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18일 화요일

갤럭시 Z 플립 vs 갤럭시 폴드 ‘제대로 비교’ 나에게 맞는 폴더블폰은?


삼성의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플립은 이미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경쟁자가 거의 전무한 상황으로 삼성전자가 독식하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는 첫 번째 폴더블폰이자 여전히 매력적인 장점이 많은 제품이기도 한데요. 과연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Z 플립은 무엇이 같고 다른지 살펴봤습니다.






가격 : 2,398,000원 / 1,650,000원
칩셋 : SD855 / SD855+
메모리 : 512GB & 12GB / 256GB & 8GB
카메라 : 망원, 광각, 초광각-1600만 / 광각, 초광각-1200만
셀피 : 메인, 심도 / 메인

출고가를 기준으로 갤럭시 폴드는 240만원에 달하고, 갤럭시 Z 플립은 165만원으로 75만원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가격을 낮춰도 폴드가 더 비싸니까 여전히 가장 비싼 플래그십이 되겠네요.

칩셋은 갤럭시 Z 플립이 더 뛰어나고, 메모리와 램은 갤폴드가 유리합니다. 카메라는 폴드가 플래그십이라면 갤럭시 Z 플립은 준 플래그십이겠네요.




화면 : 7.3인치 QXGA 4.2:3 노치 / 6.7인치 FHD+ 21.9:9 홀
커버 : 4.6인치 HD 21:9 / 1.1인치 300x112 *슈퍼 아몰레드
배터리 : 4,235mAh / 3,300mAh *15W 충전
스피커 : 상하단 듀얼 / 하단 싱글
덱스 : 지원 / 미지원

폴드는 7.3인치로 태블릿급이고, 갤럭시 Z 플립은 6.7인치에 21.9:9 비율로 세로로 엄청 깁니다. 처음에는 어색할지도 모르죠.

커버 화면은 비교가 안되는 갤폴드의 압승이고 배터리, 스피커, 덱스 모두 폴드가 장점을 가졌습니다.






소재 : CIP 플라스틱 / UTG 유리 *최상단 플라스틱 소재 필름
폴딩 : 62.9x160.9x17mm / 73.6x87.4x15.4mm
크기 : 117.9x160.9x7.5mm / 73.6x167.9x6.9mm

화면 소재는 갤럭시 Z 플립이 더 뛰어난데요. UTG를 통해서 울트라 씬 글래스로 차별화가 되는거죠. 그래서 울렁임이 덜하고 손맛은 뛰어납니다.




물론 그 위에 플라스틱 소재의 필름을 덧대어서 실제로 만져지는 부분은 플라스틱이니까 극적인 차이는 아닙니다.

크기는 폴딩과 펼친 경우 모두 갤럭시 Z 플립이 더 작고 얇습니다.






안투투 : 440,000점대 / 470,000점대 *편차 있음
3D마크 : 5,568점, 4,927점 / 5,736점, 4,961점
긱벤치5 : 2,513점 / 2,705점

퍼포먼스는 당연히 갤럭시 Z 플립이 더 뛰어난데요. 극적인 차이나 엄청 차이가 난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다릅니다.

물론 램은 갤럭시 폴드가 12GB이고 덱스도 지원하니까 칩셋만 놓고 비교하기는 힘들겠네요.




와이파이 : 6 지원 / 6 미지원
컬러 :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 미러 블랙, 미러 퍼플
구성품 : 버즈 포함, 아라미드 섬유 케이스 / C타입 이어폰, 클리어 케이스
기타 : 파워풀 쿨링 시스템 // 공통 - 돌비 애트모스, 무선 배터리 공유

갤럭시 Z 플립은 와이파이6를 미지원합니다. 구성품에 버즈도 없는데요. 폴드는 파워풀 쿨링 시스템으로 쓰로틀링까지 줄여서 오래 게임해도 유리한 장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폴딩 부피 : 172,000 / 99,000
펼친 부피 : 142,000 / 85,000

단순 측정값으로는 구분이 안되실 것 같아서 공식 스펙을 통해 부피를 측정한 결과, 오차는 있겠지만 이 정도 차이가 발생됩니다.




