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개봉기] 역대급 실물, 빨간 사과의 진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다.


이름부터가 남다르다. ‘스페셜 에디션’이 붙어 있기 때문.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 녀석을 만나보려면 최소한 128기가 모델부터 선택해야 한다.

즉,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로 나뉜 시리즈에서 선택 가능한 용량은 128기가 및 256기가 밖에 없으니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100만원이 넘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다른 아이폰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진짜 특별함을 갖추고 등장한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2006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팟 나노 프로덕트 레드 제품과 마찬가지로, 다른 제품들과 판매 가격 자체는 동일하지만 판매 금액 가운데 일부를 레드 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즉, 평소에 애플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온 분들이라면 애플이 이미 오랫동안 프로덕트 레드 제품군을 출시해왔고 이를 통해서 대중적으로 HIV 및 에이즈와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활동에 소비자들 역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열어줬다는 것을 알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소비자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시선에서 과연 이 제품이 매력적인지, 구매할 이유가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역대급 실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진짜 빨간 사과,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어떠한 제품이었을까? 동영상과 사진, 글을 통해 빨간 사과의 진실을 파헤쳐보자.



모든 것이 같은. 그러나 모든 것이 다른.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모든 것이 같다. 즉,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품의 DNA를 보자면 기존의 아이폰7이나 아이폰7 플러스와 동일한 스펙과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프로덕트 레드 제품이라고 해서 방수 성능이 더 뛰어난 것도 아니고, 성능이 더 향상된 것도 아니다.

단지, 컬러가 달라졌을 뿐이다.


그러나 바로 이 ‘컬러’로 인해서 모든 것이 다른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다. 마치 애플이 처음으로 화이트 컬러의 아이폰을 내놓았을 때처럼, 그리고 골드 컬러와 로즈 골드 컬러를 내놓았을 때처럼, 무엇보다 제트 블랙 컬러를 내놓았던 그때처럼 놀라움을 전달한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뒤늦게 컬러가 추가되는 것 자체를 좋게만 보지는 않지만, 애플이 지금껏 제품별로 컬러를 남발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런 애플이 새로운 컬러를 내놓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일이었다.

 
그래서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이 더욱 특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좋은 일에 기부도 하면서, 컬러가 전혀 다른 새로운 아이폰이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변함 없이 빠르고 놀랍지만, 그보다는 컬러의 변화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이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의 레드 컬러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콜라보레이션’이었다.





















컬러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컬러를 묘하게 섞어 놓았다. 이를테면, 전면만 보자면 완전한 화이트 컬러의 아이폰이다.

물론 측면과 상하단부에서 살짝 살짝 노출되는 레드 컬러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는 없었지만, 이정도라면 이미 케이스를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느낌을 가져볼 수 있으니 전면만 보자면 우리가 익히 알던 화이트 컬러와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러나 측면을 시작으로, 후면을 보게 되면 완전히 달라지는 애플만의 레드 컬러는 빛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했기 때문에 마치 3D 프린팅이 된 것처럼, 매우 밝고 화사한 느낌을 전달하다가도 어느 순간 매우 깊은 붉은색을 표현하기도 했다.

즉, 우리가 먹는 사과의 컬러 역시 매우 밝은 레드 컬러부터 짙은 다홍색 컬러까지 있는 것처럼,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역시 비슷한 느낌을 전달한 것이다.



이러한 색다른 느낌은 홈 버튼 주변의 링과 후면 애플 로고에서도 확인이 가능했는데, 완전한 실버 컬러로서 독특하면서도 어떻게 보자면 난해한 느낌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즉, 후면만 보자면 카메라 부분의 블랙 컬러와 애플 로고의 실버 혹은 화이트 컬러, 그리고 후면 전체의 레드 컬러가 대비를 이루면서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해준 것이다.

레드의 컬러감 역시 메탈의 느낌을 주기도 하다가, 그저 단색의 레드 컬러로 보이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의 컬러가 짙은 레드라는 것을 인지했던 순간이라면 단연 다른 프로덕트 레드 케이스나 애플워치 밴드와 비교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었다.



다른 프로덕트 레드 제품의 컬러가 주황색이나 옅은 레드로 보일 정도로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특유의 메탈 레드 컬러가 빛을 발했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보면 볼 수록 차분했고 진지했으며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다.

역대급 실물로 불리는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아이폰으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덕트 레드 제품이었고,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와 대중들이 레드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것 같았다.



과연, 이 녀석의 컬러감이 다른 아이폰7의 블랙, 제트 블랙 컬러와는 어떻게 달랐는지 이어지는 컬러 비교 포스트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 MACGUYVER.









2017년 3월 28일 화요일

[써보니] 톤플러스 스튜디오, 써보면 알 수 있는 3가지 ‘놀라운’ 변화들


이것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이다. 아마, 하루라도 이것 없이 외출하게 되면 스트레스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이것은 귀를 아프게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것만큼 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없다.

직장 상사의 스트레스로부터, 주변의 소음으로부터 잠시나마 탈출해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이것은 바로 ‘이어폰’이다.






또 다른 것도 있다.
이것은 모두를 즐겁게 만들기도 하고 놀랍게 만들기도 하며, 때로는 무섭게 만들기도 한다.

혼자 보다는 함께 듣는 것이 더 좋지만 혼자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을 때도 있다. 이것이 없으면 흥이 나지 않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것 때문에 이웃 간에 문제가 불거지기도 한다.

이것은 바로 ‘스피커’다.





   

사람은 소리, 즉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공사장 옆에서 자란 아이는 불만과 짜증이 가득하지만,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자란 아이는 참을성이 많고 배려싶이 깊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원하는 음악은 이런것 보다는 조금은 색다른 것들이다.




