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써보니] 한 달 동안 마음껏 써본 홈 CCTV, 토스트캠으로 순간을 다담다.


스마트폰이 중심인 시대에, 굳이 돈을 더 들여서 어떠한 제품을 구입하는 일이나 아니면 특정한 서비스에 매월 돈을 지불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 음악 서비스라면 귀를 즐겁게 해줄 음악들로 가득해야 하고, VOD 서비스라면 매일매일 보고 또 봐도 볼거리가 넘쳐야 한다.

그러나 CCTV라면 어떠할까?
그것도 가정용이라면?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
굳이 우리집을 CCTV로 비춰야 할까 하고 의문이 드는 것이다. 하지만 토스트캠을 만나면서부터는 조금씩 조금씩 달라졌다. 매월 아주 작은 비용이지만 지출을 하면서 CCTV를 통한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디든 마음 놓고 떠나는 것도 가능하고, 조카들이 놀러와도 맘편히 방을 내줄 수 있다.



   

직장에서나 여행지, 혹은 어디를 떠나더라도 인터넷만 연결이 된다면 우리 집을, 우리 방을 마음껏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Full HD 영상의 놀라운 화질을 통해서 방을 들여다보고 또한 출입 알림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더없이 똑똑한 녀석이라 부를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해본 토스트캠은 신경쓰지 않아도 혼자서 많은 일을 해내는 똑똑한 녀석이었고, 알림존을 설정해서 해당 영역에 누군가가 들어올 경우 바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주기 때문에, 또한 경비 알림을 비롯해서 가족 출입 알림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없이 편리한 CCTV가 아닐까 싶었다.



토스트캠,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다.
토스트캠은 클라우드 CCTV로서, 기록되는 영상을 별도의 외장 메모리 대신 실시간 클라우드에 저장하기 때문에 혹시나 나쁜 의도를 가지고 집에 침입한 강도나 다른 사람이 토스트캠의 전원을 빼버리거나 혹은 다른 장난을 치더라도 실시간으로 저장된 영상으로 범죄자의 얼굴을 상세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나 보안성이 상당히 높았다.

또한 타임라인을 살펴보게 되면 이벤트가 발생된 시점에 컬러별로 분리를 해두고 있기 때문에 소리만 났던 순간, 혹은 움직임이 감지된 순간 등을 바로바로 캐치해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편의성을 높여준 부분이기도 했다.


야외에서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했던 토스트캠은 비어 있는 집에서 이벤트가 발생된 시점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전체 영상을 확인할 필요 없이 빠르게 보안 검토가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고, 원한다면 경고음을 재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효과를 지닌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실제 지인이 토스트캠을 집에 설치를 해두고는
아이가 방에 들어올 경우에 알림을 받기 위해 사용했었는데, 일주일 이상 사용하면서 진가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가 들어오는 순간 ‘알림존’ 알림을 통해서 지정된 영역 내에서 움직임이 있었다며 스마트폰 알림을 줬기 때문에 바로바로 캐치가 가능했고, 또한 아이가 집으로 돌아올 경우 가족 출입 알림을 받을 수 있어서 그 점 역시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이 있었다.



아이가 노는 방이 아니라 부모님이 사용하는 방이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필요했다는 설치 이유는 꾸준히 토스트캠을 사용하면서 앞으로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만들 정도로 쓰임새가 많았고, 월 5,000원으로 제법 합리적인 가격만으로도 무제한 클라우드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이 없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선명한 이미지로 각인되다. 토스트캠
지난번 첫 포스트 이후, 토스트캠의 화질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 토스트캠은 Ambarella의 이미지 프로세서 및 소니 EXMOR 센서를 사용했기 때문에 훨씬 더 또렷하고 선명한 영상을 담아준다는 점에서 화질에 대한 우려는 없었다.

일부 제품들처럼 흐릿하고 뿌옇게 보여서 사물의 구분이 잘 안되는 것이 아니라 한밤 중에 완전한 암흑 속에서도 사물의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뚜렷한 이미지를 담아줬기 때문에 화질은 전혀 아쉬움이 아닐 정도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지인의 방은 조명을 끄게 되면 외부의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서 어두운 가운데서도 사물의 구분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한밤중에 촬영된 영상에서도 뚜렷하게 영상이 담겨서 그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상당히 털어낼 수 있었다.