폴드는 172,000mm3의 부피를 가졌고, 갤럭시 Z 플립은 99,000인데요. 2배 까지는 아니라도 제법 차이가 크네요.

펼친 부피는 힌지 사이 공간이 줄어들고 펼쳐지며 다소 줄었는데요. 그래도 차이는 분명했습니다.




그립감_
폴드 - 펼쳐서 한손 힘듦, 접어서 쓰기에 묵직함
플립 - 폭이 좁아서 한손 편함, 접어도 펼쳐도 무난한 그립감

휴대성_
폴드 - 양복 주머니에 넣으면 묵직함, 바지에 넣으면 큰 존재감
플립 - 셔츠 주머니에 넣으면 축 처짐,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앉기 편함




메인 화면 : 150.5x107.5mm / 157.5x64mm
서브 화면 : 106.5x46mm /25x9.5mm

메인 화면 면적 : 16,178 / 10,080
서브 화면 면적 : 4,899 / 237




다음으로 화면의 면적을 비교해보게 되면 갤폴드는 16,178mm2이고, 갤럭시 Z 플립은 1만을 조금 넘는데요. 그만큼 화면에서 보여지는 영역도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서브 화면은 비교가 힘들 정도로 차이가 컸는데요. 갤럭시 Z 플립은 그냥 알림 확인용 화면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화면 크기_
폴드 - 아이패드 미니가 19,200으로 태블릿급
플립 - 아이폰11 프로 맥스가 10,132로 스마트폰급

화면 사용성_
폴드 - 더 많은 정보, 높은 시인성, 아쉬운 한 손 사용과 타이핑
플립 - 더 많은 목록, 너무 긴 비율, 컨텐츠 호환성 아쉬움




서브 화면_
폴드 - 메인과 서브 모두 AOD 가능, 모든 기능 사용, 한쪽으로 치우친 디자인
플립 - 메인만 AOD 가능, 알림 확인용, 음악 조절 가능, 일시 정지하면 사라지는 옵션, 오른손 조작 불편

베젤_

폴드 - 두꺼운 매직으로 그은 느낌, 노치까지 존재감 확실
플립 - 폴드와 거의 같은 두께감, 화면이 작아서 더욱 큰 존재감




멀티태스킹_
폴드 - 3개까지 지원, 태블릿급 실용성, 아쉬운 노치 영역, 답답하지 않은 사용성
플립 - 2개까지 지원, 키패드 펼쳐도 충분, 폴딩 UI 지원

멀티 윈도우_
폴드 - 트레이 없이 당겨서 사용
플립 - 트레이 투명도 아쉬움, 특정 위치만 가능, 위치 조절 가능




젤리 현상_
폴드 - 여전히 존재, 스크롤시 불편함
플립 - 전혀 문제없음

카메라_
폴드 - 플래그십급 후면-셀피 카메라, 너무 큰 노치 영역, 큰 카툭튀
플립 - 준 플래그십급 카메라, 접고 찍기에는 애매함, 성능 개선의 부재




실사용_
폴드 - 외부 화면으로 4:3 촬영시 답답함, 접어서도 찍을 수 있는 수준
플립 - 외부 셀피 촬영은 기묘함, 펼쳐서 찍기에 최적화, 폴딩 촬영까지

스피커_

폴드 - 듀얼 스테레오, 잡는 위치에 따라 막히기도, 소리 뛰어남, 돌비 애트모스 지원
플립 - 하단부 싱글, 잡는 위치에 따라 막히기도, 소리 준수함




동영상_

폴드 - 4:3 비율에 최적화, 16:9 영상 잘림 없이 크게 감상, 외부 화면도 가볍게 가능
플립 - 21:9 영상에 최적화, 가벼운 멀티태스킹에 유리

웹서핑_
폴드 - 더 크고 시원함, 양손에 최적화, 급할 때 한 손으로 펼치지 않고 쓸만함
플립 - 펼쳐서만 가능, 한 손 조작성 편리, 폰으로써 최적화




