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5월 1일 월요일

[써보니+] ’20개 증정’ 인피니티 강화유리,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언제부터인가 ‘엣지’ 있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함 가운데 하나라면 단연 ‘보호 필름’ 혹은 ‘강화 유리’의 선택이 힘들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기기가 가진 곡률과 완전히 일치하는 곡률로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점점 더 늘어만 가는 엣지 디자인의 인기는 결국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말았습니다. 즉, 보호필름을 포기하거나 혹은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보호필름을 부착하고서 사용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을까요?

최근에 출시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를 사용하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또 다른 디스플레이 문제인 ‘보호필름’을 선택하는 일과 관련해서 확실한 해법은 없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8은 강화유리를 비롯해 액정필름, 보호필름, 풀커버 필름 등등 수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엣지 있는 곡면 디자인이기 때문에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살펴볼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이 더욱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그대로, 주파집 강화유리 필름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갤럭시S8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 즉, 전면의 디스플레이 전체를 덮어주는 ‘풀커버’이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다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손맛까지도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화유리를 그대로 풀커버로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되기도 했는데요.


제조 과정에 따라 곡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100% 일치하는 곡면 풀커버 강화유리는 사실상 만들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곡면 풀커버 강화유리라고 주장하는 제품들의 사용 후기만 보더라도 들뜸 현상부터 점차 벌어지는 증상들, 처음부터 잘 맞지 않는 증상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주파집의 갤럭시S8 강화유리는 달랐습니다.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이라는 이름에서처럼 3D로 있는 그대로의 곡률을 구현했기 때문입니다.

즉, 강화유리의 장점에 더해서 풀커버의 장점을 3D로 구현하면서 실제 출시된 갤럭시S8에 꼭 맞춰서 제작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완성도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제조사측에 문의를 해보니 완벽한 제작을 위해 직접 중국으로 가서 수많은 공장들 가운데서 품질을 충분히 보증하는 회사에서 생산을 진행하느라 제작이 늦어졌다고 할 정도였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탄생하게 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그대로의 강화유리는 손맛과 보는 맛 모두를 새롭게 만들면서 진정한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보는 맛과 손맛을 모두 더한 풀커버 강화유리
일반적인 목업폰을 베이스로 한 강화유리와 달리,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직접 정품 갤럭시S8로 본을 떠서 3D 제작 설계를 했기 때문에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갤럭시S8 그대로의 보는 맛과 손맛을 전달해줬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본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놀라운 일체감에 눈이 갔고, 끊김 없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그대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거기다 투명과 블랙 2가지로 선택이 가능한 디자인 역시 나름 조율을 잘 한 것 같았는데요. 투명의 경우는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했습니다. 즉, 디스플레이의 구분 없이 베젤까지 모두 이어진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해준 것이죠.

반대로 블랙의 경우는 원래의 갤럭시S8 느낌 그대로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렇게 보는 면에서만 진일보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터치감 역시 스마트폰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딜레이가 있다거나 혹은 오터치가 들어가게 되면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이죠.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터치감에 있어서도 놀라운 만족도를 제공해줬습니다.




원래의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는 느낌 그대로를 구현함과 동시에 측면 모서리까지 강화유리가 감싸고 있기 때문에 걸리는 부분 없이 부드러운 터치가 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아사히 정품 3D 풀커버 강화유리라는 점에서 투과율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매우 단단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나 안전성 측면에서나 부족함이 없는 프리미엄 강화유리 필름이 되어줬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주파집 3D 강화유리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의 최대 장점이라 한다면 있는 듯 없는 듯 일체감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있습니다. 실제 다양한 삼성 정품 케이스와 서드파티 케이스를 장착한 결과 아무런 걸림 없이 부드럽게 밀착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케이스로 인한 들뜸 현상 없이 밀착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도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나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조작을 할 때 화면만 덮는 강화유리 및 다른 필름과 달리 손에 걸리는 부분이 없다는 점도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보호필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마치 원래의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를 사용하는 것만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었던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그 자체로 놀라운 선택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부착 시간이나 방법 역시 매우 빠르고 간단했기 때문에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부착하고 사용해볼 수 있었던 주파집 강화유리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닦은 상태에서 가볍게 올려두기만 하면 부착이 끝나기 때문에 체감상 10초 정도면 완벽히 부착이 끝났다는 점도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물론,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강화유리를 갤럭시S8과 밀착시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접착면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투명 디자인의 경우는 접착면이 아주 조금은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화면 부분은 아무런 접착면 없이 덮여 있기 때문에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접착면이 보인다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얇은 강화유리라 하더라도 일정한 두께는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케이스 없이 생폰으로 사용할 경우 모서리 부분을 중심으로 살짝 높이감이 다르다는 것은 인지가 가능했습니다. 이 부분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강화유리 필름의 특성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러한 몇몇 요소들을 제외하자면 놀라운 핏감과 함께 손맛, 보는 맛까지 제대로 전달해준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갤럭시S8 강화필름, 혹은 풀커버 필름을 찾고 있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현재는 주파집을 통해 13,000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주파집 갤럭시S8 3D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사전 예약으로 구입하신 분들에 한해 3D 필름과 주파집 매쉬 고속 충전 케이블까지 함께 받으실 수 있다고 하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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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DJI 매빅 프로 vs DJI 팬텀 4 프로, 제대로 따져본 촬영용 드론 추천


