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0일 토요일

지하철에서는 '데이터 무제한?' 통신비를 아껴줄 알뜰 요금제 활용백서

사진 인용 : Iam Elago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부담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요금'일 것입니다. 할부금이야 당연히 내야 하는 기기값이지만 요금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인데요.

사용하는 것보다는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는 혜택이 많은 만큼, 요금제를 자신에게 맞게 설계하기만 해도 요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서 요금제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 혹은 등하교길에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면 지하철에서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를 가입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일주일 중에서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는 요일/시간/장소를 적어본 다음, 이외에 데이터가 필요없는 시간대를 알아봅니다.



집이나 회사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하거나, 밖에서는 공용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등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 따라서 요금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SK 고객이라면, 지하철 프리를 활용해서 요금을 절약해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지하철 내에서는 데이터가 '무제한'인 요금 상품인데요. 요금제는 아니며 추가 가입하는 부가서비스와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 제공량이 낮은 요금제를 선택한 다음 '지하철 프리'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알뜰하게 스마트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생이라면 LTE 메가스터디 팩을 활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매월 15GB에 이르는 강의 전용 데이터를 5,000원에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비싼 요금제 대신 선택해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방송을 자주 시청하는 사용자라면 '올레TV모바일팩'을 활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올레 TV 앱으로 소비되는 데이터를 10GB까지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출퇴근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출퇴근 프리, TV 모바일팩, 스포츠팩 등을 활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LG의 경우는 LTE 에듀 청소년 39/47/55 요금제를 통해서 EBS 채널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강의를 듣기 위해서 과도한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이유입니다.



그러나 선택 가능한 대안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다면? 114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자신의 사용 패턴을 이야기하고 요금제나 부가서비스를 추천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주말 무제한이나 출퇴근 무제한은 없나요? 지하철 무제한 서비스는 없나요? 동영상 무제한은요? 등의 질문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국내 이통사들의 독과점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낭비되는 요금이 있을 수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활용해서 요금을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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