게임_
폴드 - 실제로 태블릿급 사용성 제공, 넓고 시원시원함
플립 - 호환성은 높은 편, 때로는 여백이 많음, 최적화라고 보기는 힘듦

타이핑_
폴드 - 외부는 좁고 내부는 너무 넓음
플립 - 한 손도 제법 괜찮음, 손에 쏙 들어오는 타이핑 경험




디자인_
폴드 - 고급스러움이 돋보임, 펼쳐도 돋보이는 폴더블폰, 전원-지문 인식 별도의 아쉬움
플립 - 준 플래그십 느낌, 펼치는 일반 스마트폰, 블랙은 너무 짙어서 아쉬움

힌지_
폴드 - 100% 펼쳐지지 않는 느낌, 누워서 쓰면 접히려는 느낌, 유격 있음
플립 - 100% 활짝 펼쳐진 느낌, 프리스탑은 장점이자 단점, 더 밀착된 틈새




만족_
폴드 - 태블릿이 필요 없는 대화면, 1.5세대 느낌의 첫 폴더블폰, 기대 이상의 완성도
플립 - 더 컴팩트해진 폴더블폰, 여성분들 취향 저격, 한 손 사용성 향상

아쉬움_
폴드 - 미완의 힌지, 연약한 화면 내구성, 펜 미지원
플립 - 서브 화면 실용성의 한계, 다양한 컬러 선택지의 부재, 폴더폰처럼 탁 열리고 닫히지 않는 답답함

기타_
폴드 - 차량용 거치대 불편, 펼쳐서 무선 충전 어려움, 지문 유분 심각하게 잘 보임, 상당히 잘 만든 첫 모델, 방수 미지원
플립 - 펼치면 일반 스마트폰 사용성, 접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음, 가벼운 답장도 무조건 펼쳐야 가능, 흠집에 취약, 방수 미지원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은데요. 갤럭시 Z 플립은 개선된 부분도 보이고, 갤럭시 폴드 대비 스펙을 일부러 낮춘 부분도 보였습니다.

외부 화면은 아마도 배터리 용량의 한계로 인해서 가장 큰 희생양이 된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외부 화면 사용성과 실용성을 더욱 개선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갤럭시 폴드는 여전히 대화면을 경험하기에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지인 것은 맞지만, 1세대라서 보이는 아쉬움도 발견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Z 플립은 저마다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겠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현존 최고의 폴더블폰이 있으시다면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증정] 차량용 시거잭 고속 충전기 추천, 주파집 퀵차지3.0 PD 차량용 고속 충전기 48W


차로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많고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깜빡하고 충전을 하지 않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를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충전할 수 있는 차량용 충전기가 많이 출시되었죠.

차량용 고속충전기나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는 디자인도 중요한 부면이지만, 안전성이나 내구성이 더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안전성 입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던 주파집 퀵차지3.0 PD 차량용 고속 충전기의 실사용 소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펙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펙
가격 : 13,800원
컬러 : 블랙
크기 : 24mm x 35mm x 70mm
입력 : DC 12V~24V
출력 : 퀄컴3.0 - 3.6-6.5V/3A, 6.5-9V/2A, 9-12V/1.5A
PPS - 5V/3A, 9V/3A, 12V/2.25A
PPS 3.3 - 5.9V/3A 3.3-11V/3A
포트 : PD+USB 포트
듀얼 고속충전 : PD 30W + QC 3.0 18W
차량 배터리 : 12-24V
재질 : 난연성 PC재질
A/S : 3년 무상 A/S




#2. 안전성
과전압이나 과열로 인해 충전 중 오작동에 시거잭 고장까지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안전성이 걱정되실 텐데요. 주파집 퀵차지3.0 PD 차량용 고속 충전기는 다음과 같은 안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전력 보호 / 과전압 보호 / 과전류 보호 / 과충전 방지 / 과열 방지 / 오작동 방지 / 단락회로 보호 / 과방전 방지 / 고온 보호 / 전자파 차단


https://smartstore.naver.com/jupazip/products/4757057120


과전압과 과열을 막는 마일드 스탑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충전 칩셋으로 안정적인 사용과 시거잭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데요.

