수로 열리는 일이 거의 없었고, 인체 공학적인 V자 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어서 타이핑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편안해졌습니다.




KANEX 블루투스 키보드의 특장점은?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40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에 있어서는 배터리 고민이 없을 뿐 아니라 충전 역시 1시간으로 짧기 때문에 충전 및 배터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낸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기 시간이 30일로 매우 길기도 했고,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폴더블 방식으로 접는 동작 만으로도 켜거나 끌 수 있어서 그 점에서도 사용 방식이 매우 간단한 제품이었습니다.


팬타그래프 방식이 채택된 키의 배치는 매우 편리했고, 소음이 낮다는 점과 부드러운 키감이라는 점, 무게가 172g으로 가볍고 펼칠 경우 풀사이즈 크기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는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 휴대성이 높은 접이식 키보드와 40시간 연속사용 가능한 배터리로 매우 편리했습니다.


✎ 인체 공학적인 V자 모양의 디자인으로 타이핑이 훨씬 편안했던 KANEX 키보드







직접 사용해본 KANEX 블루투스 키보드는?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기대 이상의 마감과 재질감에서 우선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단순히 펼치고 접히는 제품은 시중에 많이 있지만 품질까지 보장하는 제품이 없었다면, 이 제품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손맛과 경험을 전달해줬는데요.




펼치게 되면 깔끔한 레이아웃은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즉, 다양한 기능을 배치했으면서도 디자인적으로 깔끔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 것이죠.

키감은 전체적으로 차분했고, 통통 튀지 않았으며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손의 피로가 덜하다는 것은 V자로 디자인된 인체 공학적인 구조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물론,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두 손이 붙어 있던 타이핑이 약간 더 분리가 되면서 오타가 발생되었던 것이죠. 그래도 조금 적응된 이후에는 훨씬 더 편안한 자세로 타이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ㅠ’의 경우에는 다른 폴더블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왼쪽편에 위치해서 적응이 되지 않기도 했는데요. 구조상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한글 타이핑시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노트북이나 태블릿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었던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실용성을 더해준 것 같았습니다.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키보드를 찾았다면, 가볍게 펼쳐서 최대 4대의 기기까지 연결 및 사용이 가능한 KANEX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martcandy.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514751&search=%C4%AB%B3%D8%BD%BA&sort=








가을을 준비하다. 코아 스마트밴드 CK HR의 체리 & 쿨그레이 밴드 추천


애플워치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애플 생태계 내에서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는 점을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텀 할 수 있는 밴드 줄입니다. 스마트워치 시장 1위인 모델인 만큼, 아주 다양한 서드파티 밴드 줄을 만나볼 수 있고, 가능하다면 그날의 날씨에 맞게 또는 옷 스타일에 맞게 밴드 줄을 바꿔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가격입니다. 초고가의 밴드 줄은 논외로 하고 가성비 밴드 줄만 생각해보더라도, 사실 두세 개의 밴드를 구입하기에는 지갑을 잡은 손이 떨려오기 마련인데요.

다양한 밴드 줄과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능들이 탐이나서 애플워치 구입을 고민 중이라면, 다른 선택지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중저가 애플워치 밴드 줄 하나를 구입할 돈으로 구입해 볼 수 있는 코아 스마트밴드가 있습니다.

그동안 이 밴드에 관해 자세히 다루어서 이 제품의 가성비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최근에 코아밴드 CK HR에 새로운 색상의 밴드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코아밴드 CK HR 밴드의 컬러는?
기존의 코아밴드 CK HR은 블랙, 화이트, 민트 총 세 가지 컬러의 밴드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밴드 색상이 다양한 코아 스마트밴드 CK 7 모델에 비해 컬러 선택지가 적어서 아쉽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새로운 색상의 밴드가 추가되었는데요. 자줏빛이 도는 ‘체리’ 컬러와 전자기기에 어울리는 회색인 ‘쿨그레이’ 컬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민트 색상이 가장 상큼한 느낌을 주어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만, 곧 다가올 가을에는 이번에 출시된 체리와 쿨그레이 색상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웹사이트의 제품 설명으로는 색상이 추가되면서 밴드 줄의 품질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직접 만져보니 부들부들한 손맛은 그대로이지만, 내구성이 조금 더 좋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코아 스마트’밴드’의 장단점은?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면서 품질이 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전 밴드들의 품질이 나빴다는 것은 결코 아닌데요. 코아밴드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밴드의 품질이었기 때문입니다.

코아 ‘밴드’는 물에 강할 뿐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부들부들한 재질감, 그리고 튼튼한 내구성까지 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신기하게 먼지가 묻는다든지 하는 불편함도 전혀 없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데요. 이 정도 품질의 밴드가 애플워치의 밴드로 만들어졌다면 최소 5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책정되었겠지만, 코아밴드는 단지 5천 원이면 추가로 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코아밴드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밴드만 따로 구입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처음엔 밴드에 대한 큰 기대 없이 코아밴드를 구입했다가, 밴드의 품질이 너무 좋아서 추가로 밴드만 구입하려고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경우를 위해서 배송료를 지불하거나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때보다 금액을 조금 올려서라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업체 측에서 마련해준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특히나 앞으로도 추가 색상을 출시할 예정이라면, 그러한 조치가 더욱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체리 컬러와 쿨그레이 컬러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 코아밴드 체리 색상의 디테일


✎ 체리 컬러 밴드를 직접 착용해봤습니다.

✎ 빛의 양에 따라 다른 느낌이 나는 쿨그레이 컬러


✎ 직접 착용해본 쿨그레이 밴드

✎ 세련된 색감의 체리 & 쿨그레이 밴드



가을 선물 용품, 코아 스마트밴드
코아밴드는 방수 기능이 뛰어나고 착용감도 좋기 때문에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좋은 스마트밴드이지만, 무더위가 끝나고 새로운 운동 혹은 다이어트 계획을 세울 무렵에도 추천할 만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대로 가성비도 뛰어나고 디자인 역시 무난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에게 선물하기에 더없이 좋은 제품일 것 같은데요.


 


선물용으로 구입했다면, 다양한 색상의 밴드를 구입하고 함께 바꿔가며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코아 스마트밴드가 새롭게 단장한 것은 밴드만이 아닙니다. 코아밴드의 전용 앱 역시 새 단장을 했는데요. 이어지는 리뷰에서는 새로운 앱을 활용한 다양하고 직관적인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enjoycoa/products/71252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