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방수 품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 비스타 완전무선 이어폰 써보니


운동 좀 한다는 분들, 아니면 운동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이어폰, 야외 활동 시에 적합한 무선 이어폰이라 부를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 비스타를 가져와봤습니다.

어떤 곳에서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추천할만한 이 제품은 비가 와도, 땀을 흘려도 문제가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당연히도 배터리 성능이 좋아야 하고, 방수 성능도 뛰어나야 할 뿐 아니라 착용감도 중요하겠죠. 그 점에서 제이버드 비스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떤 평가가 가능했을까요?

참고로, 구매자 가운데 4명을 추첨해서 러닝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스마트워치도 증정하고 있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주요 스펙 

제품명 : 제이버드 VISTA (비스타)
가격 : 239,000원 (출시 이벤트 : 199,000원)
컬러 : Black / NIMBUS GRAY

임피던스 : 23 Ohm +-15% at 1KHz
감도 : 103.5 +-1.5dB at 1KHz
출력 : 12 mW RMS
코덱 : SBC
대역폭 : 20Hz - 20KHz
드라이버 사이즈 : 6mm
블루투스 : V5.0
프로파일 : Handsfree, Headset, A2DP, AVCRP, SPP
배터리 재생 시간 : 6시간  + 10시간
충전 시간 : 2시간
급속 충전 : 5분 충전 1시간 재생




#2. 세련된 디자인
제이버드 비스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매트하면서 각진 디자인이라 남성분들에게 사랑받지 않을까 싶었는데, 열어보니까 눈에 띄는 형광 노란색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한 손에 쥐기에도 적당한 크기인데, 무게는 가벼워서 주머니에 넣기에도 적합한 거죠. 전체적으로 부들부들하고 손에 걸리지 않아서 그립감도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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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나 유분이 잘 묻는 점이나, 충전 포트가 전면 하단에 있는 점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LED와 충전 단자, 상단 커버 입구까지 모여서 존재감이 큰 거죠.

사용할 때는 번거롭지 않아서 좋았는데, 전면에 몰아둔 디자인은 호불호가 나뉠 것 같습니다.




#3. 준수한 착용감
야외 활동을 위해서라면 착용감이 필수겠죠. 비스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버드 전체를 부드럽게 감싼 이어젤 덕분에 밀착감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여기에 훅까지 더해지니까 착용감이 상당히 만족스럽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자세를 바꾸거나 격하게 움직여도 빠지지 않는 거죠.





진짜 머리를 격하게 흔들어봐도 안 빠지니까, 이만하면 상당히 만족스럽지 않을까 한데요. 물론 고정력이 높은 만큼,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4. 뛰어난 사운드
사실 무선 이어폰의 본질은 사운드인데요. 저음역대는 웅장하고 풍부하면서도 디테일한 사운드를 들려줘서 감미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제이버드 비스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베이스와 타격음이 상당하니까 몰입이 더 잘 되기도 했는데요.






중간음은 저음이나 고음보다는 약하지만 둘을 잘 이어주는 매끄러운 소리가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고음은 흔히 발생되는 치찰음이나 찢어지는 소리가 거의 없어서 완성도가 상당하더라고요. 거기다 소리가 찌르듯 나는 게 아니라 부드러우니까 오래 들어도 만족스럽기도 했습니다.





차음성은 구조적으로 외부 소리를 막아주니까 준수했는데요. 아쉬움이라면 연결된 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다른 이어폰 대비 소리 크기가 살짝 작더라고요.

평소에 최고 출력으로 들었던 분들이 아니라면 괜찮겠지만, 크게 듣는 분들이라면 감안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양한 이어팁과 매트하면서 각진 디자인을 지닌 제이버드 비스타 완전무선 이어폰

✎ 차음성은 준수한 편이었고, 풍부하면서도 감미로운 사운드를 들려주었는데요.

✎ 착용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죠.

✎ 한 손에 쥐기에 적당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감으로 주머니에 넣기에도 적합했습니다.



#5. 안정적인 페어링
음악은 잘 들리는데, 자꾸만 끊어진다면 당황스럽겠죠. 제이버드 비스타는 이전에 출시된 제이버드 RUN, RUN XT를 잇는 제품답게 끊김이나 딜레이가 최소화되었다고 하는데요.