열에 강한 난연성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고온 및 장기간 사용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3. 내구성
비포장도로나 과속 방지턱이 많은 구간을 지날 때 차량용 충전기가 빠져서 충전이 제대로 안될 때가 있는데요.

주파집 퀵차지3.0 PD 차량용 고속 충전기는 강화 스프링 걸쇠가 꽉 잡아주기 때문에 차량이 아무리 덜컹거려도 걱정이 없더라고요.





덕분에 목적지에 다다를 때까지 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4. 충전
요즘 최신 스마트기기들은 PPS 규격을 지원하는데요. PPS 지원을 하는 충전기를 사용하면 충전 시 충전 화면이 파란색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PPS 지원을 하지 않는 충전기를 사용하면 충전 시 충전 화면이 흰색으로 나오는데요.



 

규격에 맞는 충전기를 사용해야 충전 효율이 높고 안전한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기를 선택하실 때 PPS 지원이 되는 충전기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 중에 25W 충전이 가능한 제품은 없는 것 같은데요.




주파집 퀵차지3.0 PD 차량용 고속 충전기는 PD 타입 25W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출력이 30W까지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고속 충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를 보면 대부분 USB 포트만 있어서 불편한 경험을 한 적이 많은데요.




주파집 차량용 고속 충전기는 USB + TYPE-C가 동시에 고속충전이 가능해서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TYPE-C 단자에는 Power Delevery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기기의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만들어서 다양한 기기를 빠르게 충전해볼 수 있죠.




주파집 제품명에 퀵차지 3.0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퀄컴 3.0은 퀄컴사에서 개발한 퀵차지 충전 기술입니다. 이 기술 덕분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데요. 정식 퀄컴 칩셋을 사용하지 않으면 고속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주파집 퀵차지3.0 PD 차량용 고속 충전기는 퀄컴 3.0 정식인증 제품 사용으로 전압 구간이 연속적이라 안정적이며 세밀한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PPS 지원이 되는 충전기인지에 더해 퀄컴 3.0 정식인증 제품인지도 꼼꼼히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4. 실사용 소감
실제로 사용해본 주파집 퀵차지3.0 PD 차량용 고속 충전기의 사용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라운드 처리된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깔끔하다

-블랙 컬러로 고급스러운 느낌

-상단부는 무광 매트 재질로 부들부들하면서 때가 잘 타지 않는 디자인

-하단부는 유광 재질로 플라스틱 느낌

-사용시 LED가 없어서 어두운 환경에서는 충전선 꽂는 위치가 잘 보이지 않아서 불편




-10회 이상 뺐다 꽂으면 충전부에 미약한 스크래치가 남음

-시거잭에 충전기를 꽂고 뺄 때 제법 힘이 들어간다.

-USB포트는 꽂고 뺄 때 뻑뻑한 느낌이 든다.

-C포트는 꽂고 뺄 때 부드럽다.

-충전선만 잡고 충전기와 분리시 충전기가 같이 따라 뽑히지 않는다.

-과속 방지턱이나 비포장도로에서도 흔들림 없이 잘 잡아준다




컬러가 블랙컬러 단일이라 다양한 컬러 선택지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는데요. LED도 따로 없어서 어두운 차량내에서 충전선을 꽂는 일은 약간 번거로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C포트는 꽂고 뺄 때 부드러운 느낌인 반면 USB 포트는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저는 자주 충전선을 빼고 꽂는 일이 없어서 큰 불편함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어요.




30분 정도의 짧은 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스마트폰 충전을 해봤을 때도 고속 충전이 되어있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주파집 차량용 충전기는 기능면에서나 안전성 면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주는 차량용 고속 충전기였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파집 퀵차지3.0 PD 차량용 고속 충전기를 5분에게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차량용 고속 충전기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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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IDS7IJ5i










2020년 2월 17일 월요일

갤럭시 Z 플립에 대한 69가지 이야기 ‘써봐야만 알 수 있는’ 첫인상 리얼 후기!