또한 화각이 130도에 이르기 때문에
좁은 방에 설치하더라도 사각 지대 없이 마음껏 넓게 촬영하는 것도 가능했고, 무게 또한 180g으로 가벼웠기 때문에 벽면에 부착하는 일 역시 어렵지 않았다.



감지 기능을 활용하면 녹화를 끄거나 켜는 것도 원격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경우라면 바로 꺼두는 것도 가능했고, 카메라 공유 기능이 있어서 가족 단위나 회사 직원 단위로 함께 살펴보며 보안을 높일 수도 있었다.

오디오 채팅까지 지원해서 실용성을 더욱 높여줬던 토스트캠은 별도의 클립이나 타임랩스를 만들어볼 수도 있어서 아이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상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자체적인 스마트 타임랩스 생성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편집에 대한 고민 없이 기간만 지정해두게 되면, 똑똑하게 편집된 영상을 즐겨보는 것도 가능했다.



구동 속도도 상당히 빨랐고, 소리를 비롯해서 영상까지 모두 또렷하게 기록해줬기 때문에 쓰임새를 더욱 높여줬던 토스트캠은 점점 더 늘어가는 1인 가정에 맞춰서 보안을 높이는 것도 가능했고, 아이가 안전하게 귀가했는지, 또한 집에 무서운 사람이 들어오지는 않았는지도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클라우드를 통해 저장되기 때문에 외장 메모리 분실에 따르는 우려도 없다는 점에서 만족도는 상당했다.

선명한 이미지로 모든 순간을 담을 수 있었던 똑똑한 홈 CCTV, 토스트캠은 스마트폰 시대에 더욱 알맞는 새로운 IoT 서비스가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2017년 3월 25일 토요일

[10X10] 윈도우10 시작 메뉴도 윈도우8의 시작 메뉴처럼 한 눈에 보는 방법


윈도우8까지만 해도 시작 메뉴를 자주 사용했었다.

윈도우8 시작 메뉴가 품은 태블릿 모형의 구성이 처음엔 어색하기도 했지만, 한 눈에 모든 앱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윈도우10으로 오면서 시작 메뉴를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된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찾고자 하는 앱을 쉽게 찾지 못한다는 점도 그 이유들 중 하나일 것이다.

그렇다면 윈도우10의 시작 화면을 윈도우8의 시작 화면처럼 바꿔보면 어떨까?

간단한 설정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






   


물론 엄연히 따지자면 윈도우10 시작 메뉴의 전체화면은 윈도우8의 시작 메뉴와는 차이가 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모든 앱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찾을 때, 시작 메뉴를 전체 화면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말 그대로 모든 앱을 전체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




   

또한, 전체 화면으로 된 시작 메뉴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작 메뉴에 등록된 타일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직접 해보면 알테지만, 그 점에 관해 이어지는 포스트에서 간단하게 다뤄볼 예정이니, 필요하다면 함께 알아보자. - MACGUYVER.









2017년 3월 24일 금요일

[써보니+] ‘10분 증정’ 휴대폰링부터 차량용 거치대까지, 3in1 행폰 아이체키링



폰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도대체 한 손으로는 타이핑이 불가능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 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과거 4.3인치 PMP의 거대함을 넘어선 충격으로 다가온다.

언젠가 갤럭시노트1을 사용했을 때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고 있었는데,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해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한 손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전화 수신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제법 슬림해지고 날씬해지면서 한손 조작을 내세우는 제조사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아이러니하게도 대화면과 초슬림을 더하면서 여전히 손에서 놓치기 쉽다는 사실 자체는 변함이 없는 모습을 연출하고 말았다.