이를테면, 미국의 발라드 가수가 불러주는 놀라운 가창력의 음악이라거나, 방금 본 드라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곧이어 들어보는 OST라거나, 또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일지 모른다.

현대인들은 매일매일 이어폰을 달고 살아가며, 또 기회가 된다면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거나 영화를 볼때 현장감을 더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둘을 모두 더할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 먼저, 동영상을 통해 톤플러스 스튜디오의 매력을 자세히 알아보자.



톤플러스 스튜디오, 이어폰과 스피커를 더하다.
기존에는 별개의 제품이었던 이어폰이나 헤드폰, 또한 스피커를 하나로 더하게 되면 어떠할까? 물론 커다란 스피커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을 생각도 없고, 이어폰의 출력을 10배는 더 높여서 엄청난 사운드의 스피커로 바꿔볼 생각도 아니다.

둘을 절묘하게 하나로 섞은 넥밴드형 톤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엘지는 이미 톤플러스 액티브라는 이름의 외장 스피커가 장착된 제품을 내놓기는 했지만, 그 제품은 스피커로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수준이었지, 즐길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면, 이번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조금 달랐다.

이 녀석의 장기라면 방 안을 가득 울릴 수 있는 수준의 시원시원한 보컬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감성적인 발라드 사운드까지 모두 겸비한 것이 있다.






바로, 4 Way 스피커를 통해서 위로는 일반적인 스피커의 사운드를, 아래로는 쇄골을 간지럽히는 진동 스피커의 사운드를 들려줘서 체감 사운드 효과를 증폭시켰기 때문이다.
   


실제 처음에는 쇄골이 자꾸만 가려워서
어색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자꾸만 사용하다 보니 점점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음악을 더욱 온전히 즐긴다는 생각도 들었다.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새로운 변화가 바로 이런 것이다.

이어폰을 비롯해 스피커까지 대신하기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스피커가 놓여진 곳을 중심으로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위치가 바로 소리가 나오는 곳이 되기 때문에 소리의 균형감이 높아질 뿐 아니라 경험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톤플러스 스튜디오, 귀 청각을 보호하다.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소리가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요즘 이어폰이나 스마트폰의 음질이 좋아졌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원음 그대로를 들으려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원음에 집중하느라 귀 건강은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오랫동안 이어폰을 들어온 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소음성 난청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귀는 한 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에 의하면 가능한 큰 소리를 피하고 이어폰 역시 30분 이상, 길게는 1시간 이상 연속해서 듣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음악은 들어야겠고, 스피커를 별도로 두기는 싫다면 톤플러스 스튜디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마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들어보면서도 귀에 직접적으로 소리가 전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사람이서 함께 들어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전과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지 모른다.

실제로도 자체적으로 AKM 댁을 내장하면서 블루투스의 태생적인 한계인 음질 저하를 해결한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32비트 원음까지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FLAC 원음 정도는 아무런 문제 없이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어폰 대신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톤플러스 스튜디오, 순간을 공유하다.
마지막으로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사용하게 되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더라도 블루투스 스피커를 챙길 필요가 줄어들게 되고, 어디선가 함께 음악을 듣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라는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여행지에서 어딘가를 거닐며, 잔잔한 음악을 듣고는 싶지만 스마트폰의 얇고 가늘고 작은 스피커로는 감동을 전달할 수 없었다면 톤플러스 스튜디오가 해답일지 모른다.



때로는 혼자서 음악을 즐길 수도 있지만 다함께 모여서 즐기는 즐거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되었던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듀얼 플레이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2대의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더욱 웅장하면서도 큰 소리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제품과 차별화가 되는 경험을 전달해줬다.

순간을 공유하기에 충분한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물론 제법 큰 크기와 함께 125g에 이르는 묵직한 무게감으로 조깅을 할 경우는 쇄골을 강타하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르며, 비가 올 경우라면 급히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가방 속에 넣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분명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었다.




이어폰, 스피커 대신 톤플러스 스튜디오?
그렇다면, 이어폰이나 스피커 대신 톤플러스 스튜디오 하나로 모든 것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까? 1인 가정이라면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었다.

우선, 큰 사운드의 스피커는 자꾸만 소리를 키우고 싶게 만들지만 옆집에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적당한 사운드로 만족스러운 음악을 들려주는 톤플러스 스튜디오라면 혼자서 음악에 푹 빠지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준다.




또한 2.5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최대 35시간에 이르는 재생 시간은 충전에 대한 고민도 덜어줬고, 스피커 모드에서도 최대 6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역시 톤플러스 스튜디오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었다.

고급스러운 마감과 함께 꼼꼼하게 처리되어 있는 디테일을 통해서도 편안하게 목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었던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을 비롯해, 원한다면 Aux-in 단자를 통해 유선 연결로 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가능했으며 음성 메모를 비롯한 추가 기능까지 겸비해서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단일 컬러라는 아쉬움이나 상대적으로 다른 톤플러스 대비 크고 투박한 디자인이라는 점은 아쉬움이 남기도 했던 톤플러스 스튜디오. 여성 소비자라면 선택에 있어 고민이 될 것도 같았던 단일 컬러와 단일 디자인이라는 아킬레스건도 물론 고려해볼 필요는 있었다.

1인 가정이라면, 특히나 음악을 즐겨 들어왔다면, 집에 스피커는 있지만 사운드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크게 소리를 키우지 못한다면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통해서 이어폰과 스피커의 장점을 더해볼 것을 추천한다.

어쩌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또한 방해를 주지 않고서도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