갤럭시 Z 플립은 삼성의 2번재 폴더블폰으로 클램셸 타입으로 불리는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장점, 단점, 소감으로 이루어진 솔직한 리얼 첫인상 69가지로 빠르게 소개해드립니다!






:: 스피커 편_

#1. 스피커는 한 쪽에서만 들립니다. 의외의 부면인데 플래그십으로는 아쉽네요.

#2. 수화부 스피커는 마감이 좋은 듯 살짝 걸리는 느낌도

#3. 스피커가 한쪽으로만 나오는 것 치고는 소리가 제법 크고 괜챃게 들립니다.

#4. 하지만 고음 성향으로, 저음은 다소 아쉽네요.





:: 게임 편_

#5. 갤럭시 Z 플립은 자동 전체화면이 되는 앱도 있습니다.

#6. 전체적으로 화면 비율과 호환성이 높네요.

#7. 아스팔트9은 자동 전체화면이 됩니다. 이외에도 #8. 리얼 레이싱3 #9. 루미큐브 #10. 스와이프 벽돌 깨기도 자동 전체화면으로 실행됩니다.





#11. 아스팔트 익스트림은 설정 후 전체화면으로 나옵니다. #12. 아스팔트 니트로 #13. 롤링 스카이 #14. 크아M #15. Dancing Line도 설정으로 전체화면이 되네요.

#16. 설정을 해도 고정 비율로 나오는 앱은 모두의 마블이 있습니다. #17. Epic Race 3D는 상단바까지 모두 나오지는 않네요.




:: 멀티태스킹 편_

#18. 갤럭시 Z 플립을 화면 분할시 여백 공간이 발생됩니다. 가로로 볼 때는 아쉬운 부분이네요.

#19. 네비게이션 바를 보이지 않도록 설정해야 더 넓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 힌지 편_

#20. 갤럭시 Z 플립을 한 손으로 펼 수 있지만 매우 힘듭니다. 익숙해지면 편할 것 같기는 하네요.

#21. 닫을때로 마찬가지로 압력이 있습니다.




#22. 특정 각도에서만 프리스탑이 됩니다.

#23. 폴더폰 전화를 받는 각도로는 고정이 안되네요.




#24. 틈은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이러다 곧 완전히 접힐지도

#25. 갤럭시 Z 플립은 정말 튼튼합니다. 이 느낌 자체가 좋아요.





#26. 거치대 없어도 세워두기 좋습니다.

#27. 반대로 뒤집어서, 그러니까 누워서 폰을 위로 들어도 접히지 않고 일자로 평평합니다. 폴드랑 다른 부분이네요.




#28. 접으면 생각보다 컴팩트합니다. 통통하지만 짧아서 안정적이네요.

#29. 갤럭시 Z 플립을 펼쳐서 쓰면 체감 무게가 가볍습니다. 부담이 적어요.








:: 메인 화면 편_

#30. 분명히 평평한데, 무언가 뒤로 살짝 꺾인 느낌도 듭니다.

#31. 너무 긴 느낌이라 적응이 필요하네요.




#32. 동영상 레터박스가 상상 이상으로 크고 화면을 꽉 채우면 컨텐츠가 많이 잘립니다.

#33. 갤럭시 Z 플립의 화면 밝기가 전체적으로 아쉽습니다. 20%만 더 밝으면 좋겠네요.




#34. 일부 사용 환경에서 한 손으로 화면을 잡은 상태로는 스크롤이나 사용이 안됩니다.

#35. 베젤 옆에 먼지가 끼이고 화면이 들어간 느낌이라 어색하기도 합니다.




#36. 이너 베젤이 제로라서 몰입도는 의외로 좋습니다.

#37. 갤럭시 Z 플립은 기대 이상으로 웹서핑이 시원시원합니다. 좁은 느낌은 덜하네요.

#38. 의외로 주름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폴드의 주름이 60점이라면 이제는 75점은 되는 것 같네요.




#39. 21:9 비율의 영화나 동영상을 보기에는 좋습니다. 의외의 장점이죠.

