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1일 목요일

게임을 위해 태어났다. 20만원대 게이밍 태블릿 ‘레볼루션 A8’의 매력




게임을 위해 얼마나 투자를 해야 할까요? 흔히 게임을 위해서라면 100만 원대 컴퓨터를 구입하고, 수십만 원대 모니터를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게임을 위해서는 꼭 비싼 비용을 투자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요. 게이밍 태블릿의 가격이 합리적으로 낮춰지면서 이제는 게이밍 태블릿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특히나 레볼루션 A8 게이밍 태블릿은 게임을 위해 태어났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펙과 디스플레이에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직접 만져봤습니다. 키보드까지 포함하고도 259,000원의 가격을 가진 레볼루션 A8의 매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정말 게임에 적합할 정도로 매력적인 제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레볼루션 A8의 스펙은?
게이밍 태블릿이 갖춰야 할 기본기라면 넉넉한 램이 있습니다. 그 점에서 4기가 램을 가진 레볼루션 A8은 놀라운 만족도를 제공해줬는데요.

2개의 1.8GHz 코어와 4개의 1.4GHz 코어를 통해 빅리틀 구조로 헥사코어를 구현했고, 스냅드래곤 810과 비교해서 점수가 더 높은 82,000점대 벤치마크 점수를 얻을 정도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7.1.2를 적용하며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도 있었던 레볼루션 A8 게이밍 노트북은 8인치의 풀 HD IPS 디스플레이로 보는 맛까지 더하며 만족도를 높여줬는데요.

대다수의 저가형 태블릿이 품질이 낮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면, 레볼루션 A8은 만족스러운 디스플레이로 보는 맛과 손맛을 살린 것이죠. 10점 터치를 통해서 원하는 터치를 중복되지 않도록 처리했기 때문입니다.




전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는 메인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카메라까지 세심하게 갖추는 모습을 보여줬고, 메탈릭 그레이와 퓨어 화이트는 그 자체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해줬습니다.

32기가의 eMMC 메모리로 전체적인 속도를 높였고, ARM Mali-T860MP4를 통해 그래픽 성능 또한 충분히 끌어올린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레볼루션 A8, 쓸만할까?
앞서 언급된 스펙에 더해, 레볼루션 A8은 키보드를 제공하는데요. 노 페어링 기술을 적용해서 페어링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했고, 무전원 방식으로 충전에 대한 부담도 없었습니다. WASD 버튼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게이밍 태블릿임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키보드가 디스플레이 커버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보호 성능까지 갖춘 레볼루션 A8은 10.1mm의 두께, 350g의 무게 및 4극 이어폰 단자로 대다수의 이어폰과 호환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259,000원의 가격으로 레볼루션 A8과 키보드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가성비는 넘사벽 수준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휴대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보드가 자체적인 거치대 역할까지 해서 손으로 들고 사용하거나, 혹은 테이블 위에 놓고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웹서핑은 약간의 로딩이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빠른 편이었고, 스크롤 역시 버벅임 없이 시원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빛 반사가 심하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해상도 자체가 매우 높았고 IPS 디스플레이로 시야각이 뛰어나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스피커는 사실상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어서 별도의 서드파티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스피커가 필요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젠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장점이었습니다.

동영상을 보기에도 손색이 없었고, 특히나 게임을 하기에 더없이 좋았던 레볼루션 A8 게이밍 태블릿은 분명 가격을 넘어선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습니다.


✎ 메탈릭 그레이, 퓨어 화이트의 산뜻한 색상이 돋보입니다.


✎ 디스플레이 커버의 역할과 보호 성능까지 갖춘 키보드가 돋보였습니다.


✎ 동영상을 보기에도 손색이 없었고, 특히나 게임을 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레볼루션 A8, 게임 성능은?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간단한 3D 아케이드 게임의 경우는 시원하게 플레이가 가능했는데요. 물론 가끔씩 버벅거리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고, 특히나 화면 품질이 뛰어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서 언급되었듯, 스피커는 메인으로 사용하기에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 및 이어폰이 필수적이었지만, 터치를 잘 인식했고 화면의 품질이 뛰어날 뿐 아니라 발열이 카메라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게임 플레이가 답답하다거나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무려 1기가에 이르는 대용량 파일을 추가로 다운받아야 했던 아스팔트8:에어본 역시 로딩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라는 점만 제외하자면 플레이는 준수한 편이었고, 그래픽 역시 IPS 디스플레이 특유의 쨍쨍함이 그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IPS 디스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는데요. 아스팔트8:에어본의 플레이는 매우 쾌적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효과와 다양한 3D 개체가 사용되었지만 버벅거림이나 의도한 대로 진행되지 않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것이죠.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게임 성능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키보드를 활용한 게임 역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키보드를 지원하는 게임의 경우에는 마치 컴퓨터처럼 키보드 키를 활용해서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게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을 위해 태어난 만큼, 더욱 높은 기준으로 살펴봤던 레볼루션 A8 게이밍 노트북.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가성비 태블릿으로도 불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올가을, 그리고 겨울에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8인치 대화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레볼루션 A8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



http://www.imuz.com/shop/shop_atablet.php?ptype=view&prdcode=1708080001&catcode=&page=&total_searchkey=%B0%D4%C0%CC%B9%D6&bbs_page=1&prd2_page=1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