페어링 방식 자체는 케이스를 열고 안쪽의 버튼을 눌러줘야 해서 번거로웠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실수로 누를 일이 없어서 좋을 것도 같더라고요. 어차피 페어링 버튼을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무튼, 한 번 페어링이 되면 이후에는 꺼내서 귀에 꽂기도 전에 페어링이 되니까 속도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5.0 버전답게 10m를 넘어서도 끊김이 전혀 없어서 거리가 늘어난 느낌이었는데요. 콘크리트 벽으로 된 장애물이 있어도 잘 들리는 점도 인상적이더라고요.

영상을 봐도 딜레이가 거의 없고, 에어팟 2세대보다 빠르다는 평가도 있는 것을 보면 페어링은 정말 안정적이고 빠릿한 것 같습니다.




#6. 16시간 배터리
이어버드만으로 최대 6시간의 재생이 가능해서 큰 장점이 되어준 제이버드 비스타는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16시간까지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C 타입 고속 충전을 통해 5분만 충전해도 1시간을 들어볼 수 있는 점도 괜찮더라고요. 거기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배터리 정보가 나오는 점도 좋고 기본 체급이 좋아서 잦은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7. 안전한 내구성
무려 3가지의 안전을 보장하는 제이버드 비스타 완전무선 이어폰은 WaterProof를 통해 IPX7 등급의 침수 대비도 가능했는데요.

거기다, Sweat Proof는 땀이 묻어도 문제가 없는 뛰어난 내구성도 제공하더라고요. 이제 운동으로 흘린 땀에도 걱정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Earth Proof 기능으로 충격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품었는데요. 이쯤 되니까 물이나 충격에도 안전하다는 점에서 내구성이 상당히 기대가 되더라고요.




#8. 전용 앱
마지막으로 전용 앱은 과연 자주 쓸만한 기능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정답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용 앱의 이퀄라이저 기능이 기대 이상으로 디테일하기 때문이죠. 심지어 다른 사람이 설정해둔 이퀄라이저 값을 사용해볼 수도 있는데요.




앱 자체에서 제공하거나 전문가가 올린 이퀄라이저 값을 사용해보니까, 늘 듣던 곡도 새롭게 들리는 변화도 경험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이퀄라이저는 그냥 막 만지면 오히려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추천 EQ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안정적인 페어링으로 끊김이 전혀 없었는데요.


✎ IPX7 등급으로 안전하게 사용해 볼 수 있죠.


✎ 또한 전용 앱을 통해 디테일한 설정도 해볼 수 있었는데요.


✎ 16시간 배터리 타임으로 편리함을 주었습니다.


✎ 다양한 장점을 품고 있어 만족감을 주었던 완전무선 이어폰이었습니다.



#9. 총평 정리
정리를 해보자면, 내구성이 뛰어난 제이버드 비스타는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품었고, 준수한 착용감과 뛰어난 사운드, 안정적인 페어링이 눈에 띄었는데요.

배터리가 극적이지는 않아도 오래 지속되고, 급속 충전도 되니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에 따라, 동영상에 따라 이퀄라이저를 바꿔가는 재미도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참고로, 한 번 설정한 EQ는 기기를 바꿔도 그대로 유지가 되니까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제이버드 비스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바로 오늘이죠? 8월 19일에 출시가 되면서 9월 1일까지 출시 기획전으로 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구매자 가운데 4명을 추첨해서 러닝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스마트워치도 증정하니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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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7일 토요일

[증정] USB 허브 추천, 주파집 USB 허브 3.1 JP-HUB 카드리더기 써보니


C타입이 대중화되면서 애플은 모든 맥북 시리즈에서 USB-A 타입을 제거해버렸고, 아이맥은 후면에만 위치한 단자로 불편함을 주고 있는데요.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도 하나같이 USB-A 단자를 구색 맞추기용으로만 남겨두면서 단자가 많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불편함을 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USB 허브를 알아보고 계신데요. 오늘 가져온 제품이 바로 USB 허브입니다.