#40. 갤럭시 Z 플립의 폭이 생각보다 너무 좁지는 않고 한 손 조작은 시원시원한 편이네요.





:: 서브 화면 편_

#41. 놀랍게도 AOD가 없습니다. 왜죠?

#42. 충전 중 시간 표시가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설정으로 화면을 끌 수는 있는데 시간은 고정이 안되네요.

#43. 충전 중에는 %만 나옵니다. 충전 예상 완료 시간도 나오고요. 그냥 시간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44. 셀카 찍을때 활용하는건 의외의 장점인데, 이건 또 무언가 기묘한 촬영법이네요.

#45. 터치할 때 화면을 완전히 가립니다. 터치가 되는게 신기할 정도로 그 이상이 없습니다.

#46. 갤럭시 Z 플립은 두 손을 못쓰는게 아니라면 그냥 펼쳐서 쓰는게 낫습니다.





#47. 하지만 의외로 쓰임새는 있습니다. 적어도 무조건 폰을 펼칠 필요는 없거든요.

#48. 넘겨서 알림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알림 내용이 모두 나타나기 전에 화면이 꺼지긴 하지만요.




:: 카메라 편_

#49. 갤럭시 Z 플립의 카메라 디자인이 너무 구형의 느낌입니다. 이거 플래그십 맞..죠?

#50. 성능에 대한 기대치를 떨어뜨리기도 했고 실제로도 카메라를 강조하는 폰은 아닙니다.




#51. 테두리 주변에 먼지가 잘 쌓이고 또 잘 보입니다.

#52. 바닥에 펼쳐두면 카툭튀로 덜컹거리네요.




#53. 갤럭시 Z 플립의 여전히 촬영음은 심각하게 큽니다. 촤아아알카아악!

#54. 셀카 촬영시 옆 사람 몰래 찍을 수 있습니다. 접으면 되니까요.




:: 기타 편_

#55. 통블랙 컬러는 일체감은 굿, 하지만 튀지도 않고 고급스러움은 글쎄..

#56. 펼쳐서 쓰고 있으면 주변에서 못알아봅니다. 일부러 접으면 그때 놀라는 정도?

#57. 갤럭시 Z 플립은 빛을 받으면 약간 푸른 컬러입니다. 블루블랙의 느낌인데 블랙이 95% 정도네요.



#58. 지문이 잘 묻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 by 사람이죠.

#59. 세워두는 무선 충전기, 차량용 거치대의 위치 잡기가 힘들 수 있어요. 충전 센서가 아래쪽에 있거든요.




#60. 갤럭시 Z 플립을 아래에 두고 무선 배터리 공유할 때 기기가 흘러내립니다. 조절을 잘해야겠네요.

#61. 지문 인식 겸용 전원 버튼입니다.




#62. 손만 대도 열리죠. 오작동이 될 수도 있으니까 원치 않으면 설정을 꺼둬야겠네요.

#63. 발열은 상단부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64. 뜨겁지는 않고 따뜻한 정도의 발열




#65. 작업에 따라 화면 밝기가 더 어두워지네요.

#66. 갤럭시 Z 플립은 기기 흠집이 잘 납니다. 금이야 옥이야 했는데 벌써 생채기가..

#67. 화면도 흠집이 잘 납니다. 유리라고 했지 강화유리라고는 안했으니까요.



#68. LTE라는 사실이 오히려 반갑네요.

#69. 알뜰폰도 좋고 다양한 요금제 선택지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갤럭시Z플립에 대해 다양한 부면들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감이 다르고 경험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는데요.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 궁금한 점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갤럭시 Z 플립은 개인적으로 정말 새로운 장난감의 느낌으로 다양한 앱도 설치해보고 가지고 노는 중인데요.




재미있는 장난감, 주변에서 알아봐주는 신제품의 기분을 가져갈 수 있는 폴더블폰이 아닐까 하네요.

이어지는 리뷰에서는 갤럭시 Z 플립과 갤럭시 폴드의 차이점도 빠르게 짚어드릴 예정입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