이번에야 말로 진짜 ‘프로’들의 대결인 것 같습니다. 프로들의 대결은 기본적으로 ‘급’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대결도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 더구나 집안 싸움이라는 점에서도 이번 대결은 큰 관심이 가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DJI에서 내놓은 2대의 드론은 모두 상당히 매력적이면서도 독특한 장점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컴팩트한 4K 드론을 찾는다면 단연 DJI 매빅 프로 드론을, 보다 더 안정적인 고성능 드론을 찾는다는 DJI 팬텀 4 프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대결은 어쩌면 어느 것이 더 좋다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아닌, 어떤 드론이 나에게 더 맞는지를 따져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드론은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초보 드론부터, 입문용 드론, 가성비 드론, 또한 어린이 드론까지 다양한 드론들이 점점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오늘 살펴볼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100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촬영용 드론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소형 드론이라고도 할 수 있는 DJI 매빅 프로까지 고려하자면 그 폭이 조금은 더 넓어지기도 할텐데요. 그렇다면, 이 두가지 드론의 매력은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K 드론의 정점을 찍다. DJI 팬텀 4 프로
DJI 팬텀 4 프로는 한 번 사용해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안전성’ 그리고 ‘화질’ 모두를 다 잡은 제품입니다.

전체적인 제품의 크기를 보자면 제법 큰 편이고, 접이식도 아니기 때문에 중형 크기의 아이스박스에 담긴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제법 큰 덩치를 자랑하기도 하는 DJI 팬텀 4 프로는 나름 성능과 휴대성 사이에서 저울질을 잘 한 것으로 보입니다.


휴대성을 크게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보관을 위한 휴대용 박스의 디자인이나, 동시에 내부적으로 넓은 공간과 파티션으로 많은 도구들을 담아둘 수 있는 부분은 큰 장점이 되어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DJI 팬텀 4 프로를 빛나게 하는 부분은 1인치의 20메가 픽셀 센서입니다.


   


다른 드론의 경우 매우 작은 센서로 인해서 풍경을 있는 그대로 담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DJI 팬텀 4 프로는 기본적인 화질 자체가 달랐는데요.

4K 60 프레임의 영상을 담아주기 때문에 촬영용 드론으로 손색이 없었고, 초당 14 프레임의 고속 연사 촬영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1/2.3 센서 대비 4배 더 큰 크기로 촬영하는 고품질 영상은 그 자체로 놀라운 차별점이 되어줬습니다.




기체의 안전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DJI 팬텀 4 프로만의 장점이었습니다.

티탄 합금과 마그네슘 합금을 더하며 매우 튼튼해진 DJI 팬텀 4 프로는 듀얼 후방 센서와 적외선 센서 및 5방향을 향하는 장애물 감지 기능, 4방향의 장애물 회피 기능까지 품고 있으며 최대 40분의 비행 시간 및 7km에 이르는 전송 거리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7개의 센서 카메라가 기체를 안정적으로 비행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그만큼이나 추락 및 충돌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실제 촬영을 위해서 빠르게 비행을 하던 중 발견된 장애물을 보고는 바로 속도를 줄이고 멈추는 모습에서 믿음직한 드론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기체가 상대적으로 크기는 하지만 그만큼이나 안전하고, 또 품질 자체도 뛰어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촬영 영상에서는 전혀 흔들림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DJI 매빅 프로
다음으로 DJI 매빅 프로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접이식 4K’ 드론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매우 작은 크기로 손에 올려두는 것도 부담이 없고, 또한 리모트 컨트롤 역시 크기가 매우 작아서 휴대성이 높았던 DJI 매빅 프로는 24개의 고성능 컴퓨터 코어를 통해서 연산 처리를 하기 때문에 작은 거인이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4개의 비전 센서를 비롯해 3축 짐벌로 손떨림을 보정하기 때문에 화질의 손상 없이 있는 그대로 고화질 촬영을 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DJI 매빅 프로는 하향 및 전방 비전 센서를 통해 실내에서 촬영을 하거나 혹은 위성이 없는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호버링이 가능했고 장애물 회피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팬텀 4 프로와 비교해서 무려 6배나 작은 크기로 최대 27분간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리로 보자면 13km까지 갈 수 있는 제법 실용적인 배터리까지 품고 있었습니다.