이 제품은 아주 작은 크기에 다양한 포트 구성, 카드 리더기와 추가 전력 공급 능력까지 USB 허브인데요.




물론 마감이 아쉽고 케이블이 뻣뻣해서 자기주장이 강할 뿐 아니라 단자 사이가 가까운 아쉬움도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리뷰에서는 5분에게 증정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USB 허브 모델 차이

주파집 USB 허브는 3가지 모델로 나뉩니다. 가장 먼저 JP-HUB 100은 4개의 USB 3.1 포트와 5핀 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슬림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단자가 많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JP-HUB 110은 3개의 포트와 카드 리더기까지 있어서 멀티미디어 작업에 적합했는데요.

대신 단자 사이가 가깝다는 아쉬움이 있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로 JP-HUB 200은 4개의 포트에 더해 개별 스위치까지 있어서 단자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요.

매우 슬림한 두께에 더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품으면서 다른 두 제품과 차별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2. 실구매자 평가

- 정말 작고 심플하네요.
- 1.2m 길이는 생각보다 길지 않더라고요.
- 윈도우도 되는데 맥도 되니까 편하네요. 호환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 허브가 망가져서 알아봤는데, 정말 좋은 허브를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했네요.
- 3.1 버전으로 전송 속도나 반응 속도가 빨라서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실구매자 평가를 보자면, 작은 크기와 디자인에 대한 평가도 있더라고요. 케이블 길이는 20cm와 1.2m로 나뉘었는데요.

1.2m도 때로는 엄청 길지 않게 느껴질 것 같기도 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1만원 초반대로 합리적이라는 점은 눈에 띄는 것 같네요.




#3. USB 허브 공통 특징
3가지 종류의 USB 허브가 지닌 특징이라면 5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있고, 케이블 일체형 디자인이 있는데요.

단선 방지 쉴드가 있어서 수명을 유지시켜주고, 과전류 및 과전압 보호 회로가 있어서 여러 기기를 함께 사용해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 부분은 의외로 매우 중요한데요. 때때로 정전이 되거나 과전압이 들어올 때 연결된 모든 USB 장치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부분에서 믿고 쓸 수 있으니까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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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플러그 앤 플레이로 바로 연결해서 써볼 수 있었는데요.

JP-HUB 100과 200 USB 허브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추가 전력 공급까지 되니까 대용량 하드디스크나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제품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슬림하면서도 가벼우며 많은 단자를 품은 JP-HUB 100

✎ JP-HUB 110은 3개의 포트, 카드 리더기를 품고 있는데요.

✎ P-HUB 200은 4개의 포트에 개별 스위치를 품고 있어 단자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3가지 제품 모두 5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했는데요.

✎ 단선 방지 쉴드에 과전류, 과전압 보호 회로가 있어 안심이 되었죠.

✎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도 있어 편리했는데요.

✎ 전송 속도나 반응 속도가 빨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두께가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가 좋았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주었던 USB 허브였습니다.



#4. 실사용 소감
디자인이 정말 심플해서 좋았던 주파집 USB 허브는 두께도 얇고 가볍고 슬림해서 휴대성도 높았는데요.

그래서 가방에 넣어서 휴대하거나 평소에 꺼내두고 사용하기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재질의 특성상 저렴해 보이는 점이나 USB 포트의 마감은 아쉽더라고요.

거기다 JP-HUB 110 USB 허브는 단자 사이가 좁기도 하고, 마이크로 5핀 단자도 없으니까 추가 전력 공급도 안되었는데요.




장점이라면 사용할 때 매우 안정적이기도 하고, 컴퓨터나 노트북 단자에 바로 연결할 때와 거의 동일한 속도가 인상적이더라고요.

단자는 헐겁거나 너무 뻑뻑하지 않게 조율이 잘 되어서 사용상 편리하기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소음이 없다는 점도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리뷰할 때는 주파집 C타입 젠더 대신 다른 젠더를 연결했었지만, 젠더를 활용한 맥북 사용성도 괜찮더라고요.

물론 충전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 제품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배터리 50%를 충전하는데 3~4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죠.

댓글 이벤트 힌트를 드리자면,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USB 허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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