   

폰의 화면이 커지고 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폰은 필수품이 되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폰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진보가 거의 이뤄지지 않다 보니 해답은 소비자들이 찾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여기에,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핫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행폰에서 내놓은 3in1 아이체키링인데, 이 녀석의 장점이라면 기본적으로 마치 반지를 낀 것과 같은 아름다움 +1을 선사하는 휴대폰링부터, 책상이나 탁상 및 식탁 어디든 자유롭게 폰을 세워둘 수 있는 거치대, 또한 차량용 거치대 기능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으로 3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 먼저, 동영상을 통해 아이체키링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자.



ICHECKEY RING, 무엇이 가능할까?
먼저, 앞서 살펴봤던 휴대폰링 이야기부터 마무리를 지어보자면, 아무리 한손 조작이 ‘가능’해진 스마트폰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안정적’이라고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3in1 아이체키링을 활용해서 반지처럼 끼워서 폰을 완전히 고정시켜둘 수 있다는 점에서, 뒤에서 친구가 등짝 스매싱을 날려도 실수로 폰을 떨어뜨릴 일이 없을 정도로 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폰을 꽉 잡아준다는 것과 폰을 한 손으로 폰 화면을 100% 터치할 수 있다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한 손 조작이 가능하도록 제조사 측에 문의를 해봐야 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편리했던 이유라면 마치 반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유려한 손맛을 전달해줬기 때문이고, 이를 통해 폰을 떨어뜨릴 일 자체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또한 3in1 아이체키링은 펼친 상태로 거치대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폰을 자유롭게 세워둘 수 있다는 편의성도 있었다.

제법 뻑뻑하면서도 손으로 충분히 펼쳤다 접을 수 있을 정도의 유연성을 지니고 있었던 3in1 아이체키링은 위쪽으로 혹은 아래쪽으로 또는 원하는 각도로 펼쳐서 스마트폰을 다양한 각도로 세워둘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상당히 높았다.



마지막으로 3in1 아이체키링은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역할까지 해냈는데,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주파집 거치대와 함께 사용해보니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해줬고, 주파집 거치대에 부착을 해서 차량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3in1 아이체키링 자체적으로 추가 기능까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인 경험을 제공해주기도 했다.



쓰임새를 고민하다. 디자인을 다듬다.
3in1 아이체키링이 더욱 좋은 이유라면 단연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

마치 물방울을 형상화한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해준 3in1 아이체키링은 단순히 ‘기능’에만 집중하며 디자인을 포기한 여느 제품들과 달리 폰을 뒤집어서 놓아두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조화를 선보였고 기능성까지 겸비했기 때문에 더욱 쓰임새가 많아졌다.






   

즉, 기술적으로 모든 부면에서 쓰임새를 더했을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다듬었기 때문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 불릴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 녀석을 한 번만 본 지인이 장바구니에 4개나 넣어두고는 구매를 고심할 정도로 매혹적인 디자인과 가격을 지니고 있었다.

놓칠뻔했던 가격을 보자면 6,500원이다.
이만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내놓은 것이다.






컬러는 실버와 블랙, 로즈 골드와 골드까지 가장 대중적인 4가지 컬러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컬러로 선택할 수 있었고, 링 자체가 360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손이 큰 사람은 링을 멀리 돌려서 반지처럼 끼워보는 것도 가능하며, 손이 작다면 가까이 돌려서 끼워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만한 제품은 또 없다고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제품은 없듯이 이 제품도 아쉬움은 가지고 있었는데, 우선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면서도 손이 닿는 부분을 중심으로 제법 각진 느낌을 전달해줘서 손맛이 그리 ‘달달’하지는 않았다.






이를테면, 아이폰7의 둥근 모서리처럼 부드럽게 마감이 된 것이 아니라 존재감이 뚜렷한 각진 느낌이었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무엇보다 한번 부착하면 끝인 제품이 아니라, 떼어서 다시 물로 씻어서 재부착도 가능하기 때문에 폰이 바뀌더라도 3in1 아이체키링은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사용 이후까지 고민한 흔적이 엿보였다.

3in1 아이체키링은 올봄, 여행을 떠나기전에 하나 장만한다면 이만한 효자 아이템이 없을 것 같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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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refarm.naver.com/hangphone/products/67108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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