기존 제품 대비 센서를 2배나 키우며 안전성을 높였고, 인텔리전트 기능을 품은 배터리로 배터리 관리 또한 제대로 되었기 때문에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던 DJI 매빅 프로는 그 자체로 촬영용 드론으로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라면 DJI 매빅 프로의 크기가 작을 뿐 아니라 전용 가방을 활용하면 휴대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배터리를 3~4개까지 넣고도 DJI 매빅 프로 본체와 추가 날개 및 액세서리, 조종기까지 다 담은 상태로 휴대를 하더라도 전혀 부담이 없는 무게를 보여줬다는 점이었습니다.

기기 자체도 매우 작아서 휴대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접이식이기 때문에 공간 차지도 거의 없었고, 조종기 역시 가볍게 펼쳐서 바로 스마트폰을 연결한 상태로 사용해볼 수 있기 때문에 기기와 조종기 모두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엿보였습니다.








팬텀 4 프로 vs 매빅 프로, 선택은?
휴대성을 따져보자면 당연히 매빅 프로의 승리입니다.

6배나 더 작은 크기와 절대적인 가벼움으로 인해서 더욱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언제나 가지고 있는’ 기기이기 때문이듯, 매빅 프로 역시 언제 좋은 기회가 올지 모를 촬영의 순간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휴대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차량용 충전기까지 간편하게 세트로 구성해볼 수 있는 만큼, 매빅 프로는 언제 어디서나 촬영하고 바로 충전하는 전천후 드론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촬영 품질은 당연히 팬텀 4 프로가 더 좋았습니다.




4K 60 프레임의 범접할 수 없는 화질부터 1인치 20메가픽셀의 센서를 통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1/2.3인치 센서와 비교해서 4배나 더 큰 크기를 가졌기 때문에 절대적인 센서 크기의 차이에서 오는 ‘판형 깡패’의 힘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촬영을 기준으로 하자면 매빅 프로의 화질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팬텀 4 프로의 화질이 조금 더 좋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촬영용 드론으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안전성은 둘 다 좋았지만, 팬텀 4 프로가 조금 더 좋았습니다.

두 기기 모두 하향 및 전방 비전 센서를 통한 호버링이 가능했고 GPS를 통해 연결이 끊기더라도 혼자서 돌아오는 기능까지 있어서 분실에 대한 대비도 가능했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팬텀 4 프로는 듀얼 후방 센서를 비롯해 5방향 장애물 감지와 4방향 장애물 회피가 가능해서 조금 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혹시라도 발생될지 모를 충돌에 있어서도 접이식 드론과 비교해 더욱 튼튼한 티탄 합금과 마그네슘 합금으로 된 일체형 바디는 그 자체로 안전성을 높여준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특장점을 기준으로 하자면 둘 다 나름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매빅 프로는 더 빠른 시간 안에 촬영 준비를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팬텀 4 프로는 더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아이패드까지도 연결해서 더 큰 화면을 보면서 조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것입니다.

두 가지 드론은 모두 저마다의 매력이 뚜렷했고, 어느 하나만을 선택하기는 힘든 장단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완성형 드론에 가까웠던 두 가지 제품은 다른 드론과 마찬가지로 30분 전후의 배터리 타임을 제외하고는 큰 아쉬움이 없었는데요.




굳이 아쉬움을 더 꼽아보자면 주변의 전파 간섭으로 인해서 실제 기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7km의 비행은 힘들었다는 것이 있습니다.

7km의 절반 수준이 3.5km 정도 거리까지 날려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비행 성능은 그럼에도 다른 드론과 달리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놀라운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거리 보다는 화질과 편의성, 안전성으로 단점을 상쇄하는 듯 했습니다.




어디든 가지고 다니면서 부담 없이 촬영하기 위한 드론을 찾았다면 매빅 프로를, 어딘가로 ‘촬영’을 목적으로 떠나려는 분들이라면 팬텀 4 프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형제의 난이라고 불러야 하는 이번 비교를 통해 2가지 매력을 지닌 드론을 비교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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